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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 취임 "과거 정부서 지원 취약, 민주진보 정부서 기대 커"

김재홍 서울디지털대학교 총장이 5일 취임했다. 김 총장은 이날 서울 강서캠퍼스에서 열린 제8대 총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교육의 공공성과 온라인 대학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과거 정부의 사이버대학에 대한 정책적 지원은 지나치게 취약했다"면서 "향후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의 기회균등에 대한 사이버대학의 역할을 고려하면 민주진보 정부일수록 사이버대학 지원에 무게를 둘 수 있을 것"이라고 현 문재인 정부에서 사이버대학교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기대했다. 김 총장은 "한국이 세계 온라인 고등교육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은 디지털 강국으로 자리매김한 국가위상에 걸맞은 것이며 의무이기도 하다"면서 "중국,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 해외의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온라인 교육의 기회를 널리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총장은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니만펠로우 언론연구과정을 수료했다.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과 논설위원을 거쳐 경기대 교수와 정치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고 제17대 국회의원 재임 시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겸 법안심사소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5년~2017년까지 민주당 추천으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00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원격대학으로 현재 24개 학과에 1만3000여명의 재학생이 있다.

2018-02-05 16:33: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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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현대차·SK·롯데 등 10개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 '바람직'"

공정위 "현대차·SK·롯데 등 10개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 '바람직'"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재계에서 대기업 집단의 소유지배 구조 개편 사례를 분석·발표했다. 공정위는 대기업 집단의 자구노력을 바람직하다고 평가했으며, 이번 분석을 토대로 기업 측의 이행 상황을 반기별로 분석 및 평가해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공정위는 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기업집단 소유지배구조 개선사례를 발표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6월 재계와의 간담회 이후 대기업집단의 자발적인 소유 지배 구조 개선을 일관되게 촉구해 왔다. 지난해 6월 23일 4대 그룹 전문 경영인과의 정책 간담회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기업인들 스스로 선제적인 변화의 노력을 기울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11월 2일 진행된 5대 그룹과의 2차 간담회에서는 일부 기업들의 선도적인 노력을 평가하면서 자발적 개선에 더욱 분발하여 줄 것을 주문한 바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4대 그룹 정책 간담회 이후 지난달 31일까지 소유 지배 구조 개편안을 발표하거나 추진한 곳은 10개 대기업집단으로 파악됐다. 5대 그룹 중에서는 삼성을 제외한 현대차, SK, LG, 롯데 등 4개 집단이 구조 개편안을 발표·추진했다. 6대 이하 그룹에서는 현대중공업, CJ, LS, 대림, 효성, 태광 등 6개 집단이 구조 개편안을 발표·추진했다. 공정위는 각 기업집단의 소유 지배 구조 개편 내용을 ▲소유 구조 개선 ▲내부거래 개선 ▲지배 구조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소유 구조 개선과 관련해서 롯데, 현대중공업, 대림은 올해 중 순환출자를 완전 해소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롯데와 효성은 기업집단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LG, SK, CJ, LS는 기존 지주회사 전환 집단으로서 지주회사 구조를 개선했거나 개선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내부 거래 개선과 관련해서는 대림, 태광이 총수일가 지분을 처분했거나 처분할 계획임을 밝혔다. 대림은 총수일가 지분이 많은 회사에 대해 올해부터 신규 계열사 거래를 중단하고 기존 거래를 정리할 계획이다. 지배 구조 개선과 관련해서는 SK는 SK이노베이션과 ㈜SK에 각각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전자투표제란 주주가 주주총회 출석 대신 온라인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비스(2018년), 현대차·기아차(2019년), 모비스(2019년)에 사외이사 주주 추천 제도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이 최근 발표하거나 추진 중인 구조 개편 사례들은 소유지배 구조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거래 관행을 개선한다는 차원에서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기업집단이 발표한 구조 개편 방안들이 본래의 취지에 부합되게 차질없이 실행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다른 대기업집단으로도 적극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기업집단이 변화해가는 모습을 반기별로 분석·평가하여 이번처럼 공개할 예정이며, 일감몰아주기 조사 등 공정거래법의 엄정한 집행과 함께 총수일가의 전횡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2018-02-05 16:13:48 박인웅 기자
檢, 국민·하나·대구·부산·광주 5개은행 채용비리 수사

검찰이 채용 비리 의혹을 받는 은행들에 대한 수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대검찰청은 5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5개 은행의 채용비리 사건 수사 참고자료를 넘겨받아 5개 관할 지방검찰청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수사대상은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2개 시중은행과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등 3개 지방은행이다. 국민은행은 서울남부지검, 하나은행은 서울서부지검, 대구은행은 대구지검, 부산은행은 부산지검, 광주은행은 광주지검이 각각 맡아 수사한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검사에서 채용비리가 의심되는 사례 22건을 적발했다. 이후 의혹이 확인된 하나은행과 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등 5곳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한해에만 각각 55명과 20명으로 된 'VIP 리스트'를 관리하며 채용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된 하나은행과 국민은행이다. 하나은행의 경우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55명 전원이 2016년 공채에서 서류전형을 통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시험 성적으로만 당락이 갈리는 필기전형을 거쳐 6명이 남았고, 임원면접 점수 조작으로 전원 합격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나카드 사장의 지인 자녀는 그해 12월 7일 임원면접 점수가 4.2점으로 '불합격'이었지만, 이튿날 4.6점으로 높아져 '합격'으로 발표됐다. 사외이사 지인 자녀도 이런 식으로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20명의 VIP 리스트가 발견된 국민은행 역시 2015년 공채에서 이들 전원을 서류전형에서 합격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특혜가 의심되는 3명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종손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수사에서는 청탁자와 지시자의 신원을 밝혀내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금감원 조사에서는 청탁·지시자 신원을 특정하지 못했거나, 일부 은행이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VIP 리스트에도 추천자가 '사외이사'로만 기재돼 어느 회사의 사외이사인지 불분명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은행은 은행 임직원과 관련된 3명의 지원자가 합격 점수에 미달하는데도 간이 면접에서 최고 등급(AA)을 줘 실무자·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은행은 1차 면접 전 인사부가 비공식적으로 지원자를 만나 특이사항을 인사담당 임원과 은행장 등에게 보고했다. 이 과정에서 여성 합격 인원을 임의로 늘려 전 국회의원의 딸 등 2명의 지원자를 합격시켰다는 의혹을 받는다. 광주은행은 인사담당 부행장보가 자녀의 2차 면접에 면접위원으로 참여한 사례가 적발됐다.

2018-02-05 15:50:0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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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中 초등영어 시장 공략… 현지 업체에 수출 계약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지난해 중국에 유아 영어 '윙스'를 수출한 데 이어 올해 초등 영어학원 시장 공략에 나선다. 비상교육은 지난 2일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중국 영어교육업체 '타임조이'과 '잉글리시아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비상교육은 자사가 개발한 초·중등 자기주도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글리시아이'를 타임조이가 추진하는 신규 사업을 통해 중국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현준우 비상교육 디지털교육사업부문 대표는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00만 위안(약 17억 원)에 가맹학원 로열티와 수강생 인당 로열티를 별도로 받기로 했다"며 "아직은 자기주도 학습이 낯선 중국에서 잉글리시아이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타임조이는 지난 2001년 설립된 어린이 영어교육업체로 중국 전역의 1000여 개 유치원에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 학생 수는 약 20만 명에 이른다. 타임조이는 현재 준비 중인 초등 프랜차이즈 영어학원 사업에 잉글리시아이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중국에서 처음으로 '자기주도형 학습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잉글리시아이(englisheye)는 스마트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하와이·샌프란시스코·뉴질랜드 등 외국에서 직접 촬영한 1400여 개의 스토리 중심 영상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보면서 듣는 모국어 습득 방식을 구현한 초·중등 학생 대상 자기주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내에 900개의 가맹학원을 두고 있다.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는 "이번 계약은 유아 영어에서 초등 영어로 중국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비상의 콘텐츠 경쟁력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중국과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중동과 남미에도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2-05 15:48: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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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종이책 대신 전자책… 대학생 1인당 책대출 연 6.5권 '매년 감소'

대학생들이 종이책은 덜 보는 대신 전자책 등 전자자료 소비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이책 대출은 최근 4년 연속 감소해 재학생 1인당 연간 6.5권을 빌린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전자자료 이용건수는 같은 기간 177% 증가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전국 423개 대학의 소장도서와 이용현황, 자료구입비 등에 관한 '2017년 대학도서관 통계조사 및 분석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재학생 1명이 1년에 대출하는 종이책은 2017년을 기준으로 평균 6.5권으로 4년 전인 2013년 8.7권에서 매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별로 보면, 재학생 2만 명 이상 대규모 대학 중 재학생 1인당 대출 책 수는 서울대가 24.9권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균관대 20.9권, 연세대 20권, 이화여대 18.5권, 고려대 15.9권, 부산대 12.0권, 동국대 11.9권, 경희대 11.7권, 전남대 10.3권, 영남대 9.7권 순이었다. 책의 주제별로 대출 비율을 보면, 4년제 대학의 경우 문학분야 책 비중이 22.0%로 가장 높았고, 사회과학 19.5%, 기술과학 12.9%, 예술 8.9% 순이었다. 전문대는 문학 29.6%, 기술과학 19.5%, 사회과학 14.1%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대학도서관이 소장한 전자자료 이용 건수는 크게 증가했다. '재학생 1인당 상용 데이터베이스(DB) 이용 건수'는 2013년 94.5건에서 2017년 261.7건으로 177% 증가했다. 대학도서관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전자저널, 전자책(e-Book) 등 전자자료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학도서관의 '재학생 1인당 자료구입비'는 조금씩 감소하다가 2017년에는 전년대비 4.1% 증가한 평균 10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4년제 대학은 11만8000원이었고, 전문대학은 2만8000원이었다. 자료구입비의 유형을 보면 전자자료가 65.5%로 가장 많았고, 도서자료 25.9%, 연속간행물 7.6% 순으로, 전자자료 구입비율은 2013년 57.9%에서 2017년 65.5%로 매년 증가했다. 대학 도서관의 '재학생 1인당 소장 도서수'는 매년 증가해 2017년에는 64권으로 4년 전인 2013년 대비 10권 증가했다. 4년제 대학은 72권, 전문대학은 33권이었다. 대학별 소장도서는 서울대가 502만8000권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북대 336만7000권, 고려대 335만8000권, 연세대 325만7000권 순이었고, 재학생 2만 명 이상 대규모 대학 중 재학생 1인당 소장도서는 서울대가 176권, 경북대 111권, 고려대 90권, 홍익대 85권 순이었다. 소장도서의 주제별 비율을 보면, 4년제 대학의 경우 사회과학 분야가 20.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문학 14.3%, 기술과학 13.2% 순, 전문대학은 문학도서 18.6%, 사회과학 18.5%, 기술과학 16.4% 순으로 집계됐다. 박성수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대학도서관이 최근 학생들의 자료 이용 추세를 반영해 도서와 전자자료 구입 등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교육부에서도 전자저널 예산 추가 확보 등을 통해 대학도서관이 대학의 교육과 연구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8-02-05 15:47: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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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주민참여 방식 '햇빛과 바람 발전소' 2호기 준공

서울 노원구는 주민이 참여하는 협동조합방식으로 '노원 햇빛과 바람 발전소 2호기'를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노원 햇빛과 바람발전협동조합은 주민 102명의 출자금, 차입금, 조합적립금 등 총 1억4000여만원을 들여 노원구 노해로 432 상계고등학교 옥상에 74kW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했다. 발전소는 275W 모듈 총 270장으로 8만6000kWh의 전기를 생산한다. 협동조합은 발전소 건립을 위해 상계고로부터 옥상공간을 임대했다. 협동조합은 지난 2013년 노원구청 주차장에 주민 1156명이 참여해 30kW급 '노원 햇빛과 바람 발전소 1호기'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노원구는 지난해부터 100kW 이하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발전차액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8개 발전사업자에게 약 1100만원을 지원했다. 발전량 1kWh당 100원씩 지원하는 서울형 발전차액 보조금 지원 제도와 노원구 발전차액 보조금 연계로, 소규모 발전사업자들은 1kWh당 150원씩 지원받는다. 노원구는 2012년 탈핵에너지전환 도시를 선언했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서울시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난해 말 기준 서울에서 가장 많은 4617개를 설치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인류에게 다가오는 대재앙을 막기 위해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발전의무 할당제를 폐지하고 발전차액지원제도를 부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런 주민들이 참여하는 발전소가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18-02-05 15:45:0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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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집중" CP등급 획득에 나선 제약업계

"윤리경영 집중" CP등급 획득에 나선 제약업계 국내 제약업계가 윤리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을 이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획득에 나서고 있다. 공정위는 1년 이상 CP제도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진의 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 ▲사전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제약사들이 CP 등급 획득에 나서는 이유는 불법 리베이트 근절과 함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글로벌스탠다드를 만들기 위해선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이다. 이에 기업마다 CP 계획을 직원들에게 스며들도록 각종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특히 영업사원을 중심으로 CP관련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JW중외제약, 동화약품이 지난해 CP 등급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A' 를 획득했다. 올해 초 한미약품, CJ헬스케어, 일동제약 등도 'AA'를 받았다. JW중외제약은 2014년 CP팀을 신설하고 준법경영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지난해에는 대표이사를 공동 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하고 20여명의 CP책임자를 임명하는 등 '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조직체계를 강화한 바 있다. 또 6월 2일을 'JW 윤리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들의 자율준수 실천의지에 대한 자세를 재점검하고 CP 규정을 사규와 승진시험 기본과목에 반영하는 등 준법준수와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최고수준의 윤리경영을 추구하기 위해 반부패 및 준법경영 관련 국제인증 표준규격인 'ISO 37001'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2015년 공정거래 전담부서인 '감사/CP팀'을 CEO직속으로 신설하여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했다. 제약협회 산하 자율준수 분과위원회 및 CP 전문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제약산업 전반의 CP 구축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 임직원 대상으로는 CP 홍보 및 행동강령 전파, 정기적인 CEO 메시지, 정기o수시 교육, CP위원회 운영, 내부감사, CP 가이드라인 제작 및 배포 등을 통해 올바른 공정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도 향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2015년부터 2회 연속으로 AA 등급 획득했다.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CP 제도를 시스템화했으며 2013년 CP등급 BBB 획득 이후 2014년 A 등급, 2015년 업계 최고 수준인 AA 등급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2015년 컴플라이언스팀을 확대 개편해 독자 업무화하고, 실시간 CP 모니터링 및 정기적 현장점검을 병행해오고 있다. CP TEST 및 우수자 추천을 통해 우수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규정 위반자에 대해서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제재해왔다. 사내 자율준수의 날(4월 1일)을 제정하고, 전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 및 윤리경영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올해 11월에는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며 윤리·준법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지난 2007년 CP를 도입하고, 준법경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2007년 당시 공정경쟁 실천 선언을 비롯해 자율준수편람 제정, 관련 교육시스템 구축 등 CP 운영을 본격화했다. 2014년에 준법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였으며, 2016년부터는 '자율준수의 날'을 지정해 연례화했다. CEO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념행사 및 서약선서를 통해 준법경영에 대한 실효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임원실 직속으로 CP관리실을 설치해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하고, 약사, 변호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일동제약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제약업계에서 CP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으며 CP는 걸림돌이 아니라 우리를 보호하고 돕는 장치"라며 "CP 이외에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2-05 15:14: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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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맞이 나눔기간' 물품 지원 행사 이어가

서울시가 1일~14일을 '설맞이 이웃 나눔 기간'으로 정하고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기존 모금 단체 중심의 대규모 금전 기부 대신, 지역 돌봄 형태의 소규모 물품 나눔 문화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자치구에서는 가정에서 보관중인 식·생필품을 손쉽게 기부·전달 할 수 있도록 생활거점(동주민센터, 아파트관리사무소, 교회 등)을 통한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기부물품은 안전성 확보가 용이한 음식물(쌀, 라면, 통조림 등)과 생활용품(비누, 세제, 휴지 등)을 중심으로 모집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선제품, 유제품 등 식품사고의 우려가 있는 품목은 철저한 검수과정을 거친 후 푸드마켓을 통해 신속하게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 이마트,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설 복지취약계층에 생필품을 나눠주는 '희망마차'로 홀몸어르신, 차상위계층, 저소득 청소년 등 약 1500세대에 설 물품을 제공한다. 또한 긴급 위기 가정 세대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신규 지원 세대 20세대를 포함해 약 150여 세대에 설 명절 선물세트와 난방용품 등을 포함한 지원물품을 제공한다. 기업을 통해 서울시에 후원되는 기부물품도 설 기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서울시와 6년 연속 나눔활동을 지속해 온 인탑스㈜는 7일 1억4000만원 상당의 현물지원 협약식을 갖는다. 1차로 식품과 생활용품 10종으로 구성된 1004박스(2800만원 상당)를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8일 개최되는 구세군의 '2018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미 행사'에서는 구세군이 마련한 쌀 2000 포대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간다. 9일일은 강북구 번동 5단지복지관, 14일 강동구 강동구민회관에서 관내 거주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차상위 등 저소득 가구 600여 세대를 대상으로 5품목의 식품과 함께 설맞이 특별선물(떡국떡, 닭육수, 선물세트 등)을 제공한다. 무료법률상담과 문화공연, 현장 먹거리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김철수 희망복지지원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열리는 다양한 나눔행사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여줄 수 있는 훈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하거나 도움을 줄 시민, 단체는 120 다산콜센터(120)나 '희망온돌' 누리집,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2018-02-05 15:10:1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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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출신 기술부사관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4년제 학사학위 받는다"

올해부터 전문대를 졸업한 군 기술부사관들이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후 인천재능대 총장)는 '2018학년도 전문대학 e-MU (e-Learning Military University)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신규인가 평가' 결과, 2018학년도에 5개 전문대학 7개 모집단위에서 210명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학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e-MU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란 전문학사를 소지한 기술부사관이 온-오프라인 이수를 통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과정으로 교육부와 국방부가 협약을 통해 올해 첫 학사학위를 인가해 학생을 뽑게 됐다. 앞서 지난 2013학년도부터 경기과학기술대 자동차과, 인하공전 항공계계과 등 6개 대학 8개 학과에서 기술부사관을 대상으로 한 e-MU 전문학사과정으로 운영되면서, 지금까지 1174명이 전문학사를 받았고, 현재 재학생 1059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는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신규 선정된 대학은 인하공업전문대 항공기계공학과, 대덕대 총포광학과, 상지영서대 국방정보통신공학과,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공학과·헬기정비공학과, 전남대 특수장비공학과·특수통신공학과 등 5개 대학 7개 학과로 각 학과별 30명 정원이다. 현직 기술부사관들의 학습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이 50%까지 허용되고, 신입생 전원에게 교육용 노트북 지급, 등록금 50% 감면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전문대교협 황보은 사무총장은 "일·학습병행을 통해 지금까지 약 5만 여명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졸업했다"며 "이번 e-MU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신규 개설을 통해 군 인력 맞춤형 일·학습병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 사무총장은 "전문대교협은 기술부사관 외에도 북한이탈자, 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한 학습자의 직업심화교육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IMG::20180205000118.jpg::C::540::전문대학 e-MU 오프라인 실습수업 모습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2018-02-05 14:58:5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