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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UAM 산업육성 위한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진주시는 지난 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 자문위원, 전담 기관,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K-UAM 로드맵에 맞춰 진주시의 강점을 살린 UAM 산업육성 전략을 마련, 앞으로 진주형 AAM 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용역에는 ▲AAV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과 핵심 사업 ▲국내 AAV 주요 개발 기관 및 기업 동향 ▲진주 지역 AAV 산업 현황과 주요 과제 ▲주요 추진 사업 발굴 ▲사업 추진 전략 ▲정책 제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진주시는 용역 결과를 앞으로 관련 사업 추진 및 정부 공모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AAV (Advanced Air Vehicle)는 자율비행과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으로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미래 지향적 비행체를 말한다. 보고회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AAV 실증센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진주시가 AAV 산업 초기 시장을 선점해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의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에서 AAM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AAV 실증센터'는 AAV에 대한 연구, 실증 시험, 비행 시험까지 운용 체계 검증이 가능한 곳으로,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련 공공기관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소재 분야 인증 지원, 기체 생산, 실증 시험, 비행 시험, 기체 인증까지 일련의 과정이 한 곳에서 이뤄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관련 기관·기업 등을 집약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AAV 관련 부품 산업 육성을 통해 기체 생산 기업을 유치하고 공공기관 등을 집약한다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돼 진주를 포함한 경남의 항공 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3-10 14:17:0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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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6년 연속 K-POP 콘서트 지원 사업 선정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3년 K-POP 콘서트 지원 사업'에 선정돼 2억원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K-POP 콘서트 지원사업' 공모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 국내외 홍보 계획, 재난 및 안전 관리에 평가 주안점을 두고 12개 지원 사업 가운데 4개 사업을 선정해 예산 지원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 마케팅을 공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올해 7회째 개최하는 BOF는 6년 연속 최우수 K-POP 콘텐츠로 선정돼 아시아 최고의 K-POP 페스티벌임이 입증됐으며,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작년 BOF K-POP 콘서트는 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으로 개최하지 못했지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파크 콘서트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해 전 세계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100개국 약 73만명의 글로벌 온라인 관람객과 2만 3000명의 오프라인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 BOF는 'K-POP 홀릭, BOF 홀릭, Busna 홀릭' 콘셉트로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K-POP 콘서트를 기획해 코로나19 이후 다시 부산을 찾을 글로벌 팬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BOF는 오는 10월 온·오프라인으로 전 세계 한류 팬, 부산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3-03-10 14:16:3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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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매입약정 임대주택 ‘BMC 청년인家’ 첫선

부산도시공사는 실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시범 도입한 매입약정방식 매입임대주택사업으로, 부산 지역 청년을 위한 'BMC 청년인家'1호 주택을 첫 선보인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청년, 신혼부부 및 일반 서민에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매입약정방식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건축하는 주택을 사전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준공 후 공사가 매입헤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미 준공한 주택을 매입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착공 전 매입약정을 체결해 실수요자 맞춤형 주택 건축이 가능하고, 건축 주요 공정을 공사가 점검하는 게 특징이다. 민간 사업자는 미매각·미분양 위험을 해소하고, 공사는 매입임대주택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공사가 처음 시도하는 매입약정형 1호 임대주택은 지하철 1호선 남산역과 부산외국어대학교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필로티형 지상 5층 규모 원룸(전용25㎡)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가구 수는 21호다. 공사는 생활 여건이 우수한 청년형 주택 건립을 위해 사업 초기 청년층 의견 청취를 위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대중교통 인접 지역 입지 선정, 적정 실내 면적·건설 규모, 편의 시설(스터디룸, 체력 단련실) 등을 반영했다. 또 입주자 편의를 위해 빌트인 냉장고와 드럼 세탁기, 전자레인지, 에어컨, 붙박이장, 책상 등 편의 시설도 완비했다. BMC 청년인家1호는 무주택자로 일정 자격을 갖춘 미혼 청년이 입주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시세의 절반 수준인 기본 임대 보증금 150만원에 월 임대료 15~21만원가량이다. 공사는 주택 공급을 위한 4단계의 품질 점검과 매입절차를 완료했으며, 오는 4월에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도시공사는 공공주택 사업자로 부산시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매입임대주택 등 1만 6658세대의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매입임대주택 200호 정도를 매입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는 기존 방식보다 매입약정방식이 건설 원가 상승으로 매입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약점이 있다"면서 "하지만 실수요자에 적합한 주거 형태로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강점이 있어 건설 경기가 안정화되면 사전 매입약정방식으로 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점차 늘리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14:15:5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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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 최대 규모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 유치

부산시는 자원봉사 분야 세계 최대 행사인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2024 World Volunteer Conference)'를 부산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행사 주최 기관인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에 세계대회 부산 유치 의사를 밝힌 후 부산시자원봉사센터, 부산관광공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IAV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Volunteer Effort)는 자원봉사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유일의 민간 기구로 1970년 창립해 현재 80여 개국의 개인, 단체, 기업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자문, 유럽 연합 비영리 단체(NGO) 등과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미국에 있는 IAVE 사무국과 3차례에 걸친 화상 회의를 통해 부산의 국제 행사 수행 능력, 입지적 여건, 관광 인프라 등 부산의 매력을 강조하며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2월 7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열린 부산미래혁신회의에서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설립을 논의하며, 니콜 시릴로 사무총장을 영상으로 초빙해 혁신적인 자원봉사 정책을 선도해 나갈 의지를 피력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2월 28일 열린 'IAVE 세계자원봉사대회 개최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부산은 차기 개최지로 결정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원봉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인 세계자원봉사대회가 2002년 서울 개최 이후 22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된다"며 "국제 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으로서는 도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유치로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는 2024년 11월 중 3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며, 80여 개국 1400여 명의 자원봉사 리더와 관계자들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앞으로 행정안전부와 자원봉사 기관, 관광공사 등과 협력해 자원봉사 포럼, 분과 회의, 참가국 박람회, 문화 행사 등 다채롭고 내실 있게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며, 특히 탄소 중립 등 사회 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방안도 의제화해 자원봉사의 체계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자원봉사 최대 국제 대회 유치로 글로벌 도시로의 위상이 향상하고,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시민과 세계 80여 개국 자원봉사 관계자 모두가 이웃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14:14:2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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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자체 관광 앱 최초 챗GPT 기반 AI 챗봇 도입

목포시가 지자체 관광 앱(APP) 최초로 Open AI 챗GPT 및 네이버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한 AI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 챗GPT는 OpenAI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챗봇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사용 해외 관광객에게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하이퍼클로바는 네이버에서 개발한 초거대 규모 인공지능으로 한국어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챗GPT의 한계를 보완해 국내 관광객에게 최적화된 관광 정보를 즉각적으로 서비스하게 된다. 목포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관광 플랫폼 고도화 사업은 목포시의 대표 관광 어플 '비짓목포(Visit Mokpo)', '스마트 도슨트'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이다. 현재 '비짓 목포(Visit Mokpo)'앱은 목포의 다양한 관광지와 맛집·숙박·축제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스마트 도슨트'앱은 목포의 주요 관광지를 다국어(한, 영, 일, 중)로 해설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목포시는 최근 착수보고회를 갖고 관광 편의성 강화를 위한 AI챗봇, 콘텐츠 차별화, 예약결제 고도화 및 서비스 강화 등 이번 고도화 사업의 추진 방향 및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개발되는 새로운 AI챗봇은 기존 앱 내에서 관련 연결 페이지만 제공하는 챗봇 기능을 개선해 구어체 형식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고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 관광객들은 목포의 맛집, 관광명소, 여행지 추천 등 실시간 대화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스마트 관광 플랫폼에 인공지능 챗봇을 적용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관광 기술을 융합해 체감도 높은 선진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관광거점도시에 걸맞은 관광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형 관광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AI챗봇이 적용된 비짓목포와 스마트 도슨트 앱을 올해 10월 정식 서비스할 계획으로 현재 개발 초기 단계이며, 관광객들이 사용하기 편한 앱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의 편의성 증진과 더불어 지역관광 활성화 및 관광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2023-03-10 14:14:0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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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시설과 프로그램운영 계획’ 설명회 개최

완도군은 지난 8일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 준공을 앞두고 생활문화센터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양치유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해양치유센터 내 16개 테라피실 소개와 프로그램 이용 방법, 운영 계획 등을 안내하고 단계별 시범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해양치유센터 1층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기본 프로그램이, 2층은 부위별, 목적별 치유를 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층에는 가장 큰 규모의 해수풀인 딸라소풀에서 에어버블과, 아쿠아젯, 넥샤워 등 다양한 수압 마사지를 받고, 아쿠아로빅, 아쿠아 트레이닝 등 수중 운동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명상 풀에서는 수중 사운드와 영상 시스템이 설치된 해수 풀에서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플로팅 요법과 함께 수중 명상을 체험하고, 해조류 거품 테라피실에서는 해조류의 영양 성분을 거품으로 전신에 도포하는 체험이 이루어진다. 또한 노화 염전에서 채취된 천연 머드를 활용하는 머드 테라피실, 피부 개선과 호흡기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해수 미스트실 등 누구나 자유롭게 5개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2층 전문 프로그램은 개인별 건강 상태를 전문 장비로 측정한 후 해수, 해조류, 머드 등을 활용하여 물을 사용하는 습식 테라피실과 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식 테라피실로 구분하여 이용할 수 있다. 해수를 활용한 습식 테라피 프로그램은 스팀 샤워, 비쉬 샤워, 해조류 입욕 테라피, 해수풀, 저주파 테라피, 해조류 머드 랩핑 테라피가 있고, 건식 테라피 프로그램은 오감을 테마로 한 컬러, 소리 및 음악, 향기 테라피 등이 있다. 해양치유센터 건립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군은 센터가 준공되면 설비 시운전과 함께 약 3~4개월 동안 시범 운영 후 9월 중 모든 해양치유 시설의 그랜드 오픈을 통해 유료화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 중 분야별 체험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장·단점 분석 후 그랜드 오픈과 함께 정식 상품화하여 해양치유를 위해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화된 '웰니스 치유 관광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양치유센터 등 해양치유 시설은 시설물 관리, 홍보·마케팅 등 총괄 관리는 완도군에서 담당하고, 프로그램 운영은 관련 분야 자격증과 경력이 있는 인력을 보유한 민간 업체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치유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기업, 대학, 공공기관, 단체들과 MOU를 체결하여 근로자 복지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양치유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2017년부터 이어온 해양치유산업의 가시적인 성과들이 하나둘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각종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3-10 14:13:4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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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오천그린광장 어싱길 맨발걷기’ 31일 개최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맞춰 오천그린광장 어싱길에서 맨발로 건강을 챙기는 걷기체험 행사를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맨발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김은정 박사의 맨발걷기 팁 전수와 함께 오천그린광장 어싱길 2.5km를 함께 걸어보고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참여자에게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신발가방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는 보고, 먹고, 걷고, 타고, 자는 오감을 충족하는 순천형 웰니스 관광의 현장에서 시민들이 사계절 푸른 잔디를 보며 마음껏 맨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순천시민 8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어싱길은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도심에 총 12km가 조성되어 있으며 숲, 물, 바다, 정원치유의 기능을 주제로 다양한 공간이 만들어져 시는 이와 접목한 시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건강과 친환경을 가치로 전 세계적으로 어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생태수도 일류 순천의 친환경적 건강 인프라인 어싱길을 중심으로 맨발걷기, 걷기명상 등을 접목해 웰니스 시대를 즐기는 건강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3-03-10 13:02:5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