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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공원과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음악소풍 즐겨보자!"

녹음이 푸르른 6월, 도심 속 공원으로 음악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14~22일 영등포구 여의도공원과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에서 '공원 음악소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의도공원에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14~15일, 21~22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정오의 음악소풍'이 열린다. 점심시간 1시간동안 전문 어쿠스틱 밴드와 아마추어 직장인 밴드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직장인 고민상담소'도 함께 운영된다. 이날 여의도공원 어린이놀이터앞 잔디광장에서는 플라스틱컵에 제라늄 등의 꽃을 심어 가져갈 수 있는 '나만의 책상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낮 12시부터 시작해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서울공원에서는 16~17일 오후 6시 '해질녘 음악소풍'이 개최된다. 양서·강서 지역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현악 오케스트라팀이 시민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 클래식을 연주한다. 행사에서는 판토마임극, 심신이완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문의하거나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진완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공원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공원에서 문화향유를 통해 슬프고, 지치고, 힘들었던 일들을 모두 떨쳐버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6-13 14:04: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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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이후, 알바생 10명 중 7명 "알바비 올랐다"

올해 법정 최저임금이 오른 이후 약 반년, 알바생 5명 중 4명이 지난 해보다 오른 급여를 받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 정책에 대해서는 긍정과 부정 의견이 반반씩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알바생 2044명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4.3%가 '시간당 7530원을 받고 있다'고 답해 최저시급을 적용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저시급을 초과해 받는다는 응답도 41.8%로 나타나는 등 96.1%가 최저임금 이상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급여를 받는다는 응답자는 3.9%에 불과했다. 이들은 연령대별로 10대(9.1%)가 가장 높았고, 30대(4.6%)도 전체 평균치보다 많았다. 근무지 형태별 '자영업 매장에 근무하는 알바생'(4.2%), '프랜차이즈 가맹점 알바생'(4.1%) 비율이 높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알바를 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75.6%는 작년보다 오른 급여를 받는다고 했다. '지난해와 같은 금액을 받는다'는 응답은 19.1%, '시급이 줄었다'는 응답은 5.3%였다. 최저임금 인상 이후 알바생들이 실감하는 변화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적으로 느끼는 변화가 있다'(55.0%)는 응답이 '부정적으로 느끼는 변화가 있다'(53.8%)는 답보다 소폭 많았으나 설문조사 오차범위내였다. 다만 최저임금 미달 그룹 알바생들은 부정적 의견이 더 많았다.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변화(복수응답)로는 '시급 인상에 따른 알바수입'(82.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전보다 적은 시간을 일해도 이전 수준의 수입을 벌 수 있다', '급여 인상에 따른 집중력, 보람 등 알바생 자신의 자세 변화' 등이 나왔고, 이밖에 '야간근무, 연장근무 등 무리한 시간 외 근무 압박 감소', '공고 내 제시 급여 증가 등 근무환경이 좋은 알바 확산', '알바 선택의 폭 증가' 등이 꼽혔다. 반대로 최저임금 인상 후 느끼는 부정적 변화로는 '일자리 감소에 따른 알바 구직난'(69.6%)이 1위로 지목됐다. 이어 '파트타임, 단기 간 위주의 알바가 늘고 오래 일할 알바는 감소', '브레이크타임, 시간쪼개기 등 급여를 덜 주기 위한 꼼수', '업무 강도가 심해졌다', '최저임금을 이유로 알바에 잘려 다른 알바를 구해야 한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2018-06-13 13:59: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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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여성 100명 MICE·공연기획 전문가로 육성한다

서울시는 청년여성(만 18~39세) 100명을 MICE 전문가, 스마트 콘텐츠 크리에이터, 회계 전문가, 공연기획자로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청년여성에게 직업교육부터 기업실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취업교육은 4개의 전문교육기관에서 6~9월 총 2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송파 영 MICE 아카데이 과정(25명) ▲스마트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25명) ▲클라우드 기반 구글독스 활용·ERP 회계 전문가 양성 과정(35명) ▲공연기획자 양성 과정(20명)이 있다.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과정별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3개월간의 기업실습을 진행해 교육수료자의 50% 이상이 지속적인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 청년여성이다. 참여 희망자는 해당 교육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한부모가족과 같은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청년여성이 강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직종의 직업교육, 기업인턴실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고자 한다"며 "직업훈련, 취업컨설팅, 채용까지 책임지는 서울시 여성 인력개발기관 사업모델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6-13 13:34:59 김현정 기자
인천재능대 학생·교수가 만든 웹드라마 '꿈꾸는 하루' 주목

- 사진영상미디어과, 뷰티케어과 등 참여… '실무교육 특징 살렸다' 평가 - 이기우 총장 까메오 출연, 20일 제작발표회 전문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각 학과 실용교육 특징을 활용해 제작한 웹드라마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웹 드라마는 올해 34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돼 기대를 모은다.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오는 20일 교내에서 웹드라마 '꿈꾸는 하루 A day.dream.'(각본 이미정, 연출 서석돌) 제작발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꿈꾸는 하루'는 인천재능대 사진영상미디어과 교수가 연출을 맡았고 윤다은, 김주하, 이연우, 김재환, 최민정, 유제이 등 재학생들이 배우로 출연했다. 또 뷰티케어과 학생들은 배우들의 메이크업을, 사진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은 촬영 지원을 하는 등 산업현장 직무중심교육을 구현하는 대학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는 평가다. 촬영을 위해 교수와 학생들은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일주일에 3~4일씩 연기 레슨을 받았다. 드라마는 여자친구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고3 현빈이 누군가 놓고 간 편지꾸러미를 우연히 발견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하루 동안의 여행을 하는 내용이다.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이 까메오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담겼다. 제작 발표회에서는 드라마 상영뿐 아니라, 감독과 배우들과의 질의응답 시간 등이 진행된다. 한편 '꿈꾸는 하루'는 올해 8월 열리는 '서울 웹페스트 영화제' 본선 참가작으로도 선정돼 기대를 모은다. 올해 4회를 맞는 이 영화제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 매년 열리는 웹 영화·드라마 국제 영화제다. 올해는 34개국이 참가해 190편이 상영된다. 이 중 순수 국내작품은 40편이다.

2018-06-13 13:22: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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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복지관 25곳 안전시설 보강··· 3억 투입

서울시는 사회복지관의 안전 강화를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25곳에 총 3억2827만원의 긴급 보강비를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장애인·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해 화재가 발생하면 사상 위험이 높은 장소다. 이에 시는 사회복지관 96곳을 대상으로 긴급 기능보강사업 신청을 받아 타당성 검토를 통해 25곳의 총 29개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결정했다. 우선 시는 동대문구 장안사회복지관의 노후 방화문을 교체한다. 신길사회복지관에는 화재감지기, 영등포복지관에는 화재 발생 시 무선으로 열 수 있는 '비상문 무선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한다. 전력 공급 시설도 보강한다. 전력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수서사회복지관에 전기증설 공사를 실시한다. 풍납복지관 케이블과 수서명화사회복지관 차단기를 교체해 누선·합선에 의한 화재를 막는다. 아울러 시는 도시가스 시설공사, 외벽 보수 공사 등 복지관 외부 사고 가능성을 줄이는 보강 사업도 진행한다. 배형우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긴급 기능보강사업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연중 지속적인 긴급 기능보강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06-13 11:58:34 김현정 기자
서울시, 올 상반기 181만대 자동차세 2천억원 고지

[b]오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납부가능 외국인 납세자 위한 다국어 납부안내 인터넷, 스마트폰, 전용계좌 등 납부 방법 다양[/b] 서울시가 시 등록 차량 181만대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2000여억원 규모의 자동차세를 납세자들에게 우편으로 고지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자동차세는 현재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올 상반기 자동차세는 2044억원 규모로,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하지만, 올해는 6월 30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다음달 7월 2일까지 자동차세 납부가 가능하다. 만일, 납부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이번 자동차세는 지난 1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의 사용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만 납부하게 된다. 지난 1월과 3월 자동차세를 미리 선납한 경우에는 6월 자동차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서울시는 외국인 납세자들을 위해 자동차세 고지서에 외국어 안내문을 동봉해서 우편 발송했다. 납부 대상 서울 거주 외국인은 약 2만2000여명이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몽골어로 제작된 안내문이 각각 송달됐다. 자동차세 납부는 서울시 ETAX 시스템, 서울시 스마트폰 납부(STAX), 전용계좌, 은행 현금인출기(CD/ATM)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인터넷,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어려운 노인층 등 정보화 사각지대에 있는 납세자들은 ARS를 이용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2018-06-13 11:37:56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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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명 후보 지지 찬조연설하던 학부모, 폭행 당해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 학부모 지지자가 찬조연설 도중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경기 시흥경찰서와 송 후보 캠프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20분께 시흥시 배곧신도시 롯데마트 인근에서 학부모 이 모(45) 씨가 유세차량에서 찬조연설을 마치고 내려온 직후 50대 중후반 남성으로부터 욕설과 함께 폭행을 당했다. 가해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돼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씨의 연설 내용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판하고 송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하는 것이었다고 송 후보 측은 전했다. 현장에 있던 선거운동원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 씨가 찬조연설을 하는 내내 욕설과 야유를 보내고 주먹질을 하는 시늉을 하다가 이씨가 차량에서 내리자마자 달려들어 발로 허벅지 등을 가격했다. 이 씨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옥구지구대 소속 순찰차에서 심한 복통을 호소해 시화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중이다. 송 후보는 사고 소식을 듣고 이날 저녁 예정된 수원역 유세와 사당역 도민 퇴근인사 등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병원을 찾아 이 씨를 위로했다. 송 후보는 "자신의 뜻과 다르다는 이유로 폭행을 가하는 행위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며 "특히 선거운동에서 여성에 대한 폭행은 재발방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8-06-13 10:39: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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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 6월 15일 마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지난 5월 17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2018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접수를 오는 15일 마감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신청은 8월 중 신청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24시간 가능하고 마감일인 15일에는 18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1차 신청을 하면 2학기 등록금 고지서에 국가장학금이 우선 감면되므로 목돈 마련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 기간에만 신청 가능하고 2차 신청은 제한된다. 특히 재학기간 동안 2차 기간 신청에 따른 구제 신청 활용으로 국가장학금을 지원 받은 경우가 있다면 이번에는 반드시 1차 기간에 신청해야 한다. 구제 신청은 재학기간 내 1회에 한해 인정되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2학기부터는 신청자 편의성을 제고하고 학자금지원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매학기 실시해 불편을 줬던 소득·재산 조사를 연 1회만 하는 것으로 개선했다. 이에 따라 지난 1학기 신청자 중 소득·재산·가구원·학적 등 변동이 없으면 신청시 '1학기 소득인정액 계속 사용신청'을 선택하면 된다. 2학기 소득인정액 재조사를 신청한 경우 소득과 재산 조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공인인증서 사용)는 오는 19일 18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신청자가 미혼인 경우 부모가, 기혼은 배우자 정보제공 동의가 필요하다. 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나 고령 등의 사유로 공인인증서 활용이 어려운 경우, 각 지역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동의하는 방법도 있다. 신청 시 입력한 학생 정보와 가구원 정보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전산정보와 대법원 가족관계등록 전산정보와 일치하지 않으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므로, 신청 1~2일 후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서류 제출 제외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장학금은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경제적 여건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장학금이지만, 일정한 성적요건과 이수학점(학기당 12학점 이상)이 기본 요건이다. 2학기 국가장학금부터는 기초·차상위 계층 학생 성적 부담 완화를 위해 기준 학점을 B학점에서 C학점으로 완화했다. 기타 국가장학금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이나 전화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면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8-06-12 16:17: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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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아모잘탄·로벨리토 임상 결과 유럽학회서 발표

한미약품, 아모잘탄·로벨리토 임상 결과 유럽학회서 발표 한미약품은 복합신약 아모잘탄과 로벨리토에 대한 임상 결과 2건이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는 ▲아모잘탄을 투여한 환자에서 24시간 중심혈압 및 활동혈압의 조절 효과 ▲로벨리토를 투여한 환자에서의 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 결과 등 2건이다. 유럽고혈압학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으며, 발표는 한양의대 신진호 교수와 가톨릭의대 임상현 교수가 각각 진행했다. 신진호 교수는 ARB 단독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고혈압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20주간 아모잘탄 투여군(N=70)과 ARB/hydrochlorothiazide 복합제 투여군(N=73)의 혈압과 혈역학적 지표를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아모잘탄 투여군에서 ARB/hydrochlorothiazide 복합제 투여군 대비, 24시간 활동혈압 중 수축기 혈압의 조절 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야간의 수축기 중심혈압과 맥파전달속도(PWV, Pulse Wave Velocity), 평탄지수(SI, Smoothness Index)와 같은 혈역학적 지수에 있어 우수한 조절 효과를 보였다. 특히 신 교수는 아모잘탄의 야간중심혈압 조절 효과에 주목하며 "이번 연구를 통해 염분섭취에 의해 야간혈압이 문제가 되는 동양인에 있어 아모잘탄의 강압효과 및 혈관보호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임상현 교수는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 931명을 대상으로 로벨리토 투여 후 3개월간의 혈압 및 LDL-C 조절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임 교수는 "로벨리토를 투여한 환자군의 약 75%에서 혈압과 LDL-C 목표치를 동시에 달성했다"며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서 로벨리토와 같은 복합제를 초기에 사용한다면 우수한 치료 효과 및 복약 편의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명희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전무이사는 "이번 ESH에서의 발표는 아모잘탄과 로벨리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국산 복합신약의 유효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근거중심적 마케팅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의 아모잘탄과 로벨리토는 국내에서 개발한 복합신약을 다국적 제약회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의 리딩 제품으로 자리잡은 대표적인 예로 손꼽힌다. 2009년 출시된 아모잘탄은 고혈압 치료 성분인 Amlodipine camsylate와 Losartan K를 결합한 세계 첫번째 고혈압치료 복합신약으로, 연간 7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약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글로벌 제약기업인 미국 MSD가 '코자XQ'라는 브랜드로 전세계 여러 국가에 수출 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완제품을 외국기업이 '역수입'해 전세계에 판매하는 국내 첫번째 사례다. 로벨리토는 ARB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인 Irbesartan과 스타틴계열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Atorvastatin을 결합한 국내 최초 복합제다. 한미약품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제품 개발에서부터 출시, 마케팅까지 협업한 제품으로, 2013년 출시 이후 현재 시판중인 13개의 ARB/Statin 복합제 중 UBIST 처방조제액 기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8-06-12 15:46: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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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공익법인과 '바른 디지털문화' 정착 나서

법무법인 바른이 지난 11일 공익사단법인 정과 강남구 바른빌딩에서 '디지털 4차산업혁명 시대의 교육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학교와 KT 등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 빈부격차 해소와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바른 관계자는 "심포지엄을 통해 디지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과 IT 기기 발달에 따른 청소년의 인터넷 과몰입 현상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예방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지난 4월 발표한 '2018 청소년 통계'를 보면, 스마트폰 과의존을 경험한 청소년 비율이 지난해 30.3%에 달했다"며 "10대 청소년들의 인터넷 이용 시간은 일주일 평균 16시간 54분으로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효과적인 대안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홍필기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 교수와 윤혜미 충북대 아동복지학과 교수가 각각 '디지털 4차 산업혁명과 교육혁신'과 '청소년 스마트 미디어 과몰입의 예방과 치유'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김희수 KT 경영연구소장, 나황영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이재포 협동조합 소요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토론을 진행했다. 공익사단법인 정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지원과 법률구조를 통해 바른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법무법인 바른이 지난해 10월 출범시켰다. 공익사단법인 정은 ▲디지털 소외계층, 사회적 의인, 여성·청소년·장애인, 이주·난민 외국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법률구조사업 ▲법원의 후견감독 관련 성년후견인 활동 ▲공익입법 지원 ▲탈북민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용균 공익사단법인 정 이사장은 "디지털 교육의 현실과 청소년의 스마트 미디어에 대한 과몰입 현상에 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입법 추진 등의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공익사단법인 정은 바르고 건강한 사회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법률 종사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2018-06-12 15:37:09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