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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광역단체장 지지확대지수 1위· · ·'매우 잘함' 33.7%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내 한 여론조사 기관이 실시한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지확대지수란 당선 득표율 대비 현재 지지도의 증감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넘어가면 임기 초에 비해 지지층이 늘어난 것이고 100에 미달되면 지지층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14일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3년 8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확대지수 120.2점으로 2위 인천시장(90.7점)과 29.5점 차이를 벌이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자신의 득표율을 상회한 자치단체장은 김 지사가 유일하며 해당 분야 조사를 시작한 지난해 8월 이후 계속해서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8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부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59%로 전월(55.5%) 대비 3.5%포인트 상승해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부분의 단체장 긍정평가에서 '매우 잘함'이라는 응답이 '잘하는 편'보다 적게 나오는 반면, 김 지사는 '매우 잘함'이 33.7%로 '잘하는 편' 25.3%보다 높게 나와 눈길을 끌었다. 8월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도 경기도는 67.4%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66.7%인 서울, 3위는 65.5%인 제주였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30일, 8월 26일~31일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2%다.

2023-09-15 09:19: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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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국 최초 '묻지마 범죄 피해자' 의료지 지원 추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과 같은 이상 동기 범죄(일명 묻지마 범죄)로 피해를 본 이들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안'을 마련해 이달 18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조례안은 ▲국가에서 지원받지 못한 의료비 ▲최초 치료 시 확인하지 못한 상해에 대한 추가 검사비 ▲범죄 피해로 인한 흉터 제거비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범죄 피해자가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다. 지원대상은 범죄 및 강력범죄 피해 발생일부터 성남시에 주소를 둔 범죄 피해자들이며, 지원 방법은 검찰 또는 경찰 등 피해자 지원기관 담당자가 피해자 동의를 얻어 신청하거나 범죄 피해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의 생명을 끝까지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라면서 "정부 지원사업 외 범죄 피해자의 일상 회복 지원방안에 대해 고민하다가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과 경찰 등 범죄 피해자 지원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번 조례안을 확정한 뒤, 오는 11월 열리는 성남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관련 예산을 편성해 내년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2023-09-15 09:19: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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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서 주요 안건 의결· · ·경기도 공동 발전 모색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3일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경기도 내 지자체의 비약적인 발전과 변화를 함께 모색했다. 이날 시군에서 제안한 25개 안건에 대해 논의 후 의결에 참여했는데 대표적인 안건으로 ▲경기도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기준을 가구당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현행 개인별)로 정책 변경 요청(성남시) ▲아이돌보미 휴게시간 관련 지침 마련 요청(군포시)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통계 작성 기준 변경(안산시) ▲지방공기업법 시행규칙인 자산재평가 규정 삭제(의정부시) 등이 있다. 정기회의에서 이 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한 성찰의 시간과 시장·군수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제5차 정기회의 회의를 오산시에서 개최하도록 건의했다. 이어 경기도 김동연지사가 참여한 시군 간 협력·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번 정책협력위원회에서는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단계적 폐지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 업무협약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의 보전부담금 규제 개혁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사업 관련 공공주택법 및 관리지침 개정 공동 대응 등 4건에 대한 합의문을 채택했다. 이권재 시장은 "물향기수목원은 아침고요수목원과 화담숲에 버금가는 우수한 경기도 특화자원"이라며 "앞서 언급한 수목원의 경우 다채로운 주야간 축제가 열리는데 물향기수목원도 경기도와 함께 주야간 축제를 추진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김동연 도지사에게 건의하기도 했다.

2023-09-15 09:18: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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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동정책 분야 '대상'· · ·5년 연속 수상 성과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4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공동정책 분야 대상(훈격 '보건복지부 장관')을 받으며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전국 103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건강도시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 2009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해 도시 공간, 문화, 신체활동 변화를 이끌면서 도시와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대한민국건강도시 공동정책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빼기 건강 더하기·건강 회복 도시 시흥' 비전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 도시환경 조성 ▲시민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기후환경 문화 조성 ▲기후 위기에 함께 대응하는 회복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탄소 중립 사회로의 공정 전환을 통해 시민 건강권을 확보하고, 건강도시 핵심과제와 부서 간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든 정책에 건강 담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위기로 인한 시민의 건강권이 위협받지 않도록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의 연계·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09-15 09:17:48 김대의 기자
메트로신문 - 9월 15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 9월 15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우리나라가 15세 미만 유소년인구 비중이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일본이 역대 처음으로 이 부문에서 한국을 앞질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비교한 52개국(회원·비회원) 중 한국보다 비중이 낮은 곳은 없었다. ▲13일 마감한 서울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지난해보다 5000여명이 더 몰리며 8.8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고려대의 경우 모집 인원은 37명 늘어난 데 반해 지원 인원은 2580명 감소해 전체 경쟁률이 하락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14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도체 단가 약세와 ICT 기기 수요회복 지연 등 영향이 지속된 결과다. 수출 감소는 다만 4월 저점 이후 점진적 회복세다. ▲정부가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내년에는 더욱 폭넓고 두텁게 확대한다. ▲서울시가 'AI(인공지능) 양재 허브'에 산·학·연 인공지능 생태계를 만든다. <산업> ▲ 카카오가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카카오 안정성' 보고서를 발간해 공개했다. ▲ SK하이닉스가 인텔과 함께 서버용 DDR5 D램과 최신 서버용 CPU로 최고 성능을 낼 수 있다는 실험 결과를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 ▲ 르노코리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QM6 LPG에 대한 역대급 할인을 진행한다. ▲ 현대모비스가 북미 시장에 후방주행보조와 생체 신호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기술 등 현지에 특화된 기술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부동산>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주변 부동산중개업소에선 매물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남아있는 매물이 극히 적어 전용 76㎡는 조합원 매물이 2가구, 조합원 설립인가 매물이 2가구 밖에 없다고 했다. ▲한국경제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찾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약 5분 정도 걸렸다. ▲보험업계의 설계사 확보 경쟁이 과열되면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자본시장> ▲국내 1위 협동로봇 제조사 두산로보틱스가 내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두산로보틱스가 하반기 대어로 꼽히고 있는 만큼 사상 처음으로 상장 첫날 공모가의 400%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재무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느낀 기업들이 이자 없는 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에 나서고 있다. 기존 주주들의 반감이 높은 가운데, 확충된 자금 내 채무 상환 계획이 포함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미끄럼틀을 탄 모습이다. <유통 라이프> ▲최근 '아트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 오너들의 남다른 미술품 사랑이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이다. ▲"올해는 '삼양라면'이 세상에 나온 지 60주년 되는 해입니다. 먹는 게 족하면 천하가 태평하다는 '식족평천'의 일념으로 설립된 삼양식품은 오늘날 식품 수출 1위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제의 성공이 미래를 담보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의 식품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변화를 주도하고자 합니다."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14일 오전 종로구 익선동에서 열린 '삼양라면 출시 6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편의점 CU에서 판매하는 100여종의 디저트 중 매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크림빵이 있다. 바로 '연세우유 생크림빵'이다. 편의점 CU와 연세우유의 합작 제품인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는 우유·단팥·초코 등 3종으로 출시됐으며 출시 직후 디저트상품 매출 1∼3위를 싹쓸이했다.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14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4차 포럼'이 개최됐다.

2023-09-15 05:00: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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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울산 中企 49.5% "매출 부진으로 추석 자금 사정 곤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부산·울산 지역 중소기업 24곳을 대상으로 '2023년도 부산·울산 중소기업 추석 자금 수요 조사'를 지난달 29~31일 진행한 결과, 응답 기업의 절반 정도인 49.5%가 추석 자금 사정의 곤란함을 호소했으며 주요 원인은 '판매(매출) 부진'이었다고 14일 밝혔다. 자금 사정 곤란을 응답한 중소기업이 2022년 53.8%보다 4.3%p 하락했으나, 여전히 절반 정도의 중소기업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원인 1순위는 '판매(매출) 부진'(71.2%)이었으며 지난해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이었다. 금융 기관을 통한 자금 조달 여건에 대해 곤란하다는 응답 비율은 32.1%로 원활하다고 한 11.2%보다 2.9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2022년에는 4.1배였다. 은행에서 자금 조달 시 애로사항은 높은 대출 금리(53.6%)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대출 한도 부족(22.8%) ▲매출액 등 재무제표 위주 대출(18.8%) ▲부동산 담보 부족(11.6%) ▲과도한 서류 제출 요구(9.4%) 등의 순이었다. 추석 상여금은 전년 수준(46.4%)으로 지급할 계획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절반 이상의 업체(53.1%)가 지급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2년의 51.2%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휴 휴무일로는 평균 5.5일(주말, 임시공휴일 포함)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도는 평균 3.9일로 휴무일은 최대 4일이었다. 추석 상여금은 평균적으로 기본급의 56.7% 또는 정액 74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정률 56.9%, 정액 81.5만원)에 비해 하락한 것이다. 부족한 추석 자금 확보는 납품 대금 조기 회수 독촉(42.9%)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책 없음(31.7%) ▲결제 연기(27.7%) ▲금융 기관 차입(25.0%) 등의 순이었다. 금융 이용과 관련한 애로와 지원 요청 사항으로는 ▲금리 인하 ▲대출 간소화 ▲자 금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추석 상여금 지급 수준의 하락은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음을 보여준다"며 "대내외적 환경에 따른 고금리 등 영향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된다. 정부의 이자 부담 완화 및 유동성 공급 강화와 함께 중소기업인들도 위기 극복을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023-09-14 16:56: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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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창의·인성연구소, 청소년 진로탐색캠프 진행

동명대학교 창의·인성연구소가 청소년들을 교내에 잇따라 초청해 인공지능(AI) 교육, SW, AI, 디지털 콘텐츠, 해양로봇, 드론 등 총 6개 분야에 걸친 독창적이고 흥미진진한 대학 진로탐색캠프를 펼친다. 'A-HA(아하!) 프로젝트'는 스토리텔링 특강, 아티언스(Art와 Science의 결합어) 활동, 잡크래프팅(동명대학교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 만들어가는 진로 재창조) 등을 즐겁게 체험하면서 중학생들이 일찌감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동명대학교 창의·인성연구소 '2023년 대학 진로탐색캠프 운영사업'(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것이다. 먼저 오는 18일 구포중학교 1학년 학생 90여명이 동명대를 찾는다. 학생들은 AI 교육(노윤정 교수), SW(최언숙 교수), AI(조준모 교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이준연 교수), 해양로봇(김유겸 박사), 드론(김명재 센터장) 등 총 6종의 프로그램을 접한다. 오는 11월 3일에는 일광중학교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명대 창의·인성연구소 손연주 교수는 "빠르게 변하는 미래 사회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학 인프라를 지원하고, 진로 탐색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긍정적 만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 창의·인성연구소는 현재 한국연구재단 학제간 융합연구 인문사회연구소 중점지원지업 2단계(2019-2025),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리터러시사업(2023)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2023-09-14 16:55: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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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석유비축기지 ‘재난대비 상시 훈련’ 진행

한국석유공사는 14일 용인 석유비축기지에서 관계 기관 합동으로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진행하고 중요 비축시설에 대한 재난대응 능력 제고 및 관련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주재로 이뤄진 이번 재난대비 상시 훈련에는 석유공사를 포함해 용인시청, 용인소방서, 용인 동부경찰서, 처인구 보건소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상시 훈련에서는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석유공사가 자체 계획에 따른 훈련을 진행하고 행정안전부의 전문가 자문 및 평가를 거치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유조차 사고ㅇ ㅔ따른 위험물 화재 및 산불 확산 등의 복합 재난을 가정해 진행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각 재난 상황에 따른 초기 대응, 화재 및 산불 진화, 수습 복구 등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른 대응 시스템을 확인하고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및 관련 기관과의 효율적인 협업 체계가 작동하는지 집중 점검했다. 훈련을 주재한 김동섭 사장은 "각종 재난, 재해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축기지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재난 대응 체계를 상시 점검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 핵심 기반인 석유비축기지 근무자와 공사 구성원 모두가 안전 책임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대비 상시 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석유비축기지에 대한 재난 대비 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재난 안전 대응 능력을 제고시켜 나갈 예정이다.

2023-09-14 16:55:0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