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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영일 "추경에 양곡 할인·어린이집 보육교사 지원 증액"

윤영일 "추경에 양곡 할인·어린이집 보육교사 지원 증액" 민주평화당 윤영일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은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8년 추경예산에서 해남·완도·진도 경제 활성화 예산 331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이번 국회 추경심사에서 증액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은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100억 △광주~완도(강진) 고속도로 100억 △영산강 3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80억 △마을하수도정비(황산, 현산, 송지면) 사업 총 27억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16억 △해남군 낙지 서식장 조성사업 8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평화당은 어린이집 및 경로당 공기청정기 지원(562억), 양곡 할인(386억), 어린이집 보육교사 지원(100억) 등 정책 예산 증액에도 힘을 쏟았다. 그는 특히 "지난 25년 간 지지부진했던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300억 규모의 국민휴양형 펜션단지로 조성된다"며 "펜션단지가 조성되면 5,569억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5,7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이번 추경심사에서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뿐만 아니라 여야 의원들을 대상으로 해남, 완도, 진도 경제의 어려움과 증액 필요성을 강조하고 설득했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절실함이 충분히 설명돼 숙원 사업 대부분 증액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18-05-23 10:29:15 김남중 기자
국내 최초 5·18 학술연구단체, 30주년 집담회 개최

국내 최초 5·18 학술연구단체, 30주년 집담회 개최 국내 최초 5·18학술연구단체인 한국현대사회연구소(이하 현사련)가 개소 30주년을 기념해 시민 집담회를 개최했다. 현사련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공동 개최한 이번 집담회는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에서 출발한 지역연구 30년'이라는 주제로 23일 오후 진행됐다. 지난 1988년 5월 23일 '한국현대사사료연구소'라는 명칭으로 출범한 현사련은 리영희 한양대학교 교수를 이사장으로, 송기숙 전남대학교 교수를 소장으로 서울과 전남지역의 뜻있는 학자들이 모여 5·18민중항쟁과 지역근현대사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소는 첫 번째 활동으로 5·18민중항쟁 참여자들에 대한 방대한 구술 채록 작업을 통해 5·18의 진실을 한자 한자 기록하고, 이를 '광주5월민중항쟁사료전집'(풀빛출판사)으로 출간해 반향을 일으켰다. 1989년에 최초로 5·18광주민중항쟁 기념 학술대회를 열고 이를 도서로 발간했으며, 지역사회운동과 관련된 연구를 했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연구소의 지난 30년을 회고하고, 그동안의 연구 활동을 비판적으로 성찰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최정기 전남대 사회학과 교수(현사련 이사)는 "사람들이 5·18광주민중항쟁에 대한 최초의 집단적 말하기를 통해 예속된 앎을 극복하고, 499명이라는 대규모의 증언자들의 증언을 통해 자료에 대한 높은 신뢰를 확보했다"고 평가 했다. 정호기 원광대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교수(현사련 이사)는 "현사련의 연구가 5·18광주민중항쟁에서 출발했지만, 전남지역의 근현대사 연구를 통해 지역사를 발굴?복원하고, 민중의 삶과 현실을 역사의 기록으로 확대했다"며 "현사련의 근현대사 연구 성과들은 전남지역을 공부할 때 반드시 선행 학습해야 하는 중요한 자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이경희 한국현대사회연구소 이사장(호남대 경찰학과 교수)은 "지난 30년 동안 현사련이 시대와 지역의 요구에 화답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연구소가 지역사회와 한국사회의 당면 과제를 풀어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5-23 10:28:40 김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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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식칼 추락, 아령 투척 이어 주민들 '불안감 ↑'

아령 투척 사건에 이어 이번엔 아파트에서 30cm 크기의 식칼이 추락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천안시 불당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길이 30㎝ 정도의 식칼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를 목격한 강 모 씨는 정신적 충격에 휩싸였다. 이날 새 아파트 입주 청소를 마치고 상가 앞 인도에서 쉬고 있던 강 씨가 하늘에서 본인 쪽으로 날아오는 것이 식칼이었던 것을 확인하고 경악을 한 것이다. 강 씨는 "흉기를 확인하고 위를 올려다봤는데 누군가 창문을 닫는 모습을 봤다"며 "누군가 날 향해서 던진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무섭더라. 그때 만일 내가 하늘을 보지 않았으면, 만일 뒤돌아 서 있었으면, 그 칼에 맞았으면 어떻게 됐을까"라고 두려운 마음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아파트 위층에서 고의적으로 투척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아파트보다 10여m 돌출돼 있는 구조의 상가 앞쪽까지 흉기가 날아온 상황으로 볼 때 누군가 일부러 던진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 흉기에 묻은 흔적에서 유전자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한편 사건 하루 전날인 19일엔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이 떨어진 아령에 맞아 크게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7살 어린이가 베란다에서 아령을 떨어뜨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양의 가족은 사건 당일 출동한 경찰에게 떨어진 아령이 자신들의 소유라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B양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직접 던지는 등의 행위를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다만 A양은 7세의 초등학생으로 촉법소년에 속하지 않아 형사 책임에서 완전히 제외된다"고 말했다.

2018-05-23 10:26:2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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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에 보여줄 '첫 인상' 모두진술, 이명박은 고민중

피고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모두진술'을 통해 혐의를 직접 부인하고 재판부에 성실성도 각인시킬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2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대통령의 1회 공판기일을 연다. 재판은 오후 2시부터 약 6시간 동안 이어진다. 검찰과 변호인이 각각 40분 간 입장을 내놓고 증거 설명과 서류 증거 조사가 진행된다. 이날 재판에서 이 전 대통령은 약 10분 동안 직접 모두진술에 나선다. 진술에는 검찰의 공소 사실에 대한 반박과 재판에 임하는 각오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모두진술 내용에 고심을 거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진술은 양형에 별다른 영향이 없지만, 재판부가 피고인의 품행을 판단하는 열쇠다. 형법 제51조에 따르면, 재판부는 범행 후의 정황도 양형에 참작해야 한다. 여기에는 피고인이 재판에 임하는 자세와 반성하는 태도 등이 포함된다. 형사사건에서 피고인의 방어권은 보장돼야 하지만,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혐의를 부인한다면 양형이 가중될 수 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유영하 변호사의 모두진술 직후 "변호인의 입장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해 10월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 연장이 결정된 뒤에는 "재판부에 대한 믿음이 더는 의미가 없다"며 지난달 6일 선고 때까지 법정에 나타나지 않았다. 당시 재판부는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박 전 대통령의 태도를 지적했다. 법조계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불성실한 재판 태도 역시 양형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반면 이 전 대통령은 직접 모두진술에 나서면서 재판부에 성실한 첫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재판부의 양형 결정에는 최후진술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한다. 백원기 대한법학교수회 회장(국립인천대 교수)은 "형사재판에서 피고인이 모두진술을 직접하는 것은 재판부를 존중하는 태도로 볼 수 있다"면서도 "모두진술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최후진술이다. 그 이유는 후자를 통해 양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회를 표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통령의 혐의는 뇌물수수와 횡령 등 16개로, 뇌물 혐의액만 111억원에 달한다. 다스의 실소유주로서 349억원을 횡령한 혐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7억원을 상납받은 혐의와 국가기록원에 넘겼어야 할 청와대 생산 문건을 빼돌린 혐의 등도 있다.

2018-05-23 08:25:2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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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23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육체노동자의 노동 정년이 종전의 60세가 아닌 65세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이어지고 있다. ▲직장인 10명 중 약 7명은 재직 중인 회사의 조직이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이 체감하는 조직건강도 평점은 100점 만점에 49.7점으로 낮았다. ▲재난 수준의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제출했던 추가경정예산안이 45일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향후 추진될 사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산업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발인식이 22일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여름 휴가철 항공기 이용객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오는 25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2018'에 참석해 미래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선보인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벌써부터 샅바싸움이 팽팽하게 펼쳐지고 있다. 금융 ▲현대모비스의 분할·합병을 뼈대로 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작업이 잠정중단되면서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증시에서 개미들의 힘이 쎄졌다. KRX300 종목의 1년 상관계수 기준 개인은 166에 달했다. 같은 기간 기관은 153, 외국인 141을 압도하고 있다. ▲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4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초구 반포 현대아파트 재건축 부담금이 가구당 1억3569만원으로 공개되며 재건축 시장이 얼어 붙는 분위기다.

2018-05-23 06:3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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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걷기 마일리지로 모은 110억 걸음··· 취약계층에 3억 기부

서울시는 '걷기 마일리지' 참여자들의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3억원을 지원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걷기 마일리지는 걸음 수를 모아 기부하거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걷기 마일리지는 올해 5월 기준 총 6만8400명이 참여했다. 걸음 기부자는 총 2만1461명이며, 이를 통해 110억 걸음이 모여 3억원 규모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서울시의 걷기 마일리지 사업은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보행 수가 증가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걷기 마일리지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민의 걷기 실천율은 평균 55.8%다. 20대의 실천율은 64.9%로 높았다. 30대 53.6%, 40대 51.8%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걷기 실천율이 줄어들었다. 이에 시는 30~40대 시민의 걷기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11일을 걷는 날로 지정, 25개 자치구와 '점심시간 애(愛) 걷기'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걷기 마일리지에 시민과 기업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걸음이 사회적 기부로 이어지는 건강한 걷기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시민들이 걷기를 생활화하도록 매월 11일이 걷는 날로 안착할 수 있게 걷기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18-05-22 15:12:4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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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대장균 이용 '나노재료 생물학적 합성법' 개발

KAIST, 대장균 이용 나노재료 생물학적 합성법 개발 KAIST(총장 신성철)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이 대장균을 이용해 다양한 나노재료를 생물학적으로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물리·화학적 방법으로 합성되지 않았던 새로운 나노재료도 생물학적으로 합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 교수 연구팀과 중앙대 박태정 교수팀이 공동 진행하고 KAIST 최유진 박사과정이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 5월 22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기존 생물학적 나노재료는 주로 고온, 고압의 조건에서 합성되고 유독한 유기용매와 값비싼 촉매를 사용하는 탓에 환경오염과 높은 에너지 소모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미생물을 활용한 생물공학적 나노재료 합성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보고된 합성기술은 다양한 결정질의 나노재료를 만드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이 교수 연구팀은 유전자 재조합 대장균을 이용해 주기율표 기반의 35개 원소로 이뤄진 60가지의 다양한 나노재료를 친환경적으로 생물학적 합성을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 생물학적으로 합성 가능한 물질을 예측하고 생산하는데 성공했고, 용액의 pH(수소이온지수·산성도를 나타냄)를 조절해 기존 생물학적 합성 조건에서 합성이 불가능하거나 비결정질 나노재료로 합성되는 물질을 합성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기존 방식이 아닌 박테리아를 대사공학적으로 개량한 뒤 생물 공학적 배양을 통해 원하는 나노입자를 쉽고 효율적으로 합성하는 기술"이라며 "합성된 60개의 나노재료들은 향후 에너지, 의료, 환경 분야 등 다양한 산업적 응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변화대응사업의 '바이오리파이너리를 위한 시스템대사공학 연구과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18-05-22 15:05: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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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일자리박람회 개최··· 올해 1000명 채용 목표

서울시는 올해 여성 채용 1000명을 목표로 10월까지 총 24차례의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첫 박람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개최된다.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지난해 793명에게 일자리를 주선했다. 시는 2017년부터 여성인력개발기관 인근 중소기업과 지역 여성 인재를 연결하기 위해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작년보다 33% 증가한 654개의 기업이 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는 ▲채용부스 운영 ▲전문가 취업특강 ▲직업 체험 ▲취업 컨설팅 등 여성의 취·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체가 직접 운영하는 채용부스에서는 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시는 박람회 현장에서 채용 기회를 얻지 못한 여성 참가자들에게 최대 2개월간 사후 관리를 지원해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직업상담사가 박람회 참여 구직자와 일대일 상담을 실시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알선한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작년의 성과를 디딤돌로 삼아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여성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통해 실질적인 구인·구직자의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5-22 14:42:45 김현정 기자
"런던 패션위크에 우리 디자이너 진출한다"··· 서울-런던 교류협약 체결

서울시가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로 꼽히는 '런던 패션위크'와 교류 협력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영국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서울디자인재단, 영국 패션협회와 '서울-런던 패션 사업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는 ▲양 도시 주요 패션행사 정보 교류 ▲디자이너 인재 교류 프로그램 제공 ▲패션 관련 네트워크 및 정보 공유 ▲지속적인 협의 체계 유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협약 이후 양측은 디자이너 교류와 신진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내용,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 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들이 런던 패션위크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패션위크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시가 지난 2014년부터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매년 봄(3월)과 가을(10월)에 진행하는 행사다. 김태희 서울시 경제기획관은 "해외 선진 패션 도시와의 교류는 서울시 패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런던 패션과의 교류를 통해 서울 패션산업 국제화를 도모하고 패션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8-05-22 14:21:52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