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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 디즈니 애니메이션 접목 기초영어회화 브랜드 '커넥츠 스피킹' 론칭

- 겨울왕국 등 애니메이션 50편 회화표현 4500개 만들어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는 디즈니코리아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디즈니 콘텐츠를 바탕으로 만든 기초 영어회화 교육 서비스 '커넥츠 스피킹'을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미 '커넥츠 영단기' 등을 통해 다년간 영어 교육 노하우를 쌓아온 에스티유니타스는 이용자들이 영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영어공부와 접목, 회화에 최적화된 영어표현 학습법을 개발해 커넥츠 스피킹에 적용했다.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 '라푼젤' 등 총 50편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영어 표현을 분석하고, 이 중 실생활에서 매일 쓰는 유용한 표현 약 4500개를 추려 영어 왕초보도 쉽게 익힐 수 있는 강의를 만들었다. 애니메이션의 주요 장면을 먼저 보고, 해당 장면에 등장한 '오늘의 표현'을 강사의 설명을 통해 학습하며 반복해서 익히는 형태다. 강의는 5~10분 가량으로 짧게 구성해 출퇴근길에도 간단히 들을 수 있다. 전문성과 재미를 겸비한 우수한 강사진 라인업도 강점이다. 피겨선수 김연아의 전담 강사로 유명한 '에리카'를 비롯해 EBS, 아리랑TV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 중인 '헤일리', EBS 및 유튜브에서 영어 강의를 진행하며 젊은 층에게 선호도가 높은 '메이슨', 순수 한국파 영어 박사인 '조정현', 미국 'UC 데이비스' 대학 출신의 원어민 '크리스'가 직접 강의에 나선다. 론칭 기념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710여개의 강의를 1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커넥츠 스피킹 프리패스'를 오는 14일까지 구매 시 '에어팟'과 '주먹왕 랄프2 예매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디즈니 왕초보 영어 BEST' 강의를 수강한 후 영상 후기를 남는 이용자 전원에게 '백화점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하며, 이 중 추첨을 통해 뽑힌 1명에게는 '홍콩 디즈니랜드 입장권 및 여행상품권(50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포토 후기를 남기는 이용자에게도 '백화점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에스티유니타스 유정안 성인온라인전략그룹장은 "기초 영어회화 관련 인터넷강의가 다양해지고 있지만, 왕초보자의 경우 대부분 금방 포기하거나 실제로 실력이 늘어나는 것을 체감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커넥츠 스피킹은 칠판식 강의, 암기위주의 문법식 강의에 지친 영어 초보자들을 위한 영어회화 왕초보 인터넷강의로, 애니메이션 보듯이 꾸준히 즐기다 보면 누구나 미국 초등학생 수준으로 말할 수 있는 실력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커넥츠 스피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1-10 16:12: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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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영대회 조직위, 의료지원 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

- 전남대 병원 등 25개 종합병원, 3개 의료단체와 의료 서비스 지원 협약 광주수영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시민들의 의료안전을 위해 지역 종합병원들이 의료협약과 함께 서비스 구축을 시작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10일 ACC디자인 호텔에서 2019광주수영선수권대회 의료지원을 위한 지정병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삼용 전남대병원장, 배학연 조선대병원장,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 김재휴 광주보훈병원장 등 광주지역 22개 병원장과 여수·순천지역 3개 병원장, 지역 의료단체장 3명 등 총 28개 의료지정기관 대표자들50여 명이 참석해 광주수영대회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28개의 지정병원과 의료단체는 대회기간 동안 선수촌, 경기장, 훈련장, 본부호텔 등 19개 대회 시설에서 의사, 간호사 등 150여명의 의료 인력과 앰블런스 및 의료기기 등을 지원한다. 대회기간 동안 운영되는 경기장 의무실은 매 경기시간에 맞춰 운영되며 선수촌에 설치될 메디컬센터는 24시간 운영된다. 특히 이들은 대회기간 동안 일어날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긴급 환자 이송과 대량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에 대응 훈련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안전한 대회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한반도 평화, 치안과 함께 의료진의 협조가 필수조건이다"라며 "2015년 메르스 위기속에서도 지역 의료진들의 협력 속에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또한 새로운 역사의 변곡점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19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17일간) 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8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14일간) 200여개 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이 남부대, 염주체육관, 조선대학교,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등에서 각각 열린다.

2019-01-10 15:56:10 봉채영 기자
광주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충

- 무등경기장·상무시민공원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도 추진 광주에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 대거 들어선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관련된 정부 공모사업에 4곳이 선정되면서 국비 총 160억원을 확보하고 4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3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7개 부처 20개 사업으로 진행한 '2018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합동공모' 중 문화체육관광부 참여사업인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 지원사업'에 평동산단 개방형체육관 건립사업이 선정됐다. 평동산단 개방형체육관은 2020년까지 평동산업단지 옥동 제2근린공원 연면적 4,000㎡에 100억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는 내용으로 현재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중이다. 특히 실내체육관과 도서관 및 놀이방 등 문화시설을 함께 배치해 체육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게 된다. 이용은 산업단지 근로자는 물론 지역민 누구나 가능하다. 빛그린산단 개방형체육관은 광주형일자리 선도모델로 빛그린산단에 조성중인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0년까지 연면적 약 3,800㎡에 100억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하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으로, 체육관, 수영장, 유아놀이터, 다목적룸 등이 포함된다. 광주시는 평동산단과 빛그린산단 개방형체육관이 건립되면 산단 근로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스포츠활동 기능 뿐 아니라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산업단지 환경의 질적 수준을 제고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등경기장과 상무시민공원에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마련된다. 이들 사업은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18년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2018년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비만, 의료비 증가, 노령화 등 사회적 문제 대응 차원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촉진과 국민 누구나 어느 곳에 살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무등경기장과 상무시민공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각각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70억원씩, 총 14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000~3200㎡에 소규모 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룸 등을 건립한다. 사업기간은 무등경기장은 2020년까지, 상무시민공원은 2021년까지다. 광주시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이 주민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 시민 생활권 내 접근 가능한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경호 체육진흥과장은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인프라가 대거 구축되게 됐다"며 "커뮤니티 시설이 복합된 공공 생활체육시설 조성으로 차별 없는 체육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1-10 15:56:05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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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지난해 화재 대폭 감소

- 화재건수·인명피해 줄고 재산피해 늘어 지난해 광주지역 화재 발생이 전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해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860건이 발생했으며 29명의 인명피해와 36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화재건수 6.8%(63건), 인명피해 19.4%(7명) 등은 감소하고, 재산피해는 8.1%(2억7000여 만원) 증가한 수치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49.8%(428건)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 25.8%(222건), 기계 8.7%(75건), 원인미상 7.1%(61건) 등 순이었다. 부주의 화재를 유형별로 보면 담배꽁초 방치가 33.2%(142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음식물 조리 중 20.3%(87건), 쓰레기 소각 15.4%(66건), 불씨 방치 9.1%(39건)였다. 전년보다는 부주의 화재가 21.0%(114건) 감소했는데 이는 담배꽁초방치에 의한 화재 28.3%(56건), 불씨·불꽃·화원방치 45.8%(33건), 논·임야 태우기 40%(12건)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28.4%(244건)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생활서비스 시설 16.2%(139건), 기타 야외 15%(129건), 자동차 12.9% (111건), 산업시설 7.2%(62건) 순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시 소방안전본부는 제천·밀양화재 이후 화재안전특별조사 실시와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계절별 소방안전대책, 취약계층 화재예방 등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광주소방은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화재저감 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적극 힘쓰겠다"며 "시민들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화재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2019-01-10 15:56:00 봉채영 기자
'배출가스 비리' BMW 벌금 145억원 "소비자 신뢰 무너뜨려"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BMW코리아가 100억원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김현덕 판사는 10일 대기환경보전법 및 관세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BMW코리아 법인의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 145억원을 선고했다. 전·현직 임직원 6명에겐 각 징역 8개월∼10개월의 실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실형을 선고한 3명은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이들이 장기간 상당수 시험성적서를 변조하고 배출가스 인증을 받아 차량을 수입했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행위로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당국의 업무를 침해하고, 소비자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렸다는 설명이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행이 독일과 한국 사이의 인증규정 차이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고, 직원인 피고인들이 변경인증을 받아야만 하는 압박감이 있었을 점 등을 참작했다. BMW코리아는 2011년부터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국립환경과학원 인증을 받고, 이같은 수법으로 인증받은 차량 2만9000여대를 수입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결심에서 BMW코리아에 벌금 301억4000여만원을 구형했다. 전·현직 임직원에게는 징역 10개월∼1년6개월 선고를 요청했다. 앞서 검찰은 2016년부터 환경부 고발로 수사를 시작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BMW코리아·포르셰코리아·한국닛산 등이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나 인증 서류를 위조·조작한 사실을 확인하고 재판에 넘겼다.

2019-01-10 15:38:2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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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회장 후보에게 듣는다] 안병희 "변호사-의뢰인 중개 '서로톡'으로 청년 변호사 알린다"

28일 투표를 앞둔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선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7일 마지막으로 후보 등록을 마친 기호 3번 안병희 변호사는 서울변회와 대한변호사협회 감사 경험을 살려 줄줄이 새는 예산을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로스쿨과 사법시험 출신으로 나뉜 회원들을 하나로 묶어낼 적임자는 자신 뿐이라고 강조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9일 오후 6시, 서초동 캠프에서 안 후보를 만나 출마 이유를 들어봤다. -출마를 결심한 배경은. "현재 서울회 상황은 갈등과 분열, 대립으로 '반쪽짜리 집행부'가 돼 있다. 양 극단 중 어느 한 쪽의 지지를 받는 집행부는 다른 쪽 회원을 외면한다. 회원 전체를 하나로 묶을 수 없다. 지난 6~7년 동안 출신을 기반으로 지지자가 나뉘어왔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도 이런 일이 재연될 조짐이 보인다. 지금은 대립과 갈등을 종식하고 모든 회원을 위한 집행부를 만들어야 한다. 로스쿨이든 사법시험 출신이든 특별히 적대관계를 두지 않은 후보는 내가 유일하다. 나야말로 회원 전체와 소통할 수 있는 후보다. 서울회와 변협에서 모두 감사를 해 보니, 입법지원과 국제교류 등 중복사업에 따른 예산낭비가 심했다. 서울회장이 당연직 대한변협 부협회장을 맡아 일사분란한 직역수호 투쟁도 전개하겠다." -직역수호 방법으로 밖으로는 변호사법 개정을 내세우고, 내부적으로는 변호사 배출을 줄이자고 했다. 방법은 로스쿨 통폐합인가. "그건 아니다. (로스쿨 도입 과정에서) 10년 간 사법시험을 존치했듯이, 세무사·변리사·노무사 등 유사직역도 단계적 통폐합 절차를 진행해 직역과 관련한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유사직역이 추진하는 소송대리권을 막아내야 한다. 변호사법에 다른 법률과의 관계조항으로 '소송대리에 관해서는 이 법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른 법률에 우선하여 적용한다'는 조항을 신설하도록 하겠다. 나아가, 기존 특허·세무·채권추심·등기경매·노무 외에도 성년후견·중재·스포츠엔터테인먼트 변호사회도 창립해 각 분야 전문변호사를 많이 배출하도록 지원하겠다." -변호사와 의뢰인 중개 플랫폼인 '서로톡' 앱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점과 개발·관리비 규모는. "국민에게는 변호사 접근권을 보장하고, 회원에게는 사건 수임과 자기 광고 기회를 늘리려고 한다. 기존 중개업체는 의뢰인과 변호사 간 연결 플랫폼만 제공하고 광고수입을 얻는다. 중개업체가 변호사 시장의 이윤을 상당부분 가져가, 변호사가 종속될 가능성이 초래됐다. 서로톡은 단기적으로 법조브로커 근절에 앞장서고, 장기적으로도 변호사 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개발 비용은 기존 업체들과 협력하면 많이 들지 않을 것으로 본다. 현재 업체와 접촉하고 있다." -세 후보 모두 공익의무 축소를 내세운다. 국민 기본권에 대한 영향력을 생각할 때 적정선은 어느정도라고 보는가. "3·3이면 충분하다고 본다. 개업 3년차 변호사가 3년만 하면 된다는 뜻이다. 국비로 운영되던 사법연수원 시절과 달리, 자비로 졸업하는 로스쿨이 도입됐다. 다만 변호사는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추구하는 직무다. (상급단체인) 대한변협은 입법부·행정부·사법부·선거기구 등에 영향력을 가진다. 어떤 민간이익단체도 못 가진 등록권과 징계권을 법무부에서 위임받아 자체적으로 수행한다. 그러니 공익활동의 필요성은 인정하되, 그 수준을 3·3으로 하고 20대 로펌에는 공익법인 설립을 적극 권장하겠다." -실무 수습 변호사의 지도담당 변호사를 추진하고, 급여도 현실화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인 방법은. "많은 청년 변호사가 6개월 실무수습 때 100만원대 월급을 받으며 조사원 이상의 업무를 하지 못하고 있다. 지도담당 변호사와 공동대리를 하면 자기 명의로 사건을 수행하면서 실질적인 변론 업무도 할 수 있다. 법률사무종사기관은 이들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처우도 개선될 것이다. 실무연수제도의 원래 취지를 살리는 방안이다. 우리가 가이드라인을 정해 월급 적정액 250만원~300만원을 유도하겠다. 지도담당 변호사 입법은 용이하다. 실무수습제 폐지와는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안병희 후보 주요 공약> 1. 강력한 구조개혁으로 효율적 예산집행 1) 대한변협과의 중복기능, 통폐합 필요 ① 법제연구원 : 연구주제 유사 ② 입법지원 : 국회 대관업무 따로 수행 ③ 국제교류사업 : 중복지역, 불필요지역 ④ 법제위 법률안 검토 : 동일 법률안을 따로 검토 ⑤ 교육사업 : 강좌의 중복개설, 일회성 강좌개설 ⑥ 회원정보관리업무 : 서울회만 통합 거부 ⑦ 법관 및 검사평가업무 : 서울회만 가이드라인 다름, 변협에서 대신 처리중 2) 대한변협 당연직 부회장 선임으로 대외 투쟁력 강화 : 직역수호 업무 통일, 집중투쟁 2. 출산·육아 지원 전담변호사 10명 채용, 동서남북 어린이집 설치, 육아돌봄업체 제휴 (육아는 모든 청년변호사의 몫, 서울회 전담변호사가 출산·육아로 인한 공백 업무 체계적 지원 어린이집과 돌봄업체 제휴로 탁아기능 확대 →일자리 확충과 육아지원 확대) 3. 변호사-의뢰인간 인터넷 중개플랫폼 '서로톡' 개설 국민에게는 변호사정보접근 용이, 회원에게는 자기PR과 사건수임기회 증대 →의뢰인과 회원 간 직접연결로 브로커 근절, 개업변호사와 청년변호사들의 과다 광고비 부담 저하 4. 회원보안관, 회원청원게시판, 기관추천위원회 신설 ① 법조브로커 제보시 초동 수사 및 기초조사 수행제도 마련 ② 각종 부당사례 신고, 민원사항 접수로 회원의 목소리 경청 ③ 공정하고 투명한 외부 추천권 행사 → 회원의 고충해결, 집행부와의 소통문제 해소 5. 공익의무 축소, 의무연수 단축 (3·3한정, 55면제, 10축소) 공익의무: 개업 후 3년차부터 3년간 한정, 20대 로펌은 공익법인 설립 권장 의무연수: 55세부터 면제(윤리제외), 전문의무연수시간 14→10시간으로 축소 (현황: 의무연수는 2년마다 14시간(윤리2시간 포함), 60~65는 윤리연수만, 65세부터 면제) 6. 민사소액사건 경유비 면제, 청년·원로변호사 반값회비 추진 ① 3000만원 이하의 소액사건에 대한 경유비 전액 면제 ② 개업 2년차 및 70세 이상 원로변호사에 대한 반값회비 → 청년과 원로 변호사 활동 지원 7. 실무수습 공동대리 도입, 최저임금 설정 ① 수사·재판·서면작성시 지도담당변호사와 공동으로 소송대리 ② 적정임금 가이드라인 권고 →실무수습 변호사 처우 획기적으로 개선, 실무수습 수행기관에도 혜택 부여 8. 변호사법 개정으로 법조유사직역의 소송대리권 원천봉쇄 변호사법에 '소송대리에 관해서는 이 법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른 법률에 우선하여 적용한다' 타 법률과의 관계조항 신설 → 세무사, 변리사, 노무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행정사로부터 소송대리를 핵심으로 하는 변호사제도의 근간 수호 9. 사내변호사 지원센터 설치 조직 내 변호사업무 특수성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직무의 독립성 보장되지 않음 주요기업범죄, 자본시장법등 특성화된 교육기회 제공→ 사내변호사들의 업무역량 강화, 기업진출 확대 10. 새로운 일자리 창출 (중재·성년후견·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변호사회 창립) 중재인 위촉기준을 10년에서 3~5년으로 낮춤, 성년후견분야 변호사 체계적 양성 시도 →각 분야의 전문변호사 배출 적극 지원, 청년변호사들에게 새로운 시장영역 확대

2019-01-10 15:38:1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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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선 7기 시정운영계획 발표··· '경제특별시' 만들기 총력

서울시 최초로 3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 시장이 민선 7기 4년 동안의 청사진을 내놨다. 최우선 과제는 '경제 살리기'다. 이를 목표로 시는 혁신창업, 경제민주화 등을 활성화해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집중한다. 서울시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2022년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비전은 '내 삶이 행복한 서울, 시민이 주인인 서울'이다. 3대 시정 기조는 현장, 혁신, 형평이다. 시는 현장에서 시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의 다양한 격차를 체감 가능하게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종합 계획은 5대 목표와 176개 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 ▲쾌적하고 편리한 '안전 서울' ▲민생을 책임지는 '복지 서울'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 서울' ▲시민이 주인 되는 '민주 서울'을 이뤄 나갈 방침이다. 우선 시는 민생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집중한다. 홍릉, 양재, G밸리 등 6대 융합 신산업 거점을 민간투자 유치, 인재양성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육성한다. 동남권과 마곡에는 2025년까지 28만㎡ 규모의 글로벌 MICE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도 강화한다.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를 기존 정부지원(30~50%)에 더해 시가 30%를 추가 지원한다. 아파도 쉬지 못하는 1인 영세자영업자, 일용직, 특수고용직 노동자를 위한 '서울형 유급병가' 제도를 연간 최대 11일까지 지원한다. 카드결제 수수료를 0%대로 낮춘 '제로페이'는 3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업종별 동향분석과 성장전망을 예측하는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를 신설한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장기안심상가 300곳을 만들어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조성한다. 구매협동조합 등 '서울형 소셜 프랜차이즈' 1000개를 육성·지원한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도 이어나간다. 시는 내달 15일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수도권 지역 운행을 제한한다. 2022년까지 가정용보일러 25만대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한다. 수소차 3000대, 권역별 수소 충전소 확충 등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를 확대해나간다. 서남권·서북권·동북권 등 도시철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는 '제3기 도시철도망' 건설을 추진한다. 현재 '제2차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수립 용역이 마무리 단계이며, 그 결과에 따라 연차별 추진계획과 투자계획을 수립한다. 수도권과 3도심(한양도성, 강남, 여의도)을 연계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 구축도 추진한다. 출·퇴근 혼잡도가 높았던 지하철 9호선은 연말까지 모든 편성(45편성)에 6량 열차를 도입한다. 지하철 2·3호선 노후 전동차 610량은 2022년까지 교체 완료한다. 지하철 1~4호선 본선구간의 내진성능 개선도 올해 안으로 마무리한다. 시는 공동체적 삶에 기반한 사회적 우정 시대를 연다는 목표하에 '서울 사회서비스원'을 출범하고, '돌봄 SOS 센터'를 신설한다. 또 찾동 기능 강화로 돌봄·교육 등 시민 일상의 공공성을 대폭 강화해나간다. 수십년 간 누적된 강·남북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균형발전정책도 추진한다. 2025년까지 캠퍼스타운을 60곳으로 확대한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모델을 도입해 대학·기업 혁신거점을 시범 조성하는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균형발전정책을 시행한다. 주거와 관련해 시는 공적임대주택 24만호를 차질 없이 공급하고, 혁신적인 공공주택 모델을 도입해 도심에 주택 8만호를 추가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도심 내 규제를 완화해 상업·준주거지역의 주거비율을 높이고, 공실이 많은 업무용 건물을 주거용도로 전환한다. 버스차고지, 노후 공공시설 같은 유휴부지에 생활SOC와 주택을 공급해 입주민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 성별·고용형태별 정보공개(임금, 근로시간, 휴가 등)를 의무화하는 '성평등임금공시제'는 시 투자·출연기관부터 시범 운영한다. 임금 격차 실태 조사와 개선 방안 마련을 담당하는 '차별조사관'을 여성가족정책실 내에 신설한다. 시 예산의 5%까지를 시민이 결정하는 '시민숙의예산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행정과 민간 사이의 협치 총괄 조정기구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를 설치한다. 시는 향후 4년간 연평균 4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일자리정책은 ▲민간주도형(미래형 스마트산업 육성 등) ▲공공주도형(돌봄, 사회복지, 사회서비스 분야 등 공공서비스 확충) ▲일자리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생계지원 일자리 등) ▲지역특화형 일자리(캠퍼스타운, 지역공동체형 사업 등) ▲일자리 질 개선(차별해소, 노동시장 차별·불평등 해소 및 노동자 권리 보호 등)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박원순 시장은 "민선5·6기는 개발과 성장에서 사람 중심으로 행정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협치와 혁신을 통해 노동, 복지 등 밀려났던 시민의 권리를 회복하는 시기였다"며 "민선7기 4년은 담대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현장에서 시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격차를 줄여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이번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통해 서울의 10년 혁명을 완성해 더 크고 깊고 오래가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19-01-10 15:13:2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