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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산불 특별 대책 기간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기온이 오르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산불 특별 대책 기간(23.3.6.~23.4.30.) 동안 산불 예방 및 감시 강화로 소각으로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 근무 인원을 증원하고 비상 근무를 강화했으며 봄철 산불 조심 기간(23.2.1.~23.5.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초기 대응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소각 등 산불 근절을 위한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산불 방지 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고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산불 조심 캠페인 전개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읍·면·동 및 전 부서에서 순찰을 강화하고 계도 및 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하며 산불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산불 조심 기간(봄철 2.1.~5.15., 가을철 11.1.~12.15.)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토지에서 소각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소각 행위 등의 부주의로 산불을 발생하게 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2023-03-10 09:27:3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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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내년 상반기 ‘별내선 개통’ 운영 준비 박차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내년 상반기 개통(2024년 6월말 예정)을 앞둔 별내선 구리시 구간 3개 역사운영 준비에 전 행정력을 투입해 별내선 개통 전 시민의 불편을 사전 해소한다. 별내선은 현재 90% 공정률로 올해 말(2023년 12월말 예정) 시설공사가 완료돼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시는 별내선 구리시 구간 3개역(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 역사 운영을 구리도시공사가 관리대행 하도록 지난해 말 구리시의회 승인을 얻은 바 있으며 별내선 이용접근성 및 교통약자 편의 향상을 위해 동구릉역 출입구 2개소에 대해 계단형 출입구를 에스컬레이터로 변경하고 구리역 환승대합실 잔여 옥상공간을 시민들의 편의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별내선 복선전철은 구리시를 지하철 시대로 이끄는 최초 시설로 구리에서 잠실까지 20분대의 신속한 이동이 가능한 노선이다."며,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도 등 관련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차질 없는 개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GTX-B 갈매역 정차와 GTX 토평을 경유하는 신규노선, 6호선 연장 등 구리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 별내선 개통을 앞두고 버스 등 대중교통과 구리시 관내 3개 역사를 연계한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구리시 노선버스 개편용역'을 추진 중이다.

2023-03-10 09:27:2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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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백두산 천지 닮은 ‘호명호수’ 개방

가평군은 동절기간 안전을 위해 노선버스 등 차량출입을 통제해 왔던 '호명호수'가 이달 13일부터 개방해 11월까지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호명호수는 '가평 팔경의 제2경'으로 연간 10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가평군의 대표 관광 명소로 하늘과 맞닿아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며 한국 최초의 양수발전소로 발전소 상부에 물을 저장하기 위해 호명산(632m)자락에 조성한 인공호수다. 호수 면적이 15만㎡에 달하며 267만여 톤의 물을 담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팔각정을 비롯해 전망대가 마련돼 있으며 1.9㎞ 길이의 호수주변 도로는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군은 안전과 자연보호,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노선버스만 정상까지 운행하며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마치 백두산 천지를 닮은 숲 속의 호명호수는 가평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라며, "건강한 자연을 선보일 호명호수에서 신선한 공기를 맘껏 즐기고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청평면에서 조종천을 건너 호명산(632m)으로 가는 등산진입로 보행전용교량인 총연장 93m, 폭 2m의 '호명산 진입로 교량설치'를 완공하기도 했다.

2023-03-10 09:27:1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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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 민원실 새 단장…임시 민원실 3층 대회의실 마련

영덕군은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군청 1층 민원실 확장 및 환경개선 공사에 돌입함에 따라 임시 민원실을 3층 대회의실에 마련한다. 이번 민원실 공사는 5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기존 민원실 전체 공간의 17%를 차지하는 지적문서고를 철거해 사무실 공간을 넓히고 해당 공간을 수유실, 민원인 쉼터 등 민원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국민행복민원실의 기준에 맞도록 민원실을 재단장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민원 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영덕군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임시 민원실을 군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 마련해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등의 여러 가지 증명 서비스와 여권 사무, 한국국토정보공사(지적공사), 차량등록업무 등을 이전처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명희 종합 민원 처리과장은 "이번 민원실 확장과 환경개선으로 부족한 편의시설을 개선해 쾌적한 환경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공사 기간 운영되는 임시 민원실이 민원인에게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라고 밝혔다.

2023-03-10 09:26:20 김종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