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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 돌봄서비스 제공하는 '데이케어센터'에 154억 투입

서울시는 어르신돌봄 '데이케어센터'에 올해 154억1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데이케어센터는 하루 중 일정한 시간 동안 노인에게 목욕·식사·기본간호·치매관리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우선 시는 데이케어센터 확충 사업에 33억7000만원을 투입한다. 데이케어센터를 새롭게 설치하는 자치구·법인에는 사업 적정성 검토를 거쳐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사업비 지원을 받은 시설은 관할 자치구와 협약을 통해 최소 5년 이상 사업을 성실히 운영해야 한다. 또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인증을 받아 일정 수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사업비 지원을 희망하는 법인 등 비영리단체는 관할 자치구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치구의 1차 심사 후 시에서 현장 실사를 진행해 사업 적정성을 검토한다. 시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로 인증받은 시설에 주·야간 운영비, 환경개선비, 대체인력 인건비 등으로 120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현재 시에는 총 391개의 데이케어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중 192곳(49%)이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공인인증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얻는 것은 물론 매년 평균 6000만원의 운영비 등을 지원받아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공공요양시설 설립 시 데이케어센터를 병설로 설치하고 건물을 임대하거나 종교시설 활용,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등 시설 확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영란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서울시는 데이케어센터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확대를 위해 공공성을 확보한 시설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며 "데이케어센터를 설치하는 자치구·법인을 지원하고 우수 시설에 대한 서울형 인증제도를 확산, 어르신과 가족 모두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7 15:35: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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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간건축물 대상 무료 안전점검 확대 시행

서울시는 민간건축물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점검 서비스'를 상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은 시설물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에 따라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해 왔으나 중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는 취약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중소규모 민간건축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점검 신청 대상은 소규모 노후건축물(30년 이상, 10층 이하, 연면적 1천㎡ 이하)에서 15층 이하, 연면적 3만㎡ 미만의 민간건축물로 확대됐다. 다만 건축법 등 관련법에 의거해 정기점검 관리 중인 건축물은 제외한다. 임의관리대상 건축물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자치구 홈페이지나 지역건축안전센터에 방문·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조 분야 외부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용자 의견을 청취하고 건물 상태를 육안으로 점검해 외부 균열발생 등 안전취약건축물 여부를 판단한다. 시설물 유지관리 방법 등 안전관리 컨설팅도 실시한다. 시는 안전점검 후 단계별 안전등급(우수, 양호, 보통, 미흡, 불량)을 부여하고 소유자에게 안전조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류훈 주택건축본부장은 "찾아가는 민간건축물 안전점검을 상시·확대 시행해 시민 안전과 직결된 건축물 붕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7 15:35: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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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문체부-관광공사, DMZ 평화관광 정책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발전 및 지역특화 방안'테마로 지난 14일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정책 포럼'은 작년 '4·27 판문점선언'을 통해 한반도가 새로운 평화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비무장지대를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포럼은 비무장지대 관광을 '문화콘텐츠와의 연계 전략', '국제적 브랜드화','평화성장 견인',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안보관광에서 평화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조강연은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가 '동북아 관광의 중심, DMZ 평화관광'을 주제로 발제했고, 한반도발전연구원 김영봉 원장이 'DMZ의 평화적 활용과 국제적 브랜딩 방안',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동원 소장이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DMZ 평화관광 활성화 사업 방안'으로 주제발표했다. 또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손정훈 교수,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한모니까 교수, 국립생태원 생태조사연구실 박진영 팀장, 국토연구원 강민조 책임연구원, 'DMZ 스파이투어' 이경윤 대표 등이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활성화 구상'을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한편,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 9월 발족한 13개 지자체들과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추진협의회'를 통해 ▲협업 사업 발굴 ▲DMZ 평화생태관광 기반 조성 ▲관광콘텐츠 발굴 ▲DMZ평화관광추진협의회 통합 홍보마케팅 등 DMZ 평화관광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03-17 15:10:50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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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스트레스 날리고 먹방 즐기고…한국인이 여행하는 이유

"여행은 편하고 안전해야 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려야 한다. 맛있고 색다른 음식도 먹어야 한다." '부킹닷컴'이 한국인 1805명 포함해 전세계 31개국 5만3492명을 대상으로 '여행행태'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요약된 여행의 목적이다. 한국인의 경우'바쁜 직장에서 벗어나기', '새로운 음식 경험' 등 변화를 추구하거나 경험을 넓혀주는 여행에 대한 욕구가 높게 나타났다. 올해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짧은 해외 여행'을 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 지난 12개월 동안 부킹닷컴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예약한 여행지 톱 3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로 뽑혔으며 비행기 2시간 이내 소요되는 해외 여행지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한국인이 떠날 가능성이 높은 유형은 ▲시티투어▲관광지 투어▲해변 바캉스▲미식투어 순으로 밝혀졌다. 눈에 띄는 점은 일상의 변화를 추구하는 여행욕구가 높게 나왔다는 점이다. 여행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 '바쁜 직장에서 벗어나기 위해'와 '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가 81% 꼽혀공동 1위에 올라갔다. 이 외에도 응답자의 상당수가 '새로운 음식을 경험하기 위해' 등의이유로 여행을 떠난다고 답해 최근 '먹방' 및 '쿡방'의 인기가 여행에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드러났다. 숙소를 예약하는 방법으로는'온라인 사이트나 앱'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지 선택 기준에 있어 국내여행객들 약 4분의 3이 '치안이 잘 되어 있는 여행지'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먹거리' 및 '뛰어난 자연경관'도 여행지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들로 꼽혔다. 한국인 여행객 76%가 올해 여행 중 문화 교류를 통해 기술을 배울 계획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응답자 절반 이상이 '여행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술을 배운다'며 의미를 부여하는 여행 및 관련 상품이 다양하게 늘어날 전망이다. ◆알아두면 좋은 3~4월 여행정보 여행 플랫폼 '아고다'를 이용하면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신한카드, KB국민카드와 BC카드에 적용되며 카드사별로 2~6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된다. 또 아고다는 국내 원화결제 가능시스템을 구축했다. 아고다에서 삼성·NH·KB국민·하나·롯데·BC카드로 결제하면 해외 거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숙박 비용을 3% 절감할 수 있다. 여행 솔루션 '카약'은 항공권 검색 시 항공기 기종을 필터할 수 있는 기능을 15일(미국 동부시간)부터 전세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특정 항공기 기종을 제외한 검색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은 초미세먼지 오염도가 가장 낮은 10개 국가로 떠나는 항공권 검색량을 분석했다. 미세먼지가 심해지기 시작한 최근 한달간(2월11일~3월10일) 초미세먼지 오염도가 낮았던 10개국 항공권 검색량은 전년 대비 최대 23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대기오염 조사기관인 에어비주얼'2018 세계 대기질 보고서'기준) 한편, 가장 성장 폭이 큰 여행지는 예능 여행지로 떠오른 포르투갈(+230%)이었다.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호주(171%)와 천혜·자연을 자랑하는 노르웨이(+132%)가 뒤를 이었다. 깨끗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신흥 여행지도 급부상하고 있다. 여행 검색엔진 '스카이스캐너'가 최근 1~2월간 항공권 검색 결과를 분석해본 결과, 올해 신규 취항 여행지 중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성장한 곳은 베트남 푸꾸옥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81% 상승했다. 푸꾸옥 다음으로는 나트랑이 전년 동기 대비 10%증가 했다. 31개 유럽 국가를 기차여행 할 수 있는 '유레일'은 유럽 서머타임과 함께 유레일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37%까지 인하되고, 4월 9일까지다. 원컨트리 패스도10% 추가 할인된다. 알로하 '하와이안항공'은 전 노선 승객 및 미주 공항 라운지 이용객에게 '라이언 커피(Lion Coffee)'를 제공한다.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은 새로운 '이스탄불 공항'으로 완전히 이전한다. 4월 5일 금요일 오전 3시부터이며, 총 45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실내에서 벚꽃축제를…이색상품도 잇따라 '모두투어'는 상반된 테마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색상품을 출시했다. 4월부터 매주 월요일·수요일 티웨이항공(TW)를 이용해 출발하고, 월요일은 인천-오사카-괌, 수요일은 인천-괌-오사카 일정으로 진행된다. 직판 여행사 KRT여행사는 아이 동반 만족도 높은 해외여행을 위해 산양분유기업 아이배냇과 손잡고 기획여행전을 선보인다. 4월 30일까지 KRT '괌 아이배냇 PACK'을 예약한 아이 동반 고객이 대상이다. 아이 연령에 따라 베베 PACK, 꼬마 PACK이 룸당 1개 증정된다. 베베팩 100세트, 꼬마팩 200세트가 준비돼 있고, 선착순 300팀에게 증정 예정이다. 호텔 예약 서비스'호텔스닷컴'은 최근 일본 실내에서 벚꽃을 즐기는 '실내 벚꽃놀이'도 새로운 문화로 떠오른다고 알려왔다.실내 벚꽃놀이(에어하나미)란 실제 벚꽃 대신 사진, 영상, 조화, 음식 등으로 벚꽃놀이를 즐기는 행위로 번잡한 군중 대신 호텔, 식당, 스파 등에서 편안하게 벚꽃 분위기를 즐기기 원하는 사람들의 니즈가 반영된 트렌드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한국인 세대별 여행 패턴을 분석했다. Z세대(18∼24세)부터 밀레니얼 세대(25∼39세), 베이비붐 세대(40∼59세)까지 총 6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여행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 ▲Z세대는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 ▲베이비붐 세대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밀레니얼 세대는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내여행에 가장 적극적인 건 Z세대다. 55.2%가 상반기에 국내여행을떠날 계획이라고 한다. 해외여행 계획이 가장 많은 세대는 밀레니얼세대다.

2019-03-17 15:04:51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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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누림여행사, 대마도 1박2일 14만9000원 상품 출시

누림여행사(사장 황용만)가 국경의 섬 대마도 여행을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대마도여행은 당일 및 1박2일로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선박을 이용하는 상품이다. 대마도는 히타카츠항, 이즈하라항 두 개 항이 있다. 짧게는 한시간, 길게는 두시간 만에 부산과 대마도를 이동할 수 있다. 대마도 관광은 첫날 도착해 전용 버스로 한국전망대, 와타즈미신사, 에보시다케 전망대, 만관교 등을 관광하고 둘째날 덕혜옹주 결혼기념비, 최익현 선생님 순국비 등을 관람한다. 또 이즈하라 시내를 관광할 때 면세점 쇼핑도 가능하다. 4식 식사가 제공되며, 현지식으로 일본음식도 체험 가능하다. 우리나라 입맛과 가까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대마도 관광일정 중 옵션 상품으로 온천욕 또한 인기다. 온천은 1인당1000엔(약 1만원)로 신청자에 한해 예약 가능하다. 대마도 1박2일 상품은 일·월~목요일 출발 14만9000원, 금요일 출발 20만9000원, 토요일 출발은 29만9000원이다. 4~5월은 1인당 1만원 인상된다. 포함사항은 왕복선박료 및 부두세, 숙박, 관광지 입장료, 식사4식, 여행자보험, 현지차량이며, 불포함 사항은 가이드비 2만원이다. 성인 및 아동 동일하다.

2019-03-17 15:04:26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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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한반도투어, 봄에떠나는 울릉도 2박3일 상품내놔

한반도투어(사장 김삼원)가 봄에 떠나는 신비의 섬 '울릉도 2박3일' 상품을 출시했다. 봄을 맞아 2박3일동안 울릉도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는 상품이다. 서울, 경기, 인천을 출발해 묵호(강릉)·울릉도·육로관광A코스·육로관광B코스·성인봉·독도·케이블카·독도박물관·행남산책로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첫째날은 울릉도 도동항을 출발해 거북바위, 투구봉, 현포항, 천부 등을 보고 나리분지로 돌아오는 3시간30분 A코스를 관광하는 일정이다. 둘째 날은 봉래폭포를 출발해 내수전 전망대를 거쳐 저동 촛대바위로 돌아오는 2시간30분 B코스를 관광 하는 일정이다. 울릉도 전경을 감상하는 유람선 투어와 독도 투어도 개별신청할 수 있다. 한반도투어 김삼원 사장은 "울릉도에서는 많이 걸을수록 더 깊이 볼 수 있다. 올 봄 울릉도를 걷는 것은 여행의 완성"이라며 "울릉도 저동항에서 퍼덕퍼덕 뛰는 해산물은 꼭 맛봐야 한다"고 미식가를 위한 팁도 소개했다. 봉래폭포로 가는 '삼나무숲'삼림욕장과 아름다운 산책로 '행남해안도로'는 꼭 가봐야할 스팟이라고 덧붙였다. 한반도투어 '울릉도·독도 2박3일' 상품은 매일 출발가능하고 왕복셔틀버스비용, 숙식(2박5식), 관광지 입장료 모두 포함 상품이다. 1인 금액은 26만원부터다.

2019-03-17 15:03:57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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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3주년 기념식”

- "DPCW, 세계평화의 기준이자 구속력 있는 유일무이한 평화 국제법 될 것" - 전 세계 국제법 전문가들 '新국제법 DPCW 10조 38항' 세계 평화 가능성 재확인 - 전 세계 여성·청년·시민단체, 평화손편지 193개국 전달···DPCW 지지 촉구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평화 석학들과 전문가 및 시민단체가 모여 新국제법으로 주목받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UN상정을 위한 결집에 나섰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서 'DPCW 3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전·현직 장관 및 국회의원 등 정계인사와 정치·사회·교육·종교 분야별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3만여 명이참석했다. 특히 이날 여성·청년·시민단체는 UN 회원국 193개국 전·현직 대통령과 UN대사를 대상으로 DPCW의 지지를 호소하는 '평화 손편지(Peace Letter)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는 9월 UN총회를 앞두고 전세계 시민들이 직접 DPCW의 UN상정 및 통과를 위해 나선 것이다. 프라빈 파렉 HWPL국제법제정평화위원회 의장 겸 인도 변호사협회 대표는 "현재 DPCW는 '중미의회 (Central American Parliament)'와 55개국 아프리카연합 의회기구 '범아프리카의회(Pan-African Parliament)', 동유럽의 전직 국가원수로 구성된 '발트흑해이사회' 등 국제기구가 지지하는 촉망받는 평화법"이라며 "앞으로 DPCW가 국제법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아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가 될 수 있도록 HWPL의 평화 행보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부장은 "2018년부터 전 세계 청년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7개국 대통령에게 20만건의 평화 손편지를 전달했다"면서 "올해부터는 3월14일을 기점으로 크게 확대해 193개국 대통령과 대사들에게 수십만 통의 평화 손편지를 전달해 왜 DPCW가 세계평화의 답인지 전 세계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는 "현재 세계여성평화그룹은 UN에 특사를 파견했으며 대통령과 영부인, 외교부장관에게 평화 손편지를 보내는 등 DPCW의 지지를 촉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3·14평화 손편지 2차 운동을 펼치는 등 DPCW의 UN상정의 그날까지 37억의 여성과 하나로 평화의 행보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만희 HWPL 대표는 "쉬지 않고 (전세계를) 돌고 돈다. 30바퀴를 돌았지만 전쟁을 원하는 이 단 한사람도 없었다. 저 하늘의 수천수만의 별 가운데 유일한 생명이 있는 이 좋은 지구촌을 파괴해야겠는가! 이제는 더 이상 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DPCW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만희 HWPL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전 것(전쟁을 허용하는 국제법)이 온전했다면 새 것(DPCW)을 요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제는 한반도 통일과 지구촌 전쟁종식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이룩하도록 국경도 인종도 종교도 초월해 누구를 막론하고 평화의 사자가 되자"고 주문했다.

2019-03-17 14:48:43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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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하면 ‘10만원 상당 지역화폐’ 준다

-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개정안 13일 공포 - 만 65세 이상 도내 운전면허 소지자 대상 경기도는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개정안이 13일 공포됨에 따라,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여 하반기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는 60만 명으로 전체 면허소지자 800만 명 중 7.5%이지만,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망사고가 전체 교통 사망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이에 두 배 이상인 16.1%를 차지하고 있다(2017년 기준).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 도내 운전면허 소지자 중 조례공포일(3월 13일)부터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고령운전자다. 지원 방식은 해당 운전자가 도내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에 면허를 자진반납하면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자진반납 운전자에게는 자진반납자임을 표시할 수 있는 카드 등을 제작해 지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우선 올해 1회 추경을 통해 5억5백만 원 상당의 보조금을 마련하고, 면허 반납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지원을 추진한다. 향후 2020년에는 2억2천8백만 원을 들여 4천500명을, 2021년에는 3억2천9백만 원을 투입해 7,500명을, 2022년까지 7억5천800만 원을 들여 1만5천명을 지원하는 등 총 3만7천명의 면허 반납을 유도할 계획이다. 면허 반납자는 1회 한정 1인당 1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현재 경기도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 교통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번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문경희 도의원은 "날로 늘어가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자 조례를 개정한 것"이라며 "특히 고령자들의 안전한 교통안전 환경 조성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2019-03-17 14:24:50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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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하니 교수는 '계약만료' 직원-원장 민원 다툼…휘청이는 서울중부기술교육원

서울시 산하기관인 중부기술교육원이 계약직 교수의 계약 만료 공지 없이 학생들을 모집해 논란이다. 이모 교육원장에 대한 잇따른 민원으로 진실 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17일 교육원 A학과 학생에 따르면, 그는 지난 1월 교육원 누리집에서 담당 교수 소개와 교육과정을 참고해 교육원에 지원했다. 이달 초 입학한 학생들은 계약직이던 해당 교수의 계약이 2월 만료된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학생 B씨는 "교수 소개와 교과 과정을 보고 반신반의하며 입학을 신청했다"며 "하지만 교육원에 와보니 교수는 계약이 만료돼 강사 세 사람이 수업을 대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3일 수업 도중 강사가 문제를 풀지 못하고 대강 넘어가려 하자 학생이 대신 나서 풀이했다"고 혀를 찼다. ◆학생 "새 교수 뽑으라" 서울시 "강사로 충분" 학생들은 담당 교수의 복직 또는 조속한 신임 교수 임용을 요구하고 있다. 담당 교수의 강의 여부를 교육원 측이 사전에 공지 하지 않아 학생을 기망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교육원은 답변을 거부했다. 서울시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초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교수가 같은달 중순 학생 면접에서 자신이 계속 강의를 맡을 것처럼 이야기해 교수 측의 잘못이라는 논리다. 서울시 관계자는 "교육원이 일부러 공지 안 한 것이 아니다"라며 "기술교육원은 더 유능한 시간강사를 확보해 기존 교육과정을 밟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모 기술원장은 "지난 4년간 교육원에 학생이 교수 보고 찾아온 예는 없었다"고 말했다. 기초직능을 가르치는 교육원 특성상 학생이 교수를 보고 찾아오지는 않는다는 주장이다. 시는 학생 모집기간 진행되는 공지 방식에 관여할 수 없다는 입장도 내놨다. 시 관계자는 "민간 경영상의 일인데 (학생 대상 공지 관여는) 과도하지 않느냐"며 "시 예산을 주고 적법하게 쓰는지 확인할 뿐"이라고 말했다. 교육원 땅과 건물, 기자재는 서울시 소유지만 운영은 위탁기관이 한다. 운영권은 기존 숭실공생복지재단에서 2015년 명지전문대 산학협력단으로 넘어갔다. 서울시가 교육원에 배정한 예산은 지난해 41억원, 올해 48억원이다. 교직원 재계약 검토 근거인 취업률 적용 방식도 논란이다. 서울시와 이 원장에 따르면, 각 학과 교수의 취업률 최종 합산 기간은 학기 종료 이후 3개월 뒤인 5월까지다. 이를 두고 지난해 2월 입사해 지난달 계약이 만료된 교직원에 대한 평가 기준이 엉성한 것 아니냐는 물음이 제기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다른 학과 교수들과 같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취업률과 자격증 취득률, 중도탈락률 모두 실적이 하위였다"며 "기술원은 최선을 다해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 역시 "다른 학과의 중도탈락률은 10%대인 반면, 해당 교수 수업의 중도탈락률이 33%로 높은데다 취업률 또한 9%대로 낮았다"고 강조했다. 인사기준이 불투명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담당 교수는 "밀실에서 열리는 인사위원회가 재계약 연장 여부에 대한 근거를 알려주지 않고, 재심 기각 사유 또한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재계약 불가사유를 해당 직원에게 공지한다"고 반박했다. ◆직원-원장 내분으로 시끌 교육원은 원장 비위 의혹을 둘러싼 내분으로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원장은 성추행을 포함한 20여개 민원으로 지난달 11일 직무정지됐다. 익명을 요구한 전현직 직원들은 "직원을 원장실에 불러놓고 1시간씩 다른 직원을 험담해 서로를 믿지 못하게 했다" "제대로 된 기준 없이 고과를 매겨 직원들 성과급을 안 줬다" "면접시 정규직 전환을 약속했지만 재계약 하지 않았다" "평소 관용차를 출퇴근 등 사적으로 사용했다" "지난해 9월 자녀 학자금 지원제를 도입해 본인과 측근 중심으로 혜택을 줬다"고 주장했다. 반면 이 원장은 '실무형 원장'이 들어선 이후 출결 기록 조작 등 비위를 일삼던 교직원들이 징계 검토를 막기 위해 음해성 투서를 냈다는 입장이다. 이 원장은 "2015년 위탁기관이 명지전문대로 바뀌면서 교학처장으로 입사했는데, 이전에 입사한 직원들과 노조가 공고한 기득권을 지키려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년간 반복된 허위 민원에 지쳐 간경화와 당뇨가 와 몸무게 12㎏이 빠진 상황"이라며 "업무를 제대로 못 하는 직원을 불러다 지적한 점을 험담으로 왜곡했다"고 반박했다. 이 원장은 인사재량권이 원장에게 있지만, 각종 위원회를 통해 안건이 처리돼 인사 비위를 저지를 수 없다고도 밝혔다. 관용차 사용의 경우, 늦은 밤까지 외근을 한 뒤 교육원에 다시 차를 돌려놓기 힘들어 발생한 일로 관련 규정도 없다고 해명했다. 직장인이 원하는 복지인 학자금 지원을 제안해 노사위원회가 통과시켰고, 혜택은 지난 학기 정규직·계약직 구분없이 받았다는 반박도 이어갔다. 이 원장은 이달 서울시 인권보호관의 판단에 따라 이의신청을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다음달 교육원을 특별점검한다.

2019-03-17 14:23:11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