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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분홍색 ID 카드 목에 두른 직원에 각별한 배려

SK(주) C&C가 임신한 직원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 '아기마중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이와 관련해 이달 초부터 여성 직원들에게 임산부 전용 핑크색 ID 카드를 지급 중인 SK(주) C&C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SK(주) C&C에 따르면 '아기마중 프로그램'은 임신 초기에 핑크색 ID카드를 착용하게 해 다른 직원들이 임신 구성원임을 먼저 알아볼 수 있게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여성 직원들이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덜고,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건강한 업무 환경을 만든다는 것. 이번에 시작한 캠페인도 팀장과 동료들이 임신한 직원에게 야근과 장거리 출장 등 무리가 될 수 있는 업무에서 최대한 배려하고, 정시 퇴근을 독려한다는 게 골자다.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한 전자파 차단 담요도 지급된다. 임신 5개월차인 안지혜 대리는 "핑크색 ID카드 덕분에 구성원들이 엘리베이터 안이나 사내 카페 등 곳곳에서 자리를 양보해주는 등 배려를 해준다"며 "작지만 이런 배려와 변화가 모여 더욱 따뜻한 회사를 만들어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SK(주) C&C는 이 외에도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 자동전환 ▲임신 후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 신청 가능한 근로시간 단축허용제도 ▲기혼 여성 임신 지원을 위한 난임 휴직제도 ▲사내 어린이집 ▲유연근무제 등 여성 직원의 임신·출산 장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SK(주) C&C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줄여 여성 구성원들이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건강한 업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회사는 여성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 모두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6-09-12 11:16:56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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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애플 주춤하는 사이…중국, 기회 잡나?

삼성전자와 애플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춤하는 사이, 중국은 빈틈을 비집고 들어오게 될까.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 2위를 기록 중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뒷걸음질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반사이익이 점쳐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남들과 다른 혁신으로 세계 시장을 주무를 수 있었지만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소손 문제에 발목이 잡혔고, 애플도 아이폰7에 기대했던 혁신을 담지 못한 채 중국시장에서의 흥행을 장담하지 못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은 자국 내 이용자들의 충성심을 등에 업고 삼성과 애플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특히 중국 업체들은 오는 2020년 중국에 이어 세계 스마트폰 시장 2위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에서도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프리미엄 시장에서 1, 2위인 애플과 삼성전자의 셈도 복잡해졌다. 일각에선 각각 아이폰7과 갤럭시노트7을 포기하고 당장 후속작에 집중해야 한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지만 기회비용은 만만치 않다. 중저가폰으로 시장을 공략하면서 동시에 프리미엄 폰으로 위상을 강화하려고 했던 이들 계획도 한 템포 늦춰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b]◆소손 이슈와 혁신에 발목잡힌 삼성·애플[/b] 12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노트7의 소손 문제에 전량 교환과 환불이란 초강수를 뒀지만 200만대가 넘는 초도물량에 대한 제조원가와 신제품 제조단가 등 수천억원에서 수조원까지 예상되는 비용을 포기하게 생겼다. 삼성전자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갤럭시노트7의 자발적인 교체와 배터리 점검 서비스를 결정했지만 지난 8일부터 이어진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소비자 안전위원회(CPSC)의 사용 중단 권고를 수용한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의 해외여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 안전을 위해 글로벌 동일 기준에 따라 갤럭시노트7의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삼성전자는 한국과 미국 이외 시장에서도 갤럭시노트7의 사용 중지를 권고할 지 검토 중이다. 다만,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 시장에선 갤럭시노트7을 정상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방침이 동요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얼마나 잡아놓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애플도 상황은 녹록지 않다. 아이폰7의 흥행도 이미 물 건너갔다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 업체인 IDC는 라이트닝 어댑터를 이용할 경우 충전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없고, 아이폰7과 함께 내놓은 에어팟의 가격도 부담스럽다는 등의 평가를 내놨다. 무선충전 기능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이유도 흥행 실패의 이유로 지목됐다. IDC는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는 전작 대비 크게 흥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국 아이폰7의 걸었던 기대는 아이폰8에서나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오는 형국이다. 반면, 중국 제조사들의 성장 속도는 무서울 정도로 거세다. 이들은 중저가 폰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1~4위에 오르는 등 기세가 등등하다. 전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시장에서 갤럭시노트7의 사용 중단에 대한 권고가 있었지만 유럽과 일본, 인도의 관련 기관 등에서도 갤럭시노트7의 기내 사용중지를 권고한 만큼 도미노식 피해가 있을 전망"이라며 "몇 수 앞을 내다보는 삼성전자의 또 다른 승부수가 필요한 때"라고 진단했다. [b]◆투트랙 전략, 어디에 무게 둘지 고민[/b] 문제는 신흥국으로 떠오른 인도시장이다. 이번 삼성전자와 애플의 이슈는 인도시장에서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올 2분기 시장점유율 25.1%로 1위에 올랐지만 중국 제조사들과의 시장경쟁이 치열하다. 소득수준이 낮고 가격저항이 심한 인도 시장의 특성상 중저가 스마트폰이 여전히 인기다. 코트라는 지난해 기준 인도 내 스마트폰 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은 30% 후반대로 감소했지만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성장은 20% 초반까지 성장하는 등 매섭다고 진단한 바 있다. 특히 코트라는 특허 관련 규제가 적고 상대적으로 저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된 인도 시장에서 화웨이, 샤오미, 비보 등의 중국 업체들이 중점적으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중국시장 내에서 1~4위에 오른 기업들이다. 무대만 바뀌었을 뿐, 삼성전자와 애플을 포함한 이들 제조사들의 또 다른 진검 승부는 예상 가능하다. 결국 프리미엄과 중저가라는 투트랙 전략을 두고 어느 쪽에 무게를 실을지, 삼성전자와 애플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게 됐다.

2016-09-12 09:05:37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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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웹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희망' 나눈다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뮤오리진'으로 유명한 게임 전문기업 웹젠이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목받고 있다. 웹젠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내 봉사 동호회 '반딧불'을 통해 도시락 배달, 유기견 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반딧불은 지역 내 여러 복지단체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제안을 받고 검토를 거친 내용을 사내에 공지한다. 사내 임직원은 반딧불의 공지를 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선택해 참여하게 된다. 지난 4월 30일에도 이러한 방법으로 도시락 배달을 결정하고 분당 중탄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을 전했다.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도 이뤄졌다. 반딧불은 2015년부터 분기마다 도시락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더사랑'도 운영한다. 웹젠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더사랑은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 취약계층의 고용창출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 복지재단 산하의 사업장이었지만 2012년 4월 웹젠에 합류했다. 웹젠은 초기 자본금 2억원을 투자해 더사랑을 설립한 후 매년 운영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더사랑을 통해 웹젠은 장애인과 노인계층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지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을 제안하고 있다. 현재까지 더사랑에 근무하고 있는 장애인과 고령자는 17명에 이른다. '판교CSR 얼라이언스'에서도 웹젠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판교CSR 얼라이언스는 판교 테크노밸리에 입주한 기업들이 상생을 위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모인 사회공헌 연합체다. 카카오, 웹젠, 스마일게이트, 안랩, 아프리카TV, 마이다스아이티 등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분당 중탑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판교CSR 얼라이언스 설립 첫해에는 청소년 강의 및 봉사 활동을 열었고 판교를 중심으로 '노인정 봉사', '취업 멘토링'등 지역 밀착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젠은 지난 7월 29일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오사카코리아 국제중고등학교 재학생 10명과 한국 청소년 10명을 초청했다. 올해 3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시작한 '기업인 멘토링'의 일환이었다. 이날 초청받은 한일 청소년들은 한국의 게임산업 현황과 웹젠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발부터 사업화, 품질검수(QA)에 이르는 게임 제작 전 과정을 체험했다. 웹젠은 올해 1월 안랩과 공동으로 판교지역 아동센터 '판교푸른학교'에 교육물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판교푸른학교가 돌보고 있는 아동들의 새학기 학습과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각 학년 별 학습서와 수채화 물감, 팔레트 등 총 200여개의 물품이 마련됐다. 물품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가게'와의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3일 웹젠은 '판교CSR얼라이언스 아름다운가게 자선 바자 행사'에 참여했다. 회원사 임직원들이 자신의 물품을 기부하고 자원봉사로 참가하며 직접 물품을 판매한 이번 행사 판매 수익금은 전액 성남시 지역 사회공헌 단체에 기부됐다. 웹젠은 "지난해 5월에도 아름다운가게와 판교CSR 얼라이언스 특별 바자회를 열었는데 호응이 좋아 다시 추진했다"며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일을 계속 발굴해 발전적인 사례를 만드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6-09-12 07:0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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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사태에 구형폰으로 눈 돌리는 이통사

추석을 앞두고 올 가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리콜 사태로 싱겁게 끝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은 시장 위축을 타개하기 위해 구형 스마트폰으로 눈길을 돌렸다. 구형폰이나 보급형 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 대폭 인상에 나선 것. 1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추석 직전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구형 프리미엄폰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일제히 올리며 수요 감소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0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엣지' 전 모델과 LG전자의 'G4'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선택하는 월 5만원대 요금제인 'band 데이터 6.5G'를 선택할 경우 갤럭시S6엣지 공시지원금은 36만원에서 40만원으로 4만원씩 올랐다. G4는 25만원에서 35만원으로 10만원 인상됐다. 삼성의 갤럭시노트5, 갤럭시S7, 갤럭시와이드, 애플의 '아이폰6플러스'의 공시지원금도 올랐다. KT도 지난 9일 5만원대 요금제 'LTE 데이터 선택 54.8'에서 '갤럭시S6'의 공시지원금을 16만7000원에서 33만3000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G4' 구입 시 26만원에서 37만3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갤럭시노트7 리콜 결정 이후 '데이터 6.6' 요금제 기준으로 'V10'과 'G5'의 지원금을 각각 5만원, 6만8000원 인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추석 기간 한국에는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7'과 'V20'이 시판되지 않아 추석 성수기를 놓치게 됐다"며 "이통사 입장서는 구형폰이나 보급형 모델을 앞세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갤럭시노트7의 공급이 중단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번호이동은 일평균 1만2006건에 그쳤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있던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번호이동은 1만6082건으로 최근보다 25% 더 많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사용 중지 권고 또한 이동통신사 대리점에 혼란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당장 19일부터 교체해야 할 갤럭시노트7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 중지 권고 이전에는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 검사 후 불량 판정을 받은 제품만 교환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사용 중지 권고로 인해 갤럭시노트7 대부분 이용자들이 19일부터 제품을 교체할 전망이다. 대여폰 확보도 문제다. 국내 갤럭시노트7 리콜 물량은 43만대로 추정돼 약 40만대의 대여폰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통3사는 12일부터 '갤럭시J' 시리즈를 중심으로 중저가 스마트폰을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에게 무상 대여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갤럭시A3·A5·A7, J3·J5, 갤럭시와이드 등 6종의 단말기를 대여해준다. KT는 J3·J5, LG유플러스는 A3·A5·A7, J3·J5를 준비했다. 각 통신사별로 재고상황에 따라 임대폰 대상에 차이가 있다. 대여폰을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고객이 부담할 비용은 없다. 다만 '갤럭시S7' 등 프리미엄폰을 대여폰으로 이용하고 싶은 이용자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로 가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대여폰을 제공해준다고는 하지만 소비자 입장서는 대리점이나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해 번거로울 것"이라며 "프리미엄폰 이용자가 중저가폰을 써야 한다는 조치도 불만일 수 있고, 대리점서도 제품 교환 시 시간을 많이 빼앗길 것으로 보여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2016-09-12 06:32: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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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PTV·비디오포털서 추석 연휴 맞이 영화 통큰 할인

LG유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올 한해 흥행을 이끈 인기 영화와 화제의 드라마를 선별한 특집관을 IPTV 서비스 'U+ tv'와 미디어 플랫폼 '비디오포털'에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IPTV 서비스 U+ tv의 '추석맞이 흥행대작 Big5' 특집관에서는 13일부터 18일까지 특집관 내 유료 영화 대상 타이틀을 구매하면 주문형비디오(VOD)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3000원 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추석맞이 흥행대작 Big5' 특집관은 올해 첫 천만 관객 영화 '부산행',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터널', 700만 관객 돌파의 '인천상륙작전' 외에도 '덕혜옹주', '마이펫의 이중생활' 등 최신 영화로 구성됐다. 같은 기간 동안 '추석 통큰할인' 특집관도 운영한다. 상반기 극장 인기 영화 10편과 상반기 인기 어린이 영화 5편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추석 통큰할인' 특집관 내 영화는 '검사외전', '곡성', '데드풀', '엑스맨: 아포칼립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있다. 인기 어린이 영화는 '주토피아', '굿 다이노', '앨빈과 슈퍼밴드:악동 어드벤쳐' 등 온 가족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VOD로 이뤄져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미디어 플랫폼 '비디오포털'에서 추석 연휴 3일 동안 인기 영화 '아가씨'를 무료로 제공하고, 중국 무협정치 사극 드라마 '랑야방' 54편 전 회차를 국내 최초로 전 국민에게 무료로 오픈한다. '랑야방'은 중국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중국드라마로, 중국 내 50개 주요도시 시청률 1위, 중화TV 개국 이래 최고의 시청률 갱신했다. LG유플러스는 '랑야방' 무료 오픈을 기념해 비디오포털 고객 총 100명에게 100일간 '랑야방' 원작 소설책(전 3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비디오포털 애플리케이션(앱) 내 이벤트 배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16-09-11 11:38: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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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상용망 검증 성공

휴대폰과 무선신호를 주고받는 기지국 장비가 범용 서버와 소프트웨어로 구현돼 상용망에 첫 적용됐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인 노키아와 함께 분당에 위치한 자사 종합기술원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SDRAN, Software-Defined RAN)을 실제 LTE 상용망에 적용하는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상화 기지국은 기존 이동통신 기지국의 기능을 범용 IT 서버를 활용해 클라우드로 구현한 것이다. 기지국 디지털 처리부(DU)가 담당하는 기능 일부를 무선 처리 장비(RRU)가 수행하도록 기지국 구조를 혁신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코어망부터 기지국에 이르는 LTE 전체 네트워크 가상화에 성공해 5G로의 통신 네트워크 구조 혁신을 위한 기반기술을 완성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가상화 기지국은 디지털 신호를 처리하는 DU에서 담당하는 기능의 일부를 무선 송수신 신호 처리를 하는 RRU가 수행하도록 설계돼 데이터 용량을 감축하고, 장거리 전송이 가능해졌다. 기지국이 시스템 이상 여부를 스스로 감지해 장애 발생 시 자동으로 복구하는 기능도 갖췄다. 기지국에 접속해 있는 가입자 수와 트래픽 부하에 따라 기지국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기존 통신장비는 제조사마다 각각 다른 전용 하드웨어로 구성돼 장비간 호환이 어렵고 네트워크 운용 측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졌다. 가상화 기지국은 범용 IT 서버를 채택해 통신 인프라 비용을 낮출 수 있으며, 통신품질 개선과 네트워크 안정성이 향상됐다는 평이다. SK텔레콤은 2013년 가상화 기지국을 시연한 이후 노키아와 함께 통신 인프라와 IT 기술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기지국 장비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상용망 검증을 성공한 양사는 연내 다른 지역으로 상용망 검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프랭크 웨예리치 노키아 무선 네트워크 제품 총괄은 "노키아의 에어스케일 클라우드 RAN 기술을 SK텔레콤과 함께 상용망에서 검증해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며 "SK텔레콤과 함께 5G를 포함, 미래의 클라우드 기반 무선망 구축을 주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이번 SDRAN 상용망 검증은 5G의 핵심기술을 LTE 망에서 실증한 획기적인 사례"라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우수 역량을 보유한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 가상화 기지국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 차세대 네트워크 구조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16-09-11 11:31: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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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고객·사내자문단 꾸려 서비스 개선에 반영

SK텔레콤이 고객과 현장 직원의 의견을 상품·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등 고객 친화적 플랫폼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1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하는 고객·사내자문단은 앞으로 약 3개월 간 SK텔레콤이 출시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기획, 개발, 유통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해 서비스 개선 방안, 마케팅 전략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실현 가능성과 기대효과가 높은 아이디어는 상품·서비스 기획 부서가 함께 보완, 발전시켜 실제 서비스에 반영한다. 지난 8월 17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은 '고객자문단 5기'에는 총 539명이 지원했다.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주부, 직장인,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으로 구성된 고객 100명이 최종 선발됐다. SK텔레콤 고객자문단은 지난 2014년 6월 출범 이후 상품과 서비스 개발 과정에 참여해 ▲'쿠키즈워치 준 시리즈' UX 개선 ▲'연령별 특화 요금제' 및 세부 고객군별 마케팅 아이디어 제시 ▲'케이크' 고객 접근성 개선 등의 활동을 해왔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상품·서비스 개발 과정에서부터 현장 마케터의 의견도 반영하기 위해 사내 공모를 통해 40명의 사내자문단을 선발했다. SK텔레콤이 고객자문단과 함께 현장 마케터 중심의 사내자문단을 꾸려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 주지원 상품마케팅본부장은 "급격하게 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고객자문단 규모를 확대하고 사내자문단도 신설하게 됐다"며 "이번 고객·사내자문단 활동을 통해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11 11:30: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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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7 사용 중지 권고

삼성전자, 갤노트7 사용 중지 권고 삼성전자가 국내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에게 사용중지를 권고했다. 10일 삼성전자는 공지사항을 발표하는 인터넷 뉴스룸을 통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는 한국 소비자 여러분께 사용을 중지하고 가까운 삼성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필요한조치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센터와 매장에서 대여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새로운 배터리가 탑재된 갤럭시노트7이 준비될 예정이니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해서 사용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삼성전자는 "저희 제품을 아껴주시는 소비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알렸다. 최근 전 세계 각국은 갤럭시노트7의 항공기 내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잇따라 내린 바 있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럽항공안전청(EASA)은 이날 승객들에게 수하물에 노트7를 부치지 말라고 권고하는 내용을 담은 고시를 각국 항공당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기내에서 갤럭시노트7를 충전하거나 사용하지 말 것을 발표했다. 팀 백스터 삼성전자 아메리카 사장은 "삼성의 최우선 순위는 바로 소비자들의 안전"이라면서 "이용자들에게 당장 갤럭시노트7 전원을 끄고 교환할 것을 요청한다"고 알렸다. 일본 국토교통성도 9일 성명을 통해 노트7의 기내 사용을 금지하도록 일본 항공사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2016-09-10 14:16:1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