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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게임 결산] 게임빌, 시즌4 업데이트로 별이되어라 생명 연장

다사다난했던 2016년 병신년(丙申年)이 저물고 있다. 올해 수많은 게임이 출시돼 인기를 얻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장수(長壽)' 게임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많은 게임이 단명하기로 유명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3년 가까이 된 작품이 꾸준히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여줬고 출시된 지 십 수 년이 지난 PC 온라인 게임이 모바일로 부활하기도 했다. 2016년 게임업계 수명 기준을 바꾼 장수 게임들을 알아본다.[편집자 주] 2014년 2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빌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별이되어라'는 최근 글로벌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4월 국내에서 단행한 시즌4 업데이트가 글로벌 서비스에 적용됐기 때문이다. 게임빌은 지난 8일 드래곤블레이즈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 게임은 별이되어라의 해외 버전이다. 지난 4월 국내에서 업데이트를 적용했을 때 별이되어라는 구글플레이 매출 2위까지 오르며 차트 역주행을 선보인 바 있다. 기존 별이되어라는 출시 2년이 훌쩍 넘은 만큼 상위 캐릭터와 최상위 캐릭터를 얻는 단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었다. 이는 신규 이용자와 기존 이용자의 격차를 키워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다. 게임빌은 메인 캐릭터 '각성' 시스템과 '드래곤버스터', '다크소울' 등 최상위 캐릭터 능력치를 강화하는 '초월 강화' 시스템 도입 등이 이뤄진 국내 시즌4 업데이트에 신규 이용자를 위한 보상 시스템을 추가했다. 미션 수행만으로 최상위 캐릭터 드래곤버스터까지 획득 가능하도록 했고 업데이트 이후 1일 이용자수(DAU)가 50% 이상 증가하는 등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시즌4 업데이트 단행으로 드래곤블레이즈 매출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베트남 애플 앱스토어에서 8위에 올랐고 14개 국가에서 매출 순위 50위 안에 들었다. 특히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이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상황이다. 신규 월드 '세계수의 영혼'과 각성, 초월강화 등으로 기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준 것이 주효했다.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탁월한 2D 그래픽도 호평이다. 게임빌은 지난 9일 별이되어라에 신의 망치로 만든 무기를 지닌 대장장이 '초월 드렁큰팔콘'(성기사)과 자연의 흐름을 제어해 동료를 위험에서 보호하는 '초월 마나랜디'(사제)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 연말을 앞두고 업데이트가 이뤄지며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도 24위에서 15위로 재 역주행에 성공했다. 게임빌은 "모바일 게임도 이제는 잘 만든 하나의 작품을 오랜 기간 유지 관리해야 한다"며 "이용자들이 꾸준히 흥미를 가지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말했다.

2016-12-29 06:4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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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게임 결산] 컴투스, 서머너즈워 장기 흥행 세워

다사다난했던 2016년 병신년(丙申年)이 저물고 있다. 올해 수많은 게임이 출시돼 인기를 얻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장수(長壽)' 게임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많은 게임이 단명하기로 유명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3년 가까이 된 작품이 꾸준히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여줬고 출시된 지 십 수 년이 지난 PC 온라인 게임이 모바일로 부활하기도 했다. 2016년 게임업계 수명 기준을 바꾼 장수 게임들을 알아본다.[편집자 주] 2014년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는 이달 출시 30개월을 맞았다. 컴투스가 자체 개발한 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은 51개국 애플 앱스토어, 10개국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106개국 애플 앱스토어, 90개국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톱10을 유지하며 반짝 흥행이 많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장기간의 성공을 거뒀다. 서머너즈워의 흥행은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 5월 글로벌 누적 6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데 이어 11월에는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누적 매출도 8000억원을 돌파했다. 그간 20위권에 머무르던 국내 구글플레이에서도 이번 주 들어 차트 역주행을 하며 매출 10위를 달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 게임 각축장인 미국에서 구글플레이 기준 매출 톱10에 진입했고 동남아시아에선 '국민 RPG'로 거듭났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의 장기 흥행 비결로 제작 초기부터 이뤄진 글로벌 시장 기획을 꼽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를 개발하며 글로벌 원 빌드를 기반으로 각국 사정에 맞는 현지화를 추진했다. 한국에 비해 스마트폰 사양과 통신 환경이 나쁜 외국에서도 원활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피처폰 게임을 만들 때 사용하던 엔진을 적용했다. 2년 반 동안 많은 업데이트가 이뤄졌지만 덕분에 게임 용량은 1기가바이트(GB) 내외에 불과하다. 최근 갓 출시된 국내 게임들의 용량이 800메가바이트(MB)~1GB 사이인 것을 감안하면 무척 적은 수준이다. 탄탄한 게임성도 강점이다. 외국 시장에서는 생소한 RPG로 도전 의식을 자극했고 수집 요소와 육성으로 끊임없는 재미를 제공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몬스터 토론' 등 유저 간 커뮤니티 기능으로 이용자 교류도 활성화했다. 덕분에 서머너즈워 커뮤니티에서는 게임 공략 등 다양한 정보가 오가며 북미·유럽 지역에서 일 평균 250만 건의 채팅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게임의 생명력도 연장시켰다. 지난 9월 호문쿨루스 업데이트를 하며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요소를 강화해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의 재미를 추가했다. 11월에는 세계 유저 가운데 최강자를 선정하는 '월드 아레나' 서비스를 도입했다. 하나의 서버에서 이용자의 국적을 표기하며 경쟁심리를 부추겼다. 이달에는 시즌 한정 특별 선물을 얻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양말 찾기' 이벤트를 시작해 순위를 크게 올렸다.

2016-12-28 19:45:51 오세성 기자
최재유 미래부 차관 "UHD 콘텐츠 제작지원 확대할 것"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재유 차관 주재로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UHD 방송콘텐츠 제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40차 ICT 정책해우소'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정책해우소에는 학계 및 연구기관, 지상파방송사 및 UHD 전문채널 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이 참석해 본격적인 UHD 방송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UHD 콘텐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해우소는 UHD 콘텐츠 제작 활성화 방안, PP 제작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UHD 방송의 등장과 다양한 플랫폼과 단말을 통해 콘텐츠가 유통되는 방송환경에서 콘텐츠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성공적인 UHD 방송 추진을 위한 고품질 UHD 콘텐츠 활성화 방안으로는 UHD 콘텐츠 제작·투자 확대, 제작 전문인력 양성, 공용 제작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정된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국내외 유통기회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PP의 방송콘텐츠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국제 공동제작 활성화, 신유형 프로그램 제작, 해외 유통 지원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방송사업자들은 "방송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자체적인 콘텐츠 제작역량 강화의 노력과 함께 방송 플랫폼, 단말기 제조사 등과 상생 협력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초고화질 화면과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UHD 방송은 컬러방송 도입·디지털방송 전환과 같이 국내 방송 산업이 도약하기 위한 신성장 기회"라며 "UHD 방송의 기본이 되는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위해 정부는 방송사·제작사에 대한 UHD 콘텐츠 제작지원 확대와 UHD 중계차와 같은 공용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2-28 18:06: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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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과징금 제재에 딜라이브 "사명 변경전 일, 협력사와 상생 확대"

딜라이브는 올해부터 협력업체와 협의를 통한 영업거래 조건을 계약서에 반영하고 수수료 정산체계를 재정립하는 등 협력업체와 상생관계를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이날 공정거래위원회 시정명령에 따른 과징금 부과와 무관하게 지난해 말 전용주 대표 취임 이후 기존 협력업체와의 영업 관행에서 탈피, 현재 모범적 관계를 유지 정착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정위 재제는 지난 2013년 당시 씨앤앰 시절 노사분규로 인해 협력업체 중 일부 업체가 회사를 상대로 민사소송 제기와 함께 공정위에 신고해 발생한 건"이라고 설명했다. 딜라이브는 현재 협력업체의 요구사항을 계약서에 반영, 수수료 정산체계를 완전 재정립했다. 특히 올해 1월에 이미 협력업체에게 영업목표 부과를 완전 폐지했다고 설명했다. 또 수수료 정산체계 재정립을 통해 수수료 감액정산 조항을 재정리 했으며 계약서에 없는 거래는 할 수 없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고진웅 딜라이브 가입자서비스 부문장은 "올해 사명변경을 계기로, 협력업체 관계를 전면적으로 쇄신했으며 현재 다른 어떤 유료방송사업자 보다 모범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의 의견을 대폭 담는 모범적 사례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딜라이브는 이날 협력업체를 상대로 거래상 지위를 남용했다는 이유로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5000만원을 부과받았다.

2016-12-28 17:48: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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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권 갑질' 퀄컴에 1조원 과징금 폭탄

공정거래위원회가 '특허공룡' 퀄컴에 사상 최대 규모인 1조3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번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치에는 그간 휴대전화의 핵심 통신 부품인 칩세트와 관련 특허를 볼모로 정상적인 경쟁을 방해하는 등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하는 퀄컴의 '갑질'에 경각심을 일깨우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퀄컴 인코포레이티드와 2개 계열사(퀄컴 테크놀로지, 퀄컴 CDMA 테크놀로지 아시아퍼시픽 PTE) 등 3개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조300억원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이동통신 표준필수특허와 모뎀칩셋 시장의 독과점 사업자인 미국의 퀄컴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하고 불공정거래행위를 해 공정한 시장 경쟁을 방해했다는 이유에서다. 퀄컴의 특허권 남용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린 것은 전 세계에서 한국이 처음이다. 퀄컴은 모뎀칩을 비롯해 스마트폰 구현 기술의 토대가 되는 표준필수특허(SEP)를 6000건 넘게 가지고 있는 '특허공룡'이다. 공정위 조사 결과, 퀄컴은 자사가 보유한 이동통신 표준필수특허(SEP)에 대해 '국제표준화기구 확약(FRAND)'을 선언하고도 삼성·인텔 등 경쟁관계에 있는 칩세트사가 SEP 계약 체결을 요구하면 이를 거부하거나 판매처 제한 등의 조건을 붙여 실질적인 특허권 사용을 방해했다. FRAND 확약은 표준필수특허(SEP)보유자가 특허이용자에게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비차별적인 조건으로 라이선스를 제공하겠다고 보장하는 약속을 의미한다. 또 칩세트 시장지배력을 이용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휴대폰 제조업체에게 모뎀칩셋 공급을 볼모로 부당한 라이선스 계약을 강요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자사와 라이선스를 맺지 않는 제조사에는 모뎀칩도 공급하지 않았다. 표준필수특허는 다른 기술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휴대폰 제조사들은 어쩔 수 없이 퀄컴의 부당한 요구에도 응할수밖에 없다. 공정위는 또 퀄컴이 200여 개에 달하는 휴대폰 제조사들 특허를 무상으로 자신들에게 공개하도록 계약을 맺어 시장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했다고 판단했다. 퀄컴은 공정위의 제재에 대해 이날 입장 자료를 내고 "전례없고 수용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서울고법에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회사 측은 "공정위 결정은 사실관계와 법적근거가 모두 부당하고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보장된 '적법절차에 관한 미국 기업의 권리'에도 어긋난다"며 반발했다.

2016-12-28 17:32: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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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스쿨, 모바일 '안심학원' 서비스 론칭 기념 이벤트 진행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원에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안심학원이 분당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모바일 알림장 아이엠스쿨은 지난 12일 '안심학원' 서비스를 분당 학원가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아이엠스쿨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안심학원 서비스를 통해 1개월 넘게 학원을 다닌 학생이 해당 학원을 다닌 소감이나 리뷰를 간단히 작성하면 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심학원 서비스는 아이엠스쿨을 통해 자신 학교 주변의 믿을 수 있는 학원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학원 찾기에 골몰하는 학부모들은 자녀가 다닐만한 학원 또는 추천 학원의 실내 사진, 원생 수, 학원비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엠스쿨에 따르면, 안심학원 베타 서비스 기간에 200여 개의 지역 학원들이 안심학원 서비스에 참여했다. 약 2만 명의 사용자가 안심 학원 서비스를 통해 학원 정보를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심학원이 특히 주목 받는 이유는 안심인증, 안심환불, 안심지원 서비스 때문이다. 인심인증은 학원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상적으로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 학원인지, 또 과거 법률 위반 사항이 있었는지 아이엠스쿨 매니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체크 항목은 교사들의 학력 위조여부, 강사의 성범죄 경력 유무, 강사의 아동 학대 경력 유무, 학원 배상 책임 보험 가입 여부, 학원 차량 등록 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 위 상황을 포함한 학원의 불법 행위 및 불건전 행위가 발생할 경우 학원비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안심환불은 특별한 사유가 없어도 안심환불 기간인 등록 후 2주 안에는 언제든 학원비 전액 환불을 보장한다. 법적으로는 최대 1/3의 수강료만 환불 받을 수 있지만, 안심학원에서는 100% 전액을 환불 수령이 가능하다. 환불을 직접 받는 게 번거로울 경우 아이엠스쿨이 대신 환불을 받아준다. 아이엠스쿨 정인모 대표는 "학원은 다녀보기 전까지는 알기 힘든 것이 현실인데, 이번 안심학원 서비스를 통해 교육비를 절감하면서 보다 나은 양질의 학원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면서 "분당지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12-28 17:04: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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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TE 다운로드 속도 개선…지하철 와이파이는 여전히 미흡

올해 이동통신 3사의 와이파이(WiFi) 속도가 지난해 대비 1.6배 가량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하철 역사의 경우 기가급 AP로 교체되면서 와이파이 전송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그러나 지하철 내 와이파이 속도는 여전히 품질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는 이용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하고 통신사업자의 투자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이번 평가 조사 결과 유·무선인터넷 및 이동통신 음성통화 서비스는 전년보다 개선됐다. 전체 LTE 서비스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20.09Mbps로 전년보다 2.2% 향상됐다. 업로드 속도는 같은 기간 55.8% 개선된 41.83Mbps를 기록했다. 올해 조사에서는 이동통신사 간 순위가 제외돼 각 통신사 별 속도가 어느정도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3G 서비스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전년 대비 향상(4.75→ 5.59Mbps, 17.7%)됐으며, 같은 기간 와이파이 평균 다운로드 속도도 개선(91.87→ 144.73Mbps, 57.5%)됐다. 특히 지하철의 경우 역사 플랫폼 AP가 기가급 AP로 교체되면서 와이파이 전송속도가 크게 향상(66.87→270.4Mbps)됐다. 반면, 객차 내는 와이브로 기반 서비스로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5.44Mbps에 그쳤다. 이에 미래부는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SK텔레콤과 KT에 품질 개선을 요구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열차 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2014~2015년 품질평가 미흡지역으로 개선을 요구했던 75개 지역(행정동 49개, 취약지역 26개)을 재점검해 총 62개(행정동 42개, 취약 20개) 지역에서 품질이 개선(82.6%)된 것을 확인했다. KT와 LG유플러스, 티브로드, 딜라이브, CJ헬로비전 등을 대상으로 측정한 기가급 유선인터넷 평균 다운로드와 업로드 평균 속도는 각각 895.70Mbps, 916.08Mbpss로 측정됐다. 사업자 자율로 진행된 초고속인터넷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99.06Mbps로 조사됐으며, 업로드 속도는 99.12Mbps다. 와이브로 서비스의 경우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9.19Mbps, 업로드는 5.88Mbps로 나타났다. 음성통화의 통화성공률은 VoLTE가 자사 간 99.96%, 타사 간 99.79%로 나타났다. 같은 방식으로 3G는 자사 99.90%, 타사 99.50%로 양호했다. 미래부는 지난 7월말 통신사업자가 공개한 통신서비스 커버리지에 대해 총 42개 행정동 지역을 시범 점검한 결과 19개소에서 개선점이 발견돼 통신사에 시정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양환정 미래부 통신정책국장은 "전년도 품질 미흡지역을 재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했으며, 지속적으로 품질이 미흡한 지역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통신사들이 이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커버리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12-28 16:48: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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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리콜 가이드라인 나왔다…리콜시 '개통철회' 가능

앞으로 휴대전화에 결함이 발생돼 제조사가 리콜(제품 회수)을 실시할 경우 3일 이내에 소비자 보호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동통신사와 제조사는 이용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주일 내 모든 이용자에게 리콜정책을 알려야 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휴대전화 리콜에 따른 이용자 보호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동통신 리콜 이용자보호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국내에서 휴대폰 리콜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9월 '갤럭시노트7 리콜' 조치 이후 절차와 보상에 대한 사후 기준 미비로 이용자 혼란이 발생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휴대전화는 일반제품과 달리 통신 서비스가 결합돼 판매되고 유통·판매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관여돼 제조업자·이동통신사업자·유통사업자 별로 준수해야 할 사항을 명확히 규정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현행 법령에서는 단말기 제조사의 리콜 의무·책임만 정하고 있을 뿐 이동통신사에 관한 리콜 규정이나 기준안은 없다. 이에 따라 미래부와 방통위는 각 업계 사업자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문가 및 소비자단체, 관계부처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제조업자가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리콜을 실시(자발적·강제적)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제조업자와 이동통신사업자는 리콜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용자 피해에 대해서는 적정한 보상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제조업자와 이동통신사업자는 리콜 결정 후 상호 협의해 3일 이내에 이용자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7일 이내에 모든 이용자에게 문자메시지(SMS), 이메일, 우편, 요금청구서 등을 통해 안내·고지해야 한다. 이용자 정책에는 ▲리콜 기간·장소·방법 ▲위약금 처리 방안 ▲사은품·경품·단말 보상보험 등 기존 프로모션에 대한 조치사항 ▲요금할인 등 추가 보상방안 ▲전담 고객센터 연락처 등이 포함된다. 리콜기간 동안에는 무료로 전담 고객센터도 운영해야 한다. 이동통신사업자와 유통사업자(판매점·대리점 등)는 이용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리콜에 따라 이용자가 받을 수 있는 보상과 추가로 발생될 수 있는 비용을 명확히 안내·고지해야 한다. 단말기를 수리하는 경우 수리기간은 최대 15일을 초과할 수 없다. 제조업자는 수리기간 동안 이용자에게 대체 단말기를 제공해야 한다. 아울러 리콜기간 동안 이용자는 언제든 서비스 개통을 철회할 수 있다. 이용자가 이전 이동통신사업자로 원상 회복을 원하는 경우(번호이동 철회)에는 약정기간·요금제·할인 혜택 등 기존 서비스 이용조건을 복구해 제공해야 한다. 제조업자와 이동통신신사업자는 리콜에 따른 판매장려금 처리, 수수료 지급, 추가 비용부담 방안 등을 마련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유통사업자에 대한 교육 또는 지원 등을 실시해야 한다. 다만, 리콜 가이드라인이 직접적인 법적 효력이 없다는 점은 한계로 남는다. 미래부와 방통위는 "휴대전화 제품 자체와 관련한 리콜 절차·방법 등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서 별도로 규정하고 있어 가이드라인은 이용자 보호를 위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담았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보완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2-28 12:06: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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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셰익스피어 라이브' 안방에서 즐기세요"

영국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 제작 공연을 인터넷TV(IPTV)로 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영국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 제작의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기념 공연 '셰익스피어 라이브'를 IPTV 서비스 'U+tv'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U+비디오포털'에서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셰익스피어 라이브는 영국 공영방송 BBC와 영국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RSC)이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이해 서거일인 4월 23일에 맞춰 단 1회 무대에 올려진 공연이다. 이 공연은 영국과 유럽 약 360여 개의 극장은 물론 미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핀란드, 노르웨이, 호주, 러시아 등 전세계 TV와 극장에서 상영됐으며, 영국 BBC 채널 생방송 당시 총 150만명 이상이 시청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가 U+tv와 U+비디오포털에서 셰익스피어 라이브를 최초로 선보인다. U+비디오포털에서는 비디오포털 TV월정액(부가세 포함 월 3300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정대윤 IPTV서비스담당은 "연말 공연장을 찾기 힘든 고객들이 수준 높은 해외 유명 공연을 쉽게 즐길수 있도록 이번 VOD 서비스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공연예술 VOD 서비스인 '아트&클래식'을 통해 오케스트라와 발레단의 공연 실황, 해외 유명 미술작품 전시 영상 등 프리미엄 VOD 350편을 U+tv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16-12-28 10:22:2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