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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도시철도공사, 각 분야 우수 직원 선발

서울도시철도공사, 각 분야 우수 직원 선발 18일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올해 각 분야에서 활약한 우수 직원 6명을 선발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분야 우수 직원으로 뽑힌 정용철 부역장은 1995년 입사한 후 지금까지 5호선 까치산역과 오목교역 등 혼잡한 역을 두루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빈틈없는 업무 처리도 유명하지만 공사의 모든 규정을 숙지해 '걸어 다니는 규정집'으로 불린다. 정 부역장은 "지난해 화곡역에서 갑자기 쓰러져 숨을 쉬지 않는 고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린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도 승객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 기관사'는 곽익호 기관사가 선정됐다. 곽 기관사는 15년 넘게 7호선에서 전동차를 운전해 지구 9바퀴가 넘는 거리인 38만 3천km를 사고 없이 주행했다. '차량 명장'으로는 김진철 과장이 뽑혔다. 김 과장은 18년 넘게 전동차 정비 업무를 맡아왔으며 전동차 인버터 성능시험기를 개량해 비용을 아낀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술 분야에는 정보통신설비 유지관리 업무와 기술지원업무를 해온 신혁준 과장이, 시설 달인분야 우수 사원은 10년간 철도 중장비 무사고 운행을 한 이민철 대리가 선정됐다. 행정 업무 우수 사원은 7년간 기획부서에서 일한 정갑식 대리다. 김태호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모든 직원이 자랑스러운 도시철도인"이라며 "이 행사가 직장 생활에 활력을 주고 안전한 지하철 운행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12-18 11:43:17 신원선 기자
검은콩 두유, 흰콩 두유보다 당분 32% 많아

검은콩 두유 흰콩 두유보다 당분 32% 많아 검은콩두유가 흰콩두유보다 당류 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 기준 검은콩두유 제품 8개의 평균 당류 함량은 9.0g으로 흰콩두유 6개 제품(평균 6.8g)보다 32.3% 많았다. 특히 정식품이 제조·판매하는 베지밀검은콩고칼슘두유는 10.9g으로 당류함량이 14개 제품 중 가장 높았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두유제품 12개와 대형유통점 자체상표(PB) 제품 2개를 합해 총 14개의 두유 제품을 조사한 결과다. 소비자원은 16일 "세계보건기구(WHO) 1일 섭취권고량(50g)의 21.8%에 이른다"면서 "다른 식품과 함께 먹으면 1일 섭취권고량을 초과할 우려가 높다"고 전했다. 이어 "검은콩두유를 사는 소비자 중 68.3%는 '건강에 더 좋을 것 같아서'라고 응답했지만 검은콩두유 의 평균 당류 함량은 9.0g으로 WHO 1일 섭취권고량의 18%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남양유업의 맛있는두유GT고칼슘검은콩깨(10.2g), 삼육식품의 삼육두유검은콩칼슘(10.0g), 정식품이 만들어 홈플러스가 판매하는 속든든검은콩과검은참깨두유(9.6g) 순으로 당류 함량이 높았다. 다만 검은콩두유는 몸에 좋은 영양소인 칼슘의 평균 함량이 235㎎로 흰콩두유 제품(113㎎)보다 108.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흰콩두유는 6개 제품 중 맛있는두유GT담백한맛(25㎎), 삼육두유A(31㎎), 연세대학교연세우유의 연세두유고소한아몬드&잣두유(41㎎) 등 3개 제품의 칼슘함량이 전체 14개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검은콩두유 8개 제품 중에서는 속든든검은콩과검은참깨두유(149㎎)를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칼슘을 224㎎ 이상 포함하고 있었다. 이 중 칼슘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삼육두유검은콩칼슘(283㎎)로 나타났다.

2015-12-18 10:10:55 김승중 기자
한미약품 '에플라페그라스팀', 글로벌 임상3상 진입

한미약품 지속형 바이오신약 '에플라페그라스팀'이 임상3상에 진입한다. 한미약품과 '에플라페그라스팀'을 공동 개발 중인 미국 스펙트럼사(Spectrum Pharmaceuticals)는 최근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를 위한 바이오신약 '에플라페그라스팀(LAPSGCSF/SPI-2012)'의 미국 임상3상 수행계획에 대해 FDA의 특별시험계획평가(SPA)를 거쳐 최종 동의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임상시험은 항암 화학요법을 사용하는 초기 유방암 환자 580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및 활성대조약(페그필그라스팀:제품명 뉴라스타) 대조시험으로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다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에플라페그라스팀은 한미약품의 지속형 바이오신약 개발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제로, 항암 화학요법의 치료주기당 1회 투약을 가능케 했다. 미국에서 임상 1상을 마친 한미약품은 지난 2012년 미국 스펙트럼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에플라페그라스팀을 임상 2상부터 공동개발하고 있다. 제품이 최종 시판될 경우, 스펙트럼은 한국, 중국,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에플라페그라스팀에 대한 판권을 갖는다. 현재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세계 시장규모는 약 6조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에플라페그라스팀은 한미약품이 보유한 랩스커버리 파이프라인 중 처음으로 글로벌 3상에 진입하는 약물"이라며 "파트너사인 스펙트럼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하루빨리 상용화될 수 있도록 R&D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5-12-18 09:54:46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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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2020년 646조원 육박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KB투자증권에 따르면 2012년 세계 건강식품 시장규모는 3464억 달러(약 350조 원)로 2009년부터 연평균 6% 성장률을 기록했다.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돼 2020년에는 6394억 달러(약 646조 원)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시장규모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최근 식약처가 발표한 '2015 식품 의약품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4년도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시장규모는 1조 4천900억 원으로 2011년 대비 44.7% 성장했다. 노령인구 증가 및 소비수준 향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관련 기업들의 기술 개발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2014년도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업체는 전년 대비 10.1% 증가한 데 반해 제조업체는 약 0.5%에 불과해 대부분 제품 개발보다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건강기능식품의 특성상 원료의 안전과 제품 품질관리 등 기업의 신뢰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향후 국제 기준을 갖춘 제조사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2014년도 시장규모 133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2.6%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11.2% 성장한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비해 단연 돋보였다. 식약처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중 홍삼, 비타민에 이어 프로바이오틱스가 3위를 차지했다. 반면 식품안전정보 서비스 식품나라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 사례 신고현황'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신고 건수가 21.7%로 가장 많았다. 이러한 현상은 품질이 보증되지 않은 다수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이 난립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원료 및 제품에 대한 품질관리 기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 쎌바이오텍은 국내에서 해외로 수출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90%를 생산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기업으로 현재까지 유럽을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동남아 등 전 세계 40여 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쎌바이오텍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 선도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유산균 종균 개발, 동정, 발효 및 완제품 생산, 판매, AS까지 가능한 원스탑 솔루션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세계 일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모든 생산시설에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우수원료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BGMP),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인증,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식품시설 인증을 받았다. 또한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코셔(유대인), 할랄(이슬람)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국내, 외 균주은행(한국 KCTC, 독일 DSMZ)에 균주를 기탁해 공인기관의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마지막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가 직접 제품이 생산되는 전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원스탑 솔루션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듀오락골드', '듀오락케어', '듀오락얌얌', 등이 있다. 쎌바이오텍 경영기획실 정현석 실장은 "쎌바이오텍이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품질관리 때문이다. 앞으로도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여 소비자와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17 18:06:27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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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담배소송 변론 하루 앞두고 금연캠페인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원주한국부인회총본부와 함께 17일 오전 11시부터 원주시 보건소 앞에서 중앙시장까지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8일 열리는 건보공단의 담배소송 6차 변론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얻고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원주한국부인회총본부 회원과 서울지역본부 및 원주횡성지사 직원 등 30여명은 국민에게 흡연의 폐해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캠페인을 통해 국민에게 공단이 빅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입증한 흡연의 폐해 등 담배의 해악을 알리고, 지난 2월부터 시행중인 금연치료 건강보험 적용 사업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원주한국부인회총본부 유선자지회장은 "담배소송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흡연의 폐해를 알게 돼 큰 금연효과를 불러 일으켰다"며 "공단의 금연치료 지원 사업으로 흡연자들에게 담배를 끊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건보공단 임재룡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담배소송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과 중독성 등을 널리 알려 '국민의 평생건강 국민건강 지킴이' 역할을 꾸준히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며 "담배소송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정부는 담배의 위해성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 11월 25일 질병관리본부에 흡연폐해 실험실을 열었다. 연구 결과물은 금연 정책 수립과 담배소송의 증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

2015-12-17 17:04:2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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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는 JW중외신약 '모나드정'

겨울철 건조한 사무실은 탈모 증상를 악화시킬 수 있다. 실내의 탁한 공기와 많은 컴퓨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전자파, 난방열 등 두피에 악재요인이 어느때보다 많아지는 것이 겨울이다. JW중외신약의 모나드정(사진)은 남성형 탈모를 일으키는 주된 요인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농도를 현저히 낮춰 탈모를 억제하고 호전시키는 치료제다. 이 제품은 경구형 탈모치료제로는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인증 받은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임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한 90정 대포장 제품이 출시됐다. 일반적으로 피나스테리드는 3개월 이상 복용해야 치료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복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90정 제품은 30정 제품을 3개 구입하는 것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장기 복용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서울 노원엔비클리닉 이기문 원장은 "겨울철에는 두피가 건조해지고 예민해져 탈모가 시작되기 쉽다"며 "탈모 진행 단계에서 경구용 피나스테리드를 이용한 지속적인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머리를 감을 때에도 손톱을 쓰지 않으면서 머리카락과 두피를 세심하게 자극하는 것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하지만 탈모 증상이 보일 경우 초기에 탈모치료 전문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모나드정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5-12-17 16:36:14 유현희 기자
'불량 시리얼 재활용' 혐의 동서식품 대표 1심서 무죄

'불량 시리얼 재활용' 혐의 동서식품 대표 1심서 무죄 세균이 검출된 불량 시리얼을 정상 제품에 섞어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광복(62) 동서식품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2단독 신형철 판사는 17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와 임직원 4명, 동서식품 법인 등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이들은 2012년 4월부터 2014년 5월 충북 진천에 있는 공장에서 생산된 '아몬드 후레이크' 등 시리얼 제품 5종에서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이 검출됐음에도 이를 정상 제품에 섞어 52만개(28억원 상당)를 제조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동서식품이 자체 품질검사 결과 42t 분량의 제품에서 대장균군 검출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이를 폐기하지 않고 재가공해 살균한 뒤 새 제품에 일정 비율을 섞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작년 11월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 재판부는 동서식품 측이 포장까지 완료된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되자 이를 뜯어 다시 살균 처리를 거쳤고, 실제로 시중에 유통된 최종 제품에서는 대장균군이 검출됐다는 증거가 없는 점을 들어 관련법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최종 포장까지 완료됐어도 이후 검사 단계를 거치는 이상 완전한 최종 제품이라 할 수 없다"며 "모든 식품에는 소량의 미생물이 있을 수 있고, 이 사건처럼 옥수수와 부재료로 시리얼을 제조하는 경우 원재료에는 대장균군이 있을 수 있으므로 최종 제품에만 대장균군이 없을 것을 요구한다"고 판시했다. 이어 "최종 포장까지 완료된 제품을 해체해 재가공하는 모든 행위가 특별히 다른 위생상 위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다"라며 "열처리를 통해 미생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두 차례 거쳤다는 이유만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위생상 위험하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다만 "소비자들의 위생관념상으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이번 판결은 법 위반 여부에 대한 판단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판결 내용을 검토하고서 항소할 방침이다.

2015-12-17 15:47:57 김승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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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빠른 감기약 종근당 '모드콜플루'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에는 각종 증상을 호소하는 감기 환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 차처럼 마시는 효과 빠른 감기약 종근당 '모드콜플루(사진)' 4종은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켜 겨울철 주목받는 제품 중 하나다. 모드콜플루 올데이와 나이트는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충혈제거제인 페닐레프린염산염을 공통으로 함유하고,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과 중추성 진해제 성분의 유무를 구분하여 소비자가 증상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주·야간 모두 복용이 가능한 제품에는 중추성 진해제인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을 고함량으로 처방하여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를 강화했다. 야간용 제품에는 강한 진정작용과 항콜린작용을 하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을 처방하여 비강 내 점액분비를 줄이고 진정 작용으로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모드콜플루 노즈'와 '모드콜플루 코프' 두 제품은 해열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을 공통으로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모드콜플루 코프'는 기침을 억제하는 중추성 진해제와 가래를 제거하는 거담제, 기관지를 확장시켜주는 성분을 함유하여 기침감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모드콜플루 노즈'는 콧물 등으로 막힌 코의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비충혈제거제와 알러지 반응을 억제해주는 항히스타민제를 복합 처방해 코감기에 효과적이다. '모드콜플루 시리즈'는 물에 타서 복용하므로 흡수가 빠르고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으며 감기 회복에 필요한 수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한 픽토그램을 적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모드콜플루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다.

2015-12-17 14:52:12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