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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3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협약 무교섭 타결

광동제약, 3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협약 무교섭 타결 광동제약은 지난 17일 평택공장에서 평택지역화학노동조합과 2017년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갖고'노사화합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식 사장, 이승용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올해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에 대한 사항을 전적으로 사측에 위임하는 합의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경영진과 근로자가 함께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노사 간 신뢰와 협의를 통해 무교섭 타결에 합의한 것이다. 노사화합 공동 선언문에서 노조측은 상품 생산과 품질을 스스로 책임진다는 자세로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사측은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각종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직원의 고용안정과 능력개발,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승용 노조위원장은"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3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협약 무교섭 타결에 합의했다"며,"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식 사장은 "이번 공동 선언문 발표를 통해 조직의 신뢰는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공감대를 재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6년 매출액 1조원을 넘어서며 제약업계 톱 3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2020 트리플 1'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탄탄한 노사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주인의식, 소통과 협력 등 5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17-05-22 17:00: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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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도 안되는 공무원 야근수당 부당' 차별없는 대한민국을 위한 강동구의 도전

강동구청에서 하급직 임기제 공무원으로 일하는 신상민(30) 씨는 이달초 구청 내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강동구는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들의 회의 중 일반직원도 알아야할 일부에 대해 방송으로 공개하는데, 마침 자신의 처우와 직결된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이다. 신 씨와 같은 임기제 공무원이나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초과근무수당이 최저임금 수준에도 못미치는 것은 부당하다며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해식 구청장이 직접 간부들에게 하는 말이었다. 신 씨는 "저는 대책이 나오더라도 조금 시간이 걸릴 줄 알았는데 바로 (대책을 담은) 공람이 내려왔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이달부터 이들 공무원들(125명)의 초과근무수당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올리기로 했다. 그 결과가 6월 급여일에 나오게 된다. 신 씨는 "이 소식을 듣고 난 후 즐겁기만 하다. 제 일이 홍보 동영상을 만드는 일이어서 야근이 잦은터라 저에게는 대단한 변화가 온 것"이라고 했다. 2015년 구청에 들어온 신 씨는 2020년 임기가 끝난다. 구청에서 계속 일하려면 처음 입사과정을 다시 밟아야 한다. 당초 임기를 마치기 전 다른 직장을 찾아볼까 고민하던 그는 어떻게든 구청에 눌러앉기로 했다. 6월부터의 변화에 굉장히 만족한 상태기 때문이다. 대화 내내 그는 중간중간 기쁨의 웃음을 터트렸다.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시간제 공무원은 초과근무수당으로 시간당 평균 3400원, 9급 임기제는 평균 5035원을 받는다. 최저임금법에 따른 시급 6470원에 턱없이 모자라는 액수다. 고등학생 알바생보다 못한 대우다. 강동구 관계자는 "고등학생 알바생보다 못한 대우를 공공기관에서 하고 있다는 것은 법 규정을 떠나 정서적으로 우선 문제"라며 "사회적 논쟁이 될 수도 있지만 최저임금보다 적다면 고쳐야 한다는 게 우리 구청의 의지"라고 했다. 원래 이번 변화는 이 구청장이 강동구의 도시관리공단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면서 비롯됐다. 이 구청장은 정규직화 문제가 당장 해결이 되기 어려운 문제라 우선 처우를 개선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공무원 가운데 약자에 속하는 이들이 초과근무수당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는 데 주목하게 됐다. 그리고 이를 지난 3월말 서울시구청장협의에서 논의대상에 올렸고, 이후 행정자치부에 관련 규정의 개정을 건의했다. 하지만 행정자치부에서 답이 없자 법률자문을 거쳐 일단 강동구에서 먼저 개선하기로 했다. 법률자문 결과는 '공무원 수당 규정에는 어긋나지만 최저임금법에 따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강동구는 이 문제를 고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공공 일자리 창출에서 임기제 공무원과 시간선택제 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 대대적인 공공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한 만큼, 이를 방치할 경우 질낮은 일자리를 양산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강동구는 "지자체 등 공공부문 스스로가 모범적 사용자로 책임을 인식하고 고용개선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2017-05-22 16:52:4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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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지역주민 주도 도시재생

서울시가 다동·무교동 일대 11만㎡(약 3만3000평)에 '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는 건물주나 상인 등이 자발적 비용을 투자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대상지(사업단위)는 상권이 몰려있는 도보 5~10분 거리 규모의 도심지역이다. 다동 ·무교동 지역의 경우 어린이재단이 비용을 투자, 바로 앞 공공도로에 잔디광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부지 관리도 그동안 중구청에 권한이 있었지만 어린이재단에 위임 관리하게 된다. 서울파이낸스센터도 비용을 투자해 건물 앞 소규모 공원을 정비하기로 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다동·무교동 내 기업과 상인의 자체적으로 회비를 모아 지역발전, 지역문화행사 비용 사용하는 등 자생력을 확보한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의 붐업사업으로 오는 26일까지 매일 점심시간대(11~13시) 무교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무교테라스 행사를 개최해 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은 "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는 공공은 '판'을 깔아주는 역할이며 시민이 그 위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효과를 시민들이 바로 체감 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도시재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5-22 16:11:40 석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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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국내 제약사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국내 제약사 지난해 국내 제약사들이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하면서 전년과 비교해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적극적인 R&D 투자로 신약 개발에 노력하고 있지만 제네릭 및 개량신약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발표한 '2016 의약품 허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허가 및 신고된 의약품은 2845개로 지난해(3014개)보다 5.6% 감소했다. 같은 기간 개량신약은 24개 품목으로 전년(18개 품목) 대비 25% 증가했다. 개량신약은 기존 허가받은 제품을 새로운 조성의 복합제로 개발하거나 새로운 투여경로 등으로 개발한 의약품으로 안전성, 유효성, 유용성 등에 있어 진보성이 인정되는 자료제출의약품이다. 식약처는 개량신약 허가 증가 이유로 신약 후보물질의 감소 등으로 이미 허가받은 성분을 활용한 새로운 조성의 복합제나 새로운 투여경로의 제품 개발이 활성화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개량신약 24개 품목 가운데 기존의 허가된 성분을 활용한 고혈압치료제 등 새로운 복합제가 22개 품목 허가됐다. 일반 정제에서 몸속에서 서서히 약물을 방출시키는 서방정 1개 품목, 주사제에서 복용하기 쉬운 경구용 액제 1개 품목이 개발·허가됐다. 허가된 개량신약은 보령제약 '듀카브정', 보령바이오파마 '카브핀정', 신풍제약 '칸데암로정', CJ헬스케어 '마하칸정', 종근당 '듀비메트서방정',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가스티인씨알정', LG생명과학 '제미메트서방정', 대화제약 '리포락셀액', 씨티씨바이오 '세이프렙액', 알보젠코리아 '듀오콜론액', 안국약품 '쿨리파액' 등이다. 이처럼 개량신약의 개발은 활발하게 진행됐지만 신약개발은 25개로 전년(34개)보다 26.5% 감소했다. 특히 허가된 신약도 국내 개발 2개, 수입 신약 23개로 신약의 92%가 수입 품목이었다. 국내 개발 신약으로는 한미약품의 항암제 '올리타정' 200㎎, 400㎎이 유일했다. 수입품목은 한국유씨비제약 '텍피데라캡슐', 한국MSD '가다실9프리필드시린지', '가다실9주', 한국산도스 '제네프리필름코팅정', 한국노바티스 '엔트레스토필름코팅정', '자카비정10밀리그램', '시그니포라르주사', 한국화이자제약 '입랜스캡슐',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오페브연질캡슐' 등이다. 지난해 신약 허가에서 특징은 폐암, 유방암, 골수섬유화증 치료에 사용되는 항악성종앙제 신약 9품목의 허가다. 이에 항암치료 의약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분석이다. 지난 2010년 이후 허가된 국내 개발 신약은 2015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매년 1~2개 품목이 허가를 받고 있다. 토종신약 27호 올리타정 이후로 올해 5월 허가 받은 일동제약의 만성B형간염치료제 '베시보정'이 28호 신약 명단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허가·신고된 품목 중 국내제조 의약품이 2639개, 수입의약품은 206개로 각각 3.6%, 24.2% 감소했다. 완제의약품(2761개)을 약효군으로 보면 혈압강하제 등 순환계용 의약품이 676개(24.5%)로 가장 많았다. 신경계용 517개(18.7%), 소화기관용 262개(9.5%), 기타 대사성 의약품 179개(6.5%), 항생물질제제 128개(4.6%), 외피용약 121개(4.4%) 순이었다.

2017-05-22 15:34: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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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문형표·홍완선에 징역 7년 구형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압력을 가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홍완선 전 기금운용본부장에게도 공단이 두 회사의 합병에 찬성하도록 해 1000억대의 손해를 입었다며 징역 7년을 구형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부장판사 조의연) 심리로 열린 문 전 장관과 홍 전 본부장의 결심 공판에서 특검팀은 "(문 전 장관이) 국민연금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국민 쌈짓돈으로 대기업 총수 일가에 이익을 준, 국정농단에 조력한 아주 중대 범죄"라며 이같이 구형했다. 특검팀은 "피고인은 보건복지부 장관 즉 상급자로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법 상식상 부합하는데도 불구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런 범행이 재발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중형 선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홍 전 본부장에 대해서는 "이 합병이 이뤄지면 공단의 피해가 막심하다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합병에 찬성했다"며 "그 결과 공단에 막대한 손해가 발생했는데도 범행 전반을 부인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문 전 장관은 국민연금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있어 '주식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가 반대할 수도 있어 안건을 투자위원회에서 다루도록 압력을 넣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홍 전 본부장은 투자위원들에게 합병에 찬성하도록 지시하고 합병 효과를 조작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됐다.

2017-05-22 15:34:33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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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상상으로 낙산을 물들이자'…한성대 6월 1일까지 삼색의 봄 행사

'아름다운 상상으로 낙산을 물들이자'…한성대 6월 1일까지 삼색의 봄 행사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5월 23일부터 다음 달 6월 1일까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아름다운 상상으로 낙산을 물들이자'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한 '삼색의 봄'의 마지막 장으로, 교양과 취업에 이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24일 오후 7시엔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이 참석해 즐길 수 있는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 진행된다. 콰르텟엑스의 리더 조윤범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작곡가의 인생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을 친근하게 경험하는 시간이다. 25일엔 헤어 브랜드 기업 바아이티살롱과 함께하는 '천원의 기적' 미용 봉사를 진행한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진행되는 행사로, 한성대가 시설과 봉사 인원을, 비아이티 살롱이 전문 인력을 지원해 지역주민과 교내 구성원이 저렴한 가격에 헤어 커트와 펌, 염색, 네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생활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에겐 무료 재능기부도 하며,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성북구에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다음 달 6월 1일엔 베스트셀러'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의사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자존감 회복 훈련에 관한 특강을 진행하며, 마찬가지로 교내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1년의 반과 학기의 마지막을 지나며 학업과 취업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자신감과 용기를 주기 위해서다. 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17학번 박인선 학생은 "조윤범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과 자존감 수업 책에서 용기를 많이 얻었는데, 학교에서 특강을 해 기대가 많이 된다"며 "지역주민분들도 많이 방문해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성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학이 사회적 역할을 감당하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의 일원임을 깨달아 사회 공헌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2017-05-22 15:00: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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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고교 개방형 학점제 도입' 본격 추진

서울시교육청이 23일 전문 TF를 출범해 '고교 학점제'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그간 추진해온 '고등학교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 정책'과 고교 학점제가 맥을 같이한다며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와 대입 전형을 바른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판단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고교 학점제를 운영하기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온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조희연 교육감 취임 이후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2013년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거점학교 운영을 시작했고, 2016년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개방-연합형 종합캠퍼스' 교육과정 운영 체제를 도입해 시범학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오는 23일 발족하는 TF는 교육과정 및 평가, 진로진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교 현장 교원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미래형 고교 교육과정 운영 체제의 성격 ▲고등학생의 진로 희망을 대폭 수용하는 고교학점제 도입 ▲고교학점제 추진 로드맵 구상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내용을 논의한다. 나아가 고교학점제의 전국적 실시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결과제인 ▲성취평가제 등 평가 방법 혁신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 ▲교원 수급 방안 ▲다양한 과목 개설 및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등의 정책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학생들이 직접 수강신청을 하는 '콜라캠퍼스'를 구축한것에 이어 올해는 스튜디오 설치 등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17-05-22 15:00:27 석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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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까지 '푸드트럭' 600대 ↑

서울 시내 푸드트럭이 내년까지 800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현재 225대 수준에서 2018년 말까지 800대 이상으로 늘려 영업공간 및 행사 참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청계천보행전용거리를 포함한 5곳에서 162대의 푸드트럭이 영업 중이며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내년까지 8곳으로 확대해 푸드트럭 영업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푸드트럭 영업공간 자체 발굴을 위해 푸드트럭상인단체 및 개별 상인들에게 푸드트럭 영업가능 공간에 대해 제안을 받은 바 있다. 그 결과 서울과학관(5월), 문화비축기지(6월), 서울창업허브(6월), 새활용플라자(9월), 서울식물원(2018년 5월) 등 서울시 신규 개장 대규모 시설 및 공간을 중심으로 푸드트럭 합법 영업공간을 우선 확보한다. 또 남산공원 등 기존 상권과 충돌을 우려해 기존 상권분석과 상인과의 소통을 거쳐 적정 운영모델(메뉴, 가격, 운영시간대 등)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차후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축제, 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에는 푸드트럭 존 운영을 의무화하고 푸드트럭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불법 노점영업을 하고 있는 푸드트럭 상인들은 합법적으로 영업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서초구의 경우 강남역 부근의 불법 좌판노점을 가로정비와 함께 합법 푸드트럭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접근을 시도중이다. 한편 서울시의 푸드트럭은 2016년 외국인이 뽑은 인상 깊은 서울시 정책 1위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규제개혁 차원의 푸드트럭 합법화가 청년들의 기대 섞인 푸드트럭 창업으로 연결되긴 했으나 영업공간 제공은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확대, 신규 합법 영업공간 발굴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먹거리 문화조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17-05-22 15:00:04 석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