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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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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추석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울산시의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번 방문은 소외된 이웃 없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시의회를 만들기 위해서 마련됐다. 김기환 의장 등 시의원들은 20일부터 22일까지 5개 구·군 지역별로 위문단을 구성해 ▲중구 시립노인요양원, 효정요양원 ▲남구 가람주간보호센터 ▲동구 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북구 노인복지관 염포분관 ▲울주군 마중물 여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한다. 김기환 의장은 20일 중구 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를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기환 의장은 "지속적인 경 기침체 등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시의회가 마련한 작은 마음이지만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명절은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가족 간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에 앞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3-09-20 16:08: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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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남강 솥바위 '대한민국 부자1번지' 명명식 개최

의령군이 정암리 남강 가운데 있는 솥바위를 '대한민국 부자 1번지'로 명명했다. 군은 20일 솥바위 명명식을 게최하고, 거부 탄생 전설이 얽혀 있는 솥바위를 '대한민국 부자 1번지'로 명명해 전국 각지에 '부의 기운'을 전파해 나가기로 했다. 의령군은 '주변 20리(8㎞)에 큰 부자가 나온다'는 전설이 있고 실제 삼성·LG·효성의 창업주가 탄생해 전설이 현실이 된 솥바위를 '대한민국 부의 원점'이자 존재 의미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신묘한 대상'으로 아끼고 있다. 이날 명명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하만홍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장, 류재현 총감독,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명명식 백미는 '바닥 동판' 제막식이었다. 의령군은 솥바위가 보이는 넓은 마당에 지름 80cm, 무게 40kg의 원형 동판을 설치했다. 흰 천에 싸여 있던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 솥바위'가 새겨진 원형 동판이 모습을 드러내자 참석자들은 일제히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군은 '바닥 동판'을 부자 기운 받는 '충전소'로 관광객들이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원표에 발을 올리면 파리에 다시 오게 된다는 전설이 있는 프랑스 포앵 제로(Point Zero)처럼 솥바위에 있는 바닥 동판을 밟으면 행운과 건강, 부의 기운을 충전해 갈 수 있는 곳으로 명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솥바위가 간절한 소원 하나는 들어주는 좋은 장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마다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데 이번 바닥 동판의 설치로 관광객들을 위한 색다른 즐거움이 배가될 전망이다. 제막식 이후에는 자원봉사자들은 해바라기 우산으로 '리치리치' 글자를 표현하는 카드 섹션을 통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을 응원했다. 이후 참석자 전원은 솥바위 일대와 행운길을 걸으며 부자 기운을 만끽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름을 붙이는 것은 이 세계의 유일한 존재가 되는 첫 발걸음을 의미한다. 솥바위는 대한민국 부자 1번지로 이제 새롭게 출발한다"며 "경제적인 부를 넘어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가 이제 의령 솥바위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함께 부자가 되자! Let's get Rich Together!'를 공식 슬로건으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서동생활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9-20 15:58: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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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K-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 참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9일 K-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과 소비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유튜브와 소통관계망(SNS)을 활용해 캠페인을 시작하고 이영 중기부 장관,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장 직무대행,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미애·김승수 국회의원 등으로 이어지면서 추석을 계기로 국내여행을 독려하고 수산물 소비 촉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되면 K-관광 활성화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든 사진 또는 영상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지사는 김승수 국회의원으로부터 참여자 추천을 받았고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다음 참여자로 추천했다. 한편, 경북도는 6일간의 황금연휴에 국내 관광 활성화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유료 관광지 및 숙박 연계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별 추석맞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이 지사는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68kg으로 세계 1위 국가이며 바다는 우리 식량 보고이자 국민 건강의 바탕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도는 일본 처리수 방류과정과 동해 바다 수산물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고 방사능 신고센터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는 등 국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장치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경북도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도 홈페이지와 경북바다환경정보 앱을 통해 확인가능하다"면서, "Korea in Korea 경북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고,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9-20 15:57:5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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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기공식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20일 오전 경기 양주시 은현면에서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은 경기도 민선8기 출범 후 북부 산업단지 첫번째 기공식이며, 강수현 양주시장,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 오후석 행정2부지사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7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 2천㎡ 규모의 산업시설용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국내 최대 물류 기업인 ㈜로지스밸리와 국내 생활용품 대표 기업인 ㈜아성다이소가 양주시와 투자 MOU 및 고용협약을 체결하여 입주할 예정이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광적IC(가칭 : 서양주IC), GTX-C, 서울∼양주고속도로 등과 연계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공사 일정에 맞춰 인근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국지도 39호선 연계 진입도로 건설공사도 추진한다. GH는 산업단지 연계 광역 교통망 형성으로 입주기업의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하고 경기도 전체를 잇는 산업유통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경기 북부지역에 최대 4천여 명의 고용 창출과 약 3천억 원 규모의 생산 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추정한다. GH 김세용 사장은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간 불균형 격차를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기회수도 경기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신성장 동력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0 15:54: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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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공동개발 액체수소 연료탱크 '美선급 AIP 인증' 획득

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와 조선해양기자재 제조 전문 업체 삼우 MCP가 공동 개발한 선박용 액체수소 연료탱크가 미국선급(ABS)에서 안전성과 설계 적합성을 인증받았다. 20일 부산대 대학본부 1층 BK라운지에서 열린 ABS AIP 수여식에서 삼우 MCP는 0.7㎥ 액체수소 연료탱크 AIP 인증서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ABS 데런 레스코스키(Darren Leskoski) 극동아시아 대표가 참석했다. 'AIP(Approval In Principle)'는 설계에 대한 적합성과 타당성을 검증하는 필수 단계다. 설계 과정에서 기술 표준이 될 수 있어, 인증 획득 기업은 해당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액화수소용 연료탱크는 내조와 외조 사이에 액체수소 저장용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저밀도 폼과 박막다층 단열재를 배치하고, 진공 환경을 만들어 탱크 내부로 열전달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 선박 운항 중 단열용 진공이 풀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정 수준의 진공 풀림에도 단열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해 내부 압력 상승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된 연료탱크는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시험동에 설치된 초저온 환경에서 성능검증을 거쳐, 대형 선박용까지 확대·개발할 계획이다.

2023-09-20 15:53: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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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1000억원 규모 포모사 본드 발행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9일 대만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8000만 달러(약 1000억원) 규모의 포모사본드(Formosa Bond) 발행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포모사본드란 대만 금융 시장에서 대만 달러가 아닌 다른 국가의 통화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설립 이후 최초의 사모채권 발행이자 지난 5월 발행한 글로벌 공모채권(3억 달러) 이후 두 번째 외화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함으로써 외화 자금 조달 방식을 다변화해 국적선사의 증가하는 달러화 금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번 사모채권의 성공적인 발행을 위해 대만 투자자들을 직접 방문해 대면 방식의 투자 설명회를 진행했고 대한민국 해운 시장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위상과 우수한 신용 등급, 정부의 적시 지원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해 대만 투자자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국책은행이 발행한 외화 공모채권의 금리와 유사한 수준인 SOFR (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 97bp 수준까지 경쟁적인 금리 조건을 끌어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매년 사모 및 공모 외화채권 발행을 이어갈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채권발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9-20 15:47:0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