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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5개사 선정

수원시가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이하 운용사) 5개 사를 선정했다. 펀드가 결성되면 당초 목표였던 1000억 원 이상의 투자금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지난 7~8월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운용사를 모집했고, 22개 운용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4차 산업혁명 분야는 경쟁률이 8대 1에 이르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선정된 운용사는 창업초기 분야 라구나인베스트먼트, 4차 산업혁명 분야 아주IB투자, 바이오 분야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소재부품장비 분야 코오롱 인베스트먼트, 재도약 분야 퓨처플레이 총 5개 사다. 라구나인베스트먼트는 창업초기 투자 경험이 풍부하고, 국내 대형 운용사인 아주IB투자는 4차 산업혁명 기술기업에 대한 밀착 지원 능력이 뛰어나다. 바이오 분야 운용사로 선정된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는 헬스케어와 제약, 바이오 등 분야에 전문적으로 투자해 왔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코오롱인베스트먼트도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대한 투자 경험이 풍부하고, 재도약 분야로 선정된 퓨처플레이는 국내외 투자 네트워크가 있어 재창업 기업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 수원시 출자금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000억 원 이상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수원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해 관내 기업이 많은 투자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 내로라하는 운용사들이 선정됐다"며 "풍부한 투자 경험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조직력이 수원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21 08:55: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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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신규 투자 희망기업 모집… 최대 3억 원 지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외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시에 신설 이전하고자 하는 기업을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난 18일 '2023년 구리시 신규 투자희망 기업 모집 공고'를 냈으며, 구리시에 신설·이전하고자 하는 경우 시에서 예산 범위에서 입지·투자보조금 등 최대 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투자 희망 기업은 사업공고에 따라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이후 시에서는 '구리시 기업유치지원위원회'의 타당성 평가로 오는 11월까지 신규 투자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기업 투자유치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식산업센터에 다수의 유망 우수기업이 유치되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기업인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원 대상은 투자비 15억 이상, 상시 고용인력 20명 이상의 첨단업종 및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산업 영위 기업, 벤처기업(단, 벤처기업은 투자비 5억 이상, 상시 고용인원 10명 이상)으로 사업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구리시 산업지원과 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9-21 08:55:3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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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 75개소 신규 지정· · ·총 660개소 확대

경기도가 공공형어린이집 75개를 신규 지정함에 따라 도내 공공형어린이집이 기존 585개소에서 660개소로 늘어났다. 신규 지정 공공형어린이집은 10월 1일부터 3년간 운영된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경기도는 시군에서 추천한 어린이집 130개소를 대상으로 ▲평가인증 결과 ▲영유아보육법 및 지침 준수 운영 ▲대표자 및 원장의 타 시설 운영, 재직 여부 ▲건물 소유 형태(자가, 임대 등) ▲취약보육서비스 등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에는 교사 수, 반 수, 아동 현원을 토대로 ▲기본교육반 1개 반당 월 40만 원 ▲유아반 운영비 1개 반당 60만 원 ▲아동 1인당 교육·환경비 1만 5천 원, 운영활성비 3만 원 ▲아동 규모별 조리원 인건비를 70만~100만 원 지원한다. 이정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품질이 높은 우수한 어린이집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1 08:55:2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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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4년 문화재청 '생생 문화유산'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생생 문화유산 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7천250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생생 문화유산 사업'은 지역에 있는 유적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2024년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진행한다. '생생 문화유산 사업'으로 선정된 '오이도 Go, Back, Jump!'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문화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증강현실(AR) 패총전시관 ▲체험의 날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이도 Go, Back, Jump!'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재청의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문화재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이 제시하는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문화재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당시 '오이도 Go, Back, Jump!' 프로그램을 포함해 전국 지자체 프로그램 10개가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흥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오이도 유적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자긍심 고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21 08:55: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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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창준 의원, '학교 e스포츠 도입 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2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학교 e스포츠(전자스포츠) 도입 방안을 위한 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자리는 e스포츠에 대한 학교 관계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e스포츠 선수와 선수 지망생들이 학교를 떠나지 않고 학업과 병행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오창준 의원은 좌장을 맡아 "e스포츠가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는데, 학교 e스포츠 대회는 왜 없는지, 초등학교 상위권 희망진로인 프로 게임머에 대하여 학교와 교육당국은 관심을 두지 않는지, 그리고 학업과 e스포츠 병행은 가능한지에 대하여 스스로 의문들이 생겼다"며 밝혔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이재명 단장(한국이스포츠협회 학교이스포츠추진단)은 발제를 통하여 e스포츠 프로와 아마추어 게이머의 모두 학업중단 현상을 지적하며 "관련 특성화고등학교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e스포츠에 대한 교육관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가장 큰 걸림돌 중의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토론자로 나선 차유리 학부모는 자신의 자녀는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았지만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학업과 e스포츠가 모두 가능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정석희 교장(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은 이스포츠의 폭력성에 대한 사회적 오해와 편견 그리고 이스포츠에 대한 최근 연구동향, 이스포츠와 교육가치의 증대에 대해 설명하며, "학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과 다양한 이스포츠 관련 진로 상담"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상철 교수(국제대학교 e스포츠학과)는 학과 소개와 함께 e스포츠가 대학을 넘어 대학원까지 진학할 수 있고, 학교 e스포츠 도입 관련하여 비교과로, 선수육성, 동아리 활동, 연구회 구성 등 다양한 형태로 학교 e스포츠 도입의 가능성을 설명했다. 한상구 장학관은 "e스포츠는 게임 과몰입, 학생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중독문제, 폭력성 등 여러 가지 우려 사항이 있다"며, "교육청은 이러한 부정적인 효과를 고려하여 e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기는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창준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토론회가 결코 쉽지 않은 주제이지만, 서로 자주 만나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면, e스포츠 학교 도입의 날도 가까워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 이인규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서정현 의원, 여성가족위원회 이애형 의원, 문광위 임광현 부위원장 등 다수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2023-09-21 08:54: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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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도로 불법 점용한 인테리어업자 등 6명 적발

안전조치 없이 인테리어 공사 등을 위해 건축자재와 차량을 인도와 차도에 무단으로 적치한 인테리어업자 등 6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 특사경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온오프라인 신고·제보가 접수된 현장에서 도로법 위반사건을 수사한 결과, 도로관리청 허가 없이 인테리어 작업이나 간판 설치 등을 위해 건축 자재나 고소작업차 등으로 도로를 불법 점용한 사례 8건을 적발해 6명은 검찰에 송치했고, 3건은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고소작업차'는 사람을 높은 곳으로 올려 보낼 때 쓰는 특수 차량으로, 가로수·간판 정비와 건물 외벽 공사 등에 주로 쓰인다. 적발된 사례를 살펴보면 인테리어업자 A씨와 B씨는 각각 관할인 화성시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2~3일 동안 상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위해 인도와 차도에 건축자재 등을 불법으로 쌓아 놓고 공사를 벌여 시민들의 차량 통행권은 물론 보행권까지 위협했다. 화성시의 또 다른 간판 제작업자 C씨와 인테리어업자 D씨는 보행자가 많은 상가건물 앞 인도를 별도의 안전조치 없이 고소작업차로 막아놓고 간판 설치, 인테리어 방수작업 등을 위해 장시간 도로를 점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적발된 행위들은 도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에 불편을 수반해 도로법을 위반한 것으로 최고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해당한다. 도로에서 건축자재를 쌓아두거나 고소작업차 등으로 작업을 하려면 사전에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는 없어야 할 것"이라며 "무허가 도로 점용물은 보행자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시·군과 협력체계를 통해 도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3-09-21 08:54: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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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팔당댐 관리교 내년 1월부터 3년간 차량통행 중지

경기도가 안전 관련 법령에 따라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하는 팔당댐 관리교(댐 상부)의 차량 통행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전면 중지한다고 21일 밝혔다. 1973년 준공된 팔당댐 관리교는 국가중요시설로서 팔당댐(남양주시 조안면~하남시 배알미동) 위를 가로지르는 댐 상부 통행로로, 연장 378m에 2차로다. 팔당댐 관리교를 이용하지 않고 팔당대교 등 우회로를 이용할 경우 이동 거리가 최대 9.5km 늘어난다. 이에 경기도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협약을 체결하고 2006년 12월부터 휴일·공휴일 승용차, 소형 이하 화물차에만 통행을 허용했다. 이에 많게는 하루 4천 대의 차량이 팔당댐 관리교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댐 전반에 대한 구조 안전성 상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수력원자력㈜이 보수·보강 공사를 결정했다. 도는 팔당댐 관리교 통행 중지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교통방송, 공중파, 현수막, 내비게이션, 전광판, G-BUS 등 활용 가능한 매체를 최대한 이용해 이용자들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팔당댐 종합 보수·보강 공사 완료 전 한국수력원자력㈜, 남양주시, 하남시 등과 협의를 통해 공사 완료 후 팔당댐 관리교 통행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1 08:54: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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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진료비용 게시 등 동물병원 운영실태 일제 점검

내년 1월 수의사 1인 동물병원 진료비용 게시제도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가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물병원 389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에 대한 사전 일제 점검을 한다. 올해 1월 4일 시행된 수의사법은 2024년 1월 5일부터 수의사 1인 동물병원까지 '주요 동물진료업의 행위에 대한 진료비용 게시제도'를 확대하도록 하고 있다. ▲수술·수혈 등 중대 진료를 하기 전 예상되는 진료비용의 고지 ▲수의사가 2명 이상인 동물병원의 주요 동물진료업의 행위에 대한 진료비용 게시 ▲게시한 진료비용 및 산정기준 등에 관한 현황의 조사·분석 및 결과 공개 등은 현재 시행 중이다. 도는 동물병원의 수의사법 이행 여부를 포함, 운영실태 전반에 관해 확인할 예정으로 시군별 점검 대상을 선정해 방문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항목은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의 중대 진료 설명, 동의 이행 ▲수의사처방 관리시스템 관련 사항 ▲처방전 적정 발급 ▲진료부 기록, 보존 ▲허위광고 또는 과대광고 행위 여부 등이다. 일제 점검에 따른 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동물병원은 점검 기간 내 유선 연락 등의 방법을 통해 개정된 수의사법 관련 제도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지난 8월 최초로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가 공개됐으나 수의사 2인 이상 동물병원에 한정된 결과로 한계가 있었다"면서 "내년 모든 동물병원으로 확대되면 합리적 병원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동물병원은 23년 9월 현재 5,270개소이고 경기도에는 1,295개소가 있다. 시군별로는 성남(116), 고양시(114), 수원시(113), 용인(112) 등의 순으로 많다.

2023-09-21 08:54:1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