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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그룹, 글로벌 공략 속도..CDMO, 의료서비스 확장

차바이오그룹이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과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 현지에서 2024년까지 생산용량을 4배로 확장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차바이오그룹은 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CHA 바이오·헬스케어 데이' 행사를 열고 이와 같은 국내외 사업전략을 공개했다. 이 날 행사에서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 앤드류 어리지 최고사업책임자(CCO)가 향후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마티카 바이오는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 진출을 위해 차바이오텍이 세운 자회사다. 2022년 텍사스에 500ℓ 규모의 CDMO 시설을 준공한 이후 2022년 하반기에만 8건의 CDMO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도 다국적 빅파마 4곳을 포함해 40개 이상의 기업과 계약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마티카 바이오는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매출을 늘리기 위해 1공장의 두 배 이상 규모의 부지를 이미 확보했다. 2공장이 완공되면 현재 500ℓ 규모의 생산 용량이 2000ℓ까지 확대된다. 마티카 바이오는 이러한 용량 확대로 임상단계 의약품 생산을 넘어 상업화 단계 의약품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마티카 바이오는 미국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과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렇게 축적한 기술을 2025년 판교 제2테크노밸리 첨단 바이오시설 'CGB(세포·유전자 바이오뱅크)'에 적용, 2030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앤드류 어리지 마티카 바이오 최고사업책임자(CCO)는 "한국의 여러 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했지만,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미국에 CDMO 생산 시설을 설립한 것은 마티카 바이오가 유일하다"며 "고객사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차헬스케어의 성장 계획도 밝혔다. 차헬스케어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운영 전문기업으로 해외에 자본을 투자, 병원을 직접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004년 인수 당시 적자였던 헐리우드 차병원은 지속 성장을 거듭해 현재 469병상 규모로 한 해 1만 2000여 명의 입원환자를 치료하는 LA 민간 최대 종합병원으로 거듭났다. 현재 4570억원(4억달러)을 투자해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병동을 신축 중이다. 지난 2018년에는 호주 주요 5개 도시에서 난임 클리닉을 운영하는 시티 퍼틸리티(City Fertility)를 인수해 국내 최초로 호주 난임치료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22년에는 서부 최대 난임센터 FSWA를 인수하며 현재 호주 전역에 21개 난임센터를 보유 중이다. 차헬스케어는 올해 8650억원을 매출을 올리고, 2025년에는 1조1350억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헬스케어 오상훈 대표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환자를 연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을 위한 세라스헬스와의 업무협약,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이지스아시아투자운용과의 업무협약 등을 체결했다"며 "2025년에는 국내 증시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3-08 14:09: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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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첫발

보성군은 7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 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의했다고 8일 밝혔다. 보성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3명, 위촉직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매년 기금운용계획 수립 및 변경, 기금결산보고서, 기금운용의 성과분석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김철우 보성군수가 참석해 심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기금운용 심의회에서는 올해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보성군은 의결된 기금 운용 계획안을 보성군의회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기금설치 절차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고향사랑기금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기부문화 조성 및 홍보 방법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에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이 보람과 만족을 느끼면서 보성군민의 복리도 함께 증진될 수 있도록 소모성에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다.

2023-03-08 14:06: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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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 통계', 5년연속 통계청 평가 최고등급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작성·공표하는 '저작권 통계'가 2022년 통계청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를 획득했다. 8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발간된 저작권 통계는 저작권 창출, 활용, 보호 등 저작권 생태계 관점에서 창작, 제작·유통, 보호, 산업, 기타 등 5개 분야 72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 관련 정책과 저작권산업 분야 기초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2017년 통계청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다. 위원회는 2018년부터 통계청 자체통계품질진단에 참여하는 등 통계품질 개선과 신뢰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이용자가 저작권 통계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개선했다. 고품질 저작권 통계 제공을 위해 한국통계진흥원 종합 컨설팅을 받았다. 올해는 통계데이터 입력·검증을 시스템화하고 통계설명자료와 분석자료를 보강하는 등 이용 편의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병구 한국저작권위원장은 "저작권 통계가 저작권 분야 중장기 정책 도출과 저작권산업 분야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통계품질 관리에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 '2022 저작권 통계'에 따르면 창작 분야 저작권 등록은 5년 연속 증가해 2021년 6만5360건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4만623건이었다. 신탁관리단체 전체 관리 저작·인접물 수도 매년 증가해 2021년 9616만2858건이었다. 2020년 저작권 침해사범 8888명 중 1042명이 기소처분을 받았다. 2016년 이후 저작권 침해 사범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08 13:49:4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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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92학번, ‘홈커밍데이’ 성료...4년 만에 대면 행사 재개

중앙대학교 1992학번이 입학 30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홈커밍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중앙대는 최근 서울캠퍼스 102관(약학대학 및 R&D) 11층 University Club에서 92학번 홈커밍데이 '모이92제즐기자'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중앙대 92학번 동문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92년 새내기 시절을 비롯해 대학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애교심을 고취하고, 교류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일환 SBS 차장이 사회를 맡은 1부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홈커밍데이기 이양 ▲홍보영상 상영 ▲준비위원장 환영사 ▲총장·총동문회장 축사 ▲감사장 전달 ▲발전기금 전달 ▲교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홈커밍데이에 모인 92학번 동문들은 모교의 발전을 염원하며 8657만여 원을 기부했다. 홈커밍데이 공동 준비위원장을 맡은 백주선 법무법인 융평 대표변호사,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 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 박보현 메디우스 대표이사가 92학번을 대표해 박상규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행사 종료 이후에도 92학번 동문들의 기부가 계속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총 1억원을 넘는 발전기금이 중앙대에 전달됐다. 이번 중앙대 92학번 홈커밍데이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게 된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실시된 89학번 행사 이후로는 대면 행사를 불가피하게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92학번 홈커밍데이를 시작으로 중앙대는 다시 매년 홈커밍데이를 대면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당장 올해 연말에는 93학번 홈커밍데이가 예정돼 있다. 박상규 총장은 "입학 30주년을 맞아 모교를 찾아 준 92학번 동문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최근 몇 년간 중앙대가 거둔 많은 성과는 동문 여러분이 보내준 따뜻한 성원과 격려가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모교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길 부탁드린다. 들려오는 모교의 소식에 흐뭇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08 13:49: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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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 '용산도서관'에서...성인·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마련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시교육청 용산도서관은 청나비와 함께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기개발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더불어 소통하는 청렴문화 캠페인도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 프로그램은 서예, 미술, 영어회화, 일본어, 통기타, 문학반 등 총12개 강좌를 운영 중이며, 오는 27일부터는 독서논술지도사 2급 자격과정도 개설 할 예정이다. 인기 프로그램은 7세~초등2학년 대상 두뇌활동 프로그램과 6~7세의 유아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꼽았다. 그 외 초등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등 5개 강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4~6학년 대상 '생각이 커지는 세계사 대모험'은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나라별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역사를 알아본다. 또한, 6~7세 대상 '유아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은 재미있고 우수한 영어그림책들을 읽고 책 내용과 연계해 노래, 챈트, TPR, 게임, 미술활동 등 다양한 놀이 활동들을 통해 그림책의 스토리를 이해하고 즐기는데 목적이 있다.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지고 영미문화의 이해를 높이는 수업이다. 수업은 영어와 한국어를 교차 사용하며 진행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에서 가능하다. 고은아 관장은 소통하는 청렴문화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폭 넓은 지식 확장과 더불어 자기개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08 13:49: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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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가동… 일본 시작으로 해외 현장 세일즈 시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 2월 'K-푸드 수출 확대 추진단'을 출범하고 직접 단장을 맡은 이후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달러 달성을 위해 일본에서 첫 현장 세일즈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7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한국식품 주요 바이어인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와 동일본수입유통협의회를 잇따라 만나 일본 내 K-푸드 판매 동향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한국 농수산식품 대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김 사장은 일본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올해 48회를 맞은 '동경식품박람회 2023(FOODEX JAPAN 2023)'을 찾아 한국관을 살펴보고 행사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일본 현지인 대상으로 건강하고 우수한 K-푸드를 알리기 위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 한국관에는 김치, 인삼류, 음료 등 K-푸드를 수출하는 70개 업체가 참여해 일본 식품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시장 개척에 나섰다. 공사는 한국식품의 우수성과 현지에서 인기있는 수출유망 품목 등을 'K-STREET FOOD 홍보관'을 통해 현지 바이어에게 적극 알려 수출 영토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2022년 대일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한 21억6000만달러로, 일본은 시장 잠재력이 큰 K-푸드 수출 2위 국가"라며 "올해도 수출유망품목 발굴과 홍보마케팅 전개 등 전방위적 수출지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사장은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이날 일본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미국, 브라질,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현장 세일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3-08 13:45: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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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치료 길 열린다..강스템바이오텍 3상 투약 2분기 마무리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하는 세계 최초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 개발이 임박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퓨어스템-에이디주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투약환자가 25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퓨어스템-에이디주 임상 3상은 아토피 피부염의 근본적 치료를 목표로 국내에서 총 308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이제까지 전체 목표대상자의 80% 이상인 250명의 환자에게 투약이 완료됐고, 기존 치료제에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서 긍정적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약물과 관련된 중대한 이상반응도 나타나지 않았다. 회사는 2분기 내 투약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연내 탑라인 데이터를 확보해 2024년 내 국내 품목허가를 승인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JP모건 컨퍼런스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행사를 통해 퓨어스템-에이디주에 관심을 보인 빅파마와 라이선스 아웃, 해외지역 판매 등을 추진하고자 이번 임상 3상 진행현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퓨어스템-에이디주는 탯줄 혈액에서 채취한, 성체줄기세포 중 가장 건강하고 어린 줄기세포를 원천으로 한다. 주목할 점은 특정인자만을 억제해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이 아닌 PGE2, TGF-beta 등과 같은 면역조절인자를 분비해 아토피성 피부염 유발에 관여하는 TH2 세포, 비만세포, B세포 등 여러 면역세포의 활성을 조절한다는 것이다. 이에 환자의 면역기전을 정상화하여 기존에 없던 근본적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회사측은 영하 70도 이하로 유통되는 동결제형으로 우수한 세포활성을 가진 치료제를 세포은행 구축 완료를 통해 표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품질 특성과 대량생산 능력을 확보하여 기존 아토피 치료제와 비교해 연간 환자당 치료 비용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배요한 임상개발본부장은 "남은 투약 대상자는 50여 명으로 대상자 모집이 막바지에 이른 만큼 안전성이나 효과 불충분으로 고민 중인 환자들에게 임상시험 참여가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임상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간 글로벌 제약사의 규제업무와 임상경험에서 쌓은 노하우를 더해 세계 최초 줄기세포 기반 아토피 치료제의 품목허가 승인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3-08 12:45: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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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3년 '5개 분야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 진행

김포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지원을 위해 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통해 올해 '5개 분야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8일 김포시에 따르면 현재 '기술닥터 지원사업'과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 중이다. 올해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1단계 현장애로기술지원 32건, 2단계 중기애로기술지원 7건, 단계별 검증지원 3건을 지원한다. 현장애로기술지원은 기업의 애로기술 분야 기술닥터가 연 10회 이내 현장을 방문해 일 대 일 맞춤형식으로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로, 신청은 기술닥터 홈페이지에서 기업회원 등록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중기애로기술지원은 완료된 현장애로기술지원 과제를 기술닥터가 4개월 이내에 추가 심화 지원해 시제품 제작 및 공정개선 등 성과물을 도출한다. 2차 중기애로기술지원 모집은 5월 중 예정돼 있으며 마찬가지로 '기술닥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제출 세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지원팀(☎ 031-500-3333)으로 문의하거나 기술닥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끝으로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14건과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 15건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은 해외출원비용지원, 특허, 디자인, 브랜드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지역 센터별 예산 소진 현황에 따라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지원사업 신청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센터로 전화 문의(☎ 031-500-3043)하거나 지원사업 신청시스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밖에 3월 중순에는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경기테크노파크)'과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모집·공고할 예정이다.

2023-03-08 11:54:47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