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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국토교통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 공모에 총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1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환경문화사업 1건과 생활 편익 사업 4건으로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환경문화사업은 팔공산 녹색길 부동지 경관개선 사업이란 이름으로 진행된다. 사업비는 10억 원이다.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휴양 공간 조성과 생활 SOC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서면 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대구 동구는 2018년부터 7년 연속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개발제한구역 사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대구 동구는 도심 속 환경문화자원인 저수지를 활용해 수변 산책데크와 전망데크 설치, 가로 식재, 주민 쉼터 등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해 동구만의 문화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개발제한구역 내 농가 주민들의 안정적인 영농지원과 소득향상을 위한 생활 편익 사업으로 평광동과 금강동 일원 농로 정비 등 4개 사업 약 1억 원의 사업비도 확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는 개발제한구역 외에도 K-2 군 공항에 따른 고도 제한과 공원·녹지·상수도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 앞으로도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발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19 08:41:17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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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9월19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18일 최근 국제유가 오름세에 대해 언급하고 물가안정에 정책적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5년간 2조200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공교육 현장에 첨단기술을 활용한 에듀테크를 도입하고, 'K-에듀테크'를 새로운 수출 산업으로 육성한다. ▲서울에 사는 북한이탈주민은 일반 서울시민에 비해 실업률이 높고 고용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은 남한 사회에서 본인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하층으로 인식했고, 정서적·심리적 취약성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40대 이하 성인과 대학생 등이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가치는 '일과 삶의 균형'인 것으로 조사됐다. 50대 이상은 직업의 안정성을 중시했다. ▲서울시가 2024년도 서울시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436원으로 확정했다. <금융·부동산> ▲가계대출 잔액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디레버리징(부채 축소) 기회를 놓쳤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금융당국은 부랴부랴 가계대출 규제에 나섰지만 명확한 대응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2001년부터 23년째 5000만원으로 묶여 있는 예금자보호한도 논의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예금보호제도 개선방안을 내달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올해 들어 전국 아파트 간 가격 격차가 다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가 아파트의 가격이 더 빠르게 오르며 전체적인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자본시장> ▲금융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특히 내부직원에 의한 금융사고가 전체의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2차전지 테마주들의 주가 조정이 장기화되면서 공매도 비율도 급증하고 있다. 2차전지주에 대한 지지 심리 하락과 더불어 업황 부진까지 예고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2차전지 하락 배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 속에서 배당주에 이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자금이 몰리고 있다. 국내 증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히는 배당 관련 ETF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 ▲한국전력공사가 김동철 전 의원을 차기 사장 선임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8일부터 해외지사화사업에 참여할 '2024년 해외민간네트워크'를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부산지역 중소기업, 벤처기업 지원에 나선다. <유통&라이프> ▲농심그룹 창업주 고(故) 신춘호 농심 명예회장의 3남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이 농심 지분을 처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연간 누적 수주액이 3조원을 넘길 전망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취임 3년만에 이룬 역대 최대 기록이다.

2023-09-19 06:00:2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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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카리브한글학교協, 도미니카공화국서 교사연수회 개최

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카리브해의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한글학교에서 제9회 중미카리브한글학교 교사연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진정아 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 회장, 도미니카공화국 대사관 손일석 영사, 도미니카공화국 한인회 최상민 회장, 역대 한글학교장, 재외동포청 파견강사 육효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교수와 이승민 미국 워싱턴 새언약한국학교 교장, 중미카리브의 멕시코, 과테말라, 도미니카 지역의 한글학교 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파견강사로 참석한 육효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어교육학과 교수(국제언어교육원장)는 '훈민정음 체계 및 제자원리를 활용한 한글교육', '한국어 발음과 한글교육', '한국어 발음 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승민 워싱턴 새언약한국학교 교장도 '정체성 형성과 한글학교', '학교 및 협의회 운영', '나만의 학급운영 및 지도안 설계하기' 등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연수회에서 마련된 장기근속 근무 교사 시상식에서는 멕시코 한글학교 양민정 교장(10년), 오정아 교사(15년), 염경희 교사( 5년)와 과테말라 한글학교 이채은 교사(5년)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개회식 마지막 순서로 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회장 전정아)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국제언어교육원(원장 육효창)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장학 제도 마련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유 ▲증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 소속 한글학교 교사들의 한국어교원 자격증 취득 지원 ▲온·오프라인 연수 ▲문화예술교육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진정아 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장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국제언어교육원에서 2009년부터 '재외 한글학교 교사들을 위한 온라인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을 운영해 왔고, 한국어교육학과에서 한국어교원2급 및 다문화사회전문가2급 자격 과정을 갖추고 '재외 한글학교 교사들을 위한 학사 학위 취득 장학금 지원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와 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중미카리브한글학교 교사들의 권익 증진 및 역량 제고에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9 00:11: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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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3 등불을 밝혀라! 도전골든벨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군의회 의장, 김원석 경북도의원, 안순자 군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학습자, 문해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 문해행사'2023 등불을 밝혀라! 도전골든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인 문해교육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등불교실과 초등학교 학력 인정 보배학교 교육생들이 참가하여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선보이는 뜻깊은 행사이다. 성인 문해교육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진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2023년 현재 11개소 146명 교육생들이 수강하고 있다. 도전골든벨 행사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진행하였으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즐겁게 진행되었다. 청지회(회장 장재영)에서 주관하는 등불교실 교육생들은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유형의 골든벨 문제 풀이를 척척 풀어내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그리고 단순히 문제 풀이뿐만 아니라, 오카리나 연주, 가요·춤공연, 한마당 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교육생들이 그간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께서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열심히 공부하신 것 같고, 학업에 대한 무한한 열정이 느껴진다"며 "울진군은 이번 도전골든벨뿐만 아니라, 등불교실 문화탐방, 경상북도 문해대잔치 참가, 평생교육 관련 강의 및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니, 꾸준히 수업에 참석하셔서 부디 만학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3-09-18 17:14:59 조재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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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풍성한 가을축제' 드론 700대 안양 하늘 수놓는다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에서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22회를 맞은 안양춤축제가 '걷고, 뛰고, 춤추자!'라는 주제로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매일 19시부터 21시까지 공연이 펼쳐진다. 평촌중앙공원에서는 K-POP 댄스대회'크라운컴페티션'의 전년도 우승팀(LOCKNLOL CREW) 축하공연(20일), 김연자(22일), 현진영(23일), 안무가 아이키가 속한 댄스크루 HOOK(23일), 김종국(24일) 등의 공연이 열리고, 삼덕공원에서는 제38회 안양시민가요제(22일)와 정수라(22일), 박군(24일), 은가은(24일)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Stain to Groove 스트릿댄스 배틀대회'(23일), K-POP 100여곡을 랜덤 재생해 단체로 춤을 추는 '랜덤플레이댄스'(23·24일) 등 부대 행사들도 이어진다. 특히 남성 댄스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활약했던 뱅크투브라더스, 저스트절크 영제이 등이 스트릿댄스 배틀대회와 크라운컴페티션의 심사위원과 게스트로 참여해 춤축제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양춤축제는 그동안 안양시민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리다가 춤을 주제로 한 관광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부터 '춤축제'로 명칭을 바꿨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안양춤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21일 평촌중앙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비슬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춤축제 개막선언과 함께 해외자매도시(미국·중국·일본) 공연단의 초청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 드론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평촌중앙공원(21일)에서는 '춤'을 주제로, 삼덕공원(24일)에서는 '추석'을 주제로 21시에 드론 700대가 안양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시민안전페스티벌도 23~24일 10시부터 17시까지 평촌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다. 자동차 전복 및 연기미로탈출 체험과 심폐소생술·소화기 작동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시민안전보험 등 시책 홍보할 예정이다. 제4회 안양청년축제는 '청년휴양지'라는 주제로 9월 23일 정오부터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열린다. 안양시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축제기획단이 청년들이'휴'식하고,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지'식을 얻어가는 축제라는 뜻을 담아 선정했다. 12~16시에는 김노피·변민석 등의 버스킹 공연이 예정돼있으며, 16~17시에는 청년상 수상자 5명에 대한 시상식 및 연성대 K-POP과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17시부터는 범진·유다빈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뿐 아니라 23개의 체험부스도 열린다. 청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선정한 가상현실(VR), 칵테일, 타로, 메이크업, 포토존, 헬스, 요가, 캐리커처 등 체험과 청년정책 홍보·정신건강 등 부스를 설치하고, 푸드트럭도 운영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난달 25일 개막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PAP7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일까지 구(舊)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내 전시, 안양예술공원에서 야외 전시가 열리고 있다. 비어있던 구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야외에는 국형걸 작가의 '팔렛세움'을 설치해 개막식 무대로 활용했으며, 이자스쿤 친치야 작가의 '보자기 라운지'라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건물 내부는 휴먼 스페이스(요한나 마리아 빌링·김희라·리촨 등), 에코 스페이스(심영철·이병찬·수잔 앵커 등), 스마트 스페이스(라시드 라나·오마르 사두네 등) 등으로 나눠 다양한 설치 미술, 미디어아트 등 선보인다. 안양예술공원에서는 넥스트 아키텍츠, 우종택, 링크(김주영·김희용 등) 등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올가을 춤, 청년, 안전, 공공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축제를 기획했다"며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물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18 16:58: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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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도로교통법' 개정안 조속 통과 요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국회를 방문해 김교흥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 '도로교통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어린이 이동은 도로교통법 상 통학에 해당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2학기에 계획한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 등이 취소되는 혼란을 빚었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근본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달 30일 어린이통학버스 범위에 현장체험학습 등 비상시적 교육활동에 활용하는 차량을 제외하는 내용의 법안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체험학습에 이용되는 비정기적 운행 차량도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는 법령해석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이 위축되고, 교육권을 보장함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방대원, 경찰관의 현장체험학습 동행 제도를 확대 운영하는 방안과 체험학습 시설에 대한 소방 및 위생점검을 지자체에서 실시해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 등이 시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교흥 행안위원장은 "법사위원장과 여·야 간사를 설득해서 빠르게 처리하기로 했다"며 "현장 혼란과 학생들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16:58: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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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 맞춤형 취·창업 FESTA! '청일점' 개최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대표 송창민·황송훈)는 지난 16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청일점'(청년 일자리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평택시 청년의 맞춤형 FESTA)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이날에는 20여 명의 청년 창업 및 취업 1:1 멘토링, 200여 건의 청년 창업 환경에 대한 설문조사, 32개 청년 기업의 사업 분야별 전시와 체험 부스 운영과 청년 거리 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기업간의 협력으로 평택의 다양한 청년들이 취·창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행사를 개최한 평택시청년기업인협의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 그래서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평택시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평택시에 청년기업인들이 기업을 소개하고 또래 청년을 위한 행사를 여는 모습이 흐믓하고 평택시가 젊은 도시라는 것이 실감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 선정된 보조사업으로, 앞으로도 청년의 시정 참여와 개성 넘치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

2023-09-18 16:46: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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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평가 '대상' 영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중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다가, 이번에는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포레에서 개최된 '2023년 노인 일자리 주간' 기념행사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 및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 46개 노인일자리 수행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군·구 및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50개소가 협력해 1,700억의 예산을 투입, 총 49,67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대면사업을 추진한 것이 큰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무엇보다도 계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의 소득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목표 대비 107.8%를 초과 달성한 것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민관협력으로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2·3호 개점과 인천시교육청과의 공공협력 모델인 '시니어 학교 방역'등 다양한 분야에 총 356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다. 이렇게 탄탄한 사업 계획과 열정이 주요 성과로 이어지면서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을 일궈냈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윤정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이번 대상 수상의 영예는 각 수행기관과 자치단체가 협력해 이룬 성과로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노인 일자리 발굴에 힘쓰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시상식에는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남동구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수행기관으로는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19일 이번 평가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1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수상을 축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2023-09-18 16:46: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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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렴상생 협약으로 부실공사 근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박은상)와 '공정하고 청렴한 도시 인천 구현을 위한 청렴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부패유발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고자 공직유관단체인 인천도시공사와 건설분야 협의체인 대한건설협회와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이들 기관들은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이해 충돌방지를 위한 행동강령 준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건설분야 불공정 관행 근절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청렴도 향상 간담회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건설분야의 주요 실국장인 도시균형국장,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종합건설본부장도 참여해 인천시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관내 건설현장의 성실 시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재범 인천시 감사관은 "최근 발생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와 일부 공무원 건축 인허가 뇌물 수수의혹 등으로 시민의 불안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공직사회 기강을 바로 세우고 건설현장에서 불공정 관행과 부실공사를 근절하고자 이번 청렴상생 협약과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년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해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9월 6일부터 9월 9월까지 청렴페스티벌로 청렴라이브, 청렴캠페인 등을 펼쳤다.

2023-09-18 16:46:1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