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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임시 개방 첫날··· 미흡한 준비로 시민 분통

"어휴~ 볼 게 하나도 없네. 완성이 덜 됐으면 문을 좀 천천히 열던가. 멀리서 왔는데 이게 뭐람" "입구도 어딘지 모르겠고. 안내판도 없고. 들어가지 말라고만 하고. 나 같은 늙은이들은 오지 말라는 거요" 11일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마곡동 서울식물원. 임시 개장 첫날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준비가 덜 된 서울식물원의 모습을 보고 분통을 터뜨렸다. 서울시는 대형 공원이 없는 서남권역의 주민들을 위해 마곡단지 내에 시 최초의 보타닉공원인 서울식물원을 조성, 이날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일 시민들이 일상 속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공원'과 식물을 전시하고 교육하는 '식물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보타닉공원(Botanic Garden+Park)을 선보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식물원은 축구장(7140㎡) 70개 크기, 여의도공원의 2.2배 규모의 대형공원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식물원은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의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마곡나루역 3번 출구로 나와 공원으로 들어갔다. 식물원 입구와 맞닿아 있는 열린숲에는 진입광장, 초지원(잔디마당), 숲문화원 등이 조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은 열린숲에 들어갈 수 없었다.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공연 준비를 위해 출입을 못 하게 막아놨기 때문이다. 강남구 세곡동에서 온 조연자(65) 씨는 "오늘부터 개방한다고 해서 아침 일찍 왔다"며 "오후에는 사람이 많이 몰릴까 봐 문 여는 시간에 맞춰 왔는데 볼 수 있는 게 거의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조 씨는 "저녁 공연이라도 보고 가고 싶은데 표가 있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이것도 못 보고 허탕만 쳤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중랑구 망우동에서 온 이상윤(67) 씨는 "사진 찍는 게 취미라 식물원 개원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달려왔다"며 "잔디도 아직 덜 심어져 있고, 꽃들도 많이 부족하다"면서 "길 안내 표지판도 별로 없어 찾기가 힘들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서울시 관계자는 "안내판 제작은 전부 완료된 상태이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주요 동선을 파악해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며 "운영 과정 중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 전통정원 등 8개 주제의 정원이 있는 주제정원도, 세계 12개 도시에서 온 식물이 전시된 온실도 출입이 제한됐다. 주제원 안으로 들어가려는 시민과 이를 제지하는 안내요원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전라도 광주에서 온 오모(72) 씨는 "식물원 문을 연다고 해서 멀리서 왔는데 들어가지 못하게 다 막아놓고, 여기저기 다 공사 중이고. 무리해서 개방 일정을 앞당긴 이유가 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축 공사가 100%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임시 개방을 한 것이다. 정치적인 이유가 있어 개방 일정을 앞당긴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시 관계자는 "조경 부분은 보완하는 중이다. 마무리 작업 단계라 아직 미흡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정식 개방인 5월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2018-10-11 15:30: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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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월부터 엔진클리닝 공회전 적발 시 과태료 5만원 부과

서울시는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자동차정비업소의 공회전 단속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4일 서울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다. 시는 점검반을 구성, 이달부터 11월까지 자동차 정비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 오는 12월부터는 본격 단속에 들어가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가 지난 7월부터 자동차전문정비업소 163곳을 현장조사 한 결과, 정화장치 없이 엔진 클리닝 중인 자동차정비업소는 151곳(92%)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약품 등을 활용해 엔진 클리닝 시공을 하면 약 30분~1시간가량 공회전을 유발한다. 자동차 배출가스는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PM(입자상 물질), 탄화수소 등을 포함하고 있어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서울시는 조례 개정안에 대해 다음 달까지 시·자치구 점검반을 구성해(서울시 점검반 4개반 16명, 자치구 점검반 25개반 50명 등 총 29개반 66명) 자동차정비업소 3700곳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와 점검·계도를 진행한다. 오는 12월부터 자동차정비업소에서 정화장치 없이 약품 등을 활용해 과도한 공회전을 실시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신대현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자동차정비업소의 엔진클리닝 시공이 과도한 공회전을 유발하면서 미세먼지를 발생시키고 대기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며 "자동차정비업소들은 반드시 별도의 정화장치를 설치해 대기질 개선과 시민의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10-11 15:30: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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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월 미래비전 공유하는 도시혁신 행사 개최

서울시는 '서울의 미래비전을 그리다·논하다·공유하다'를 주제로 10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이 직면한 도시문제 대응 방안과 글로벌 도시로서 나아가야 할 도시·건축적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에는 '서울 인프라 공간의 미래비전 전시'가 열린다. 고령화, 환경오염, 인프라 노후화 등 미래 서울이 직면한 도시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구상한다. 전시 개막일 오전 10시부터는 작가가 직접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31일까지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일 없이 운영된다. 16일에는 '서울도시건축프리비엔날레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서울비엔날레'를 주제로 서울도시건축센터 1층에서 열린다. 컨퍼런스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2019 서울비엔날레의 주제인 집합도시의 의미, 주제선정 이유 등에 대해 임재용 서울비엔날레 공동총감독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서울비엔날레'를 주제로 토론한다. 30일 열리는 '세계 도시 혁신 정책 공유 심포지엄'은 '누가, 어떻게 도시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도시 경쟁력이 높은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 싱가포르 등의 도시정책 실행과 공간환경 조성 방법 등을 공유한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도시혁신 행사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 학생, 전문가 모두가 서울의 도시·건축적 미래비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며 "서울이 직면한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11 15:30: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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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화문광장 국제설계공모 실시··· 접수는 내달 23일까지

광화문광장이 2021년 시민·보행 중심의 열린광장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도시, 건축, 조경, 도로, 교통 등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광화문광장의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4월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공동 발표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기본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다. 시는 광화문 앞을 가로지르는 사직·율곡로를 우회시켜 일제강점기 때 훼손된 월대를 복원, 역사성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광화문광장은 세종문화회관 방향으로 확장해 '시민광장'(2만4600㎡)로 재편한다. 광화문 앞 사직·율곡로에는 '역사광장'(4만4700㎡)을 새롭게 조성해 광화문광장을 지금의 3.7배로 확장한다. 공모 참가자는 ▲역사자원 보존·활용 ▲주변지역 연계 ▲광장 디자인 ▲조경 ▲도로 및 교통계획 ▲친환경 계획 ▲안전 등의 관점에서 최적의 설계안을 제시해야 한다.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사직·율곡로 등 도로를 포함한 사업대상지 12만6100㎡뿐 아니라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공간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시는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프랑스의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 등 국내·외 저명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당선작은 내년 1월 21일에 발표한다. 최종 당선팀에게는 기본·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2등에게는 1억1000만원, 3등에게는 9000만원, 4등에게는 7000만원, 5등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설계공모를 거쳐 내년 상반기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해 설계가 마무리되면 공사에 들어가 2021년까지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금번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광화문광장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살리는 최상의 설계안이 선정될 수 있도록 본 공모에 유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11 15:29:5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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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묻지마 폭행, 피해자 "나를 왜 때렸는지 꼭 묻고 싶다"

서울 이태원에서 묻지마 폭행이 발생했다. 지난 9일 피해자 A씨가 SNS를 통해 서울 이태원에서 당한 묻지마폭행 사건에 대해 밝히고 나섰다. A씨는 코뼈와 광대뼈, 안구뼈 등이 손상된 얼굴 사진을 올리고 당시 생명을 잃을 뻔했다며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사진 속 A씨의 얼굴은 눈이 퉁퉁 부어있고, 심한 멍이 드는 등 심각하게 다친 모습이었다. A씨는 지난 1일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각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모 클럽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A씨는 친구와 술을 마시던 중 잠시 편의점에 가던 길이었다. A씨는 가해자 B씨가 "30대 정도 돼 보이는 남자"였다며 "B씨가 '뭘 쳐다보냐'고 하더니 주먹으로 제 얼굴을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기억도 없고 술이 취해 쓰러진 상태에서 그 남성분에게 얼굴을 한시간 정도 짓밟힌 것 같다"고 설명했다. A씨는 "외국인들이 아니었으면 나는 죽었을 수도 있다. 나를 무지막지하게 때리고 그 남자는 도망갔다"고 밝혔다. A씨는 "한남동 순천향병원으로 와서 응급처치를 받고 경위서를 경찰에 제출했지만 경찰은 아직도 미결로 계속 '알아보고 있다' '노력하고 있다' 'CCTV확보했다'는 말만 한다"면서 답답한 마음에 경찰 측에 "가해자 사진이나 영상이라도 달라"고 해봤지만 불가하다는 답변을 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가해자가 최대한 빨리 잡히는 게 지금 가장 원하는 것"이라며 "너무 억울하다. 대체 나를 왜 때렸는지 꼭 묻고 싶다"고 호소했다. 경찰 측은 CCTV 수십여개를 통해 가해자 동선 추적에 나섰지만 중간에 동선이 끊겼다며 이동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모습을 포착해 해당 기지국에 수색 영장을 신청한 상황이라 전했다.

2018-10-11 15:21:1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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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쏘울 신차 성공 버스킹 공연

쏘울 신차(SK3)의 성공적인 데뷔를 향해 전진하고 있는 기아차 광주공장에 이색 이벤트가 열렸다.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박래석)은 11일 쏘울 신차 출시를 앞두고 양산일정준수 필요성과 품질 수준 확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 힘을 다해 쏘울의 성공적인 양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버스킹 공연은 지난 2008년 1세대 쏘울 출시 이후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박스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형성한 쏘울 생산의 주역인 광주1공장 의장공장 앞에서 진행 됐다. 많은 임직원들이 오며 가며 볼 수 있도록 중식시간에 진행된 공연에는 보컬, 기타, 건반, 아코디언으로 구성된 광주지역 4인조 버스킹그룹 데이앤나잇이 나서 광주공장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음악과 노래를 선물했다. 공장 안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노래와 음악소리는 식사시간 의장공장 앞을 지나는 임직원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임직원들은 흔히 볼 수 없던 이색적인 광경에 신기한 눈빛으로 공연을 바라봤으며, 흥겨운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기도 하며 버스킹 공연을 즐겼다. 버스킹 공연과 함께 기아차 광주공장은 쏘울 신차의 성공적인 양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해 쏘울 신차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며 쏘울 신차 성공에 대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아차 관계자는 "광주공장의 명운이 달린 쏘울 신차 성공을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더욱 일하기 즐거운 공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게 됐다." 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쏘울 신차의 성공적인 양산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1일 박래석 기아차 광주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30여개 협력업체 대표, 경제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쏘울 신차 양산일정 준수 및 성공을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버스킹 공연을 18일(목)에도 진행할 예정으로 더욱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해 쏘울 신차 양산일정 준수 및 품질 확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2018-10-11 15:03:53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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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Prime PB센터 개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1일 오전 10시 홀리데이인광주호텔 1층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임직원, 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Prime PB센터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Prime PB센터는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VIP고객에 대한 체계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금융상담전문가인 전담 PB(Private Banking) 직원을 배치하여 고객별 금융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개별화된 자산관리를 통해 최적의 금융솔루션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세미나 및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금융상품·부동산·재테크·은퇴설계·세무·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종합적인 자문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것이다. Prime PB센터가 개점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금융서비스를 필요로 했던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밀착형 자산관리를 통해 지역의 자산관리 서비스의 수준이 크게 오를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점식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고객의 성공 파트너로서 동행하고자 개점한 Prime PB센터를 통해 고객중심경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분야에서도 고객과 상생발전하며 100년 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18-10-11 15:03:34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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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박람회, ‘건강100세관’ 인기몰이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개막 4일째를 맞은 가운데 시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100세관'이 관람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건강100세관은 22개 시군 보건소 관계자가 기획한 공공보건 프로그램이다.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안내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산품도 소개하고 있다. 보건소 부스별로 혈관나이 측정, 스트레스 정도, 영양 검사, 폐 기능검사 등 건강상태 체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흡연자를 위한 금연상담, 치아관리 교육, 올바른 자세 교정도 한다. 특히 순천시는 갈대 기둥을 이용한 비만도 측정하기, 나주시는 쪽 염색을 활용한 스카프 만들기, 신안군은 천일염 동굴체험, 함평군은 향초를 활용한 아로마테라피 체험, 장성군은 한방차 시음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체험으로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광양 매실, 고흥 유자, 영광 모싯잎 송편, 보성 녹차, 장흥 편백, 영암 무화과, 진도 구기자 등 시군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이 다양하게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람회 주무대에서는 11일 22개 시군 지역 주민, 공무원, 다문화가정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가 열려 박람회장을 활기차게 만들었다. 웰에이징 놀이마당에서는 통합의학 드론체험존, 샌드아트, 마술체험 등을 선보였다. 건강과 치유의 1번지 장흥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안양면 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오는 14일까지 펼쳐진다.

2018-10-11 15:02:52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