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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방송영상학과, 송월과 클래스셀링 운영 MOU

동서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송월과 클래스셀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서대 LINC 3.0 사업단의 클래스셀링®(Class Selling)은 교과목을 판매한다는 의미가 있는데 기업이 요청하는 교과목을 개설하고 지도교수와 기업이 공동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수업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은 수요처에 판매하는 '주문식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동서대와 송월이 동영상을 활용한 송월타올 생산라인 교육 매뉴얼 제작(캡스톤디자인) 산학교과목 개설과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동서대와 송월은 다양한 산학협력으로 지역인재 양성과 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출발점으로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방송영상학과는 방송사 등 미디어 기업과 영상 활용이 필요한 분야의 수요를 반영한 산학교과목 운영으로 재학생의 실무역량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교내 가상회사인 'IFS3.0 미디어아웃렛'을 통해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장형 인재 양성에 성과를 이루고 있다. 황기현 동서대 산학협력단장은 "클래스셀링® 프로그램은 2012년 전국 최초로 동서대에서 기획한 산학협력 교육과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요청하는 과제 해결을 위해 산학이 공동으로 교육하는 오픈형 교육시스템이다. 동서대는 인력과 기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문제를 산학협력으로 극복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람 송월타올 전무이사는 "생산라인 해외 진출에 필요한 동영상 교육 메뉴얼 제작을 통해 생산 품질 유지를 위한 효율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동서대와의 협력이 많이 이뤄지길 원한다"고 밝혔다.

2023-09-20 14:01: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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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고아미노산 함량한 '위너프에이플러스' 식약처 품목 허가

JW생명과학이 국내 제약사 중에는 처음으로 고아미노산 종합영양수액제 허가를 받았다. JW생명과학은 아미노산 성분의 함량을 높인 신개념 종합영양수액제(Total Parenteral Nutrition, TPN) '위너프에이플러스' 라인업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JW생명과학은 '위너프에이플러스'에 대한 보험약가 등재 절차를 거치고 올해 말 제품을 본격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판매는 JW중외제약이 담당한다. '위너프에이플러스'는 JW생명과학이 지난 2013년 아사아권 제약사 중 최초로 선보인 정제 어유(Fish oil) 함유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와 비교해 혼합액 1L 기준 총 아미노산 함량을 늘린 제품이다. '위너프'는 JW생명과학이 개발·생산하는 종합영양수액제로, 하나의 용기를 3개의 체임버로 구분해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한 지질 4종, 아미노산, 포도당 등 영양소를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국내 종합영양수액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9년부터는 종합영양수액제 본고장인 유럽시장에 수출되고 있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종합영양수액제는 '영양 보충'이라는 보조적 개념에서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치료제로써 그 역할이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맞춤형 종합영양수액제에 대한 시장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TPN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0 13:59:4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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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국어문화원, 제7회 우리말글 사랑 큰잔치 개최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은 훈민정음 반포 기념 577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제7회 우리말글 사랑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기념행사로 '부산 사투리 겨루기 대회'가 펼쳐진다. 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부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일반부로 나눠 치러지고 청소년부는 선착순 30명, 일반부는 선착순 50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는 방송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과 유사한 방식으로 부산 사투리 어휘와 억양 등 부산말 관련 문제를 풀게 되고 대회 결과에 따라 부별로 으뜸상, 버금상, 보람상이 주어진다. 오후엔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한글날 기념 특강'과 '우리말 겨루기 대회'가 진행된다. 우리말글에 대해 '만나다', '듣다', '만지다', '숨쉬다', '맛있다'를 주제로 한 '한글 오감 체험터'도 열린다. ▲세종대왕 되어보기 ▲한글 거치대 만들기 또는 한글 조명 만들기 ▲전통문양 방향제 만들기 또는 한글 연 만들기 ▲우리말 맛 느끼기를 통해 오감으로 우리말글을 느껴볼 수 있다. 부산 사투리 겨루기 대회, 우리말 겨루기 대회, 한글 오감 체험터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아대 국어문화원으로 전화 또는 구글 설문지를 작성해야 하며 접수 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다.

2023-09-20 13:56: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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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3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북구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와 '울주군 굴화강변월드메르디앙' 아파트가 '2023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고자 2012년부터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의 관리 실태에 대한 자료를 8월까지 접수받아 선정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거친 결과 이들 2개 단지가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선정위원회는 일반관리(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자발적인 주민참여 등),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의 36개 항목을 심사해 선정했다. 선정된 2개의 아파트는 각종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리비 등의 수입과 지출 결정에 입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관리비 절감과 자생단체를 통한 도서관 운영, 공동체 마을학교, 입주민의 여가생활과 화합을 위한 내실있는 활동 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흡연 및 층간 소음과 관련해 입주민에 대한 홍보활동과 입주민 간의 분쟁 발생 시 적극적인 조정과 해결을 위한 노력과 활동을 기울인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선정된 두 단지를 향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심사를 통해 12월경 발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예년 신청 자료와 비교해 보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사무소의 활동과 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공동체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0 13:55: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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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공·민간 보건의료기관 간 연계 협력 강화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2시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열고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는'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5조의2에 따라 전국 최초로 구성돼 2021년부터 개최해 왔다. 그간 공공보건의료 관련 여러 주체의 상호 협력 아래 추진해온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향후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추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날 회의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등 지역책임의료기관장, 보건소장, 주민 및 수요자 대표, 관계기기 전문가,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 전문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내 의사인력 확충 방안 보고 ▲2023년 1차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주요 내용 추진 현황 보고 ▲2023년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 현황 보고 ▲분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지정 심의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사망률 감소를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등 필수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경남도 주요 사망 원인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사망률 감소를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안건 토의를 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질병 부담과 중증도가 높아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손실을 유발하는 질환이지만, 골든타임 내 적절히 치료한다면 사망을 예방할 수 있고 평상시 선행 질환을 잘 관리한다면 응급상황 발생도 예방 가능하다. 이를 위해 ▲위험 신호 조기 인지 및 대처법 교육과 홍보 강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이송 체계 구축 ▲중·단기적 전략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및 심화 연구 ▲지역 사회 예방·관리 강화 등 다각적 측면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경남도는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추진단 구성 및 사무국 운영으로 안정적인 공공의료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설립과 통영·거창권 적십자병원 2개소 이전·신축 추진으로 필수의료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의료 서비스 접근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공공보건의료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공의료 범위를 취약계층 지원에서 퇴원 환자 사후 관리까지 확장하며 일반 도민으로 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또 지역 현실에 맞는 다양한 필수의료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 지역책임의료기관, 보건소, 보건의료단체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도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와 정책 제언 등을 우리 도 공공의료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도민의 건강권 확보하기 위한 방향과 기준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통해 우리 도에 맞는 공공의료정책을 발굴하고, 건강 격차 없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0 13:55:06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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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스마트팜 시설 하우스' 준공

하동군은 지난 3월 옥종면 청년농업인이 2023년 경남도 공모사업인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 2500만원 등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6792㎡ 규모의 스마트팜 연동시설하우스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동군은 이상기후에 대응하면서 재배작물 품질 개선과 노동력 절감이 기대되는 미래형 농업모델에 한발짝 다가서게 됐다. 군은 지난 19일 스마트팜 시범단지에서 하승철 군수, 하정호 하동딸기연합회장, 정대형 옥종면이장협의회장, 조호남 옥종농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 준공을 축하하고 올해 딸기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딸기를 정식했다. 이번에 준공된 소규모 스마트팜은 옥종면 병천리 일원에 지난 4월부터 조성사업에 착수해 이달 완공된 딸기 생산 연동시설하우스다. 스마트팜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하고 빅데이터 기술과 결합해 최적화된 생산관리의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최적화된 생육환경을 제공해 품질과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 군은 시설원예 작물의 스마트팜 단지 지원을 위해 지난해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6년까지 80억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에 50ha 150개소의 시설원예 스마트화를 지원한다. 2년째인 올해는 총사업비 35억 8700만원을 들여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포함해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시설원예 스마트팜 단지 지원사업을 통해 이상기후 및 자연재해 대응, 재배작물 품질개선, 노동력 절감 등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스마트팜 확산으로 최적화된 작물 생육환경을 제공해 청년·귀농 농업인이 조기에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여, 하동군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20 13:54:4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