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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도심이 가장 가까운 여행지는?

호주 시드니가 세계 주요 도시 중 공항에서 도심까지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것으로 확인됐다.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은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주요 20개 도시를 대상으로 공항에서 도심까지의 거리와 교통수단의 평균 요금을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시드니 도심과 공항과의 거리는 8.05㎞에 불과했다. 또 멕시코시티(11.27㎞)와 베를린(12.87㎞)이 그 뒤를 이었으며 더블린과 보고타의 도심도 공항에서 15㎞ 미만 거리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공항에서 가장 멀리 위치한 도시는 도쿄(70.81㎞)였다. 서울도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57.94㎞인 것으로 나타나 도쿄 다음으로 먼 거리를 기록했다. 아울러 리무진과 셔틀버스의 평균 요금이 저렴한 도시는 ▲방콕(2103원) ▲멕시코시티(2359원) ▲베이징(4115원) ▲싱가포르(7432원) 등이다. ▲보고타(7377원) ▲방콕(8089원) ▲베이징(1만5947원) 등의 도시에서는 택시를 타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도심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시인 홍콩은 도심까지의 거리가 40.24㎞, 택시 요금이 4만106원이었으며 도쿄는 택시를 타고 20만1190원을 지불해야 도심에 도착할 수 있다.

2014-11-27 17:29:21 황재용 기자
중요범죄 신고 보상금 최대 5000만원→5억원 상향 추진

경찰이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킨 범죄 신고자에 대한 보상금을 기존 최대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10배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경찰청은 "범죄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범죄 신고자에 대한 보상금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으로 경찰청 훈령인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수배할 때 이 훈령을 근거로 유씨에 대한 신고 보상금을 5000만원으로 걸었다가 '사안에 비해 보상금이 너무 적다'는 여론이 일자 경찰청장 직권으로 5억원으로 올린 바 있다. 경찰은 이를 계기로 보상금 상향을 검토해 왔다. 그동안 3명 이상 살해한 범죄자를 신고하면 보상금이 최대 5000만원이었다. 경찰은 이 항목을 '3명 이상을 살해하는 등 사회적으로 피해가 크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검거가 요구되는 사건의 범죄자를 신고했을 때'로 수정하고 보상금액 상한을 5억원으로 대폭 증액할 방침이다. 5억원은 기존 훈령에 기재된 신고 보상금의 최고 금액으로, ▲ 공무원의 불법선거운동 개입 ▲ 불법선거운동조직 설치 및 운영 ▲ 공직 후보자 공천 대가를 포함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범죄 등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범죄 신고자에게 지급되는 보상금 상한액이었다. 최대 2000만원이 지급되던 2인 이상 살해 등 범죄 신고 보상금은 최대 1억원으로 상향되는 등 보상금 수준이 전반적으로 올라간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범 신고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 학교폭력은 최대 500만원의 신고 보상금을 주는 규정이 신설된다. 경찰은 이런 내용을 다음 달에 열리는 경찰위원회에 상정해 심의·의결을 통과하면 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2014-11-27 16:14:51 유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