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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정부, 6월까지 통신요금 제도개선 추진…요금인가제 폐지될까

정부가 이동통신사업자의 요금 제도개선을 위한 로드맵 수립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3일 "요금제와 가계통신비 부담 및 이용자보호의 관계 등 제반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요금 제도개선 로드맵을 6월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통신요금 제도개선 연구반을 통해 요금 제도개선 로드맵 마련을 본격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통신사의 요금제는 인가제와 신고제로 구분된다. 요금 인가제는 시장지배적 통신사업자의 요금인하를 제한해 후발 통신사업자를 보호함으로써 유효경쟁을 이끌어내기 위해 도입됐다. 신규사업자 보호를 목적으로 규제를 20여년간 유지하며 통신요금 안정화를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책기조인 가계통신비 인하를 앞세우면서 요금인가제 폐지를 통해 통신사간 요금경쟁을 유도하면 통신요금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무선 통신시장의 경우 시장지배적 지위를 가진 SK텔레콤이, 유선 통신시장의 경우 KT가 요금인가제 적용을 받아 요금을 인상하거나 신설할 때 미래부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다른 사업자들은 요금제를 자유롭게 설정해 신고하면 된다. 미래부 측은 이와 관련 "현재로서는 요금인가제 폐지를 단정할 수 없다"고 해명에 나섰지만 로드맵 설정 과정에서 가능성은 남겨놨다. 한편 후발사업자인 LG유플러스는 "현재 통신시장은 10여년 넘게 변화없이 5:3:2(SK텔레콤:KT:LG유플러스) 시장 구도로 고착화돼 있다"며 "요금인가제라 하더라도 요금 인하 시에는 신고만 하면 얼마든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SK텔레콤이 자사 가입자를 묶어놓는 약탈적 요금제만 내놨을 뿐, 스스로 요금을 인하한 사례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후발사업자가 요금경쟁을 주도해야 시장경쟁이 활성화될 수 있고 소비자 후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요금인가제 폐지는 시기상조"라고 강조했다.

2014-02-13 19:34:0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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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선데이토즈 6분기 연속 흑자 기록…지난해 매출 476억원

'애니팡' 선데이토즈가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선데이토즈는 13일 지난해 연간 실적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선데이토즈는 2013년 연간 매출 476억원, 영업이익 173억원, 당기순이익 14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두배 성장한 기록이다. 2013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59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으로 2012년 7월'애니팡 for kakao' 런칭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3%, 영업이익 23.2%, 당기순이익은 4분기 일시적인 상장비용 13억원이 감안되었음에도 2.9% 성장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3%, 26%, 8.1%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애니팡사천성'의 경우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누적 매출 100억을 돌파했으며, 최근 출시된 애니팡2는 출시 한달만에 500만 내려받기를 기록하고 구글플레이 매출 1위, 애플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오르며 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데이토즈 민광식 재무담당이사는 "2013년은 선데이토즈의 탄탄한 수익원을 바탕으로 신작 게임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장과 다양한 수익모델을 검증받은 한 해 였다"면서 "올해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신작 출시를 통한 시너지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2-13 18:43:54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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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박지원 신임 대표 전격 발탁 왜?

서민 대표가 이끌던 넥슨코리아가 13일 박지원(37)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연간 영업이익 5000억원을 넘는 글로벌 기업의 수장으로 30대가 발탁된 점도 눈길을 끈다. 넥슨은 이날 서민 대표가 사임의 뜻을 전했다고 밝히며 다음달 넥슨 일본법인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 신임 대표가 공식 선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신임 대표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2003년 넥슨코리아에 입사해 일본법인 경영기획실장과 운영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일본법인 등기임원으로 글로벌사업을 총괄해왔다. 한편 넥슨의 수장이 전격 교체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CEO 교체가 넥슨 체질 변화를 노린 것으로 보고 있다. 넥슨은 2년전부터 모바일게임 개발에 공을 들여왔지만 성과는 기대 이하였다. 게다가 지난해 '리그오브레전드'의 대항마로 야심차게 도입한 AOS '도타2'가 여전히 본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즉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게임의 비중 조절 ▲온라인게임 내에서의 장르 조화 ▲e스포츠 사업 확장 등 굵직한 현안에 새로운 생각으로 접근해보려는 시도로 보인다. 정상원 띵소프트 대표가 신규개발 총괄 부사장으로, 김태환 부사장은 넥슨 컴퍼니의 글로벌사업전략 총괄로 박 신임대표를 보좌한다.

2014-02-13 17:02:5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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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대세라더니...엔씨 넥슨 사상 최대 실적

국내 메이저 게임사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주목할 점은 이들 기업이 MMORPG와 같은 온라인게임을 주로 서비스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는 모바일게임이 아닌 성숙기를 지나 쇠퇴기를 바라보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 온라인게임에서 재미를 봤다. 엔씨소프트는 13일 지난해 매출 7567억원, 영업이익 2052억원, 당기순이익 15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부문에서 연간 최대를 마크함과 동시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6% 증가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국내 1위 게임사인 넥슨 역시 이날 지난해 '커리어하이'를 다시 썼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3% 성장한 1조6386억원, 영업이익은 7% 증가한 534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대표 게임사인 엔씨와 넥슨이 나란히 최대 실적을 올린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리니지' '던전앤파이터'와 같은 스테디셀러의 활약 덕이다. 엔씨의 경우 리니지 2879억원, 리니지2 571억원, 아이온 958억원, 블레이드 & 소울 688억원, 길드워2 1233억원 등 기존의 효자 온라인게임이 여전히 위력을 나타냈다. 넥슨은 게임별 매출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던파'가 꾸준히 중국 시장에서 달러박스 역할을 하고 있는데다 지난해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한 점을 감안할 때 다수의 온라인게임이 여전히 캐시카우로 활약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반해 모바일게임을 주력으로 내세운 적지 않은 기업은 볼륨을 키우는 데는 성공했으나 실속을 제대로 차리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빌, 컴투스, 위메이드 등은 매출에서 큰 성장세를 보였지만 영업이익이나 순이익에서는 되레 뒷걸음질 하거나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큰 돈을 벌지 못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모바일게임은 개발 리스크가 작은 대신 앱장터 등의 플랫폼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많아 수익 구조가 취약하다. 반면 거액의 개발비가 드는 온라인게임은 유통 비용이 낮아 뭉칫돈을 안겨준다는 점을 확인시켜줬다"고 설명했다.

2014-02-13 16:02:2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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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이통3사)' 싸움에 '동생(알뜰폰)'은 뒷켠에서 미소만

최근 계속되는 이동통신3사의 싸움에 알뜰폰 업계는 살며시 뒤에서 미소만 짓고 있는 모습이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보조금 경쟁으로 인해 경쟁사 가입자 뺏기에 주력하며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알뜰폰 가입자는 꾸준히 순증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번호이동 시장에서 알뜰폰은 1만3950명의 가입자 순증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이통3사를 살펴보면 LG유플러스만 가입자 8432명의 순증을 기록했을뿐, SK텔레콤은 5069명, KT가 1만7313명의 가입자가 빠져나갔다. 알뜰폰은 지난해 1월부터 꾸준한 가입자 순증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번호이동 시장에서만 54만8470명의 가입자가 순증했다. 월 평균 4만5000명 이상의 가입자가 이통3사에서 알뜰폰으로 옮겨온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9월부턴 알뜰폰의 우체국 위탁판매를 지원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올해에도 알뜰폰은 전국 2100여개의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위탁판매를 시작하는 등 유통망 확대에 나서며 가입자 유치를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업계에선 방송통신위원회가 '차별적인 보조금 지급을 즉각 중지하라'는 시정명령을 지키지 않은 이통3사에 최대 영업정지 3개월을 부과하는 등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알뜰폰에 호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알뜰폰 가입자는 250만명 수준, 전체 이동통신 시장에서 점유율도 5%까지 상승했다. 올해 유통망 확대와 이통3사의 영업정지 등이 이뤄질 경우 반사이익을 통해 알뜰폰 업계는 가입자를 450만~500만명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알뜰폰은 통신비 절감 등을 통해 보다 알뜰한 소비로 통신 생활을 즐기려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최대 목적"이라며 "올해에는 제조사와의 협의를 통해 보다 다양한 단말기 라인업과 유통판로 개척으로 소비자에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02-13 15:46:39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