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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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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6회 꿈울림 축제 열어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6회 꿈울림 축제'가 2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32개 경기도 및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 기관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꿈울림 축제'는 31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같이 모이는 교류의 장으로 운동회를 통해 소통과 단합을, 예술제에서는 노래와 밴드, 댄스 등 10개 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예술제는 꿈울림 축제 디지털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투표와 현장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본선 대회 결과 댄스유랑단팀이 대상을 수상했고 밴드 콘트(CONT)와 팀하경 등 최우수상 2팀, 어스티, 큐레이션, 여주펠리스합창단 등 우수상 3팀, 꿈딴딴, 최고은, 두드림, 산울놀이 등 장려상 4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꿈을 향해 출발!'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수상작에는 ▲홍보 포스터 부문 대상 정아슬란(광주시 꿈드림) ▲ 마스코트 부문 대상 김한가람(광명시 꿈드림) 대상을 수상해 이번 행사의 포스터와 마스코트로 활용됐다. 또한 ▲미술 부문 대상 장원형(하남시 꿈드림) ▲사진 부문 대상 편한나라(의정부시 꿈드림) ▲영상 부문 대상 유쓰튜디오(수원시 꿈드림)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예술제와 공모전에 접수된 모든 작품은 꿈울림 디지털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문교 청소년과장은 "꿈울림 축제가 학교를 나와 축제를 경험해보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찾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1 08:49: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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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D-23일 성공 개최 위한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20일 D-23일을 맞는다. 1897년 개항이후 목포가 주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인 만큼 시는 성공 개최를 위해 20일 제7차 보고회를 갖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추진단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부서별 준비상황 점검이 이어졌다. 특히, 대회 기간 목포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위한 숙박·음식·교통·주차 대책을 중심으로 도심 미관정비, 문화·예술행사 개최 등을 최종 점검했다. 지난 6일 준공식을 개최한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한 목포실내수영장, 부주산테니스장, 국제축구센터 등 7개 경기장도 개보수를 완료한 상태다. 신축 중인 반다비체육센터도 9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전국체육대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양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관광·문화·체육 등 사회 전반에서 희망차게 도약하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모든 부서에서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대회 마지막까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19일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8일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2023-09-21 08:49: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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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목포시가 20일부터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를 처음 접종하거나 누적 접종력 1회인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는 20일부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그 외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목포시 90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시작한다. 보육시설 및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의 인플루엔자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을 고려해 가급적이면 12월 이전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접종대상자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목포시 조례에 의한 지자체 무료 대상자 만 14세이상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장기기증자 등은 오는 10월 11일부터 목포시보건소와 하당보건지소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어르신, 임신부 및 어린이 등)은 중증환자 감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9-21 08:49:0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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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3 전남 도시 숲 ‘우수 기관 선정

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3년 도시 숲 우수 사례」 공모에서 가로수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도시 숲 우수 사례' 공모를 통해 역사, 문화, 경관적 가치가 있는 숲을 산림 문화자산으로 육성하고자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가치 등의 기능이 잘 발휘된 도시 숲 및 가로수를 발굴하고 있다. 완도군은 이번 공모에서 2018년 조성한 '완도수목원 명품 가로수길'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완도수목원 명품 가로수길'은 국비 1억 9천만 원을 포함한 총 3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1.1km 구간에 완도의 5대 난대 수종 중 하나인 완도호랑가시나무와 홍가시나무를 식재해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해당 구간은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될 완도수목원 진입로로 나무 식재로 가로경관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차단, 안전 펜스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산 난대 수종을 식재하여 차별화된 도시 숲을 조성하고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완도읍 진입 구간의 '완도호랑가시나무길'이 산림청의 모범 도시 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3-09-21 08:48:1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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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명절 종합상황실 운영

해남군은 추석연휴 기간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교통, 청소대책, 산불, 보건, 급수공급, 가축질병 등 7개 대책반으로 편성된다. 특히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연휴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각종 재난 안전관리와 보건의료 대책을 면밀히 추진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추석연휴 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자율방역 실천분위기를 확산하는 한편 군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명절기간 의료기관·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는 물론 코로나19 환자 발생 및 전파에 대비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추석명절은 연휴가 길어지면서 귀향객 및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남공룡박물관을 비롯해 우수영 관광지와 땅끝 모노레일 및 전망대, 두륜미로파크 등 주요관광지는 쉬는 날 없이 운영된다. 다만 고산 윤선도 유적지는 10월 2일, 땅끝오토캠핑장과 황토나라테마촌은 추석 당일인 9월 29일 휴관한다. 우수영 관광지에서는 연휴기간 전통놀이마당이 마련되며, 10월 1~3일까지는 성문광장에서 강강술래 공연 등 명량역사체험마당도 펼쳐진다.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해남공룡박물관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무료입장을 실시하며, 마술쇼와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10월 2일은 휴관하며, 3일부터는 무료입장 없이 일반 개관하여 운영한다. 명절전 27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30개소와 홀몸 노인 등 읍면의 1,000가구에 훈훈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단체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활용해 명절 음식 나눔, 생활 불편 해소 등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추석 물가 안정관리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과 연계해 물가안정과 가격 표시 현장 지도점검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 남도광역추모공원의 봉안시설, 자연장지는 정상운영하고, 화장장은 추석당일(9월 29일) 휴무한다. 해남군청 군민광장의 지하주차장은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되는 군청사 옥외 설치장소를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09:00~18:00)와 우수영항, 땅끝항(06:00~20:00)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남읍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추석 당일인 9월 29일과 10월 1일을 제외하고 9월 28, 30일과 10월 2, 3일 수거하며, 읍면별 처리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구성해 면단위 쓰레기 수거와 민원 및 투기신고에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일반 진료를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해남종합병원과 해남우리종합병원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 41개소 및 휴일지킴이 약국 25개소를 지정해 일자별 근무를 통해 의료 불편을 최소화해 나간다. 연휴기간 동안 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이 운영되며, 29일에는 보건소 진료반,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권역별로 보건진료소를 운영해 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50개소에서 판매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쉬는 날 없이 보건소,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 3개소에 운영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정오(12시)까지,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는 24시간 운영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진료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해남군 누리집과 소통넷에서 확인 가능하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 응급의료포털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명현관 군수는"올해는 연휴기간이 매우 길고, 영농현장이 더욱 바쁜 시기인 만큼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군민들과 귀향객 여러분들께서도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즐거운 명절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21 08:47:4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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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 ‘제21기 출범식·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회장 유효성)는 지난 19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제21기 본격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대행기관장)과 유효성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100명,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의장(대통령) 영상 메시지, 구성현황 보고,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전임 회장·간사 공로패 수여, 협의회장 이·취임사, 주요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했으며 정기회의는 민주평통 활동방향 공유 및 협의회 임원 인준 등이 논의됐다. 유효성 협의회장은 "급변하는 세태 속에서 평화와 통일에 자문과 건의를 하는 민주평통의 가치는 더욱 빛날 것이다"라며 "앞으로 118명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국민화합과 남북한 간의 민족 화해를 이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제21기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 출범을 74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민주평통이 헌법기관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도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119명의 민주평통 남양주시협의회는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평화 번영의 한반도 조성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23-09-21 08:45:32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