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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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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황매산 황매정원 '대한민국 조경대상' 문체부장관상

합천군은 지난 13일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개최된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서 합천 황매산 황매정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서류평가, 현장실사 및 온라인 국민 참여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선정된 합천 황매정원(황매산군립공원 내)은 기존 황매산의 경관자원 주변으로 산책로와 그라스 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보행로 주변에 식재한 산수국은 황매산의 여름철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잔디광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꼈다. 특히 주민과 함께 만든 '철쭉과 억새사이' 황매산 관광휴게소 건축물이 2021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이번 황매정원의 조경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으로 합천 황매산의 아름다움을 더 잘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황매정원은 철쭉과 억새에 가려져 있던 다채로운 황매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유지관리에 힘써,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황매산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9-14 14:58: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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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호주 명문대와 국제교류협정 체결

창원대학교가 호주 명문대학교와의 학생교류 확대 등 국제협력 강화의 길을 열었다. 창원대는 이호영 총장과 앤드류 스탠리 밀라드 국제교류교육원장이 호주 빅토리아주 국립 종합대학교인 디킨대학교(Deakin University)의 공식초청으로 방문, 이안 마틴 총장, 이창훈 주멜번 총영사, 트렌트 설리반 질롱시 부시장, 리차드 조 한화디펜스 호주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호주 간 광범위하고 적극적인 국제협력을 확약하고 상호 교환학생 파견과 연구지원 등을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1974년 설립된 학생 수 6만여 명의 호주 디킨대학교는 QS세계 대학 랭킹(QS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설립 50주년 이하 세계 전체대학 중 탑 26위를 기록한 명문 고등교육기관이다. 창원대와는 지난 5월 창원대 LINC3.0사업단과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 경제사절단과의 글로벌 산학연 교류협력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디킨대학교와의 실질적 교류를 추진해 이번 국제교류협정까지 이어지는 결실을 맺었다. 지난 5월 창원대를 방문했던 질롱시 경제사절단은 창원대 LINC3.0사업과 수소에너지특성화대학원, 첨단방위공학대학원에 대한 사업설명과 산학연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산학연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교류를 통해 참석기관, 지역사회, 국가경쟁력 제고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모색한 바 있다. 이호영 총장의 공식방문을 통한 창원대와 디킨대학교의 이번 협정으로 양 대학은 상호 학생교류를 시행하고, 교수 공동연구 등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호영 총장은 호주 빅토리아주 공립 종합대학교 모나시대학교(Monash University)를 방문해 대학 간의 긴밀한 국제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1958년 설립돼 학생수 8만여 명으로 QS 대학랭킹 세계 전체대학 탑 42위권에 랭크되는 모나시대학교는 창원대와 온라인 원투원 프로그램 및 특별전시회 자료 번역 참여 등 꾸준한 교류를 지속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양 대학의 국제협력은 창원대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모나시대학교의 학생들은 창원대박물관이 지난해와 올해 개최한 우리나라 독립운동과 및 일본군 위안부 관련 특별전시회의 영문 전시 자료에 대한 번역 등에 직접 참여했으며, 이에 이호영 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해당 9명의 학생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이호영 총장은 멜버른의 주호주연방 대한민국 대사관의 공식초청을 받아 방문해 창원대와 디킨대학교의 협약체결이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창원특례시와 질롱시 간의 교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향후 교류확대, 발전적 우호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호영 총장은 "한-호주 양국은 1961년 수교 이후 전략적 파트너로서 포괄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창원대와 호주 명문대학교 간 국제협정은 그 기반 위에서 상호 학생교류, 공동연구 등을 통한 동반성장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프로그램을 시행해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9-14 14:58: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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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질병청 등 8개 기관과 '첨단전략 바이오 특화단지'유치

질병청 등 산·학·연·관 8개 기관이 국가백신산업 발전과 신속한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안동에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설립하기로 한뜻을 모았다. 또한,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바이오 분야) 지정에도 힘을 모아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4일 '2023 국제백신산업 포럼'이 열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송만기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차장, 정태주 안동대학교 총장, 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 차호철 가톨릭상지대 총장과 맞손을 잡고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추진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백신 후보물질 발굴 항원 라이브러리 구축 공동연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분야 교육 및 인력양성 상호 교류 협력 등이다. 차기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국가 주도로 R&D 연구기능 및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하여 질병관리청 산하에 (재)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백신 후보물질을 신속히 발굴하고 백신 항원 라이브러리를 생산·비축해나가며 국가 방역 인프라 구축과 신속 백신 개발 체계 마련에 나서게 된다. 또, 국가첨단전략기술 활성화를 통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한다. 정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난 7월 제3차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화단지에는 핵심 산업단지 기반시설 구축 지원, 공장 용적률 한도 완화, 인·허가 사항 신속한 처리, 정부 R&D 예산 우선 반영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에 이어 보건복지부 글로벌 바이오 네트워크 캠퍼스 후보지 지정을 모멘텀 삼아 비임상(백신상용화센터)-임상(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전주기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바이오 분야 지정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향후 발생 가능한 팬데믹에 대비해 국가 방역망 구축을 위한 최전선인 안동에 질병청 산하의 첨단백신개발기술센터가 들어서고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가 첨단백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국가 바이오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9-14 14:57:34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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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 연구산업진흥단지 네트워크 교류회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은 지난 13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제1차 부산 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사업 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사업은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해운대구 우송·재송동 일원을) 연구산업진흥단지로 지정하고 단지 내 주문연구기업의 주문연구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와 신산업을 창출해 센텀시티를 디지털융합 주문연구산업의 거점으로 육성시키는 사업이다. '제1차 부산 연구산업진흥단지 네트워크 교류회'는 부산 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주문연구기업의 기술 교류 저변을 확대하고 연구개발 중점방향을 확립하는 등 사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류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한국연구산업협회, '23년도 대외지원사업 참여기업 관계자, 부산대학교 등 협력기관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혁신주체 간 협력체계의 기반 마련과 주문연구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네트워크 교류회는 전문연구사업자 신고제도 안내와 함께 주문연구 중점 육성분야인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해양 산업의 특강을 중심으로 진행해 부산 연구산업진흥단지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주문연구기업의 과제 수행 품질 제고와 실효성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이 됐다.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서용철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주문연구산업 활성화 촉진 및 혁신 주체 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부산 연구산업진흥단지의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체계 구축에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연구산업진흥단지 네트워크 교류회 2차와 3차는 오는 10월과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2023-09-14 14:57: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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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경남도청 방문… 내년 도비 확보 총력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13일 오후 2024년도 지방이양 사업 건의를 위해 경남도 예산담당관실과 경남도의회를 연이어 방문했다. 이날 진 군수는 먼저 경남도청 정설화 예산담당관과 정환수 국비전략담당을 만나 내년도 사업으로 신청한 지방이양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 등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어 경남도의회 각 상임위원실을 찾아 경남도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함양군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지방이양 사업은 총 38건(신규 19건, 계속 19건), 총사업비 1772억원 규모로 2024년도 전환보전금 및 도비 예산은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275억원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함양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58억원) ▲서상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58억원) ▲백전·서하지구 지방상수도 공급망 구축사업(57억원) ▲함양·안의·유림·휴천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315억원) 등이다. 함양군은 지난 1월과 3월,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에 추진할 지방이양 사업을 발굴하였으며, 핵심 사업의 추진상황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부서장 중심으로 경남도 담당부서를 방문하는 등 예산반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날 진병영 군수는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군민의 안전한 생활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지방이양 사업비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예산 7000억원 시대를 열겠다는 전 군민과의 약속에 한 발짝 성큼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이양 사업은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국고보조사업의 예산편성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국비를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자치단체는 법령의 범위 안에서 지역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

2023-09-14 14:56: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