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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종근당건강과 맞손…건강기능식품 강화한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건강기능식품 제품군 강화를 위해 종근당건강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4일 역삼동 소재 G마켓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G마켓은 종근당건강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상품 및 가격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G마켓은 종근당건강의 신제품 판매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G마켓은 ▲종근당건강 전용 브랜드샵 제작 ▲재고 확보를 통한 선판매 ▲단독 할인 프로모션 ▲광고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을 통한 빠른 배송 서비스 등 추가 지원 혜택도 검토 중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종근당건강 역시 신제품 및 인기 제품의 원활한 상품 공급과 가격 할인 정책 등을 통해 G마켓을 주요 판매 채널로 활용할 방침이다. G마켓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관련 상품 셀렉션을 높이고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며 "여러 스테디셀러 제품군을 보유한 종근당건강과 업무협약을 통해 인기 제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27 14:38:5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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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경기 침체 '이중고'… 인도펀드 수익률 곤두박질

최근 인도증시가 부진하면서 인도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미국의 관세 부과 가능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국내 설정된 인도 주식 펀드 37개에 유출된 자금은 50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수익률은 -5.67%에 달한다. 주요 지역 펀드 중 가장 낮다. 같은 기간 중국(14.27%), 러시아(9.08%), 유럽(4.05%), 일본(0.16%) 등 대부분의 국가가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개별 상품별로 보면 같은 기간 'ACE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와 'KODEX인도타타그룹'의 수익률은 각각 -10.15%, -8.35%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TIGER인도레버리지'(-7.84%), KODEX인도Nifty50레버리지'(-6.92%), 'ACE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6.01%), 'TIGER인도빌리언컨슈머'(-4.17%)등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인도 증시의 약세가 지속된 점이 펀드 수익률 하락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25일 기준 센섹스(SENSEX) 지수는 연초 대비 4.53% 하락했으며, 니프티(NIFTY) 50지수 역시 4.64%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을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인도는 높은 성장 가능성 덕분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활발한 시장이지만,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로 인해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실제로 인도의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2025년 1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7.7로 시장 예상치(58.0)를 밑돌았다. 또한, 인도 정부는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2%에서 6.4%로 하향 조정했다. 미국의 관세 리스크 역시 인도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인도는 글로벌 주요국 대비 높은 관세율을 부과하는 국가 중 하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상호 관세 부과 정책의 대상국이 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중국 증시의 강세도 인도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근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인도 증시는 글로벌 주요국 중 인도네시아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최근 중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강한 랠리를 보이면서 글로벌 투자 심리가 중국으로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과거 중국 증시가 장기 침체를 겪을 때 인도 증시가 대체 투자처로 부각되었지만, 현재는 반대로 중국 증시의 강세가 인도 증시의 매력을 낮추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 증시가 당분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하반기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기 둔화 우려가 해소되고, 정부의 인프라 개발 및 소비 촉진 정책, 기준금리 인하 등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본격화하면 증시 회복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인도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며 "무역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된다면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2-27 14:38:2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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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빙디자인페어, 3월 2일까지 코엑스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및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Seoul Living Design Fair)'가 올해로 30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왔다.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A, B, C, D홀에서 개최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2025 생활백서 : 삶의 낭만'이라는 주제 아래 시몬스, KCC신한벽지, 코웨이, 스트링퍼니처, 일광전구, 아고, 헤이 등 국내외 리빙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501개 브랜드가 총출동해 1853개 부스로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디자이너스 초이스'에서는 구병준 대표, 백종환 대표, 문지윤 대표가 참여해 주제전을 선보인다. 디자이너스 초이스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한 해의 주요 트렌드 키워드를 발견하고 리빙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하는 기획 전시다. 올해는 '2025생활백서 : 삶의 낭만'을 주제로 '주택'이 아닌 개인의 가치관과 삶의 이상향을 담은 '주거' 개념을 선보인다. 이 공간에서는 원룸, 아파트, 자연을 품은 단독주택이라는 세 가지 형태를 통해 각자의 라이프 스테이지에 따른 이상적인 삶의 모습을 탐색할 수 있다. 또한 지난 30년간 '디자이너스 초이스'를 통해 조명한 대한민국 리빙 디자인의 흐름을 되돌아보는 특별 아카이빙 전시도 선보인다. '디자이너스 초이스, 30년의 기록'이라는 타이틀로 1994년 산업화 초기 단계에서부터 글로벌화, 사용자 경험 중심의 디자인, 융합과 감각적 경험을 강조한 디자인을 거쳐, 현재의 AI 및 지속 가능성 중심의 디자인으로 발전해온 과정을 담아낸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오는 3월 2일까지 코엑스 A, B, C, D홀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2만 2천 원이다. 2025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콘퍼런스는 현장에서 별도 티켓구매를 통해 참석 가능하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7 14:36: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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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 상품 탄생 스토리]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윤조에센스'...우리 땅 우리 자연을 담아낸 '피부 과학'

수천 년을 이어 온 전설적인 뿌리, 바로 인삼.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 효능이 입증된 이 신비로운 식물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 그런데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의 이야기는 '한국 대표 식물 인삼의 효능을 담은 화장품'이라는 전통적인 틀을 넘어선다. 먹어서 좋은 인삼이므로 피부에 발라도 좋을 것이라는 호기심이 혁신 피부 과학의 원동력이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주 고(故) 서성환 선대회장은 유년 시절, 자연의 소중함과 원료의 가치를 일찍이 깨달았다. 1924년생인 서성환 회장은 인삼으로 유명한 도시 개성에서 자랐다. 1930년대 당시 일제의 핍박과 가난 속에서도 동백기름을 만들던 어머니 윤독정 여사는 전통의 진정성을 강조했고, 훌륭한 원료를 바탕으로 한 가르침을 남겼다. 1932년부터 1937년에는 창성상점을 세우기까지 윤독정 여사는 정성을 다했다. 질 좋은 국산 동백 열매를 구해, 암갈색 껍질을 곱게 벗겨 정성스럽게 빻는다. 그 다음 가루를 기름 틀에 넣고 짜내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다. 서성환 회장은 어머니를 도와 좋은 원료를 찾기 위해 남대문 시장이 있는 서울까지 180리 길을 다녔다. 낡은 자전거에 하루치 도시락 세 개가 든 보따리를 싣고 출발해 짙은 어둠과 함께 돌아왔다. 또 재료만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똑같은 재료도 사람에 따라, 물과 기름의 비율에 따라, 불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 윤독정 여사의 '기술은 훔쳐도 자세는 훔칠 수 없다'는 되새김은 먼 훗날까지 서성환 회장의 기업 철학으로 남는다. 서성환 회장은 오랫동안 존재했고 앞으로도 계속될, 쉽게 만들어지거나 사라지지 않을 우리 고유의 유산으로 유익한 제품을 개발하고자 했다. 1954년 서성환 회장은 국내 최초 화장품 연구실을 열고 인삼을 소재로 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인삼의 뿌리부터 줄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유효 성분을 탐색했다. 인삼의 뿌리뿐 아니라 잎, 줄기, 열매까지 인삼 전체의 활용 가능성에 주목해 다양한 인삼 부위별 연구를 거듭했다. 이후 1966년 출시한 인삼을 원료로 한 첫 번째 화장품 'ABC 인삼 크림'이 설화수의 시작이 됐다. 특히 서성환 회장은 인삼의 사포닌 성분을 함유한 원료에 집중해 '진생삼미'라는 제품을 완성했다. 1973년 진생삼미는 해외 수출길에 오른다. 진생삼미는 미국, 일본, 유럽, 남미 등에서 아시아의 전설적인 한방 원료와 전통 미용법에 대한 관심을 일으켰다. 국내외에서 인삼 연구를 통해 얻은 경험은 수많은 한방 식물에서 피부에 이로운 성분을 추출하는 연구개발로 확장됐다. 그 결과, 1987년 식물 유래 화장품 '설화(雪花)'가 탄생했다. 우리 땅, 우리 자연의 힘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과 기술은 40여 년간 축적되면서 1997년 드디어 설화수(雪花秀)로 집약됐다. 이때 출시된 최초의 한방 부스팅 세럼 '윤조에센스'는 세안 후 첫 단계에 바르는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28년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6세대까지 진화한 설화수 핵심 제품이다. 2024년 기준, 10초에 한 병씩 판매되며 10병 이상 사용 고객은 52만 명에 달하고 있다. 설화수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는 피부 고민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 피부 본연의 능력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윤조에센스는 이러한 브랜드 가치를 구현한 제품이다. 설화수 독자 성분인 '자음단'과 500시간 동안 숙성한 인삼 성분 '림파낙스'가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해 저속 노화를 위한 피부 방어력을 높여 준다. 자음단은 동의보감에서 찾은 3000가지 원료 가운데 5가지 원료를 엄선하며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것이다. 설화수 고유의 처방으로 피부에 부족한 기운을 채워 영양, 생기, 투명도, 탄력, 자생력 등을 골고루 관리할 수 있다. 림파낙스는 녹차를 자연 발효시켜 홍차를 만드는 것처럼 인삼도 숙성시키면 새로운 성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명제를 증명한 성분이다. 설화수는 믿고 바를 수 있는 화장품을 생산하기 위해 제품의 원재료가 되는 모든 인삼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우선 청정 인삼 경작지에서 직접 재배한다. 특히 묘삼을 심는 것이 아닌 씨를 촘촘하게 뿌리는 직파법을 도입했다. 인삼 농가의 단위면적당 수확량을 최대화할 수 있어 일반 재배법에 비해 효율적이다. 수확 단계에서도 원료의 안정성과 품질을 최종적으로 평가해 출하하는데, 인삼의 겉모양에 따라 상품성을 판단하기보다는 원물의 품질을 고려한다. 버려지는 원재료를 최소화하고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이와 함께 설화수의 현대화된 기술력은 식물 DNA 바코드로 저장되고 있다. 한방 원료에 있어서도 공급망 구축은 중요하다. 구하기 어려운 한방 원료의 경우, 외관은 흡사하지만 내부 식물 DNA 정보는 다른 유사종이 시장에 혼입되어 유통된다. 결국 생산성이 높은 유사종 생물이 우세종으로 자리잡고, 원종은 도태된다. 설화수는 생물 원종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종을 판별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식물 DNA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설화수 전체 제품의 85% 이상에 식물 DNA 바코드 기술이 적용됐다. 전통과 과학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설화수는 올 봄, 윤조에센스 글로벌 캠페인도 펼친다. 정체된 피부 흐름을 되살려 윤기 있는 피부를 선사할 윤조에센스를 알리며 노화 예방을 원하는 젊은 세대부터 건강한 노화 관리를 원하는 고객까지 모든 세대와 소통할 예정이다. 설화수 브랜드 주제도 새롭게 설정한다. 시간의 흐름에 지지 않으며 더욱 깊어지고 진화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 가치관을 '저니 투 홀리스틱 뷰티(모든 아름다움을 향한 여정)'로 표현했다. 설화수는 윤조에센스를 통해 역사와 현대의 경계도 허문다. 윤조에센스 6세대에는 한국 미학의 정수인 달항아리 형상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응용됐다. 달항아리의 유려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 용기는 사용자에게 안정감을 준다. 또 여백을 확보한 담백한 아름다운, 고상함 속의 여유로운 삶, 모든 것을 포용하는 조화로움 등을 선사한다. 아모레퍼시픽 측 관계자는 "설화수의 선구자 정신을 세계 곳곳에 명확하게 보여주려는 의지"라며 "인삼 과학의 힘으로 K뷰티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7 14:34:4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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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 얼리버드 티켓 오픈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가 여섯 번째 전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展 개막을 앞두고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가 새롭게 선보이는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展이 오는 3월 14일 개막한다.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 展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3월 13일까지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인터파크 티켓, 야놀자, 카카오톡 예약하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얼리버드 티켓은 개막일인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빛의 벙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展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세 명의 작가 '바실리 칸딘스키', '파울 클레', '이왈종'의 작품 세계를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각각의 전시로 선보인다. 시대의 흐름과 예술적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탐구하고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창조한 예술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인간과 자연, 삶의 본질을 탐구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는 색과 형태를 통한 추상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현대 미술의 흐름을 변화시킨 '바실리 칸딘스키'의 예술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이어지는 전시 '파울 클레, 음악을 그리다'에서는 칸딘스키와 함께 추상 미술의 거장이자 20세기 가장 위대한 예술가 중 한 명인 '파울 클레'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 피리(Magic Flute)'의 선율과 함께 펼쳐져, 클레가 창조한 상상의 도시를 여행하는 듯한 몽환적이고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외 명화와 더불어 제주의 자연과 사람, 일상을 담아낸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도 선보인다. '제주의 화가'라 불리는 이왈종의 자유로운 예술 세계를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몰입형 예술 전시로, 빛의 벙커를 운영하는 ㈜티모넷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첫 콘텐츠이자 '빛의 시리즈' 최초 국내 작가 작품을 주제로 한 기획전이다. '제주생활의 중도' 시리즈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빛의 벙커 공간을 가득 채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삶의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작가가 바라본 삶의 희로애락을 전달한다. 한편, 현재 빛의 벙커는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마르크 샤갈의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展을 진행 중이며, 해당 전시는 오는 3월 3일까지 운영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7 14:30: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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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인터배터리 2025'서 국내 첫 'LFP 배터리 양극재' 공개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내년 국내 최초 생산 예정인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용 양극재 기술을 공개한다. 엘앤에프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이번 전시회에서 '리딩 더 퓨처'를 주제로 차세대 배터리 소재와 글로벌 생산 체계를 공개한다. 특히, LFP 양극재의 독자적인 생산 공법과 2027년 북미 최초 LFP 양극재 생산 목표를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전시 부스는 ▲NCM·LFP 양극재 ▲해외 사업 ▲신사업 ▲미래 비전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핵심 전시존에서는 생산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독자적인 LFP 공법을 소개하고, 2026년 국내 최초 LFP 양산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엘앤에프는 세계 최초로 46파이(지름 46mm) 배터리용 니켈 함량 95%의 '하이니켈 복합 양극활물질'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도 선보인다. 이 기술은 기존 대비 에너지 밀도와 배터리 수명을 개선해 전기차 주행거리 연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성과로 엘앤에프는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 소재·부품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엘앤에프는 배터리 전구체 사업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신사업을 소개하며, 스마트팩토리 구축 현황도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학생 초청 교육, 채용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LFP 양극재 양산과 하이니켈 복합 양극활물질 상용화는 엘앤에프의 기술력과 혁신 의지를 보여주는 성과"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2-27 14:28:0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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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 축산농가 부담 언급...도축업계에 수수료 인상자제 촉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언급하고, 도축업계에 도축수수료를 올리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송 장관은 27일 충북 음성 소재 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물가 안정 및 축산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도축업계가 도축수수료 인상 자제 등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축업계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 특례가 종료되면서 도축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점을 감안하고 있다"며 "무이자 운영자금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 특례 종료와 관련해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농식품부는 재정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지난달 도축장 운영자금 예산을 당초보다 271억 원 증액된 1071억 원 규모로 늘린 바 있다. 이는 업계가 도축수수료를 인상하지 않거나 또는 일정 수준 인하하는 조건에 한해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2월 현재 전국 69개소 도축장 중 농협 등을 중심으로 26개소가 운영자금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4년 도축물량 기준 소 70.6%, 돼지 42.6% 수준으로 도축수수료 인상 자제를 통해 물가안정에 일정 수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송 장관은 이른바 장바구니 물가 관리도 언급했다. 그는 "봄철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급물량 확대, 할인행사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다음 달 삼겹살데이(3월3일)를 맞아, 한돈자조금을 활용해 대형마트 등에서 할인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3월10일까지 삼겹살 목살 등에 대해 20% 내외 할인을 지원한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2-27 14:28:0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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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 장애인 화가 취업기회 제공..."다양한 기회 발굴"

HD현대1%나눔재단이 화가를 꿈꾸는 장애인들의 성장을 돕는다. HD현대1%나눔재단은 권오갑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이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화가들을 만났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은 장애인에게 수준별 미술 교육을 제공해 화가로서의 꿈을 실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HD현대1%나눔재단이 지난해부터 후원하며 시작됐다. 이날 재단 이사진은 장애인 화가들이 교육받는 장소를 둘러보고 작품 활동을 참관했으며 추후 미술 교육에 활용될 교보재를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캔버스와 파스텔 등 교육 및 작품 활동에 활용할 미술용품을 '마스터피스제작소'에 전달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높은 예술적 역량을 가진 장애인들의 일자리 연계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총 7명이 화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앞으로도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을 통해 미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한편 일자리 연계 대상을 확대하고 장애인 화가들이 작품 활동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작품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화가의 꿈에 보다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화가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발굴하고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27 14:28:0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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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2025 봄 서비스 캠페인' 실시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다음 달 18일까지 2025년 봄맞이 AS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시작하는 라이딩 시즌을 맞이해 모터사이클의 안전점검과 올바른 관리법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객이 최적의 주행 상태를 갖춰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BMW 모토라드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기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소모품 교체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 소모품은 엔진오일, 에어필터, 오일필터 등 총 16종으로 해당 부품 교체 시 필요한 추가 소모품에도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일부 품목을 제외한 BMW 모토라드의 모든 오리지널 부품 및 액세서리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맞춤형 부품인 '옵션 719', 고성능 모터사이클을 위한 'M' 및 'HP' 부품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액세서리 장착에 필요한 추가 부품까지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R 1300 GS'와 'R 1300 GS 어드벤처' 모델의 탑, 사이드 케이스 및 해당 액세서리 장착에 필요한 부품들은 제외된다. 액세서리 부품만 단독 구매하는 것도 불가하다. 라이딩 기어와 의류 제품도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M 프로 레이스 헬멧', '시스템 헬멧', 'GS 카본 헬멧'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헬멧과 라이딩 기어 및 의류 제품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재고에 한해 진행되며 2025년 출시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BMW 모토라드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BMW 모토라드 전시장 또는 BMW 모토라드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7 14:27:3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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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지배구조 영향 없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승인 신청과 관련한 질문에 "실질적 의미의 지배구조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언급했다. 이 원장은 이 원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센터에서 열린 보험사 CEO 간담회 후 기자들과 질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승인 심사에 대해서는 "자사주 소각 과정에서 늘어난 지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지급여력비율과 자산운용 비율 등 재무 요건 검토 후 신속히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원장은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은 지배구조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회계적으로도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가 자사주를 소각하면 삼성생명의 보유 지분이 15.9%까지 증가하고 2028년에는 17%에 이를 전망이다. 현행 보험업법은 보험사가 자회사가 아닌 기업의 지분을 15% 이상 보유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 13일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 승인을 신청했으며, 금융감독원이 심사에 착수한 바 있다. 또한 이 원장은 금융감독원장은 지급여력비율(K-ICS) 제도의 개선을 통해 보험사들의 후순위채 발행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보험사들이 K-ICS 비율을 맞추기 위해 후순위채를 발행하면서 자본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며 "올해는 자본의 질을 높이면서도 합리적인 자금조달 방안을 금융위 및 보험업계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K-ICS 제도 개선이 규제 강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후순위채 발행을 줄이고 자본의 질을 높이는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보험사들이 지급여력비율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불필요한 부담을 지지 않도록 금융당국이 제도 정비를 지원하겠다"며 "보험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7 14:27:3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