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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맞아 경희대 신입생들 '편지 쓰기'…200통 그리운 스승품에 안길것

스승의날 맞아 경희대 신입생들 '편지 쓰기'…200통 그리운 스승품에 안길것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경희대학교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은사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편지에 담는 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글쓰기 수업을 하는 교수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서울캠퍼스에서 1학년을 상대로 한 13개 글쓰기 수업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용인 국제캠퍼스에선 독서와 토론 등으로 짜인 신입생 세미나에서 열렸다. 강의를 진행한 차선일(38)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편지를 쓰기 전 학생들에게 "꼭 선생님이 아니어도 좋다"며 "여러분이 살아가면서 가장 많은 것을 가르쳤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면 된다"고 설명했다. 경희대는 학생들이 작성한 186통의 편지를 모아 각 학생이 지정한 수신인들에게 부쳤다. 이후 쓰인 편지는 19일 일괄 발송된다. 경희대 관계자는 "편지 중에는 멀리 체코에 있는 은사에게 발송된 편지도 있다"며 "19일 2차 발송까지 마치면 대략 200여통의 편지가 그리운 스승의 품에 안길 것"이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2015-05-15 08:1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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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노래…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네티즌 폭발적 반응

스승의 날 노래…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네티즌 폭발적 반응 15일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날 노래가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승의 날 유래를 보면 1958년부터 충남 강경지역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이 세계적십자의 날(5월8일)을 맞아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은사님을 위문하는 봉사활동에서 시작됐다. 이후 1963년 청소년적십자사 중앙학생협의회는 5월24일을 '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할 것을 권장했고, 1964년 이 협의회는 '은사의 날'을 '스승의 날'로 변경하고, 날짜는 5월 26일로 정했다. 1965년에는 스승의 날을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15일로 정했다. 스승이 한글을 창조하신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가 됐으면 하는 취지에서 5월15일로 최종 확정했다고 한다. 다음은 스승의날 노래 가사이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 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태산같이 무거운 스승의 사랑 떠나면은 잊기 쉬운 스승의 은혜 어디간들 언제있든 잊사오리까 마음을 길러주신 스승의 은혜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바다보다 더 깊은 스승의 사랑 갚을길은 오직하나 살아 생전에 가르치신 그 교훈 마음에 새겨 나라 위해 겨레 위해 일하오리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2015-05-15 07:38:5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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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포스코플랜텍 자금 횡령' 유영E&L 대표 영장 발부

포스코플랜텍 해외 공사대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이모(65) 유영E&L 대표가 구속됐다. 15일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의 소명이 있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검찰이 청구한 이씨의 영장을 발부했다. 포스코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에 따르면 이씨는 2013년부터 2014년 포스코플랜텍이 이란석유공사에서 받은 거래대금 922억원(719만 유로)을 위탁받아 관리하면서 65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대표가 세화엠피 전정도(56) 회장과 공모해 포스코플랜텍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유영E&L은 세화엠피, 이란 현지법인 SIGK와 함께 포스코플랜텍의 이란 거래대금을 관리했다. 유영 E&L은 전 회장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세화엠피 계열사다. 검찰은 포스코플랜텍이 세화엠피 등에 맡긴 돈 가운데 최소 540억원이 포스코플랜텍 몰래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 대표 등의 횡령 액수는 수사 경과에 따라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 대표가 구속됨에 따라 검찰 수사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검찰은 전 회장 등이 빼돌린 회삿돈이 포스코그룹 경영진에게 흘러들어 갔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이 대표를 추궁할 계획이다. 전 회장은 곧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될 전망이다. 검찰은 전 회장을 상대로 이란자금 횡령뿐만 아니라 성진지오텍을 포스코그룹에 고가에 매각하는 등 각종 이권을 챙겼다는 의혹을 조사할 계획이다.

2015-05-15 07:05:37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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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진실이 우선"…15시간 고강도 조사 후 귀가

이완구 "진실이 우선"…15시간 고강도 조사 후 귀가 검찰에 소환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5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 3000만원을 받은 의혹과 관련 지난 14일 검찰에 소환된 이 전 총리는 고강도 조사 후 15일 새벽 서울고등검찰청을 나섰다. 이날 오전 1시쯤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의 조사 후 검찰청에서 나온 이 전 총리는 장시간 조사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 전 총리는 '충분히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름대로 쭉 입장을 얘기했고 검찰 얘기도 듣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 전 총리는 "진실한 것이 우선"이라며 "저는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재차 혐의를 부인했다. 회유 의혹에 대해서도 "그런 거 없다. 회유할 이유가 뭐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성 전 회장과 독대한 일이 있었냐는 취재진의 물음에는 "선거 와중이라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답하고 준비된 승용차를 타고 청사를 빠져나갔다. 검찰은 이 전 총리를 상대로 2013년 4월 재보궐 선거 당시 성 전 회장에게서 3000만원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추궁했다. 또 검찰은 측근을 통해 선거사무소에서 성 전 회장을 봤다고 증언한 캠프 관계자 등을 회유하려 했다는 의혹도 조사했다. 검찰은 이 전 총리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강조사를 거쳐 처벌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검찰은 성 전 회장으로부터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함께 이 전 총리를 이르면 다음 주 중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05-15 06:59:0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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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15일(금)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유서대필 강기훈 24년만에 무죄판결

[5월15일 뉴스브리핑] 1. 대법 "'유서대필' 강기훈 무죄"…24년만에 재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400112 - 1991년 노태우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분신한 김기설씨의 유서를 대신 써주고 자살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돼 3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강기훈(51)씨가 사건 발생 24년 만에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암투병중인 강씨는 이날 재판에 참석하지 못했고, 24년만에 무죄 판결을 받은 강씨에게 사법부와 검찰의 유감 표명은 없었습니다. 2. 조경태 "읍참마속 대상은 문재인…정청래 징계는 곁가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400119 - 조경태 의원은, 문재인 대표가 조치한 정청래 최고위원의 직무정지는 잠시 소나기를 피해 있으라는 뜻이라며 읍참마속 정도 되려면 출당이나 제명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 지도부는 3개월 안에 얼마든지 구성될 수 있으니 당내 갈등 수습을 위해 문대표에게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3. 스승의 날 맞아 '스승찾기' 서비스 제공, 방법은 간단해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400208 -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은사님의 연락처가 궁금하면 교육청의 스승찾기 서비스를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각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선생님 찾기 페이지에서 본인 실명 인증 후 선생님 조회를 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단 선생님이 정보 공개에 동의하지 않았거나 퇴직자인 경우에는 개인 연락처 제공이 되지 않습니다. 4. 대만 15일 부터 '일본산 식품' 수입 전면 중단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400197 - 대만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후쿠시마 등 일본 5개 현에서 생산된 식품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는데, 13일 일본산 식품의 방사성 검사와 산지 증명에 대한 양국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일본산 식품 수입을 전면 중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일본은 대만의 요구 중 일부 수용을 검토하기로 하고, 양측은 수입 정지가 길어지지 않게 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5. "한국 성장동력 정체"… IMF, 성장률 '세번째' 하향조정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400163 - 국제통화기급(IMF)이 '성장동력 정체'를 이유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1%로 전망하며, 지난해 10월 4.0%, 지난 2월 3.7%, 4월 3.3%에 이어 다시 한 번 하향조정했습니다. IMF는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등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리면서, 가계부채에 대해서는 위험성을 상대적으로 낮게 봤습니다. 6. 전국에 부는 '저도주' 소주 바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400195 - 출시 한 달만에 150만병이 판매된 롯데주류의 14도 소주 '처음처럼 순하리'가 '주류계의 허니버터칩'으로 불리며 저도주 바람을 이끌고 있습니다. 저도주가 인기인 부산·경남 지역용 제품이었지만 SNS로 인기를 얻은 '처음처럼 순하리'는 이르면 이달 말 수도권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7. [스타인터뷰] 고독을 견뎌낸 묵직한 눈빛, '악의 연대기'의 손현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400053 - 옆집 아저씨 같던 손현주가 드라마 '추적자' 이후 재벌과 대통령 역할을 연기하며 묵직함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손현주는 '숨바꼭질' 이후 2년 만의 영화 '악의 연대기'에서 승진을 앞두고 뜻하지 않게 사람을 죽인 경찰서 강력반장의 역을 맡아 맨몸 액션과 추격신 등 액션으로 묵직한 스릴러연기를 이어갑니다. 8. 추신수 5호 꽝! 2경기 연속 선두타자 홈런…강정호 벤치 피츠버그 패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400177 - 추신수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말 시즌 5호 홈런을 치며, 개인 통산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16개로 늘리고,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시즌 타율은 0.224가 됐습니다. 팀은 5-2로 승리했습니다. 국내 프로야구 1회 선두타자 홈런 기록은 이종범 해설위원의 44개입니다.

2015-05-15 00:00:01 전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