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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시티 전시회서 홈·산업IoT 서비스 선보여

LG유플러스는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SCISA 2016)'에서 홈 IoT와 스마트시티 내 시범 서비스와 함께 산업 IoT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SCISA 2016'은 IoT 시범단지인 고양시에서 50여개국 도시 대표단과 기업 대표 등 약 3만여 명이 참관해 진행되는 IoT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정부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네트워크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수송 5개 분야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산업 IoT와 홈 IoT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고양 LG유플러스 IoT 융·복합도시 컨소시엄 전시관에서는 스마트시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IoT 전시관 내에는 가입자 40만 가구를 돌파한'IoT@home' 서비스와 함께 산업 IoT 서비스를 최초로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소개되는 산업 IoT 서비스는 ▲고객 별 전용 게이트웨이(Gateway)를 구축해 보안성을 강화한 고품질 LTE 서비스인 'LTE 고객전용망'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업무용 PC 혹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하고, 담당자간 음성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 공유를 지원하는 '산업용 직캠' 등이다. 또한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는 공장 내 차량 관리 솔루션 'IoT 차량안전운행'▲작업자의 현장 출입을 감지하고 위험지역 접근 시 알림을 제공하는 'IoT 현장출입관리' 서비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보조장치를 활용해 기존 무전기 대비 저렴하면서도 가볍고 편리한 '스마트폰 무전기' 서비스를 전시한다. 홈 IoT 전시관은 집안의 IoT 기기를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연결해주고 전 방향 원거리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IoT 허브 고급형 기기를 중심으로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등 다양한 홈 IoT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양시, LG유플러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고양 스마트시티 사업을 소개하는 고양 LG유플러스 IoT 융·복합도시 컨소시엄 전시관에서는 주요 서비스 실증지역에 적용될 ▲스마트 도시환경 서비스 ▲우리동네 쾌적지수 서비스 ▲안심주차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서비스 부문 전무는 "머지않은 미래에는 IoT 기술로 환경, 교통, 안전 등 도시현안 문제를 해결해 최첨단 도시로 거듭날 것이고, 그 과정에 LG유플러스의 IoT 기술이 큰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고양 스마트시티 구축을 통해 국내 주요 도시 및 해외 도시에 스마트시티 사업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9-20 10:45: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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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웨이브 서밋 2016' 오는 27일 개최

국내 최초 소프트웨어(SW) 전문 전시회가 열린다. 소프트 웨이브 조직위윈회는 오는 27일 글로벌 SW기업 전문가들이 분야별 최신 기술 동향을 발표하는 '소프트 웨이브 서밋 2016'이 코엑스 E홀 전관에서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SW 전문 전시회 '소프트 웨이브 2016'은 180여개 국내외 SW기업이 5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 기관들이 후원한다. 소프트 웨이브 서밋 2016은 2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프트 웨이브 2016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이 'Soft wave is sweeping over'라는 주제로 키노트 발표를 시작한다. 이어서 IBM의 가비 조딕 IoT, 모바일 플랫폼 디렉터가 'IoT혁신을 통한 초연결세상'을 주제로 키노트 발표할 예정이다.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데이터로 이루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오전 발표는 알리바바의 유니크 송 북아시아 지역총괄 매니저가 '알리바바 클라우드, 국경 없는 경험, 무한의 가치' 발표로 마무리 된다. 오후에는 국내외 각 SW분야별 대표 기업들이 최신 SW분야의 동향과 이슈에 대한 발표 12개가 진행된다. 트랙1에서는 오라클, 한글과컴퓨터, LG CNS, 더존 비즈온, 델 EMC, 안랩 등의 발표가 열리며 트랙2에서는 티맥스소프트, SK C&C, SAP코리아, 비즈플레이, 이지케이텍, 시스트란 등이 강연을 맡는다. 소프트 웨이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글로벌 SW시장과 기술·비즈니스 트렌드를 전망하고 차세대 SW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서 마련한 행사"라며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이익 창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6-09-20 10:42:2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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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단국대학교에 클라우드 플랫폼 ‘블루믹스’ 공급

한국IBM이 단국대학교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IBM은 최근 개소한 단국대 소프트웨어·디자인 융합 센터가 자사 '블루믹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다고 20일 밝혔다. IBM 블루믹스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개발자 중심의 컴퓨팅 모델과 150여개 서비스를 지원해 개발자들이 창의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개방형 표준을 둬 다양한 소프트웨어 활용이 가능하고 프로그래밍 언어 종류에 제약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양 기관은 IBM의 IT스타트업 지원업체 블루믹스 개러지와 같은 방식의 교육 제공도 합의했다. 소프트웨어·디자인 융합 센터에 창의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교육 과정이 설치된다. 개발자와 교수, 학생, 연구원들은 IBM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인지컴퓨팅, 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 등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앱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IBM은 전문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으로 단국대학교가 한국형 디자인 씽킹인 'K-씽킹'에 IT,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분야를 접목시키도록 지원한다. 디자인 씽킹은 해결할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문제를 극복하는 실리콘밸리의 혁신 방법이다. K-씽킹은 디자인 씽킹과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해 창의적 생태계를 조성하고 확산하자는 방법론이다. 한국IBM은 "소프트웨어·디자인 융합 센터에서 학생들이 IBM 블루믹스를 활용해 클라우드 앱 개발 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으면 다양한 문제 해결과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BM 김태훈 클라우드 사업부 총괄 상무는 "블루믹스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첨단 서비스와 런타임 환경, 글로벌 인프라를 제공해주기에 막대한 초기 투자 없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국대학교 및 지역 사회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6-09-20 09:56:1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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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끊긴 한국 게임-1] 막다른 길 몰린 한국 게임산업

"게임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누구나 알 법한 글로벌 회사를 인수하겠다." 2012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지스타에서 한 발언이다. 여기서 누구나 알 법한 글로벌 회사는 세계 2위의 게임 개발·유통 기업인 일렉트로닉아츠(EA)였다. 당시 인수합병은 EA의 창업자 출신 이사가 반대해 불발됐지만, 세계 시장에서 우뚝 선 한국 게임업계의 위상을 알려주기에 충분했다. 4년여가 지난 지금 한국 게임업계는 당시와 비교해 어떤 모습일까. 해외 시장 진출에서 활발한 성과를 거두는 모습도,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모습도 찾기 어렵다. 영국의 게임전문 매거진 'Develop'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게임 개발사 톱10에 이름을 올린 한국 업체도 스마일게이트(7위) 한 곳에 불과했다. 한 때 세계를 호령했지만 이제는 외산 게임에 치이고 국내 정부 규제에 발목이 잡힌 한국 게임 산업의 현황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 해외 게임업체들의 약진으로 국내 시장까지 뺏긴 국내 게임업계의 표정이 어둡기만 하다. 초·중·고·대학생들의 여름방학은 게임업계의 연중 최대 성수기다. 이 기간 업계는 이용자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대형 업데이트를 시행한다. 이번 여름방학도 PC방 총 사용시간이 증가했지만 그 수혜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가져갔다. 18일 게임전문 리서치 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8월 PC방 점유율 1~20위 게임들의 총 사용시간은 586만7583시간이다. 이 업체에 따르면 올해 여름방학 PC방 총 사용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가량 증가했다. 총 사용시간의 55% 가량은 두 게임이 차지했다. 지난 5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미래형 FPS 게임 오버워치는 6월 3주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 역시 오버워치 등장 전까지 204주 동안 1위 자리를 차지했던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롤·LoL)였다. 오버워치와 리그 오브 레전드는 각 200만3352시간, 162만318시간 사용돼 점유율 30.48%와 24.65%를 올렸다. 3위 역시 점유율 6.83%를 지키고 있는 EA스포츠의 '피파온라인3'가 랭크됐다. 1~3위를 차지한 외산 게임들의 점유율은 전체 PC방 점유율의 60%를 꾸준히 넘기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게임계는 2013년 -0.3%의 역성장을 기록했고 2014년에도 2.6% 성장하는데 그쳤다. 특히 국내 게임계에서 주축을 차지하던 온라인 게임은 2013년 -19.6%라는 충격적인 역성장을 보였다. 2014년 성장률도 1.7%에 머물렀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게임관련 회사 수는 2009년 3만개에서 2014년 1만4000개로, 같은 기간 업계종사자도 9만2000명에서 8만7000명으로 감소했다. 게임업계는 한국 게임산업의 침체 원인으로 정부 규제를 꼽는다. 게임업체가 모인 판교에 근무하는 업계 종사자 A씨는 "얼마 벌지도 못 하는 K-pop 홍보할 시간에 게임이나 키우라"고 분노를 터뜨렸다. 지난해 게임 산업의 수출액은 32억 달러(3조8128억원)로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액의 55.3%를 차지했다. 그는 "과거 게임회사 직원은 부러움의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사회악으로 취급 받는다"며 "셧다운제를 도입하고 '게임에 대한 성전(聖戰)'을 발표하는 등 정부의 적대적 규제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정부의 게임규제는 ▲16세 미만 청소년의 게임 접속을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차단하는 '강제적 셧다운제' ▲만 18세 미만 청소년 본인 또는 친권자가 요청하면 설정된 시간 게임 접속을 차단하는 '선택적 셧다운제' ▲게임아이템 결제한도를 제한한 '웹보드 게임규제' 등이다. 학생들의 일일 게임 접속 시간을 4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쿨링오프제', 셧다운제를 모바일 게임에 확대 적용하는 '모바일 셧다운제', 게임업계 매출 1%를 징수하는 '게임중독 치유지원기금 조성' 등도 도입 논의가 이뤄지는 규제들이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게임업계도 책임을 피할 수는 없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한 게임 개발자는 "게임이 재미없다는 것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냐"며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야 사람들이 할 텐데 고급 인력부터 예산과 시간까지 모든 것이 부족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개발자 의지와 무관한 과금 요소가 추가되며 게임 자체를 망쳐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대다수 게임회사가 주식회사인 이상, 경영에 있어 시간과 자금 압박을 받는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이용자들의 수준 향상에 기업들이 부응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인터넷이 보급되고 해외 게임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며 플레이어의 눈높이가 올라갔다"며 "하지만 국내 회사는 덜 준비된 게임을 먼저 출시하고 업데이트를 하거나 과거의 과금 방식을 그대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회사들은 항상 많은 게임을 내부에서 개발하고 있는데 출시를 결정하는 기준이 현재의 플레이어가 아닌 과거 시대 임직원에 맞춰지지 않았나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빠른 속도감을 가지고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됐다"고 덧붙였다.

2016-09-20 06:3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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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럿 코리아 "식물 키우기가 어렵다면 스마트 화분으로"

식물을 쉽게 죽이는 이들을 위한 스마트 화분이 등장했다. 프랑스 IT·드론 전문 업체 패럿 코리아는 스마트 화분 패럿 팟(Parrot Pot)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화분은 2.2L용량의 내장 물탱크에서 시간과 양을 맞춰 물을 공급하는 '자동 급수 시스템'을 갖췄다. 4개의 센서로 일조량과 비료, 토양 온도, 습도 등도 분석하고 스마트폰에 수치와 그래프로 알려줘 스마트한 식물 관리를 돕는다. 플라스틱 수지로 제작된 패럿 팟은 205.4mm*312mm 크기이며 배터리 포함 무게는 1.5kg이다. IPX5 수준의 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검정색, 흰색, 갈색까지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 회사는 식물 관리를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 '패럿 플라워 파워'도 개발했다. 저전력 근거리 무선통신(BLE)을 지원해 스마트폰에서 식물의 상태와 환경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 세계 식물학자들이 제작한 8000여종의 식물 정보도 제공한다. 하나의 계정으로 최대 256개의 패럿 팟을 관리할 수 있으며 패럿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동기화하면 식물 데이터베이스를 별도로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패럿 코리아 김남규 이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꽃과 식물을 장소 제약 없이 손쉽고 스마트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화분"이라며 "보다 쾌적하고 재미있는 스마트 라이프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출시 소감을 말했다.

2016-09-19 17:31:1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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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교환 전 확인해 볼 사항은?…"환불은 오늘까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결함 문제 해결을 위해 각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제품 교환을 시작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오전 9~11시 문을 열고 전국 매장 등에서 갤럭시노트7 교환 업무를 시작했다. 다만 환불이나 개통취소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까지만 가능하다. 물량이 한정돼 있고, 이동통신사마다 교환 방침이 다르기 때문에 교체를 원하는 고객은 꼼꼼하게 확인해야 헛걸음 하지 않을 수 있다. ◆SKT·KT "구매 매장서 교환"…LGU+ "전국 매장서 가능" SK텔레콤과 KT에서 개통한 고객은 갤럭시노트7을 구매한 매장에서만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SK텔레콤의 경우 교환은 개통한 날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8월 19일 개통한 고객은 이달 19~23일, 8월 20~24일 개통 고객은 이달 21~24일, 8월 25일~이달 2일 개통 고객은 24~30일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KT와 LG유플러스 고객은 개통 날짜에 상관없이 교환이 가능하다. 다만, KT 측에서는 "교환은 개통 날짜에 상관없이 가능하지만, 19일부터 21일까지는 다소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22일 이후 내방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를 통해 개통한 경우에는 구입 매장뿐 아니라 전국 유플러스 매장과 판매점 어디서나 교환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개통 첫날이라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대부분 순차적으로 교환되는 상황이라 차분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갤럭시노트7', 온라인으로 구매했다면? 판매점이나 대리점 대신 각 이동통신사의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한 고객의 경우도 통신사마다 교환방법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SK텔레콤의 'T월드 다이렉트'서 갤럭시노트7을 구매한 고객은 고객센터를 통해 무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지점을 선택해 직접 방문해 교체할 수 있다. KT의 '올레샵'에서 구매한 경우 올레샵 'My샵' 메뉴에 접속해 제품교환을 위해 방문할 직영점을 선택하면 방문일정이 문자로 안내된다. '유플러스숍'에서 구매한 경우는 전국 유플러스 매장 어디서든 교환 받을 수 있다. ◆기기 파손됐어도 교체 OK 갤럭시노트7을 구매한 고객 중 기존 기기가 파손된 경우도 본체만 소지하고 있으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새 제품으로 바꿀 수 있다. 다만 교환은 동일한 색상으로만 가능하다. 대여폰을 사용한 고객은 우선 이동통신 매장을 통해 대여폰을 반납하고, 기존 기기를 들고 가야 교환할 수 있다. 기기 교체 대신 환불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이날까지 개통한 이동통신사 유통점에서 환불 신청을 해야 한다. 관련 위약금은 면제된다. 다만 이날 이후로 환불은 불가능하고, 제품 교환만 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갤럭시노트7 새 제품 40만대를 국내 이동통신사에 공급해 교환 절차를 마무리하고, 28일부터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2016-09-19 17:25: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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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7 교환 첫날 ‘한산’…재고 물량 부족해 개별 연락 따라야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삼성 갤럭시노트7에 대한 제품 교환 서비스를 19일부터 시작했지만 첫날 분위기는 한산했다. 재고 물량이 부족해 사전 연락을 통한 교환이 이뤄지고 있다는 게 이유다. 19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노트7을 구입한 고객에게 이날 오후 4시 이후를 기준으로 여전히 개별 연락을 취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고객 MMS(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 공지가 이날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발송 중이라 오전 내방 고객은 많지 않았고, 저녁시간부터 고객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19일까지 해지와 환불 신청을 할 수 있지만, 관련 문의와 신청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라며 "갤럭시노트7 구매 고객은 대부분 교환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회사는 MMS 공지를 통해 권장방문 일정과 교환매장 위치, 매장 연락처 등을 상세하게 안내해 고객 편의를 돕고 있다"며 "고객들이 MMS로 안내된 매장에 교환 일정 등을 문의하는 전화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KT도 매장을 다녀간 고객의 정확한 집계는 어렵지만, 오후까지 고객의 발길은 많이 몰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KT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 물량이 없기 때문에 매장을 방문해도 헛걸음을 할 수 있다"며 "지금 개별적으로 연락을 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소비자가 갤럭시노트7을 구입한 매장에 개별적으로 텔레마케팅을 지원해 약속을 잡고 있다. 또 대리점마다 물량이 다르기 때문에 구매 고객은 구입한 곳에 가서 교환을 받아야 한다. LG유플러스도 이날 오후 4시 현재 방문 고객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재고 문제도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그렇게 많지 않다"며 "구매 고객은 미리 연락을 취해 일정을 잡고 매장에 방문한다면 전국 모든 매장에서 교환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통3사는 갤럭시노트7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권장 방문 일정을 고객의 갤럭시노트7 개통일 기준으로 배분해 고객 쏠림 현상을 최소화하고, 유통점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에서 소정의 서비스 수수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예약 고객에게는 별도 택배서비스와 지점 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KT는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는 '교환예약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올레샵 'My샵' 메뉴에 접속하면 제품교환을 위해 방문할 M&S 직영점 선택이 가능하며 방문일정도 문자로 안내 받을 수 있다. KT는 이와 함께 유통망에 갤럭시노트7 교환과 개통취소 건당 소정의 처리 비용을 지원하고 유통점의 각종 여신 및 채권기준도 완화해 유통망과의 상생을 기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의 교환업무 부담 최소화를 위해 '노트7 교환 지원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하여 교환업무를 도울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안내 MMS를 전체 갤럭시노트7 구매 고객에게 발송했고, 전국 어디서나 교환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전국 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면 '휴대폰 데이터 안심이동 서비스'로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노트7의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번거로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고객 편의도 강화했다.

2016-09-19 16:31:0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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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내비 “추석 연휴 스타필드 하남이 가장 인기”

카카오가 추석 연휴 기간 카카오내비로 이뤄진 길안내 정보를 공개했다. 카카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카카오내비로 실제 길안내를 받은 건수가 약 1300만 건에 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 수는 200만명을 넘었으며 추석 당일인 15일에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몰렸다. 이번 추석은 휴일이 길어 귀성·귀경 인원이 고르게 분포됐다는 것이 카카오의 설명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연휴 기간 일일 길안내 시작 건수는 200만 건을 넘었다. 이용량이 가장 많았던 15일도 247만 건으로 편차가 크지 않았다. 특히 연휴 전날인 13일 길안내 시작 건수는 14일 대비 17.4% 많은 239만 건을 기록했다. 명절 동안 카카오내비에 입력된 목적지에는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서울역', '용산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 거점이 포진됐다. 목적지 상위 10곳 가운데 8곳이 교통 거점이었지만, 1위는 연휴 직전에 개장한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차지했다. 카카오는 차례를 지낸 가족단위 쇼핑객의 관심이 집중되며 많은 이들이 방문했다고 풀이했다. 10위는 가구 전문 매장인 '이케아 광명점'이었다. 카카오는 추석 연휴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서버를 2배 이상 증설하고 실시간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했다.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카카오내비의 빠른 길안내와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주행 화면도 개선한 카카오는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지속할 계획이다.

2016-09-19 16:01:1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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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EMC, 한국 엔터프라이즈 부문 총괄 사장에 김경진 대표 선임

델 테크놀로지스가 본사 수석부사장 겸 델 EMC 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사장으로 김경진 전 한국EMC 대표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델과 EMC의 합병으로 출범한 통합 매출 740억 달러(약 81조원) 규모의 회사다. 델 테크놀로지는 기존 EMC의 보안사업부문인 'RSA'와 인프라 솔루션 그룹 '델 EMC', PC·주변기기 등을 담당하는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 '델', 고객과 파트너사를 지원하는 '델 EMC 서비스'로 구성된다. 김경진 신임 사장은 델 테크놀로지스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한국 사업을 총괄한다. 2003년 한국EMC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 사장은 혁신적인 시장전략 수립과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아 2008년 아태지역 임원 중 최초로 본사 부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이후 2010년 본사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해 글로벌 EMC 사업 전략을 주도했고 높은 성장률을 지속 달성해 2015년 EMC 리더십 서밋에서 '가장 신뢰받는 리더' 어워드를 수상했다. 김 사장은 기존 EMC가 보유한 업계 리더십과 기술을 델의 공급망과 중견·중소기업 솔루션과 결합해 시너지를 내는데 앞장서게 된다. 김경진 사장은 "세계 최대 비상장 IT 기업인 델 테크놀로지스의 출범에 있어 아시아 IT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한국을 총괄하게 돼 영광"이라며 "델 EMC가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19 14:48:22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