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핫 키워드] K팝스타4 박윤하 민음사, 슈퍼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박지혜 서두원 최무겸, 손흥민 골
[투데이 핫 키워드] K팝스타4 박윤하 민음사, 슈퍼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박지혜 서두원 최무겸, 손흥민 골 ■K팝스타4 박윤하 민음사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 박윤하의 무대를 접한 유희열이 러브콜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JYP, YG, 안테나뮤직의 기습 배틀 오디션 평가전이 진행됐다. 박윤하는 휘성의 '안되나요'를 불렀고, 유희열은 "어색한 옷인데도 빠져들게 만든다.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박윤하 양에게 토이 객원 보컬을 부탁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한편, 유희열의 러브콜을 받은 박윤하양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출판사 '민음사'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박맹호씨의 손녀인 사실이 밝혀졌다. 민음사는 박윤하의 할아버지인 박맹호 회장이 지난 1966년 설립한 국내 최고의 출판그룹으로, 시각 문화 전문 출판 (주)세미콜론, 장르소설 전문 출판 (주)황금가지, 과학분야 전문 출판 (주)사이언스북스, 아동도서 전문 (주)비룡소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슈퍼볼 2015년 2월 2일 오전 8시 30분(한국기준)에 열리는 미국 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 (시애틀 대 뉴잉글랜드)의 광고료가 화제다. NBC가 메인 중계방송을 맡은 가운데, 지난해 슈퍼볼 시청자수가 무려 1억1220만 명에 달했으며, 올해는 그것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3년 이후 슈퍼볼 시청자 수는 무려 30%가 늘었다. NBC는 이 같은 시청률에 힘입어 경기 중 30초 광고를 평균 450만 달러 (한화 약 49억 원)에 모두 매진시켰다. 지난해 슈퍼볼 중계를 맡은 폭스TV가 세운 400만 달러 (한화 약 43억8000만 원)의 기록을 깬 수치다. 총 광고 판매액은 3억5900만 달러(3923억 원)로, 광고 1초에 무려 15만 달러(한화 약 1억6000만 원)에 이른다. 국내 기업 중에 슈퍼볼 광고에 참여한 기업은 기아자동차가 유일하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 2015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채용시험 원서접수가 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응시원서접수는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www.gosi.go.kr/)에서 실시하며, 접수마감 시간은 오는 2월 6일 오후 9시까지다. 필기시험은 오는 4월 18일 실시하며, 시험장소 4월 10일에 공지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11일에 면접장소와 함께 발표한다. 필기합격자는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25일에 중에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8월 12일에 발표된다. ■박지혜 서두원 최무겸 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1' 여성부 아톰급 매치에서 박지혜가 이리메 미유(21, 일본)에 2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2011년 격투기에 입문한 박지혜는 복싱 1전, 주짓수 2전의 경력을 지녔으나 로드FC 무대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지혜는 수비에만 치중한 이리에 미유에 타격을 가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무차별 파운딩을 가한 박지혜는 레프리 스톱으로 데뷔 전 승리를 거두며 환호했다. 한편, 챔피언 최무겸에게 도전한 서두원은 연장전 끝에 심판 2-1 판정승으로 챔피언 최무겸의 2차 방어 성공으로 끝났다. 이로써 최무겸은 전적 6승 3패를 이어가게 됐다. 패한 서두원은 통산 8패(10승)를 당했다. ■손흥민 골 손흥민이 2015 AFC 아시안컵 결승 후반 연장시간에 넣은 골에 대한 외신들의 반응이 뜨겁다. 외신들은 아시안컵에서 준우승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손흥민을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호주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 유로 스포츠는 "한국이 2015 AFC 아시안컵 결승에서 뛰어난 경기를 펼쳤다. 55년 만에 노린 우승은 실패했지만, 27년 만에 준우승은 성공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