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
기사사진
'승부사'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글로벌 시장 '정조준'

공격적인 경영 스타일로 '승부사'로 통하는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해외 통신사 등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건다. 홈 사물인터넷(IoT)과 같이 '잘 하는 것'을 중점으로 글로벌 업체와 시너지를 모색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부상한 인공지능(AI)에 대해서는 그룹 계열사인 LG전자와 협력해 '만년 3등'에서 벗어나 1등을 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7'을 참관 중인 권영수 부회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AI가 빅데이터와 함께 상당히 큰 시장으로 형성될 것으로 확신이 선다"며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LG유플러스의 강점인 IoT와 인터넷TV(IPTV)와 관련해서는 "확실하게 1등을 해 보겠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단언했다. 2017년 신년사에서도 강조한 신규 사업 부문 일등 달성의 의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한 셈이다. 권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미래의 먹거리가 될 새로운 성장 사업을 발굴해 그 사업이 남들이 감히 넘볼 수 없는 일등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자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를 비롯한 이동통신 3사는 '음성비서'를 앞세운 AI 서비스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9월 SK텔레콤이 AI 음성비서 서비스 '누구'를 출시한 데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연내 AI 음성비서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권영수 부회장은 이날 "SK텔레콤과 같은 제품을 당장 출시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음성 인식 등 인공지능 기술은 LG전자가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니 그룹 차원에서 양사가 협력하면 실력이 생길 것"이라며 LG전자와의 AI 사업 협력 가능성을 열었다. AI 관련, 스타트업 인수 가능성에 대해서도 "아직은 그런 단계가 아니다"라고 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고 있고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어 통신회사에 온 것이 좋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실제로 최근 LG유플러스는 ▲서비스 ▲개발 ▲디바이스 담당 등 세 부문으로 나눠진 AI 사업부를 신설해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LG유플러스의 AI 서비스는 LG전자의 가전제품과 LG유플러스 홈 IoT 생태계를 중심으로 플랫폼을 형성해 연결·제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자사가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홈 IoT 분야에서도 생태계 확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권영수 부회장은 "LG·삼성전자, 양사가 IoT를 끌고 가는 모습을 보고 IoT 사업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며 "전자회사가 IoT를 같이 밀어주면 생각보다 빨리 시장이 안착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LG유플러스는 현재 홈 IoT 가입자 50만가구를 확보해 이 분야에서 이동통신 3사 중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가입자 100만가구를 돌파할 계획이다. 권영수 부회장은 CES 참관 기간 동안 미국 대형 통신사 버라이즌과 첫 미팅을 하고 애플, 시스코, 커넥티드 카 업체 등과 잇따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권 부회장은 "버라이즌과 미팅해보니 산업 IoT를 잘하고 있고 빅데이터 역량이 상당한 수준이라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이는 다방면의 글로벌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사업에서는 케이블과의 인수·합병에 대한 타진 가능성도 열어놨다. 권 부회장은 "미래부가 추진한대로 단일 권역이 폐지되면 가능해질 것 같다"며 "케이블을 인수할 여건이 조성되면 가능성을 보겠다"고 말했다. 권영수 부회장이 CES에 참관한 것은 2011년 LG디스플레이 CEO 시절 이후 두 번째다. 그는 이번 방문 목적에 대해서 "외국 통신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하며 "일본 KDDI, 중국 유니콤 등과 가까워졌다"고 언급했다. 권 부회장은 8일(현지시간) CES 폐막 이후에도 미국에 남아 애플과 시스코 본사 등을 방문하며 글로벌 행보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CES 참관을 시작으로 취임 2년차를 맞은 권 부회장이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에서 보여줬던 '1등 DNA'를 LG유플러스에 전파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 부회장은 과거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 등에서 애플과의 공급 계약을 따내는 등 글로벌 사업을 과감히 추진하며 승부사적 기질을 보여왔다.

2017-01-09 14:40:07 김나인 기자
미래부 "188개 기관, 올해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예정"

올해 188개 정부 기관이 984개 클라우드 시스템을 신규 도입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행정자치부는 9일 지난 2015년 클라우드 컴퓨팅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공공부문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조사'를 공개했다. 관련 법에 따르면 미래부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의 수요정보를 연 1회 이상 공개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지자체와 중앙행정기관 등 11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총 733개 기관(65.6%)이 응답한 결과, 이 중 119개 기관(624개 시스템)은 이미 클라우드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188개 기관(984개 시스템)이 신규 도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올해부터 클라우드 도입·전환 예정인 984개 시스템 중 297개 시스템(83개 기관)은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428개 시스템(85개 기관)은 자체 클라우드, 200개 시스템(42개 기관) 시스템은 G-클라우드를 이용할 계획이다. 그 중 신규 사업을 위해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시스템은 145개 시스템인 15%에 불과했으며, 대부분 기존의 물리적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경우에 해당됐다. 미래부와 행자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이용 저해 요소를 정비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가이드라인' 개정과 가이드라인 적용범위 확대, 클라우드 조달체계 개선, 클라우드 적용 우수사례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내실 있는 수요조사를 위해 공공부문 대상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설명과 홍보도 강화한다.

2017-01-09 14:25:0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매달 5000원 통신비 할인"…KT-하나카드, '하나멤버스 1Q리빙카드' 출시

KT는 하나카드와 손잡고 전월 실적 부담 없이 매달 5000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KT고객용 하나멤버스 1Q리빙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KT고객용 하나멤버스 1Q리빙카드는 오늘 6월까지 한시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KT 통신비를 자동이체한 후 카드를 전월에 금액과 상관없이 한 번 이상 사용하면 매월 통신비 5000원이 청구 할인되는 프로모션을 더했다. 전월 실적은 교통비, 편의점, 병원비, 카페부터 무이자할부,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회선을 제외한 통신요금 등으로 손쉽게 충족할 수 있다. 단, 전월실적에는 국세, 지방세 등 항목의 금액은 제외된다. 기존 하나멤버스 1Q카드의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매달 최대 5만원의 하나머니 적립과 월 30만원 이용 시 월 1회 스타벅스, 커피빈에서 4000원 청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1월부터 3월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최초 카드 사용등록 후 첫 이용금액 1만원 이상 시 KEB 하나은행이 결제계좌면 하나머니 1만머니, 타행 결제계좌면 5000머니를 1회 적립해 준다. 또 SK주유소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의 주유 쿠폰을 제공하고, 이동통신 자동이체 신규 신청 후 납부 시 1만원 캐시백을 1회 제공한다. 이원호 KT 마케팅부문 통합CRM담당 상무는 "통신비 할인을 받기 위해 전월 실적 달성이 부담스러웠던 고객에게 보다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하나카드와 손잡고 KT고객용 하나멤버스 1Q리빙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KT 대리점·고객센터나 하나카드 콜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2017-01-09 09:30:0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창업의 꿈 이루세요"…LG유플러스, 대리점 대표 공개 모집

LG유플러스는 창업을 꿈꾸는 대리점 대표를 모집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예비 창업주들은 LG유플러스만의 체계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 받아 초기 운영의 부담을 덜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대리점 육성 기반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파트너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대리점 대표에게 초기 매장 확보, 인테리어와 인건비 지원 등 구축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총체적으로 지원한다. 최대 6개월동안 실제 매장에서 영업사원과 점장 역할을 수행하는 인큐베이션 과정을 운영해 원활한 대리점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진행한다. 대리점 개설 이후에도 현장 지점장 및 채널 매니저를 통한 경영 컨설팅, 단말 및 채권관리, 인재채용 및 육성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케어가 이뤄진다. LG유플러스는 내달 3일, 4일 양일에 걸쳐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창업 인력 유치에 나선다. LG유플러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창업설명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대리점 창업에 대한 상세적인 안내와 기존 대리점 대표 및 창업전문가와의 1:1 맞춤 상담 등을 진행해 효과적인 창업 컨설팅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2월 창업설명회를 진행한 이후 창업지원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소정의 인터뷰를 통해 후보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인큐베이션 과정을 거쳐 매장확정 및 개설을 통해 최종적인 창업까지 지원에 나선다.

2017-01-08 09:16:0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미래부, 창조경제 대신 '지능정보사회'…"AI 키운다"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된서리를 맞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를 지우고 '지능정보사회' 선도를 목표로 내걸었다. 특히 인공지능(AI) 분야 관련 기술 개발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6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올해 미래부는 '과학기술·ICT 혁신으로 지능정보사회' 선도를 목표로 ▲스타트업 생태계 공고화 ▲ 과학기술·ICT 역량 강화 ▲ 신산업·신서비스 창출 ▲제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등 4대 전략을 내세웠다. 세계 경제 회복세가 여전히 미약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으로 신 성장동력을 창출해내겠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기존의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지능정보사회전략위원회'로 확대 개편한다. 이를 동력으로 삼아 오는 6월 입법·사법·행정부가 참여하는 포럼 구성을 추진하는 등 범국가적인 지능정보사회 추진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능정보화 방향 제시를 위한 '지능정보화기본법'도 사회 구조변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한다. 지난해 업무보고의 키워드였던 '창조경제 생태계'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지능정보와 융복합 신산업이 키워드로 부상한 모양새다. 미래부는 5월 중 AI 기술 확보 전략과 분야별 투자 방향을 담은 AI 연구개발(R&D) 로드맵을 세우고, 언어·시각·감성지능·추론 등 각종 AI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인공지능 국가전략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AI 핵심기술은 국방·안전·교육 등 기본적인 국가 서비스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논란에 휩싸였던 창조경제혁신센터도 민간참여를 확대하고 자립 기반 구축을 추진하며 명맥을 이어나간다. 특히 창업활동이 활발한 대구·경기센터 등을 전국 단위 창업거점으로 육성하고, 부산·충남 등 특화 기능을 보유한 센터는 전체 센터의 허브 기능을 수행한다. 이 외에도 기초과학자가 원하는 연구를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8779억원을 투입하고, 총 300억원의 '생애 첫 연구비'를 신설해 신진연구자의 연구수혜율을 제고할 방침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미래부는 과학기술과 ICT 혁신으로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고, 지능정보화로 제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06 14:09:1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단통법 핵심 지원금 상한제, 예정대로 '일몰'…방통위 "단속 강화할 것"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0월 일몰이 예정된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와 관련, 시장 혼선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는 출시 후 15개월이 지나지 않은 단말기에 대한 이통사 지원금을 최대 33만원으로 제한하는 제도다. 건전한 이동통신 시장의 유통구조 확립을 위해 시행됐으나 이동통신 시장 경쟁을 제한하고, 판촉 경쟁력을 떨어뜨려 '이동통신사 배만 불렸다'는 부정적 여론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는 2014년 단통법 시행 당시 3년 일몰법에 따라 오는 9월 30일 없어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일몰 뒤에도 이동통신 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단통법 초반에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가 나름 역할을 했다"며 "상한제가 일몰돼도 단말기 공시는 남아있다. 단속을 더욱 강화해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시장조사를 강화해 온라인 유통채널별(웹카페 등) 모니터링 확대와 조사거부·방해에 대한 제재 수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성준 위원장은 지원금 상한제 일몰과 관련, 연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재검토를 할 수는 있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연장보다는 일몰되는 가능성이 높다"며 "상황을 지켜보고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통신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빠른 피해보상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집단분쟁조정제도'도 올해 도입될 예정이다. 집단분쟁조정제도는 최소 50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동일하거나 유사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일괄적으로 분쟁을 조정하는 제도다. 집단분쟁조정제도가 도입되면,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기존보다 빠르게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보다 다양화하고 비필수 선탑재 앱 등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항에 초점을 두고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서는 지문·홍채 등 생체정보에 특화한 새 보호 제도를 마련하고, 이동통신 유통점에 신분증 스캐너를 조기 정착시킨다. 방송통신 활성화를 위해서 지상파 UHD 방송 도입도 고삐를 당긴다. 방통위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를 중심으로 수도권 지역부터 지상파 UHD 방송을 개시할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광역권 및 평창 지역까지 확대된다.

2017-01-06 10:59:3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박정호 SKT 사장, CES서 생태계 확산 본격 행보…삼성·인텔 등 부스 찾아

박정호 SK텔레콤 신임 사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17'에서 ICT 생태계 확산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이 5일(현지시간) CES 2017 전시장에서 삼성전자, 인텔, 에릭슨, 퀄컴 등 5세대 이동통신(5G) 선도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전방위적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단말, 장비, 서비스 개발 등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위한 협력 수준을 높이고 새로운ICT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다각적 협의를 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정호 사장은 6일(현지시간)에는 자율주행차·AI·로보틱스 등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강소 기업들의 부스가 모인 테크 웨스트 전시장을 찾아 혁신적인 역량과 기술을 가진 업체들을 방문해 이들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세계적 AI·VR/AR·스마트홈 등 기술력을 가진 강소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기술 협업 및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에 대해서 협의할 계획이다. 또 혁신적인 사물인터넷(IoT) 기업도 방문해 IoT 산업의 성장 전략과 관련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박 사장의 이러한 행보에는 새로운 ICT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 각계 각층과 소통하고 협업해야 한다는 경영 방침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박정호 사장은 "혼자서는 1등 할 수 없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는 상호 개방과 협력이 필수'라며 생태계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7-01-06 10:11:5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