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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구리도시공사,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추진 MOU

삼육대학교는 광운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등 서울 동북부 지역 4개 대학이 구리도시공사와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일목 삼육대 총장, 김종헌 광운대 총장,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 김성환 서울과학기술대 교육부총장,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구리 테크노밸리는 구리시 사노동 일원에 첨단 4차산업 중심의 기업과 연구시설 등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민선 6기 시장으로 재임하던 2017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유치했으나, 사업성 부족을 이유로 취소됐다가, 민선 8기 들어 역점 공약사항으로 재추진 중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협력내용은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 위한 기업 입주 지원 ▲제휴·협력 위한 공동 노력 ▲첨단산업 기술 연구 및 산업 활성화 위한 공동 노력 ▲4차산업 첨단 신기술 및 관련 정보 공유 ▲테크노밸리 핵심 인재 양성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이다. 삼육대 김일목 총장은 "구리 테크노밸리 사업을 통해 수도권 동북부 지역에 첨단 4차 산업 육성 기반이 구축되길 기대한다"라며 "상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삼육대를 비롯한 4개 대학과 긴밀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구리 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겠다"라며 "구리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각 대학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4 09:34: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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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인하대학교는 최근 정석학술정보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석학술정보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는 '정석 문화제: 스무살의 정석'을 주제로 열렸다. 개관 기념식을 시작으로 특별 강연, 정석 음악회·낭독회, 챗 GPT를 활용한 시(詩) 창작 경진대회, 중고도서·굿즈 판매전 등 행사가 진행됐다. 개관 기념식에서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내외빈, 박혜영 정석학술정보관장, 정석학술정보관 서포터즈 학생 축사와 우수 이용자 시상 등이 이어지면서 정석학술정보관의 개관 20주년을 축하했다. 정석학술정보관과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특별 강연에는 최재천 교수가 나서 '다윈의 어깨 위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했다. 정석 음악회에서는 인하대 오케스트라 동아리 '인하 오케스트라'가 현악 5중주 연주를, 정석 낭독회에서는 정석학술정보관 북클럽 '책마실' 학생과 박석용 배우가 책 낭독을 각각 진행했다.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챗 GPT를 활용한 시(詩) 창작 경진대회도 열렸다. 정석학술정보관과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챗 GPT 창작 경진대회에서는 Chat GPT 관련 강연과 시연이 이뤄졌다. 이후 Chat GPT를 활용한 시(詩) 창작물을 접수받아 시상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됐다. 중고도서·굿즈 판매전이 열려 베스트셀러 중고 도서와 굿즈를 판매했고, 전자책·동영상 강좌 시연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내년이면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인하대의 지난 역사가 담긴 사진전도 정석학술정보관 로비, 실감형 3면 미디어 콘텐츠 센터(I-MetaSpace), 사이버 도서관(정석 메타버스 라이브러리) 등 행사장 곳곳에 열렸다. 정석학술정보관은 지난 2018년 학술정보 공유와 유통 활성화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학술정보협의회가 국회도서관과 협정을 맺어 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국회도서관장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정석학술정보관은 2003년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장서를 구축해 장서 보유량이 전국 대학 도서관 가운데 상위권에 분류된다"라며 "인하대가 정석학술정보관과 함께 100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영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관장도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정석학술정보관은 사람으로 비유하면 아름다운 꽃을 피울 젊은 나이"라며 "정석학술정보관이 학생들과 함께 더욱 예쁜 꽃을 만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4 09:30: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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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 시민 자전거 보험 자동 가입 혜택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DB손해보험 등 5개 회사와 '성남시민 자전거 보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내년도 8월 19일까지다. 성남시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피보험자가 돼 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 사고가 나면 보험사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 운전자 및 탑승자 사고와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다.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후유 장해 시 2000만원 한도, 사망 시 1500만원 한도 지급이다. 상해 진단 때 위로금은 4주 이상 30만원부터 8주 이상 7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자전거 사고로 6일 이상 병원에 입원하면 2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외에도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형시에는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원 한도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성남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사고에 대비해 2013년부터 해마다 해당 보험 계약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 3년간 자전거 보험 혜택을 받은 성남시민은 1371명이며, 지급한 보험금은 9억9700만원이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 기준 3년 이내에 성남시민 자전거보험 콜센터로 하면 된다.

2023-09-14 09:23: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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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설명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원과 학생,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자 '2024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의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는 유튜브 '경기고입TV'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인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과천, 군포·의왕) ▲고양 ▲부천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학군에 속한 중학교 교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설명회에서는 학군별로 ▲고입 전형 일정 ▲배정 방법 ▲배정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달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는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도내 평준화 지역 일반고는 '선복수지원-후추첨' 방식으로 학생을 배정한다. 지역 중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과 2단계 '구역내배정'으로 실시하고,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만으로 실시한다. 평준화 지역은 응시원서에 작성하는 고등학교 지망 순위에 따라 배정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배정 방법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신중하게 학교 지망 순위를 작성해야 한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2024학년도 평준화 지역의 일반고 지망 중학생과 학부모님은 온라인 설명회를 적극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지도를 돕고 배정 방식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설명회와 별도로 배정 방안의 세부 내용을 담은 교사용 책자와 학생·학부모용 안내서를 9월 중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관련 자료는 9월 이후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3-09-14 09:22: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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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신규 교사 교육활동 보호 위한 현장지원 체제 구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4일 신규(저경력) 교사를 위한 '든든' 지원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임 교육감이 밝힌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든든' 지원체제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네트워크 활용 '멘토링제 운영 강화' ▲'신규교사 교직 적응 기간' 마련 운영 ▲'관리자 역량 강화'로 교사 직무 배치 합리성 제고 등이다. 우선 선배 교사와 신규(저경력) 교사와의 멘토링으로 교직 적응력을 높인다. 교육청을 중심으로 교육 경험이 풍부한 멘토단을 구축·운영하며, 수석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담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내 교육연구회와 지역학습공동체에서도 별도 프로젝트를 운영해 신규(저경력) 교사의 연구역량 강화와 교수학습 지원에 힘쓴다. 또한 지역별 교원동아리와 교원 학습공동체 지원 강화로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동료 교원과 고충을 나누고, 직무수행 관련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신규 임용 발령 후 6개월 동안을 교직 적응 기간으로 운영해 신규교사의 안정적인 학교 근무 정착과 직무역량 제고를 지원한다. 이 기간에는 학교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교직 직무분석', '맞춤형 연수지원', '교직 영역별 전문 컨설팅'으로 신규교사가 첫 학교에서 겪는 낯선 환경과 업무 추진의 어려움을 다방면으로 돕도록 운영한다. 신규교사의 직무 배치가 합리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인식 또한 중요하기에 관리자 대상 학교 조직 및 인사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함께 추진한다. 조직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원)장 및 교(원)감의 소통 역량을 높인다. 학교 내 갈등 중재와 상황 대처 관리,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리더십 역량 함양으로 교사 직무 배치의 합리성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교원인사과장은 "신규(저경력) 교사의 교직 역량 및 가치 함양 지원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든든'한 지원으로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예비교사 양성기관(교육대, 사범대)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동 계획하고 추진해 이들이 임용된 후 교직 생활에 더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2023-09-14 09:22:0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