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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난해 주요 사업 100개 담은 '2017 서울백서' 발간

서울시는 오는 15일 지난해 추진한 정책 중 주요 사업 100개를 담은 '2017 서울 백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백서는 시정 분야를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꿈꾸는 도시, 숨 쉬는 도시, 열린 도시의 5가지 분야로 구분하고, 분야별로 주요 사업 100가지를 소개한다. 백서에는 다시·세운 프로젝트, 문화비축기지 등 서울시의 도시재생으로 탄생한 시민 공간과 우이신설 도시철도 개통, 다람쥐 버스 운행, 서울형 생활임금제 시행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혁신 정책이 포함됐다. 도입부에서는 시민이 뽑은 '2017년 서울 10대 뉴스'를 통해 지난해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정책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백서의 마지막 부분은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유익한 제도들을 소개한 '2018년 달라지는 서울생활'과 그동안 서울시에서 발행한 백서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백서로 찾아보는 서울시정'으로 구성됐다. '2017 서울백서'는 자치구 동주민센터 민원실과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도서관에서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용복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서울백서는 시민과 함께 쓴 서울과 시민 삶의 변화과정에 대한 기록이자 증거"라며 "서울형 혁신정책을 통해 앞으로도 행복한 변화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8-06-14 16:02: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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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8억원 상당 짝퉁 골프의류 제조·유통업자 적발

국내에 유통되는 짝퉁 골프의류의 80%를 제조·유통해왔던 업체가 서울시에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중국에서 128억원 상당의 짝퉁 골프의류를 제조해 국내에 유통한 업주 A씨(42)를 상표법 위반 협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압수된 위조품은 총 8396점(정품 추정가 22억원)이다. 대포통장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한 결과 확인된 거래액만 14억원(정품추정가 106억원)에 달했다. 민생사법경찰단은 피의자 A씨의 휴대폰을 디지털 포렌식으로 복구·분석해 중국 공장의 위조품 공정 과정 동영상과 통화녹음을 확보했다. 원단값과 공임(인건비) 등 제조원가를 직접 지출한 정황도 확인했다. 피의자 A씨는 중국에서 생산한 위조품을 카카오스토리, 밴드 등 온라인을 통해 전국 33개 업체에 '위탁판매 방식'으로 유통해왔다. 피의자는 또 중국산 위조 신발에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라벨을 부착하고, 중국산 벨트에는 '메이드 인 재팬(Made in Japan)'을 새겨 대외무역법상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했다. 판매상품을 '정로스(정품 로스·흠집 상품)'로 속여 팔고, 유령법인 대포계좌와 대포폰을 이용해 가짜주소를 반품 주소로 내세우는 등의 수법으로 수사당국의 추적을 피해온 정황도 확인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상표법 위반행위를 본격 단속한 지난 2012년 이래 상표법 위반 사범 773명을 형사입건했다. 이를 통해 총 12만5046점, 정품 추정가 439억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압수해 폐기했다. 민생사법경찰단에서는 상표 도용, 원산지 위반, 불법 다단계, 대부업, 식품, 보건 등 12개 수사 분야에 대한 범죄행위 신고·제보자를 대상으로 '서울시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최대 2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범죄 행위 신고는 민생범죄신고 앱(서울 스마트불편신고), 서울시 홈페이지, 다산콜센터, 방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안승대 민생사법경찰단장은 "브랜드 상표 위조는 상거래 질서를 저하시켜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건전한 국내 관련 산업 발전과 국가 대외신인도를 악화시키는 불법 행위"라며 "지속적인 첩보활동과 수사를 통해 중간업자, 위탁판매업체까지 수사를 확대해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6-14 16:02: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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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의학기술 발전 MOU

올림푸스한국-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의학기술 발전 MOU 올림푸스한국은 14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와 의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기 사용 및 술기 훈련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에 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궁극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한국사회에 공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장소로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 'KTEC(케이텍)'을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관한 KTEC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제품 트레이닝과 시연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트레이닝 룸, 실험실, 대강당 등으로 구성된다. 업계 최고 수준의 의료 트레이닝 환경 구축을 목표로 역대 외국계 의료기업 중 최대 규모인 370여 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국내외 학회 및 의료진들간의 소통의 장이자 의학기술 발전의 토대가 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권영민 올림푸스한국 SP(Surgical Product)사업본부장은 "KTEC은 실제 병원과 거의 흡사한 트레이닝 랩(Lab)과 첨단 수술실 통합 시스템 엔도알파(ENDOALPHA)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의료 트레이닝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KTEC을 활용한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활동 지원을 통해 의료진들의 술기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태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회 회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흉부심장혈관외과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지난 50여년간 심장이식, 폐이식, 선천성 심장병, 대동맥 등 고난도의 수술 및 시술 등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위중한 의료 분야에서 앞장서며, 국민건강 수호의 첨병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18-06-14 15:27: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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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제보조작' 이준서 이유미 2심도 실형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준서(41) 전 최고위원과 당원 이유미(39·여)씨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14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구속기소된 당원 이유미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이었던 김성호(56) 전 의원과 부단장 김인원(55) 변호사도 1심과 마찬가지로 각각 벌금 1000만원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유미씨의 제보 조작을 도운 혐의를 받은 이씨의 남동생 A씨(38)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3월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석방돼, 재판이 끝나고 귀가했다. 재판부는 "국민주권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아래, 국민은 선거를 통해 누구를 뽑을 지 결정하기 위해 후보에 대해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면서도 "빈약한 근거로 제기한 의혹은 나중에 유권자 선택에 오인을 일으켜 중대한 결과를 초래하므로 무제한 허용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유미 씨는 지난해 대선 기간 문재인 당시 후보의 아들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 관련 육성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을 허위로 만들어 국민의당이 공개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국민의당 선대위 '2030희망위원회' 위원장이던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이씨에게 준용씨의 특혜채용 의혹을 뒷받침할 녹취록을 구해오라고 수차례 요구한 뒤, 조작된 자료를 공명선거추진단에 넘겨 공개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조작 자료에는 '준용씨가 문 대통령 뜻에 따라 한국고용정보원에 이력서를 내 특혜 취업했다는 소문이 파슨스 스쿨 동료 사이에 돌았다'는 가짜 증언이 들어있었다. 김 전 의원과 김 변호사는 가짜 제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대선을 사흘 앞둔 지난해 5월 5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기자회견을 열어 공개한 혐의다. 재판부는 "이 전 최고위원이 이씨에게 문준용 씨의 특혜 채용 관련 자료를 수일간 독촉하고 강하게 요청해 받았다"며 "자신이 요구한 모든 내용이 자료에 들어있다는 점을 의심해야 함에도 진실을 검증하려는 별다른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이 전 최고위원이 공명선거추진단을 이끌던 김성호 전 의원과 김인원 변호사에게 제보자 보호 명분으로 신원을 감춘 점, 두 사람이 사실 확인에 적극적이지 않은 점도 양형 사유에 참작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판결 직후 기자들에게 "나는 이씨에게 어떤 압력도 넣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2018-06-14 15:24:53 이범종 기자
서울시,더위 피하는 '그늘막 쉼터' 900여곳 설치

여름철 더위를 피하는 '그늘막 쉼터'가 이달까지 서울 곳곳 900여곳에 설치된다. 서울시는 도로부속 시설물인 이 그늘막 쉼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운전자시야 확보 등 설치 가이드라인을 마련, 각 자치구에 지난해 배포한 바 있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에 그늘막 쉼터 가이드라인을 작년 말 배포하고, 서울 전역 교통섬·횡단보도 590개소에 그늘막 쉼터 설치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달까지 364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그늘막을 도로법 제2조의 합법적인 '도로 부속 시설물'로 관리하기 위해 법상 요건을 갖추도록 관련 내용을 가이드라인에 반영, 국토부와 협의를 완료했다. 예컨대, 합법 시설물이 되려면 토지에 고정돼야 하고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야 하며 돌풍이나 강풍에 뒤집히지 않는 형태 등 안전해야 한다. 폭염 그늘막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동작구에 도입한 이후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매년 확대 설치돼 왔다. 그러나 일부 그늘막이 보행자 통행불편을 야기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발견돼 체계화된 관리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가이드라인의 주요내용은 이와같다. ▲첫째, 대기시간이 길어 그늘이 필요하고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주변에 설치하도록 한다. 운전자 시야 확보에도 문제가 없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둘째, 토지 고정 기둥으로 설치한다. 이 때 시민들이 보행 시 불편하지 않도록 도로점용을 최소화한다. 광고물 등은 표시할 수 없다. ▲셋째, 태풍 등 위험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누구나 접을 수 있는 '접이식' 구조면서 혹서기(6~10월)를 제외한 기간엔 탈착해 보관할 수 있도록 '탈부착' 형태여야 한다. ▲넷째,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기관별 실정에 맞도록 관리자를 지정·운영한다. ▲다섯째,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 배상 공제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아울러 디자인은 주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각 자치구별로 디자인심의를 거쳐 설치하도록 했다. 시는 그늘막 쉼터 외에도 냉방시설이 설치돼 있는 주민센터, 복지회관, 경로당 등 총 3250여 개소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생하는 날은 일부 무더위쉼터를 밤 9시까지 야간 개방한다. 고인석 안전총괄본부장은 "예측 불가능한 날씨가 계속되는 만큼 폭염대책 기간이 종료되는 9월 말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6-14 15:16:49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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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웅치 올벼쌀' 향토산업 육성사업 선정

보성군, '웅치 올벼쌀' 향토산업 육성사업 선정 내년부터 4년간 30억 원 투입, 식품가공클러스터 사업 진행 보성군은 전남도 주관 2019년 향토산업 육성사업에 '웅치 올벼쌀 식품가공클러스터 사업'이 신규 대상지구로 선정되어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향토산업 육성사업은 농촌의 유·무형 향토자원을 발굴하여 1·2·3차 산업이 융복합화된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웅치 올벼쌀'은 향토산업 관련 전문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향토 자원성, 산업화 가능성,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등 서면과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향토산업 육성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부터 4년간 웅치면 강산리 일원 62ha에 올벼쌀 종합가공센터 및 체험시설 건립,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연차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올벼쌀과 관련된 생산·가공·유통·체험·수출 등의 경영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적 표시 제71호로 등록된 웅치 올벼쌀은 순수한 찰벼만을 완숙되기 전에 수확하여 전통방식의 가마솥에서 수증기로 쪄서 햇볕에 건조하고 현미로 도정한 쌀이다. 고소한 맛과 함께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 고품질의 웰빙식품으로 항암 및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 간식과 선식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성은 전국 제일의 올벼쌀 재배지로서 향토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다양한 상품개발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새로운 소비시장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G::20180614000001.jpg::C::480::}!]

2018-06-14 14:35:56 문쌍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