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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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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장단편 경쟁부문 선정작 발표

오는 10월 11일 개막하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하 남도영화제)이 장·단편 경쟁부문 선정작을 발표했다. 지난달 28일과 이달 4일 예심 총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단편, 장편 경쟁부문 최종 선정작을 발표했다. 남도영화제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경쟁부문 지원 열기가 뜨거워 단편은 총 576편, 장편은 총 60편이 출품됐다. 단편 선정작은 허지윤 감독의 <가정동>, 김초희 감독의 <우라까이 하루끼>를 포함한 총 16편이며, 장편 선정작은 변성빈 감독의 <공작새>, 김보람 감독의 <두 사람을 위한 식탁>을 포함한 총 9편이다. 한편, 남도영화제는 '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라는 주제 아래 남도와 각국의 풍부한 문화와 삶, 자연의 모습을 담은 영화를 천천히 산보하듯 즐기는 풍성한 영화 축제로, 경연, 산보, 풍광, 동행, 여흥으로 구성된 섹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단편 경쟁부문 선정작 16편 (가나다순) ▲가정동 ▲더 다이버스 ▲두 여자의 방 ▲메리! ▲메아리 ▲보금자리 ▲삼식이는 울지 않는다 ▲소년유랑 ▲아, 영화하지 말 걸 ▲우라까이 하루끼 ▲작두 ▲정옥 ▲코끼리 뒷다리 더듬기 ▲평행관측은 6살부터 ▲흉내 ▲What We Leave Behind - 장편 경쟁부문 선정작 9편 (가나다순) ▲공작새 ▲두 사람을 위한 식탁 ▲땅에 쓰는 시 ▲룩킹포 ▲모래바람 ▲소리굴다리 ▲수궁 ▲양치기 ▲이어지는 땅

2023-09-15 09:35:30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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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산·학·연 협력 대상’ 수상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14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산학연 협력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뉴스1과 공동으로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에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대구광역시는 2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인구 감소세가 지속됨에 따라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청년인구 유입이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지역 청년의 이탈을 방지하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 청년들의 이주와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공모 평가에서는 '대학생 대구주소갖기 사업'으로 시행한 대학생 정착지원금 지원, 대학교 전입협력 인센티브 지원이 지방소멸 대응 '산학연 협력 분야 우수사례'로 꼽혔다. 시는 지역 내 대학 재학생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타 지역 출신 유학생의 낮은 전입 비율에 주목하고 이들이 대구시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가지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역 대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했다. 대구로 주소를 이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정착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사업 참여자에게는 지역 일자리, 교육, 문화 등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대학생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에 협력한 관내 12개 대학에는 재학생 취업 및 창업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인센티브를 교부해 면접특강, 취·창업 동아리 지원, 창업캠프, 지역 강소기업 현장 탐방 등 대학별 특색있는 사회 진입 준비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국가통계포털(KOSIS) 국내 인구 이동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연말 기준 대구의 20대 인구 순유출은 전년 대비 27.6%, 최근 5년 평균 대비 9.4% 감소해 매년 증가하던 지역의 청년 인구 순유출이 사업 추진 이후 상당 부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수상은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에 얻은 값진 성과다"며, "이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로 지역의 하늘길이 열리게 된 만큼 앞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 구조를 개편하는 등 인구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장기 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9-15 09:34:51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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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위원회, 중부경찰서와 섬마을 '찾아가는이동파출소' 운영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지난 12일 인천중부경찰서(서장 박경렬)와 함께 인천 옹진군 덕적면 소재 굴업도, 백아도, 지도 3개 도서를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파출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파출소'는 2022년부터 추진된 자치경찰 사업으로, 옹진군 관내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은 3개 도서에 경찰관이 직접 찾아가 범죄신고 및 대처방법 등을 알리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굴업도, 백아도, 지도로 떠난 첫 이동파출소 운영 중 다수의 주민이 범죄예방에 효과적인 폐쇄회로(CC)TV가 없어 불안하다고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지역행정과 치안 행정 연계사업으로 특별교부세를 신청해 폐쇄회로(CC)TV 설치를 추진했다. 주민들과 함께 설치장소를 선정하고 옹진군청과 협업을 통해 도서별로 2대씩 총 6대의 폐쇄회로(CC)TV 를 설치, 연말까지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중부경찰서는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치경찰에 대한 홍보와 폐쇄회로(CC)TV 설치 사업 만족도 조사, 기타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옹진군청 및 주민과 함께 폐쇄회로(CC)TV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이병록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섬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자치사업 추진하는 등 치안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5 09:33: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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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3년 2차 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이달 초 발표한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로 '2023년 2차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를 오는 10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관련 규정에 따른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을 충족하고 토지 등 소유자 10% 이상 동의로 재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검토를 희망하는 지역이다.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수립 사전검토 제안서를 해당 자치단체에 접수하면 군·구에서 제안서 심사 후 후보지를 추천하고, 시에서는 제안서의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 시는 주거환경정비의 시급성, 사업 추진 가능성,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오는 12월경 재개발사업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차 공모는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해 10월 1차 공모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모기준을 적용한다. 1차 공모에서 45개소가 신청했지만 10개소만 선정돼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던 만큼, 이번 2차 공모에서는 1차 공모와는 달리 후보지 선정 구역 수를 미리 정하지 않았다. 입안권자(구청장)가 1차 평가를 통해 70점 이상인 구역을 인천시로 추천하면, 시가 제안서 심의위원회에 상정해 사업의 타당성 등 종합적인 검토와 심의를 통해 위원회에서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정성균 인천시 주거정비과장은 "이번 공모는 선정 구역 수를 정하지 않고 시행해 1차 공모보다 많은 구역이 선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원도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5 09:33: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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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정연구원, 디지털 전환에 따른 관광전략 방향 제시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이상대)은 이슈리포트 'YRI Insight 제74호'에서 국내외 디지털 전환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 용인 관광전략에 대응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미국과 중국 중심의 세계 디지털 경쟁 속에서 EU·영국은 디지털 혁신으로 글로벌리더십 확보를, 프랑스·일본 역시 법·제도와 조직 마련에 힘을 쏟는 등 주요국은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보고서 따르면, 디지털 전환은 거의 모든 사회 영역에서 급속히 이루어졌고 이미 코로나 팬데믹 기간 디지털 기술의 힘을 입증한 바 있으며, 관광산업 측면에서도 항공·여행·관광 전반의 가치사슬을 흔들 정도로 막대하다. 미국은 반도체과학법(2022년 8월)으로 AI와 같은 첨단분야에 2,800억불을 투자하였고, 중국의 경우 Digital China 천명(2021년 3월, 빅데이터 등 7대 중점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EU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중장기 비전이 담긴 2030 Digital Compass(2021년 3월) 수립한 바 있다. 디지털 전환은 제조업은 물론 문화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받아들여야 하는 생존의 키워드로 주요 관광국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통합된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교통·숙박·체험·서비스 등 관광객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3년 문체부 전체예산이 전년 대비 감소했음에도 디지털 예산은 2021년 4.7%→ 2022년 6.1% →2023년 7.4%로 지속 증가 추세이다. 특히 관광 디지털 전환은 여행 전부터 여행지로 이동하는 과정, 여행 중, 여행을 마친 후까지 여행 전 과정을 통해 디지털 혁신으로 나타나는 만큼, 정보획득 과정에서 예약·결제, 이동 후 관광·숙박·체험 및 여행 기록과 공유까지 관광생태계 디지털 전환이 유기적으로 작동되는 것이 필수 조건이라 강조했다. 용인시정연구원 문화복지연구부 부숙진 부장은 "용인특례시가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만큼 해당 사업을 마중물로 용인관광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추진할 최적의 시기"라고 언급하며, 무엇보다 통합적 거버넌스 체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전환은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뿐 아니라 관광산업을 지속 가능하게 하므로 디지털 요소와 아날로그 요소를 살린 용인만의 디지로그(Digital+Analog)로 특화하고 문화예술 중심 콘텐츠를 바탕으로 차별화하며, 디지털 전환을 미래 관광정책의 최우선에 둘 것"을 제안했다.

2023-09-15 09:33:3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