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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2% "경단녀 채용 부담스럽다"… 전년보다 크게 증가

기업 62% "경단녀 채용 부담스럽다"… 전년보다 크게 증가 사람인, 기업 246개사 설문조사 육아나 출산으로 회사 경력이 단절된 여성(경단녀)에 대한 정부 차원의 고용 확대 정책이 제시되고 있으나, 기업들은 여전히 경단녀 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사람인이 기업 246개사를 대상으로 '경력단절여성 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2.1%가 '경단녀 채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35%)보다 무려 27.1%포인트나 증가한 수준이다. 이들이 부담을 느끼는 이유(복수응답)는 '공백기로 실무역량이 떨어질 것 같아서'(49%)가 가장 많았다. 이어 '야근, 출장 등이 어려울 것 같아서'(32%), '쉽게 퇴사할 것 같아서'(29.4%), '보유 경력 대비 성과가 낮을 것 같아서'(20.3%), 근무 의지, 책임감이 낮을 것 같아서(16.3%) 등의 순이었다. 채용에 부담을 느끼는 공백기간은 3년(32.7%)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2년(28.8%), 1년(14.4%) 등의 순으로 3년 이하가 80% 이상을 차지했다. 현재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고 있다는 기업은 42.3%로 지난해(48.3%) 동일조사보다 6% 포인트 줄어 기업들의 부담감이 실제 채용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전 직장 경력을 살려 취업한 비율도 평균 43%에 그쳤다. 또 근무형태나 조건에서 경력단절임을 감안한 채용이 이뤄지고 있었다. '근무조건 동일'(35.6%, 복수응답)하게 채용한다는 가장 기업이 많긴 했지만, '근무시간 조정'(31.7%), '연봉 낮게 책정'(18.3%), '경력 연수 차감'(12.5%), 별도 수습 기간 후 채용(10.6%) 등의 고용이 다수 이뤄지고 있어 이전 경험이 완전하게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었다. 기업들이 생각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활성화 방안(복수응답)으로는 ' 경력단절여성 재고용, 유지 시 세재 혜택 강화'(40.7%)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외에도 ' 여성고용 우수기업 투자 지원등 보조금 증대'(34.1%), '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32.1%), '시간선택제, 유연근무제 의무화'(31.3%), '경영진 의식 등 기업 문화 변화'(23.2%)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2019-05-28 13:34: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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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빈 택시 골라 탄다"··· 서울시, 'S-Taxi' 앱 시범 운영

오는 6월부터 택시 이용자가 직접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빈 택시를 골라 탈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서울택시승차앱 'S-Taxi'를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택시승차앱은 승객이 앱에서 택시를 지정해 호출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카카오택시, 티맵택시 등 목적지를 표출해 운전기사가 승객을 고르는 것과 달리 이용자가 빈 차를 보고 택시를 부르는 방식이다. 내달 1일부터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이용자면 서울택시승차앱을 사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서울택시, 공공승차, 시민승차, 에스택시 등으로 검색해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시는 업계와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기간의 모니터링 자료를 시민위원회에 제공해 시민이 편리하게 서울택시승차앱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서울택시승차앱은 택시결제기를 통해 서비스된다. 택시운수종사자는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이용 동의만 거치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향후 서울택시승차앱에 장애인 바우처택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고홍석 도시교통실장은 "서울택시승차앱은 택시의 기본기능인 빈 차를 보고 탄다는 것에 충실할 것"이라면서 "시는 플랫폼 회사와 경쟁하려는 것이 아니며 시민에게 하나의 선택지를 추가로 제공하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2019-05-28 13:34:0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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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10대 그룹 상반기 채용 들여다보니… "수시채용 늘고, 그룹공채는 절반뿐"

- 현대자동차그룹, 신입사원에 이어 인턴사원도 수시채용 - LG, GS, 한화, 신세계 계열사·부문별 모집 -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 우수인재 선점 전략" 10대 그룹의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가 마무리 절차에 들어선 가운데, 올해 상반기 수시채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공채는 절반 수준에 그쳤다. 28일 인크루트가 올해 상반기 10대 그룹 대졸 신입 채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그룹 공채 방식을 택한 곳은 절반에 그쳤고 계열사별 부문별 수시채용이 확대됐다. 상반기 공채는 LG화학이 지난 2월 27일 원서접수에 들어가며 스타트를 끊었고, 이어 SK그룹, CJ그룹, 삼성과 포스코그룹, 롯데그룹 순으로 본격 서류접수가 시작됐다. 이후 한화와 GS, 신세계 그룹 일부와 LG전자가 대졸 신입 모집에 뒤늦게 나섰다. 이들 기업 중 동일한 접수 기간 내 일제히 서류모집을 마감하고 서류전형 이후 같은 날 인적성 시험을 시행하는 등 그룹 공채 방식을 택한 곳은 절반에 그쳤다. SK, 롯데, 삼성이 그룹 공채를 진행했고, 포스코와 CJ의 경우는 그룹 내 일부 계열사에서 동일기간 내 신입사원과 경력, 인턴사원을 동시 모집했다. 그룹공채를 시행한 대표적인 기업은 롯데로, 올 상반기 가장 많은 계열사가 대졸 신입 공채에 참여했다. 3월 14일 시작된 롯데그룹의 2019 상반기 대졸 신입 일반전형의 경우 롯데제과·롯데호텔·롯데물산·롯데백화점·롯데케미칼·롯데건설·롯데손해보험 등 식품과 관광, 서비스, 유통, 유화, 건설제조, 금융 7개 부문서 총 40개사가 그룹 공채에 참여했다. 삼성그룹도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S·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계열사를 시작으로 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화재·삼성생명·삼성자산운용·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엔지니어링·삼성물산·제일기획·에스원 등 총 20개사에서 대졸 신입 및 인턴사원에 대해 동시 모집을 시작, 지난 19일 마감했다. SK 역시 SK이노베이션·SK E&S·SK주식회사C&C·SK텔레콤·SK하이닉스·SK브로드밴드·SK머티리얼즈·SK실트론·SK네트웍스 9개사에서 상반기 인턴과 신입사원을 동시 모집했고, CJ그룹은 CJ제일제당·CJ푸드빌·CJ ENM·CJ CGV·CJ대한통운·CJ올리브네트웍스 등 7개사 10개 부문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포스코그룹은 포스코·포스코건설·포스코케미칼·포스코인터내셔널 4곳서 신입 및 경력을 동시 충원했다. 반면, LG, GS, 한화, 신세계는 상반기 주요 계열사 및 주요 부문별 신입사원을 모집했다. LG는 LG화학·LG디스플레이·LG CNS·LG전자 등에서, 한화는 한화생명·한화테크윈·한화케미칼 등서, GS는 GS칼텍스·GS SHOP, 그리고 신세계는 신세계아이앤씨에서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뽑았다. 특히 LG전자의 경우 홈어플라이언스 & 에어솔루션(H&A) 사업본부 위주로 신입사원을 모집했다. 최근 가전판매 호조가 신규 인력 충원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반대로 국내 전자업계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신입사원은 반도체(DS) 부문에서 80% 이상을 견인했다고 알려져 있다. 신입 채용을 통해 사업 부문별 희비도 드러난 셈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우 올해 대졸 공채를 아예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채용에 나섰다. 나아가 27일 새로운 인턴 채용 방식인 'H-익스피리언스(Experience)'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했다. 기존 인턴십이 하계와 동계로 나눠 연 2회, 주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했다면, 새로운 인턴십은 연중 수시 선발, 대학 1학년은 물론 기졸업자도 도전할 수 있도록 모집기회를 확대한 것.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연 2회 모집기회가 한정적이라는 판단으로, 신입사원에 이어 인턴사원 모집에서도 수시채용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상반기 10대 그룹의 대졸 신입 채용이 공채가 줄어드는 대신 계열사별 수시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앞으로도 대규모 그룹 공채보다는 직무 수요에 따른 수시채용이 더욱 자리를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달라지는 경영환경에 따라 인재채용 방식에도 변화를 꾀하는 기업들의 모습이 엿보인다"며 "우수인재 선점을 위한 기업별 채용방식 구축에도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다.

2019-05-28 13:21: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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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양도성 순성길' 중 단절된 정동지역 750m 잇는다

서울시는 '한양도성 순성길' 중 사유지로 단절됐던 정동지역 750m 구간을 연결해 역사탐방로를 만든다고 28일 밝혔다. 돈의문터~창덕여중~이화여고~러시아대사관~소의문터를 잇는 구간으로 일제가 1914~1915년 소의문과 돈의문을 철거하면서 훼손된 곳이다. 한양도성 순성길은 조선시대 성곽을 따라 걸으며 도성 안팎의 풍경을 감상하던 '순성놀이'에서 유래된 길이다. 총 길이는 25.7km이며 ▲백악구간(창의문~혜화문, 4.7km) ▲낙산구간(혜화문~흥인지문, 2.1km) ▲흥인지문구간(흥인지문~장충체육관, 2.1km) ▲남산(목멱산)구간(장충체육관~백범광장, 4.2km) ▲숭례문구간(백범광장~돈의문터, 1.8km) ▲인왕산구간(돈의문터~창의문, 4.0km)의 6개 구간으로 이뤄졌다. 정동지역 한양도성 순성길은 그동안 사유지(한성교회), 학교시설(창덕여중·이화여고), 도로 등으로 사용돼 왔다. 순성길을 탐방하려는 시민들은 배재어린이공원으로 우회해야 했다. 시는 '정동 역사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정동 지역에 역사 탐방로를 조성해 순성길을 연결하기로 했다. 창덕여중, 이화학원, 러시아대사관 등 관련 기관과 협의 끝에 해당 구간을 일정 기간 동안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소의문 터에서 러시아대사관에 이르는 250m 구간은 기존 도로를 정비한다. 미개방됐던 러시아대사관에서 창덕여중 후문 300m 구간은 공공보행통로를 새롭게 만든다. 이화여고 정문과 창덕여중 후문은 전통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문으로 교체하고 보행로 바닥에 한양도성 순성길을 알리는 동판을 설치한다. 창덕여중 후문에서 체육관 앞까지 110m 구간에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신설한다. 창덕여중 체육관에서 돈의문터에 이르는 90m 구간은 기존 정동길과 연결되는 우회도로를 만든다. 시는 오는 9월까지 탐방로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개방 시간에 대한 협의가 완료되면 한양도성 해설사 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화학당, 프랑스공사관터, 유관순우물터 등 정동의 역사문화자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750m의 역사탐방로가 조성되면 정동지역의 역사재생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28 13:03: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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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9일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개최

서울시는 다음 달 5~9일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19(DMZ Peace Train Music Festival 2019)를 도봉구 플랫폼창동61과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5~6일 서울 플랫폼창동61에서 사전행사를 선보인다. 내달 5일에는 'DMZ 유동하는 문화플랫폼'을 주제로 한 국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이어 6일에는 쿠바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쿠바 음악계의 거장 판초 아맛(Pancho Amat), 쿠바의 음유시인 마르타 캄포스(Marta Campos)의 무대가 펼쳐진다. 6월 6~9일 강원도 철원에서는 12개국 36개팀의 뮤지션이 출연하는 음악 축제가 열린다. 더 밴드 오브 피스(The Bands Of Peace), 레전더리 앤 임프레시브(Legendary&Impressive), 월드와이드 비트(Worldwide Beat), 피스 아웃 스팟츠(Peace Out Spots) 등이 공연한다. 페스티벌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행사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플랫폼창동61에서 진행되는 콘퍼런스와 쇼케이스에서는 '평화'와 '음악'에 대한 의미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강원도 철원에서는 '뜨겁고 평화로운' 페스티벌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28 11:51:4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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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망운면 맞춤형복지팀,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

전남 무안군 망운면(면장 조영희)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8일 황토골단비봉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다문화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움을 받게 된 A씨(33세)는 남편 사망 후 홀로 경제활동을 하면서 고령의 시모를 모시고, 두 아이의 양육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 집안을 혼자서 정리할 수 없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였다. 이날 망운면 맞춤형복지팀과 황토골 단비봉사단은 오전내 거실과 방 도배교체, 쓰레기 수거 등 집 내·외부 정리정돈 등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맞춤형복지팀은 도배교체와 정리정돈에 필요한 소품정리함을 지원함을 물론, 가족의 영양공급을 위해 밑반찬 지원도 할 계획임을 밝혔다. 조영희 망운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운면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민·관 협력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는 통합사례관리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황토골 단비봉사단은 24명의 무안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두 달에 한번 씩 저소득층을 방문해 주거 환경정비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9-05-28 11:33: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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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뉴라미스’ 인도네시아 시판허가…이슬람권 시장 공략

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이슬람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시리즈 5종이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으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메디톡스는 뉴라미스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되며, 이를 교두보로 이슬람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세계 최대의 무슬림 국가로 견고한 경제 성장률을 이어가며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소비력이 있는 중산층이 증가하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 히알루론산 필러 등 에스테틱 분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K-뷰티와 K-팝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이슬람 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주목 받는 국가다. 메디톡스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빠른 시장 침투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톡스의 독자적인 기술로 자체 개발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는 미국 FDA와 유럽 EDQM에 등재된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하여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필러다. 차별화된 제품력과 우수한 품질로 국내 미용성형 시장을 대표하는 필러 제품으로 성장했다. 국내 시장에서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세계 26개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는 등 지속적인 수출 국가 확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논문이 성형외과 최고 권위인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 '미국성형외과 학회지'에 게재되는 등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허가 절차가 까다로운 이슬람권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은 메디톡스의 우수한 R&D역량이 입증된 것"이라며 "국산 필러의 우수성을 무슬림의 미용성형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널리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05-28 11:32: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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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아카데미, 초1~중3 대상 수학 성취도 평가 응시자 모집

신사고아카데미, 초1~중3 대상 수학 성취도 평가 응시자 모집 '쎈수학 성취도 평가(SSMA)' 응시자, 6월23일까지 접수 좋은책신사고는 신사고아카데미가 수학 실력을 전국 단위로 점검해 볼 수 있는 '2019 상반기 전국 쎈수학 성취도 평가'(SSen Mathematics Achievement test, SSMA) 응시자를 오는 6월 23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신사고아카데미는 초등 1학년부터 중등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실력을 전국 단위로 검증해볼 수 있도록 매 학기마다 성취도 평가를 개최하고 있다. 평가 범위는 해당 학년 1학기 분량이고, 학생들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기본, 응용, 심화 등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된다. 이번 평가부터 단원별 성취도 뿐만 아니라 학업 성취도 분석을 강화해 인지행동영역, 내용영역 평가 항목을 추가했다. 인지행동영역은 계산력, 이해력, 추론력, 문제해결력을 다루고, 내용영역은 수와 연산, 문자와 식, 규칙성, 도형 등을 포함한다. 참가 신청은 회원 여부 관계없이 전국 쎈수학러닝센터 또는 스마트쎈클래스에 방문해 6월 2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평가 일정은 6월 24일부터 7월 8일 중에 평가를 보는 가맹점의 시험일정에 맞춰 참가 하면 된다. 성적표는 7월 9일 제공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성적 우수인증상장을 수여한다. 각 가맹점의 수학 전문 강사들이 일대일로 학생의 성적과 영역별 성취분석 상담을 진행하고, 여름방학 동안 부족한 영역을 보강할 수 있도록 학습 계획, 학습법도 제안할 계획이다. 장용석 쎈러닝센터사업본부 본부장은 "여름방학 전에 자녀의 수학 실력을 점검해보고 학습 계획을 세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교 시험이 축소되면서 전국 단위 평가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요청에 따라 이번 시험부터 과목별 세분화된 성취도 분석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19-05-28 11:19: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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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대형 신축건물에 수소연료전지 도입

서울시가 새로 짓는 민간 중·대형 건물에 기존 방식보다 발전효율이 10% 이상 높은 차세대 수소연료전지를 도입하기 위해 설계기준을 마련한다. 서울시는 신축 민간 건물에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SOFC·Solid Oxide Fuel Cell)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기준을 만든다고 28일 밝혔다. 하반기 중 고시해 즉시 적용한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신재생 에너지다. 화력발전처럼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설비 크기 대비 에너지 생산량도 높다. 차세대 고효율 연료전지인 SOFC는 발전 효율이 최대 60%로 현존하는 수소연료전지 중 가장 높다. 건물 관리를 위해 야간에도 항상 전력이 필요한 중·대형 건물이 많은 대도시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이미 상용화돼 건물과 주택에서 이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1월 경기도 분당에 발전 사업용으로 처음 도입돼 운영 중이다. 시는 SOFC가 도입될 수 있도록 설계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연면적 10만㎡ 이상인 환경영향평가 대상 건물부터 적용하고 내년부터는 연면적 3000㎡ 이상(서울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심의대상) 건물로 확대한다. 이렇게 되면 서울시 내 신축 건물은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PEMFC), 인산형 연료전지(PAFC),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SOFC) 등 선택 가능한 연료전지 종류가 총 3종으로 확대된다. 건물의 크기와 용도, 에너지 사용 패턴 등을 고려한 맞춤형 연료전지 선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수소연료전지 종류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에 필요한 전해질(전류를 흐르게 하는 물질)에 따라 나뉜다. 현재 민간건물에 설치·운영 중인 연료전지는 대부분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다. PEMFC는 작동온도가 100℃ 이하로 낮아 쉽게 끄고 켤 수 있다. 전력이 필요할 때만 가동하는 주택이나 소규모 건축물에 적합하다. 다만 발전효율이 35~37%로 낮아 중·대형 건축물에서는 수소 추출에 사용되는 도시가스 요금 대비 발전 실익이 적다. 시는 이달 초 기존보다 6.5% 인하된 '연료전지용 가스요금'이 신설돼 수소 추출에 사용되는 도시가스 요금 대비 전기발전 실익이 커지는 만큼 실가동률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료전지 설계기준은 설치 용량당 어느 정도의 에너지를 생산하는지를 나타낸다. 건물에 실제 도입하려면 설계기준에 따라 설계안에 반영해야 한다. 시는 2012년부터 민간 건물 신축 시 건물에 필요한 에너지의 일정 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자급하도록 했다. 향후 5년간 총 102MW(발전용 100MW, 건물용 2MW)의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SOFC)가 보급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는 2009년부터 연료전지 발전소 유치, 수소연료전지차량 충전소 운영 등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국내 업체에서도 개발 중인 발전특화 연료전지인 SOFC의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을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조성해 수소 산업 발전과 수소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2019-05-28 11:19:1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