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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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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사업 선정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2023년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희망리턴패키지' 주관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남신보에서는 2018, 2020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2차례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예비 창업자의 성공창업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및 사업화자금지원(최대 4000만원), 점포경영 체험을 할 수 있다. 올해 경남지역 선발규모는 30명으로 경남신보에서는 2025년까지 주관기관으로서의 사업 운영권을 갖는다. 희망리턴패키지는'강한 소상공인 육성'이라는 목표로 경영위기(매출액 감소 등)에 봉착한 소상공인 184명에 대해 사업화 지원, 경영개선 교육 대상자로 나누어 지원한다. 사업화 지원대상자는 최대 2000만원(자부담 50%) 지원받을 수 있고, 경영개선 교육 대상자는 실무형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받게 함으로써 경영체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은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기존 소상공인 보증지원에서 교육 및 컨설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이 추가되어 도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두 사업 모두 오는 4월 중 대상자 모집 예정이다. 관심있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종합지원사업 홈페이지, 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기업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08 15:16: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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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3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신규인증 획득

동아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신규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동아대는 2주기에 이어 이번 3주기도 연속 인증을 받았고, '학위 과정'과 '어학연수 과정' 모두에서 분야별 세부 지표 '올 패스(P)'를 달성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국내 학생 국제화 역량 제고를 위해 기본영역인 '불법체류율'과 '국제화 전략 및 선발', '유학생 지원', '유학생 관리 및 성과' 등 3가지 평가영역에서 일정 수준 이상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교육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3주기 인증은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을 분리 평가, 각 과정별로 평가항목이 세분화 되고 심사 기준 또한 강화됐다. 인증을 받은 대학은 유학생 비자발급 절차가 간소화되고 교육정책 및 사업상 혜택을 받으며 교육부 공식 사이트 및 법무부·외국정부 등에 대외적으로 홍보되는 등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국제화 역량 제고에 힘을 받게 된다. 박현태 동아대 대외국제처장은 "코로나19로 유학생 유치와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3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신규인증을 획득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인증대학으로 우수 유학생 유치에 힘쓰고 유학생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3주기 인증제 인증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며, 인증 유효기간에도 해마다 인증대학 인증유지(모니터링) 심사를 받아야 한다.

2023-03-08 15:14: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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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년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계획' 수립

수원시가 중소기업 수출보험 지원을 확대한다. 업체당 100만 원이었던 수출신용보증(선적 전·후)·단기수출보험료 지원이 올해부터 2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수출보험은 수출 거래 시 수입자 신용악화·파산·대금지급거절 등 위험으로부터 수출업자를 보호해주는 보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인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담당하고 있다. 수출보험 지원 대상은 외국 바이어(구매자)와 수출계약을 완료한 수원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다. 지원 기업 숫자는 지난해 20개에서 올해 50개로 늘었다. ▲수출품 선적 전·후 수출용 원·부자재 조달용 수출 금융 ▲단기수출보험(2년 이하 외상 기간 내 수출대금결제 보증) ▲단체수출보험(미화 5만 달러 한도 수출대금결제 보증)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에는 단체 보험(최대 30만 원)이 포함된다. 단체보험을 이용하지 않는 업체는 최대 17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2009년부터 시 소재 중소·창업기업에 수출보험 가입비용을 지원하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확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26건의 수출보험을 지원했고, 총보증 금액은 2억 4500달러(약 3111억 원)에 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업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금액과 대상 기업 숫자를 2배로 늘렸다"며 "중소 제조기업이 수출 저변을 넓히도록 지원해 활력 넘치는 경제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8 15:11: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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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3월부터 사회보장급여 오전 9시 '신속 지급'

# 하남시 70대 거주자로 기초연금을 받는 한 시민은 집 월세 납부일인 매월 25일이 되면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여러 번 은행을 찾는다. 모바일을 활용한 계좌이체 등 온라인 금융 활동에 익숙지 않기에 은행을 직접 방문해 기초연금으로 받은 돈을 월세로 내야 하는데, 기초연금 지급 시간이 특정되지 않아 수시로 은행에 가서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 미사강변도시 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사회보장급여가 지급되는 매월 20일과 25일이 되면 급여지급 시간을 알려달라는 문의에 업무에 제대로 집중하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더구나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역시 정확한 지급 시간을 알지 못해 민원인의 문의에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지급된다는 원론적인 답변밖에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현행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지급하던 사회보장급여를 지급일(매월 20·25일)의 은행 업무 시작 전인 당일 오전 9시까지 신속하게 지급하는 형태로 지급방식을 개선한다. 하남시는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지난달 20일과 25일 두 차례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이번 달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사회보장급여 지급 일별(20·25일) 세부 내용을 보면 ▲주거급여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생계급여 ▲장애수당 ▲장애인연금 등이 20일에 지급된다. 또한 ▲양육수당 ▲부모급여 ▲기초연금 ▲아동수당 ▲보훈명예수당 등은 25일 지급된다. 이현재 시장은 "정확한 지급 시간을 알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부서와 시금고 협의를 통해 사회보장급여를 지급일 당일 오전 9시 이전에 지급하는 형태로 지급방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과의 밀착 소통을 바탕으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3-08 15:09:2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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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

창원특례시는 선박 수주 증가에 따른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중견·중소 조선업체 신규취업자로 경상남도 외 타 시·도에서 창원지역으로 주소를 이전하고 3개월 이상 장기 근속한 근로자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주정착비 월 30만원을 최대 1년간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조선업체 취업 3개월 경과 후 신청 가능하며, 전입신고는 취업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완료하여야 한다. 대기업 근로자, 2023. 1. 1.이전 전입신고 또는 취업한 근로자,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근로자, 청년월세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취업 시기에 따라 4회로 나누어 신청서를 접수한다. 1회차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로 해당되는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창원시청 경제일자리국 일자리창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창원시청 경제일자리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수주 물량은 늘었지만 생산 인력 부족으로 고심하고 있는 조선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조선업계 신규인력 유입과 지역 정착 유도를 통해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는 조선업의 재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15:04: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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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2023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지원사업 협약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3년도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지원사업' 수행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고용 위기에 선제 대응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창원대 산학협력단은 3개 세부사업을 수행하며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에서 수행하는 '기계 산업분야 재직자 전문교육'은 지역 내 기계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신성장 동력창출과 기술자립화 지원을 위한 현장 맞춤형 재직자 교육을 통해 기업 자생력 강화 고용유지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IT 전문인력양성'은 지역 내 스마트공장 솔루션 개발 IT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경남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구인난 해결 및 미취업자의 ICT/SW 역량 부족에 따른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창원산단 제조업혁신 인프라조성사업단'에서 수행하는 '수송기계 전문가 양성'은 수송기계산업 관련 위기직종 분야 퇴직자의 재취업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도부터 5년간의 사업으로 매년 사업컨설팅을 통하여 선정되며, 2023년도 취업 목표는 49명, 재직자 교육 목표 150명으로 창원대 졸업생 및 지역 내 미취업자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 내 재직자의 고용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2023-03-08 15:03:1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