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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지난해 영업익 903억원…전년比 15.1%↑

GC녹십자, 2017년 영업익 903억원…전년比 15.1%↑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03억원으로 전년보다 1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879억원으로 전년보다 7.5% 늘어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GC녹십자는 주력인 혈액제제, 백신 사업부문이 기록적인 실적 달성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각 부문별로 보면, 혈액제제 사업 실적은 탄탄한 내수 기반에 수출 호조가 이어져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백신 부문의 매출액 증가율은 12%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국내외 사업 호조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으로 영업이익은 매출보다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GC녹십자의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율은 21.5%로 전년의 22.8%에 비해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GC녹십자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326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4분기의 수익성 둔화 주요 요인을 제품폐기 충당금, 계열사의 재고자산 정리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올해에도 전사적 경영 효율화를 통해 내실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의 기반을 위한 과감한 미래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2-05 11:34: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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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진, 요동치는 불의 고리…韓 옥천서도 지진

불의 고리 대만에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 옥천에서도 같은 날 지진이 났다. 대만 기상국 관측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 56분쯤 대만 화롄에서 북동쪽으로 14㎞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24.25도 동경 121.67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7.8㎞다. 이 지진이 발생하기 40여 분 전인 오후 9시 12분쯤에는 화롄에서 북동쪽으로 24㎞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오후 10시 16분쯤에는 화롄 북동쪽에서 18㎞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5.2(진원의 깊이 9.4㎞)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한 시간여 사이에 대만 동부 해상에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5차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인명피해 등 피해 상황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전역에서 감지된 진동으로 시민들이 깜짝 놀랐다고. 대만의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건물이 5초 이상 흔들렸다"며 "지진 공포가 확산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리나라 경북 포항을 비롯해 충북 옥천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충북 옥천군 북북동쪽 8㎞ 지역에서 규모 2.8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37도, 동경 127.62도다. 앞서 오후 3시43분경에는 경북 포항 북구 북쪽 8㎞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관측됐다. 지진으로 피해상황은 알려진 것이 없지만 119에는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200여 건에 이르는 등 문의가 빗발친 것으로 알려졌다.

2018-02-05 10:09:2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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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립생활센터 등 근무할 중증장애인 인턴 25명 모집

서울시가 시내 중증장애인 자립생활(IL·Independent Living)센터와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관에서 업무 경험을 쌓을 중증장애인 인턴 25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13일까지 25개 관련 기관에서 인턴 모집 신청을 받는다. 기관 당 각 1명씩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턴은 3월 2일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누구나 이번 인턴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인턴제 운영기관에서 기획과 회계부터 센터 기본사업, 선택사업, 특화사업 등 센터 업무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중증장애인 인턴 선발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3월 2일부터 희망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인턴은 복지관 또는 IL 센터에서 상시 근무한 경험이 없어야 지원할 수 있다. 단, 지난해 중증장애인 인턴으로 근무했으나 정규직으로 임용되지 않은 경우는 1회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중증장애인 인턴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인턴 65명 가운데 30명이 IL 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고 밝혔다. 인턴에 지원하려는 중증장애인은 서울시 장애인 복지 누리집의 모집요강을 참고해 지원하려는 인턴제 운영기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인턴은 주 5일 하루 8시간씩 합격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서울시는 10개월 간 중증장애인 인턴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시는 해당기관의 4대 보험 가입을 의무화했다. 김인철 복지본부장은 "중증장애인의 취업 경쟁력을 높여 맞춤형 교육훈련과 취업경험 기회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중증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지역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 실현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2-05 09:13:2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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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부업 법정금리 준수 집중단속

서울시가 8일 인하되는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 준수 여부를 현장에서 집중 단속한다고 5일 밝혔다.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는 기존 27.9%에서 24%로 인하된다. 서울시는 서민들의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기간 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시(공정경제과·민생사법경찰단)-금융감독원-중앙전파관리소-자치구 합동 단속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대부업자 준법교육 미이수와 장기 미수검, 민원유발 대부(중개)업체 96개소, 불법 스팸 광고문자 발송 의심 대부중개업체 4개소 등 총 10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법정 최고금리(최고 연24%) 준수 여부 ▲대부계약서 필수기재사항(자필서명과 이자율 기재) 준수, 계약의 적정성 여부 ▲대부광고의 적정성과 불법 광고성 스팸문자 전송 여부 등이다. 또한 민원이 자주 발생해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 현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전통시장이나 상가밀집지역 등 서민들의 접촉이 쉬운 업체에 대해서는 준법영업 지도를 병행해 건전한 대부거래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13일~24일 권역별로 총 5회 실시된 대부업자 준법교육에 불참했거나 장기 미수검으로 대부업 법령 개정사항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우려가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한다 이 외에도, 광고 스팸문자를 발송하여 민원을 유발하거나, 서민들을 현혹한 것으로 의심되는 대부중개업체에 대해서는 중앙전파관리소와 합동점검으로 불법행위 확인 시 적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법령 위반으로 적발되는 업체에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한다. 특히 최고금리 위반이나 불법 추심행위, 불법 개인정보 수집 등이 적발될 경우에는 행정조치와 함께 수사의뢰 등으로 강력 대응해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자치구, 유관기관과 총 800건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과태료 부과 287건, 영업정지 59건, 등록취소 62건, 행정지도 185건 등의 조치를 취하고 13건을 수사 의뢰했다. 김창현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특별점검 기간이 끝나도 올 상반기중에는 최고 금리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대부업 개정 법령 시행이 조기에 안정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대부업체 이용 시에는 반드시 대부업체의 등록 여부와 최고금리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대부(중개)업체의 등록여부 조회는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서민금융 1332(http://www.fss.or.kr/s1332/)'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대부업체의 불법·부당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 서울시 민생침해 신고시스템 '눈물그만(http://economy.seoul.go.kr/tearstop)'이나 국번없이 '120(다산콜센터)'으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18-02-05 08:57:5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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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테마도서 전시 '스포츠는 화합입니다' 열어

서울도서관은 6일부터 테마도서 전시 프로그램 '스포츠는 화합입니다'와 'Pieces of_time : 시간을 기록하다 전(展)'을 연다. 스포츠는 화합입니다는 6일~3월 4일 장애인자료실과 일반자료실 1~2, 디지털자료실, 서울자료실, 세계자료실 등 6개 자료실에서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테마도서 전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올림픽, 스포츠 관련 도서관 자료를 알려준다. 프로그램은 ▲나는 움직인다, 스포츠의 기적 ▲올림픽과 스포츠 관광 마케팅 ▲어린이를 위한 스포츠와 올림픽 ▲올림픽과 겨울 스포츠 ▲도전과 페어플레이, 스포츠 정신 ▲책으로 보는 평창올림픽 ▲Start learning the sport 등 6개 자료실에서 7가지 세부 주제를 다룬다. 장애인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나는 움직인다, 스포츠의 기적'에서는 장애인 스포츠와 운동에 관한 큰글자도서, 점자라벨도서, 오디오북 등 17권의 책을 추천한다. 시간을 기록하다는 6일~25일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된다. 전시는 고등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의 시간들을 담아 '시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간이라는 소재를 다양한 각도로 풀어내어 시각화한 12개의 작품들과 함께 해당 작가가 작품에 관한 글, 책의 구절, 이야기를 소개한다.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시간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전시실을 방문한 시민들이 작품을 관람한 후 서로의 생각을 남기고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시 기간 중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2~8시 작가들의 안내를 통해 전시된 작품에 대해 소통을 할 수 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자유 관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월 자료실별 테마 도서 전시와 시간을 기록하다는 도서관 운영시간(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 휴관)에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실별 테마 도서 전시에 대한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 장애인자료실(02-2133-0263)로 하면 된다. 시간을 기록하다에 대한 문의는 서울도서관(02-2133-0242)으로 연락하면 된다.

2018-02-05 08:57:5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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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과기부, 치매연구 공청회 개최

복지부-과기부, 치매연구 공청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2월 5일부터 6일까지 치매연구개발사업 기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10년간(2020~2029)의 치매극복을 위한 연구개발(R&D) 추진전략과 세부과제(案)에 대하여 관련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사업 기획안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복지부와 과기부는 치매연구개발의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7년 9월부터 기획자문위원회인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을 구성·운영하고, 그동안 20여차례에 걸쳐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의과 뿐 아니라 치의과, 한의약, 간호, 임상심리 등 학회·협회 관계자, 치매치료제를 개발하는 제약사 그리고 치매환자를 둔 가족들과 요양보호사 등의 의견도 청취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의과대학 김기웅 교수가 사업기획안을 발표한다. 기획안 발표 후 5일에는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인 서유헌 교수, 6일에는 이명철 과학기술한림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의 패널 토의와 현장 참석자와 질의·응답이 진행될 계획이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2015년 기준으로 치매관리비용은 13조 2000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약 1%에 이르고 있고 2017년 6월 조사에 따르면 국민이 우선적으로 극복해야 할 질환으로 치매를 꼽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치매 극복을 위해 R&D를 체계적으로 재정비하고 전략적인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연구 친화적인 기반 구축 등도 약속했다. 복지부와 과기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기획안을 보완하여 2018년 4월 경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2018-02-04 16:20: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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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거주 장애인 '평창동계패럴림픽' 여행 접수

서울시가 시내 장애인과 가족 200여명을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열리는 3월 9일~10일 평창 여행에 초대한다고 4일 밝혔다. 여행 참가자는 다음달 9일 오전 8시 30분 서울광장 앞에서 관광버스 6대를 나눠 타고 출발한다. 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강릉·정선의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고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식과 경기(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등)를 즐긴 뒤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평창 특별여행 프로그램은 크게 1일차 여행(평창·강릉·정선)과 2일차 패럴림픽 경기 관람으로 진행된다. 여행에 불편이 없도록 사회복지사, 활동보조인 등도 동행한다. 첫째 날은 낮 시간 동안 여행을 즐기고 저녁에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식을 관람한다. 개막식 관람 시엔 시각장애인을 위한 수신기를 제공한다. 여행은 장애 유형을 고려해 3개 맞춤형 코스로 기획됐다. 시각장애인들은 은은한 커피향, 시원한 바닷바람을 후각으로 느낄 수 있는 여행코스를 즐길 예정이다. 시는 '낭만Go!커피Go!' 코스로 강릉 테라로사 커피체험과 오죽헌 방문, 경포대행으로 후각 중심 여행을 준비했다. 장애물 없는 관광 코스로는 '나도 주인공!무비Go!'가 준비됐다.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출발해 삼양목장에서 양 먹이 주기 등을 체험한다. 시각·지체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동에 어려움이 덜한 청각·발달 장애인을 위한 코스로는 '아트광산Go!, 정선Go!'가 마련됐다. 여행은 레이바이뮤지엄에서 광부체험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이어진다. 둘째 날은 오전에 알파인스키 또는 바이애슬론 경기를 관람한다. 월정사 전나무숲길 등 평창 일대 관광지를 둘러본 후 서울로 돌아온다. 평창 특별여행 참가신청은 6일~20일 이메일(hello@hummingb.c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장애인복지관과 관련 단체(협회) 단위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여행 참여를 원하는 개인은 소속 복지관이나 단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별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여행 참가자 200여 명을 선발해 이달 말 개별통지한다. 참가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나 내 손안에 서울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318-7028)로 문의하면 된다. 안준호 관광체육국장은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특별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여행에서 소외된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겠다"며 "올해 평창 특별 여행활동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장애인, 어르신 등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서울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2-04 15:36:17 이범종 기자
"평창도 다보스처럼..." 6일 서울대서 국가정책포럼

다보스가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세계경제와 문화, 의료보건의 중심지로 변모한 것처럼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평창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서울대는 오는 6일 오후 교내 아시아연구소 2층 영원홀에서 '2018 평창올림픽과 한국의 미래: 평창과 다보스' 주제 국가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대 국가정책포럼, 서울대 병원,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대 평창올림픽 지원위원회(위원장 성낙인 총장)가 주관한다. 포럼에서는 성낙인 서울대 총장이 축사와 기조연설을 하고, '1부 평창올림픽과 한반도 평화', '2부 평창올림픽과 Wellness, 미래 건강: 다보스 모델'을 주제로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포럼 초대장에서 "서울대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정 개최를 염원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올림픽 관련 시설의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다보스가 인근 생 모리츠에서 동계올림픽 개최 후 세계경제와 문화, 의료보건, 휴양지로 각광받은만큼 평창이 한반도를 넘어 세계 평화를 모색하는 중심지, 건강장수시대를 선도하는 종합바이오웰니스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는 최적지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2018-02-04 15:30: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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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버스 막차 연장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발표

서울시가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연장하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귀경객이 집중되는 16일~17일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늦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2800여대도 연휴기간 내내 정상 운행해 밤늦게 서울에 도착해도 시내 이동에 불편이 없을 전망이다.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종착역 도착 시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출발시간 기준으로 몇 시에 탑승해야하는지는 역과 행선지마다 다르므로 역에 부착된 안내물이나 안내방송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같은 날 시내버스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기차역 5곳(서울역·용산역·영등포역·청량리역·수서역)과 버스터미널 4곳(서울고속버스(강남)·동서울·남부·상봉터미널)을 경유하는 130개 노선이 대상이다. 버스의 경우 주요 기차역과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앞 정류소(차고지 방면) 정차시각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역, 터미널을 2곳 이상 경유하는 노선의 경우 마지막 정류소 정차시각 기준이다. 시는 시립묘지 성묘객을 위해 16일~17일 용미리(774번)·망우리(201, 262, 270번)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의 운행 횟수를 늘린다. 시내 5개 터미널을 경유하는 서울 출발 고속·시외버스도 14일~18일 운행대수를 하루 평균 830대씩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만차 기준으로 하루 수송가능 인원이 평소보다 5만여 명 늘어난 15만 명에 달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는 교통예보를 빅데이터 분석으로 제공한다.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이나 서울교통포털 앱에서 일자별·시간대별 서울시내도로의 정체구간과 통과 소요시간 예측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교통예보는 토피스 누리집을 통해 연중 제공하는 서비스다. 검색 하려는 날짜의 6일전부터 확인할 수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정보는 12일부터 제공된다. 평소 오전 7시~오후 9시 운영되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한남IC~신탄진IC)도 14일~18일에는 오전 7시~다음날 새벽 1시로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연장운영 마지막 날인 18일에도 다음날인 19일 새벽 1시까지 버스전용으로 운영된다. 19일 새벽 1시 이후부터는 기존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도로교통법 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차량은 9인승 이상 차량이다. 12인승 이하 차량의 경우 실제 탑승인원이 6명 이상일 때만 통행할 수 있다. 위반하면 이륜차 4만원,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발된 횟수만큼 중복 부과되며, 한남대교 남단~서울요금소도 단속구간에 포함된다. 시는 운영시간 확대에 따른 시민 혼란 최소화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주요 진입로와 중앙분리대(총 47곳)에 입간판을 설치한다. 전광판(VMS)을 통해 운영시간 변경정보를 9일부터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시와 자치구는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기차역과 터미널 주변 도로 등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과 화재경보기, 소방시설,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등 생활안전과 밀접한 지점의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 기차역, 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심야 택시 승차거부와 부당요금징수, 호객행위 및 기타 불법행위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말부터 대중교통 안전운행을 위한 교통시설물 일제 특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이 연결되는 지하철역(서울역·강변역·고속터미널역)에는 안전관리 요원을 평소의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대중교통 막차시간 등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정보는 토피스 누리집과 서울교통포털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120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로 하면 된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성묘를 나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24시간 빈틈없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대중교통과 도로소통 예보를 이용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2-04 15:19:4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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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청소년 정책"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서울시가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의 위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3일까지 모집하는 위원은 서울시 청소년 정책을 자문하고 평가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현행 청소년 기본법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운영해야 한다. 참여위원회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24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임·중임 위원은 해당 청소년참여위원회 전체 위원의 10%내외로 구성된다. 참여위원회에 지원하고려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시 누리집에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정책제안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ysc0404@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관과 학교의 추천을 받는 경우에는 추천서와 자기소개, 정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방법은 공개 모집이 원칙이다. 기회균등과 소수자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추천을 병행한다. 추천기관에는 ▲서울시 내 자치구 청소년참여위원회(서울시 내 자치구청장 등) ▲청소년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소속 법인이나 시설장 등) ▲장애청소년(시·구 등록 장애인 단체, 시구 등록 청소년기관과 단체) ▲학교 밖 청소년 (시·구 등록 기관과 단체) ▲다문화 청소년(소속 학교장, 시·구 등록 청소년기관·단체, 무지개청소년센터장 등)이 포함된다. 참여위원회의 임기는 3월부터 2019년 2월로 1년이다. 위원은 연 4회의 정기회의와 매월 개최되는 분과회의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관련 정책 전반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다. 어린이·청소년 관련 정책 포럼, 워크숍, 희망총회 등 어린이·청소년 행사를 주관하거나 참여하게 된다. 참여위원으로 활동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서울시장 명의의 위촉장이 교부된다.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활동증명서를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우수한 활동을 펼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서울시장 명의의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2년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가 제정된 이래 매년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 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청소년 명예시장 위촉', '희망총회 정례회', '청소년이 주도하는 인권페스티벌 개최' 등이 정책으로 실현됐다. 주용태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예산편성과정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참여위원회에서 제안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고 반영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권익이 신장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2-04 15:19:40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