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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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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수면 황산, 무장면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고수면 황산과 무장면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창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사 등에 따르면 고수 황산, 무장 공공임대주택은 작년 1차 입주자 모집공고 후, 잔여 세대에 대해 국민임대주택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입주자 신청기간은 3월21일 오전 10시부터 3월23일 오후 4시까지다. LH청약센터(인터넷·모바일)을 이용해 신청 가능하며, 현장접수는 3월23일 오후 1~4시 고창읍내 휴먼시아 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6월20일 오후 5시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입주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고창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고수면 황산에 150호, 무장면에 12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있다. 2021년 12월 착공하여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최초 입주 시기는 금년 9월(무장 10월)을 예상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인구유입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3-10 12:55:5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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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바우처택시 임산부 이용기간 출산 후 1년까지 확대

창원시는 13일부터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임산부 대상자의 이용 기간을 현행 출산 예정일에서 출산 후 1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이용자는 출산 후 주민등록등(초)본이나 출생 증명서를 첨부해 연장 신청하면 되고, 신규 이용자는 임산부 수첩이나 임신 증명서를 첨부해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입하면 된다. 창원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교통 약자, 임산부 등이 대상으로 지난해 7월 시행된 이후 이용률 및 회원 등록 인원이 4배가량 증가해 바우처택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교통 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창원시가 운영하는 바우처택시는 143대로, 올해 250대까지 증차할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1회 1500원이며, 1인당 월 20만원 한도 안에서 택시 요금 차액분을 지원하고 1인 1일 최대 6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창원시 관내에서만 운행한다. 창원시에 주소를 둔 특별교통수단 회원 등록자 가운데 비휠체어 대상자에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경남특별교통수단콜센터 또는 앱(경남특별교통수단)을 통해 바우처택시 배차 요청 후 이용하면 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출산 후 신생아 병원 진료 등 교통 약자인 임산부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바우처택시 이용 기간을 출산 후 1년까지로 확대한다"며 "앞으로 교통 약자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12:55: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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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87억 원 투입해 2,134개 일자리 창출

인천시가 올해 2,134개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66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비 포함 총87억 원(국66.5·시18.6·구1.5)을 투입해 ▲고용안정 선제대응패키지 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인천경영자총협회에서 맡아 진행한다. 청년기피·재직자 고령화·대기업 쏠림 등으로 만성적 인력 부족과 구인난에 허덕이는 중소 뿌리·반도체산업을 대상으로 ▲인천 뿌리 내일채움공제 ▲인천 뿌리 청년 내일채움 공제 ▲인천 뿌리 경력 이음채움 공제 ▲인천 반도체 내일채움 공제 ▲인천 반도체 경력 이음채움 공제 등 5개 사업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에는 24억 원(국19/시5.4)의 예산이 투입되며, 시는 기존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년 신규유입과 숙련 인력의 고용유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인하대 산학협력단 등 4개 전문기관이 주축이 돼 추진한다. 공항권 이·전직자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또 ▲기업연계 항공·물류 취업 아카데미 운영 ▲항공부품 중소기업 3D 기술지원 ▲내일을 위한 청년 MRO교육 ▲인천공항경제권 일자리 플랫폼 에어잡센터 등의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에는 13억 원(국10.4/시2.9)이 투입된다. 특히 3년차에 접어든 항공MRO사업(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특성화·마이스터고 재학생과 졸업생 대상 항공정비분야 초급기술인력을 양성해 전국 최초·유일 고교생 항공정비사 채용연계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드는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뿌리산업 특화 맞춤형 취업 ▲뿌리기업 컨설팅 ▲뿌리기업 채용장려금 ▲뿌리산업 선도모듈형 기업 ▲대중소 협력모델 기반 현장애로 개선 ▲신규입직자 경력형성장려금 ▲뿌리산업 구직자 및 재직자 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5.6억 원(국35.6/시8.5/구1.5)의 예산이 투입된다. 그간 인천테크노파크(ITP) 등 6개 기관이 주축이 돼 지역내 제조업 기반 뿌리기업에 맞춤형 취업지원 및 컨설팅, 구직자 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는 인천 지역 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종사자의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오고 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일자리 정책을 발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선정 하는 공모사업으로 민간 전문 위원들의 심사를 거친다. 기존 지역혁신프로젝트,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지역 고용위기대응 지원 사업에 올해부터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이 추가 됐으며, 시는 컨소시엄 구(남동,부평,서구) 및 사업 운영기관들(10개 기관)과 3월초 약정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경기침체와 그에 따른 문제를 다소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뿌리·반도체 등 우리 시 주력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0 12:55:2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