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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BOF K-POP 콘서트 ‘2차 티켓’ 오픈… 특별 열차 운영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문화관광 축제인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 K-POP 콘서트가 10월 2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NCT 127, 오마이걸, 이채연, 더윈드, BAE173, XODIAC, 클라씨 (CLASS:y), 제로베이스원, 트레저(TREASURE), 하이라이트 총 10팀의 최정상 아티스트와 루키 아이돌 그룹이 화려한 K-POP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BOF는 국내외 뜨거운 팬들의 관심으로 K-POP 콘서트 티켓을 추가로 오픈한다. 2차 티켓 판매는 오는 15일 오후 2시 11번가에서 진행된다. 한편 부산관광공사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BOF KTX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KTX와 연계한 BOF 특별 여행 상품은 부산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공연, 교통, 유료 관광 콘텐츠를 묶어 부산 김해공항 미운항 노선 도시 및 인천공항·김포공항 이용객 대상으로 맞춤형 관광상품을 구성해 할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BOF 특별 여행상품은 KTX 승차권 편도(10월 21일 서울역 -> 부산역) 할인을 포함해 K-POP 콘서트 티켓, 부산시티투어 탑승권, 굿즈로 구성돼 있다. BOF 특별 관광 상품은 판매 오픈 후 독일, 호주, 스위스, 미국, 마카오, 뉴질랜드, 캐나다 등 17개국의 해외 관광객으로부터 모집 좌석 100석이 전부 매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끌어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여행 상품을 좋은 기회로 삼아 K-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및 열차 상품 확대 등 많은 K-POP 팬덤 및 해외 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더 다양하게 관광 상품을 선보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3 BOF 관련 자세한 내용은 BOF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9-14 15:36:30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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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경기도 방침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오후 안산시 안산문화재단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책협력위원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도지사의 입장을 물었다. 서울시가 내년부터 월 6만 5000원으로 서울버스와 지하철, 자전거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관심이 크고 경기도가 어떤 방침을 세울지 도민이 궁금해하기 때문에 이 시장이 김 지사에게 질문한 것이다. 이 시장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에게 큰 혜택을 주는 것이지만 서울시 방침대로라면 경기도민은 이용할 수 없다"면서, "경기도민은 이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경기도가 어떻게 할지 지켜보고 있는데 도지사의 생각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 시장의 질문에 김 지사 대신 답변에 나선 도의 고위 관계자는 "경기도 역시 도민의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해 통합 환승 정기권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K패스'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경기도와 인천시가 공동 검토 후 채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답했다. K패스는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최대 60회까지 교통비의 20%를 적립, 환급해 주는 제도다. 성인 기준 서울시내 간선·지선버스 요금은 회당 1500원(성인, 현금 기준)이다. 60회 이용시 9만원이지만, 20%를 적립·환급할 경우, 월 7만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로는 월 6만 5000원으로 서울지역 버스와 지하철, 자전거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2023-09-14 15:36: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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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주거 트렌드 조사로 ‘고품질 주거 환경’ 조성

부산도시공사는 홈인테리어 등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도 증가에 따라 입주민 주거 만족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2023 최신 주거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고급스러운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건설사들의 하이엔드 브랜드 전시관, 모델하우스(서울)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진행됐다. 조사에는 관련 분야 관리자는 물론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청년층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공사는 입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조사했으며 전용부는 환기 시스템·스마트홈 설비·특화 평면 등, 공용부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엘리베이터·세대 입출입 시스템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살펴봤다. 조사 결과 전용부는 '건강·편의·디자인 차별화', 공용부는 '스마트·안전·시설 다양화'가 주요 트렌드 키워드로 조사됐다. 공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건립할 민간 참여 사업 등 공동주택의 종류 및 입주 유형에 따라 입주민이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최신 주거 트렌드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주거 트렌드 조사를 진행해 나가겠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BMC형 고품질 주거 환경 조성에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9-14 15:35:57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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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조 시의원, "북항재개발구역, 침수피해 대책 마련해야"

최근 북항재개발 친수공간 지하주차장에 바닷물 누수가 발생하면서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의회에서 침수 피해 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의원은 14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부산항(북항) 재개발구역의 침수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북항은 유럽·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KTX 부산역이 접하고 있어 유라시아 대륙의 관문이면서 우리나라 동·남해안 관광 벨트의 중심축 상에 위치한 해양관광 거점이다. 또 부산의 중심상권인 남포동, 광복동, 자갈치, 제2롯데월드 등과 연계돼 있고 2020년 부산시 도시기본계획에 상업용지로 반영돼 있어 개발 잠재력이 매우 우수한 곳이다. 이뿐만 아니라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 구역에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가 예정돼 있어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부산시민들이 북항재개발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그러나 최근, 항만재개발사업 과정에서 바닷물 누수가 문제됐고,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침수 대책도 없다는 보도가 쏟아져나왔다. 친수공원 지하주차장에 바닷물 누수만 생긴 것이 아니라, 시공 결함과 결로나 곰팡이로 구조물의 안정성과 건물 사용성이 저하되는 중대결함이 발생한 것이다. 또 토양 조사 진행 결과 염분은 기준치를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는 하나, 친수공원에 조성된 식재 중 400여 건의 고사목 발생도 바닷물 침투 영향을 의심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송상조 의원은 바닷물 누수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하며, 기후 변화로 집중 호우 피해도 대비할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2030세계박람회 유치가 예정돼 있는 북항2단계 항만재개발구역에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계획이 추진되는 것과 관련, 송상조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이 항만재개발 시행 컨소시엄 참여에 미온적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요구하며 안전한 항만재개발 진행과 준공 후 최상의 활용도를 위한 부산시 역할을 다시 강조했다.

2023-09-14 15:33:5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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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굿(GOOD) 보러가자-진주’ 기획 공연 성료

진주시는 지난 13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찾아가는 무형문화유산 굿(GOOD) 보러가자-진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평택 농악보존회'의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국악연주가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선보이는 신명나는 대취타 ▲음악집단 '우리소리' 바라지가 보여주는 무(巫)의식과 춤이 가미된 축원 ▲가수 '송가인'의 퓨전국악 무대 등을 펼치며 현장을 찾은 시민에게 전통예술의 흥과 멋이 충만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차세대 무형유산 전승자들의 활동 기회를 더 확대라고 관람객들이 무형유산의 아름다운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시는 2019년 유네스코 지정 민속예술, 공예분야 창의도시로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꾸준히 준비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0년째를 맞은 굿(GOOD) 보러가자는 국립무형유산원이 2004년부터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하며 운영해 온 전통 공연 프로그램이다. 무형문화유산 보유자부터 융합(퓨전) 국악인에 이르기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예술가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2023-09-14 15:32:4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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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지하차도 침수대비 대피로' 설치 추진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내 34개 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지하차도 비상대피로 확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대피로 확보 사업은 최근 극한 호우로 반복되는 지하차도 침수 인명 사고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시행된다. 2020년 초량제1지하차도 침수 사고 이후 시내 지하차도 대부분은 차단기, 수위계, 시시티브이(CCTV) 등을 통한 차단 시스템을 구축해 지하차도 진입을 원천 차단하는 방식으로 침수 사고에 대처해오고 있다. 그러나, 지난 7월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같이 극한 호우 등에 따른 급작스러운 침수 시 지하차도 내부에 고립될 수 있는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에 시는 시내 지하차도에 대한 전수 조사와 현장 확인을 진행하고 다양한 검토와 구·군 및 부산시설공단과의 협의를 거쳐 이번 '비상대피로 설치 표준안'을 마련했다. 그동안 지하차도 침수 대피시설과 관련한 별도 규정이 없어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비상대피로를 확보하는 사례는 이번이 전국 최초다. 표준안은 두 가지로, 첫 번째는 ▲기존 지하차도 내부에 설치돼 있는 비상출입문과 연결통로(계단, 사다리 등)를 활용해 비상대피로를 확보하는 방안이다. 두 번째로는 기존 시설을 활용한 대피로 확보가 불가능할 경우 ▲비상사다리 ▲대피유도핸드레일 ▲인명구조함 ▲비상유도표지판 등의 '비상대피시설'을 신규 설치해 지하차도 출입구 양측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대피를 유도하는 방안이다. 앞으로 시는 이번 표준안을 토대로 시설물 관리 주체인 구·군 및 부산시설공단과 협력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 우선순위에 따라 내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별로 비상대피로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계적인 기상 이변과 기록적인 호우로 해마다 크고 작은 침수 사고가 되풀이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순식간에 지하차도에 고립되는 상황에 대비해 이번 지하차도 비상대피로 확보 사업을 통해 시민 한 사람의 생명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부산시 도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4 15:13:3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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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내교 전면 철거 후 재설치 결정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8월 14일 정밀안전진단 E등급 판정으로 긴급 사용 제한 조치된 수내교를 전면 철거 후 재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세 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회의 끝에 구조물의 안전성, 공사 기간, 사업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내교를 전면 철거 후 재설치하는 방안으로 결정했다. 전체 사업 기간은 2년 10개월 정도며 소요 예산은 약 300억 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성남시는 수내교 전면 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 방향과 분당 방향을 순차적으로 분할 시공할 계획이다. 분당 방향 철거 및 재설치 공사 추진과 함께 서울 방향은 가시설 보강을 통해 올해 말 왕복 4차로 임시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서울 방향 부분은 분당 방향이 완공된 후 철거 및 재설치 공사에 들어간다. 아울러 시는 수내교 전면 통제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출근 시간대 수내교 인근 상습 정체 교차로에 모범운전자 10여 명을 배치해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필요시 퇴근 시간대까지 모범운전자를 확대 배치할 방침이다. 또한 서현교사거리(서현역 방향) 우회전 임시차로 확충을 위해 현재 관련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임시차로를 개통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수내교 전면 사용 제한 조치로 인하여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3-09-14 15:13:2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