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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제조업체 성장 견인할 선도기업 24개사 선정

―중소기업 성장사다리의 중심축 ―전라북도 선도기업 10년! 2019년 새 날개를 달다 ―5년 간 기술개발, 마케팅, 컨설팅 등 기업맞춤형 지원 전라북도는 도내 제조업 성장을 견인하고 전북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2019년도 전라북도 선도기업 24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주)다인스▲제논전장(주)▲주식회사 에스모터스▲동서콘트롤(주)▲아이큐어(주)▲시즈오카한성(주)▲(주)하이솔▲전일목재산업(주)▲(주)어드벤스드웨이브▲(주)코팅코리아▲(주)세움▲(주)태평양▲엔에이치네트웍스(주)▲대풍년영농조합법인▲(주)두원메디텍▲(주)보림테크▲농업회사법인(유)더원푸드▲(주)뉴텍▲에너지엔(주)▲수림산업(주)▲천일제지(주)▲(주)우남기공▲우성공업(주)▲(유)효송그린푸드 등이다.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간 기술개발 지원(R&D), 사업화 지원(현장애로 기술해결, 마케팅), 성장지원(컨설팅, 교육훈련), 구인지원 등 기업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 중 하나인 주식회사 에스모터스(대표 손주원)는2013년 설립과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와 파트너십을 맺고 벤츠 스플린터 3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시스템과 디자인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의전차량, 미니버스 및 리무진 밴을 국내시장에 런칭한 기업으로 매출이 발생한 2014년부터 매해 100%에 가까운 매출증가율을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이큐어(주)(대표 최영권)는 2000년에 설립된 제약(바이오)기업으로, 2016년 우리 도로 공장을 이전하여 제약분야를 확대하였다. 특히 고성장 사업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피약물 전달시스템을 주력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서 다국가 임상실험을 진행하는 등 블록버스터급 항암제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2018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등 유니콘급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2010년에 시작된 우리 도의 대표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그간 매출성장 및 고용창출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 왔다"며,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집중지원 및 관리를 통해 도내 산업의 허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전북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선정된 24개 기업의 지정서 수여식은 오는 6월 18일 선도기업 혁신살롱 행사 시 진행될 예정이다.

2019-05-28 14:37:04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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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국가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억원 확보

- 장명동 각시다리터와 지역의 문화유산 활용 재생사업 추진 정읍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19 상반기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국가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도시재생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해서 제안하는 방식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가치 있는 우리 마을! 같이 사는 우리 마을!' 이라고 정한 이 사업은 각시다리 설화와 지역 내 산재한 문화유산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관광 컨텐츠를 개발하고 스토리가 있는 특화 골목길 조성으로 주민의 자긍심과 자생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위해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정읍시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했다. 주민들 스스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발굴과 지역의 현황, 문제점 분석은 물론 해결방안 모색까지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지역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함께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원도심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2019-05-28 14:36:4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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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산 초록단풍 음이온 힐링 콘서트’ 성황리에 성료

- 25일, 관객 5천여명 규모 성료 정읍시가'2019~20 정읍방문의 해'기념'정읍내장산 초록단풍 음이온 힐링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5일 내장산국립공원 내에서 열린 콘서트는 통기타 연주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라이브로 5천여명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공연에는 해바라기'내마음의보석상자', 강은철'삼포로 가는 길', 신계행'가을사랑', 유심초'사랑이여', 백미현'난바람 넌눈물', 조덕배'꿈에', 이진관'인생은 미완성', 서제이'거짓말이라도해봐', 최성수'동행' 등 총 27곡을 선사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유진섭 시장은 가수 신계행, 강은철, 이진관, 유심초에게'2019~20 정읍 방문의 해'홍보대사 위촉패를 증정하는 위촉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서는 힐링 걷기와'정읍 방문의 해'성공을 부르는 기념 부채 증정, 내장산국립공원의 아기단풍 식재 체험 등의 이벤트도 다채롭게 선보였다. 이밖에도 아름다운 내장산의 봄은 KBS 방송제작진 정읍 두루두루 둘러보기 코스, CJ헬로 볼매토크 정읍시장편 등으로도 소개된 바 있다. 또 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조선왕조실록을 임진왜란 당시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전주사고에서 내장산으로 이관했던 태인의 송홍록과 안의의 선비정신을 기리는 재현 행사 등을 통해 내장산 사계절 관광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2019~20 정읍방문의 해'선포식이 6월 14일 서울 용산역에서 개최되며, 홍보대사 위촉식, 관광인의 다짐, 방문의 해 선포 및 세레머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9-05-28 14:36:3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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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에너지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잰걸음

-전남도-나주시-한전, 28일 협약…에너지신산업 허브 도약 기대 전라남도는 28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나주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및 지정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김종갑 한전 사장, 전남도의회 이민준 부의장과 최명수 의원, 김선용 나주시의회 의장, 강소연구개발특구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협약서는 공공연구 성과의 기술사업화 및 창업 지원, 특구 육성을 위한 재정 지원, 규제 개선, 산학 연관 협력 활성화특구 개발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 협약기관의 역할을 담았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 한전공대 연구소와 클러스터 부지를 포함, 혁신도시 주변 200만㎡ 규모의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해 '강소특구 육성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광주전남연구원에 의뢰했다. 이번 참여기관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전라남도와 나주시, 한전은 3월부터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특구 육성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올 하반기 과기부 지정 기준에 맞도록 특구계획을 세워 연내 특구 지정 승인을 받겠다는 목표다. 강소특구가 지정되면 개발사업 인허가 관련 29개 법령 이행을 일괄 처리(의제처리)가 가능하고 기반시설 조성비도 지원된다. 특구진흥재단을 통한 특구 입주기업 R&D 예산 지원(광주특구의 경우 연간 약 100억 원 지원), 조세감면(5~10년 50~100%) 등 연구소기업 입주 및 성과 확산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준공식에서 "한전공대 주변 연구소클러스터, 국책연구소 등이 강소특구로 지정되도록 나주시, 한전과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가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인규 시장은 "빛가람혁신도시와 한전공대 배후부지를 중심으로 강소특구를 지정받아 기업을 유치하고, 사업화 연구개발 등 기업 성장 지원을 통해 에너지밸리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25개 사업 약 9천300억 원이 투입되는 에너지 생태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갑 사장은 "한전은 기술핵심기관으로서, 우수한 전력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강소특구의 연구소, 기업들과 협력할 것"이라며 "한전 연구소기업을 강소특구에 지속적으로 설립해 지역 발전과 전력기술 발전의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소특구는 대규모 특구 개발을 지양하고, 소규모 경쟁력 있는 연구개발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2018년 6월 특구법을 개정해 도입한 제도다. 과기부에서 전국 지정총량을 20㎢(2천만㎡)로 제한하고 개소당 2㎢(200만㎡) 이내 전국 10개소 이내의 특구를 지정하겠다는 내용으로 세부 기준을 고시했다.

2019-05-28 14:35:3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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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혁신도시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준공

-에너지기업 창업서 세계시장 진출까지 맞춤형 원스톱 지원 전라남도는 28일 빛가람혁신도시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 여성구)이 준공식을 갖고 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에서 세계시장 진출까지 맞춤형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한국전력공사가 출자하고 전라남도, 광주시, 나주시가 출연한 에너지기업 전문 지원기관이다.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2016년 2월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소속기관으로 설립됐고, 이번에 혁신도시에 둥지를 틀었다. 준공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김종갑 한전 사장을 비롯한 에너지산업 분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지난 2017년 3월에 착공해 연면적 8천380㎡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세워졌다. 이 공간에서 △에너지 기업의 창업과 육성 △에너지 분야 연구 개발 및 시험·인증 △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 및 고용 창출 등 창업에서 세계시장 진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한전공대가 개교하면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산·학·연 소통 창구 기능까지 할 전망이다. 이미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통해 에너지 연구기관 및 기업의 연구개발, 창업, 교육, 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오픈랩(개방형 혁신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을 시작으로 에너지신기술연구소,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에너지ICT 지식산업센터 등이 준공되고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가 조성되는 한편 한전공대와 연계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이 이뤄지면 전남은 명실공히 세계적 에너지신산업 산·학·연 클러스터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준공식에서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이 에너지기업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의 역사가 에너지밸리 발전의 역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2015년부터 광주시, 한전과 함께 빛가람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허브, 에너지밸리'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에너지기업 360개사 유치 성공에 이어 2020년까지 500개사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긴밀히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2019-05-28 14:35:2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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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형공사장 소음' 24시간 모니터링

서울시는 '대형공사장 소음'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공사장 34곳에 소음 측정기를 설치해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내 소음 관련 민원은 5만5743건이다. 이중 공사장 소음 관련 민원은 4만6069건으로 전체의 82.6%에 달한다. 그동안 소음 관련 민원이 발생하면 자치구 공무원이 현장에 나가 소음을 측정하고 법적 기준(공사장은 주간 65데시벨 이상, 야간 50데시벨 이상)을 넘으면 개선명령을 내리거나 과태료를 부과했다. 공사장이나 사업장 관계자들이 일시적으로 소음을 줄이는 등 눈가림식 대응을 해 단속이 쉽지 않았다. 이에 시는 24시간 소음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장기간에 걸쳐 실시간으로 소음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공사장 내부에 소음측정기기를 설치하고 외부에서 전광판으로 소음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실시간 측정된 소음데이터는 소음관리시스템에 자동 기록된다. 매시간 5분 단위 소음자료를 기초로 일자별·월별 데이터를 제공, 공사장의 소음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법적 기준치를 초과한 소음이 발생할 경우 자치구 담당자는 해당 공사관계자에게 측정 데이터를 토대로 소음 저감 등 면밀한 공사 관리를 요구할 수 있다. 시는 연말까지 50개 공사장에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운영해나갈 계획이다. 구본상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소음 피해 우려가 높은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더욱 쾌적하고 조용한 서울을 만들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9-05-28 14:03: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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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케이 품목허가 취소, 거짓 주장 일관한 코오롱 형사고발

허가 받은 연골세포 대신 신장세포로 이루어진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품목허가가 끝내 취소됐다. 세포 변경 사실을 "알지 못했다"던 코오롱생명과학의 주장은 모두 거짓으로 판명났다.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를 만든 회사는 치료제의 세포가 왜 변경됐는지 이유조차 밝혀내지 못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를 결정하고, 허위 자료를 제출한 코오롱생명과학을 형사고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강석연 바이오생약국장은 28일 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인보사케이주 2액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됐다"며 "코오롱생명과학은 허가 당시 허위자료를 제출했고, 허가 전에 세포 변경 사실을 알았음에도 이 사실을 숨기고 제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인보사는 중증도 무릎 골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유전자치료제로, 주성분은 1액(동종유래 연골세포)과 2액(TGF-β1 유전자삽입 동종유래 연골세포)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이 2액에 포함된 연골세포가 사실은 신장세포(293유래세포)로 변경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충격을 줬다. 그간 식약처는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의 진위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코오롱생명과학에 2액이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와 이유를 입증할 수 있는 일체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자체 시험검사, 코오롱생명과학 현장조사, 미국 코오롱티슈진의 현지실사 등 추가 검증을 실시해왔다. 식약처는 인보사의 제조사인 코오롱티슈진의 현지 실사를 통해 인보사 2액의 최초세포(Master Cell Bank), 제조용세포(Working Cell Bank) 등에 대해 유전학적 계통검사(STR)를 실시한 결과, 2액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임을 확인했다. 또 국내 연구소 현장조사 결과, 코오롱생명과학이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는 허위였던 사실도 밝혀졌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그동안 2액이 신장세포로 변경된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해왔다. 강 국장은 "코오롱생명과학은 '1액(연골세포)'과 '2액'을 비교하지 않고 '1액과 2액의 혼합액'과 '2액'을 비교해 세포가 다르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식약처가 자체적으로 2액의 최초 세포를 분석한 결과, 신장세포에서만 발견되는 특이 유전자가 검출됐다" 고 설명했다. 특히, 인보사의 품목허가 전 코오롱생명과학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점도 밝혀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코오롱티슈진이 2017년 3월 13일 미국 임상용 제품의 위탁생산업체의 검사를 통해 2액이 신장세포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오롱티슈진이 이 사실을 보고하지 않아 알지 못했다고 주장해왔다. 강 국장은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2017년 7월 13일, 코오롱티슈진으로 부터 이 사실을 보고하는 이메일을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며 "당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판단된다"고 결론내렸다. 하지만 코오롱생명과학은 끝내 인보사 세포가 변경된 이유를 찾아내지 못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허가 당시 2액을 연골세포로 판단했던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했으며, 2액이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에 대해서도 과학적인 설명을 하지 못했다.

2019-05-28 13:36:1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