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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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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실종기 수색 한달여...비용 '눈덩이'

말레이시아항공 실종 여객기 수색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 합동수색에 참여한 세계 각국의 비용 부담이 엄청나게 늘고 있다. 8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한 달여 간 미국과 호주, 중국, 베트남이 인도양과 남중국해에 군함과 군용기를 보내는 데 쓴 비용은 4400만 달러(약 463억원)로 추산된다. 국제수색팀은 매일 항공기 10여대와 선박 10여척을 동원하고 있다. 7일 하루에만 군 항공기 9대와 민간기 3대, 선박 14척을 실종기 추락 지점으로 추정되는 호주 서쪽 남인도양 23만4000㎢ 해역으로 보냈다. 게다가 최근에는 해저 잔해를 찾을 수 있는 첨단 블랙박스 위치탐사장치까지 동원, 비용이 추가되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실종기 수색에 400만 달러를 할당했으며, 블랙박스 위치탐사 장치와 관련해 360만 달러를 추가 배정한 상태다. 스티브 워런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달 8∼24일 수색에는 320만 달러, 지난주에는 14만 8000달러가 들었다고 밝혔다. 호주 국방부는 해군 소속 군함 HMAS 석세스호와 소형 구축함 HMAS 터움바호를 수색에 동원했다. 이들 군함은 연료비 등 직접 비용만 하루에 55만 달러와 38만 달러에 이른다. 말레이시아와 중국 정부는 수색 비용을 밝히지 않았다.

2014-04-08 16:40:52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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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교육 카드'로 돌파구 마련할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제와 함께 교육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내세우며 국정운영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근교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 미 전역에서 실무교육 강화 대상으로 선정된 24개 학교 및 교육기관을 발표했다. 이들 대상 학교와 기관에는 약 1억700만 달러(약 1130억원)의 정부 지원금이 제공된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에 찾은 블레이든스버그 고교에는 700만 달러가 주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미래가 요구하는 직업"에 대비한 교육이 학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오바마 대통령이 기업의 실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피력한 것이라고 이를 풀이했다. 이어 그가 학교를 찾은 것은 '오바마케어(새로운 건강보험)' 가입 시한인 지난달까지 정부 목표치인 700만 명의 가입자를 모은 데 따른 자신감의 표출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미국인을 모두 건강보험에 가입시키겠다는 취지로 오바마 행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오바마케어는 시행 초기부터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특히 야당인 공화당은 가입 신청 홈페이지 접속 오류 등을 지적하며 정부를 강도높게 비난했다. 일각에서는 오바마케어에 대한 미국인의 시각이 완전히 긍정적으로 돌아선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교육 카드'를 들고 나온 것도부담스런 오바마케어 대신 또다른 현안으로 국민들의 시선을 돌리겠다는 의도가 반영돼 있다는 지적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당분간 교육과 더불어 일자리 문제 등 경제 이슈를 핵심 현안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 그는 행정명령을 발동해 계약직 연방정부 직원의 최저 임금을 올린 바 있다.

2014-04-08 15:12:18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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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버려지는 강아지 위한 '베이비 박스'

조만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 버려지거나 길 잃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동물 베이비 박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자선 동물보호기금 '주자시타'의 안나 바이만 대표는 "예카테린부르크에는 5000마리에서 1만 마리의 집 없는 동물들이 있다"며 "주인에게 버림받은 고양이와 강아지를 구제하기 위해 베이비 박스를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이만 대표는 지난달 초 예카테린부르크에 설치된 '아기 상자'에서 동물 박스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했다. 아기 상자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부모들이 아이를 넣는 상자다. 이 상자에서 발견된 아이들은 사회 복지 기관으로 보내진다. 시베리아 최초의 반려동물 장례 업체 '사드 파마티'도 베이비 박스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사드 파먀티의 홍보 담당자인 빅토리야 뷘카료바는 "건강한 반려동물들이 주인으로부터 외면당하거나 버려져 안락사 시켜야 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며 "동물들이 길거리에서 사고로 죽지 않고 새로운 주인을 만날 수 있도록 베이비 박스 설치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카테린부르크의 제1호 동물 베이비 박스는 현재 제작이 완료된 상태다. 1.5m 높이에 고양이와 강아지 모양을 본 떠 만든 상자 내부에는 동물들이 다치지 않도록 푹신한 쿠션이 깔려있다. 동물보호기금 '동물에게 도움을'의 마리나 샤리풀리나 대표는 이와 관련, "의도는 좋지만 상자 설치가 현 상황의 탈출구가 될 수는 없다"며 "동물들의 임시 보호소가 아닌 영구적인 보금자리를 찾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반 골로프첸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4-08 10:34:18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