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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실전형 안보훈련 가동...민·관·군·경·소방 한자리에

청송군이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합동훈련에 돌입한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지역 일원에서 화랑훈련을 진행하며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점검한다. 청송군은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지역 내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화랑훈련은 시·도 단위로 진행되는 후방 지역 종합훈련이다. 적 침투와 도발 상황을 가정해 국가 방위 요소를 결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북 지역은 지난해 산불 영향으로 일정이 연기되며 이번에 3년 만에 재개됐다. 훈련은 기관 간 협력 체계 검증에 중점을 둔다. 통합 작전계획을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조치 절차와 가용 전력 운용 능력을 확인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작전통제 전환 절차 숙달도 주요 점검 항목이다. 현장에서는 실전형 시나리오 기반 훈련이 진행된다. 전투 임무 중심의 행동화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각 기관은 역할에 따라 대응 절차를 수행하며 협업 능력을 점검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중단 이후 재개되는 만큼 현장 대응력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안전한 지역 환경을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안보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6-04-04 11:49:4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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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문화관광 전략 본격화...자연을 넘어 예술로 머무르게 하다

청송군이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관광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체험과 참여 중심의 공간을 확대하며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전략을 추진한다. 청송군은 지역 고유 자산과 현대적 콘텐츠를 결합한 문화공간을 통해 관광 구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단순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과 참여가 가능한 시설을 확충하며 지역 전반에 문화 기반을 넓히는 흐름이다. 부남면에 위치한 남관생활문화센터는 이러한 변화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폐교된 대전초등학교를 활용해 조성된 이 공간은 2021년 개관 이후 지역 문화 재생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다. 청송 출신 추상미술가 남관 화백의 예술세계를 기리는 동시에 주민 창작 활동과 교류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 내부는 전시와 체험 기능을 동시에 갖춘 복합 구조로 설계됐다. 기획전시관과 체험실, 음악연습실, 다목적 공간이 운영되며 별관에는 오픈형 주방과 공예 카페가 마련돼 생활문화 공간으로 확장됐다. 다양한 연령층이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미디어아트홀은 관람 방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 시설이다. 청송 자연경관과 남관 화백 작품 세계를 결합한 몰입형 콘텐츠가 구현되며 관람객 참여형 전시가 중심을 이룬다. 인터랙티브 장치와 홀로그램, 키오스크 체험, 작가 작업실 재현 공간이 결합돼 예술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문화 프로그램 운영도 확대된다. 남관생활문화센터는 2026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 전통음식 제작과 국악기 체험,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으며 4월에는 '청송의 맛과 멋을 잇다' 체험이 진행된다. 지역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관광 콘텐츠로 확장되는 구조다. 문학과 미술 분야를 아우르는 문화시설도 함께 주목된다. 객주문학관은 소설가 김주영의 작품 세계를 중심으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학의 깊이를 확장한다.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은 야송 이원좌 화백의 작품을 기반으로 지역 미술 정체성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는 주요 기획 전시가 이어지며 문화 콘텐츠의 수준을 높인다. 야송 이원좌 화백 추모 7주기를 기념한 특별전이 진행되고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을 활용한 기획 전시도 예정돼 있다. 외부 기관과 협력한 콘텐츠 유입이 지역 문화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창작 기반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객주문학관의 글쓰기와 그림 대회는 청소년 참여를 유도하며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의 미술대전은 신진 작가 발굴의 장으로 기능한다. 지역 문화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기반으로 작용한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은 자연경관을 넘어 문화 경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방문객이 머무는 관광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2026-04-04 11:49:3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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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재조사 사업 현장조사 돌입...어긋난 경계선 다시 그린다

울진군이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도 간 불일치 문제 해결에 나선다. 오는 6일부터 매화지구와 후포지구를 중심으로 현장 조사와 지적측량을 본격 추진한다. 울진군은 지적불부합지 정비를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며 603필지를 대상으로 현지조사에 들어간다. 조사 구간은 매화지구와 후포지구 일원으로 설정됐다. 현장 작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대행기관이 함께 수행한다. 담장과 옹벽 등 실제 점유 상태를 확인하고 경계점을 측정하며 임시 경계 표지를 설치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정확한 경계 설정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참여도 유도한다. 현장 참관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도록 안내하며 조사 단계부터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울진군은 1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 배경과 절차를 공유했다. 이번 조사 과정에서도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측량 결과 이후에는 경계 협의 절차가 진행된다. 임시 경계를 기준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을 거친 뒤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경계를 확정한다.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조정금 산정 등 후속 절차로 이어진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가 완료되면 경계 분쟁이 줄고 토지 관리의 정확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현장 조사 과정에서 주민 협조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공정한 절차를 유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6-04-04 11:49:1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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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원 현장 대응력 점검...폭언·폭행 상황까지 가정

울진군이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폭행 상황에 대비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일 울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현장 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공무원 보호와 민원실 안전 확보를 목표로 실제 상황에 준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훈련은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민원인 진정 유도와 비상벨 작동, 피해 직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이후 제압과 경찰 인계까지 전 과정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울진경찰서와의 협업 체계도 함께 검증됐다. 비상벨 작동 이후 경찰의 신속 출동과 현장 제압 과정이 실제 상황처럼 재현되며 대응 속도와 역할 분담을 확인했다. 울진군은 민원 담당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보호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과 민원 응대 전수녹음, CCTV와 비상벨 설치 등 물리적 대응 수단을 확대했다. 출입 제한 안내와 안전요원 배치, 통화 시간 관리, 보호 가림막 설치, 법적 대응 체계도 운영 중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민원 공간은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정기 훈련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과 방문 여건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4-04 11:18:2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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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월간 독도’ 첫 제작…학교 독도교육 지원 강화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독도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월별 교육자료 꾸러미 '월간 독도'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교원 독도탐사단 현장 영상과 경북교육청이 개발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영상과 교수·학습자료, 참여형 퀴즈, 카드뉴스 등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월별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 독도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생 흥미를 높이면서 교원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자료가 기획됐다. 이를 통해 독도 교육의 지속성과 접근성을 강화하고 수업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를 높이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월간 독도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배포된다. 월별 주제는 4월 독도의 위치, 5월 독도 바위, 6월 독도에 사는 사람들, 7월 독도의 자연환경, 9월 독도의 인문 환경, 10월 독도 수호대, 11월 독도는 왜 우리나라 땅인가, 12월 독도를 지키기 위한 노력 등으로 구성됐다. 자료는 영상과 함께 PPT와 활동지 형태의 교수·학습자료로 제공되며, 기본편과 심화편으로 나뉘어 학생 수준과 수업 환경에 맞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편집 가능한 PPT를 제공해 교사가 수업 목적에 맞게 재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기반 방 탈출 형식의 퀴즈를 제공해 학습 흥미를 높이고, 카드뉴스를 제작해 사이버독도학교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일반 국민까지 콘텐츠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료 꾸러미는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되며,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독도 교육 주간 등 다양한 교육 활동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월간 독도는 학교 현장에서 독도 교육을 보다 쉽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우리 땅 독도의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자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4 11:17:4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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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재원 지사 예비후보, 포항 찾아 민심 공략…현장 소통 강화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포항을 방문해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며 민심 공략에 나섰다. 3일 오전 형산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거리 인사를 진행하며 일정을 시작한 그는, 이른 시간부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북과 포항의 재도약 의지를 강조했다. 이후 포항 시내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민원 청취 활동을 이어갔다. 시장과 상가, 생활 거점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데 집중했다. 현장에서 김 예비후보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포항이 경북 경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공약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안동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도민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체육을 통한 도민 화합과 결속을 강조하며, 도민체전이 지역 통합의 상징적 행사라는 점을 언급했다. 이어 경북의 저력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일정이 포항 민심을 점검하는 동시에 도 단위 행사 참여를 통해 예비후보로서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행보로 평가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도내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고, 도민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04 11:17:1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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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최대 3천만원 지원

영천시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3일부터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준비부터 유지,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해 청년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경북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이내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참여자에게는 1인당 연 최대 1,2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교육,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된다. '청년창업 사업장 임차료 지원사업'은 창업 5년 이내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월 최대 50만 원의 임차료를 최장 1년간 지원해 초기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또 '영천시 창업정착 지원사업'은 지역 외 우수 청년 창업가를 유치해 정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1인당 연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최대 2년간 지원하며, 2년 차에는 신규 청년 인력 채용 시 인건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각 사업의 세부 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과 자립을 아우르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2026-04-04 11:17:1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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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청년 고용정책 공유회 개최…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협력 논의

계명대는 정부 청년 고용 정책인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국 대학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4월 2일 성서캠퍼스 바우어신관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2026학년도 고용노동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 및 청년층 고용서비스 지원 공유회'를 열고 정책 실행 방향과 협력 모델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최하고 계명대가 주관했으며, 2026학년도 신규 도입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실시한 청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 수요를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 전국 10개 사업 참여 대학 실무자, 대구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청년 고용서비스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는 구직 단념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계명대는 이번 공유회를 계기로 단계별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과 청년 1,1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의 69.4%는 구직활동 중이거나 즉시 취업이 가능한 상태였으며, 23.7%는 직무 탐색 단계, 6.9%는 심리적 부담으로 구직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요 서비스로는 생활비와 구직활동 지원이 46.8%로 가장 높았고, 직업훈련 38.0%, 취업알선 및 채용정보 제공 33.6% 순으로 조사됐다. 선호 프로그램은 직무 체험이 40.0%로 가장 높았으며, 1대1 맞춤형 상담 28.6%, 온라인 상담 16.0%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실무 경험과 개인 맞춤형 지원에 대한 청년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조선희 대구서부고용센터 소장은 "미취업 청년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인 만큼 이번 공유회가 정책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해운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정부와 대학이 협력해 청년의 사회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정 대학들과 협업해 실효성 있는 고용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4 11:17:0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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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지사 예비후보, 김천 7대 공약 제시…내륙 중심도시 도약 구상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김천시를 대한민국 내륙 교통의 중심이자 혁신과 균형발전이 결합된 국가 핵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김천이 혁신도시와 철도망, 산업 기반을 모두 갖춘 전략적 요충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전국을 연결하는 중심축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 집중 구조를 완화하고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김천과 같은 내륙 거점도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교통·산업·정주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발표에서는 김천 대전환을 위한 7대 공약도 함께 제시됐다. 김천혁신도시를 중심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유치하고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해 국가균형발전 거점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구상도 포함됐다.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과 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해 주거·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공간으로 재편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 역시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수서-문경-김천-거제를 잇는 내륙 철도망 구축과 대경선 김천 연장, 전주-김천선 건설을 통해 전국을 관통하는 철도 중심축을 형성하고, 광역 교통망 확대를 통해 산업과 물류의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같은 교통 기반을 토대로 미래 신산업 육성도 추진된다. 교통 관련 공공기관과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교통과 모빌리티, 첨단제조가 융합된 혁신벨트를 조성하고 자율주행과 스마트교통 실증 환경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문화·관광과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도 제시됐다. 종합스포츠타운을 고도화해 국제대회 유치를 추진하고, 직지사와 황악산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대해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포도와 자두 등 지역 특화 작목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을 도입하고,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거점으로 생산부터 유통, 수출까지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정주 여건 개선도 주요 과제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단지 조성과 함께 교육·의료·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혁신도시와 연계한 배후 주거지 개발을 통해 도시 구조를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김천은 단순한 내륙 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전략적 중심"이라며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해 지방시대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4-04 11:16:48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