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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정유미, 러블리 윰과장은 잊어라! 애달픈 청춘 대변

'라이브' 정유미, 러블리 윰과장은 잊어라! 애달픈 청춘 대변 배우 정유미가 4년만에 드라마 '라이브(Live)'로 복귀하며 대한민국 청춘들의 애달픈 현실을 그려냈다. 지난 10일 첫 방송 된 '라이브' 1회에서는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지방대 출신에 여자라는 이유로 갖은 차별을 온몸으로 느껴야만 했던 정오(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되는 불합리한 현실에 지쳐갈 쯤 우연히 경찰공무원 포스터를 발견한 뒤 새로운 삶의 목표를 찾아나서는 정오의 도전이 이어졌다. 정유미는 극 중에서 남들에게 지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오기로 똘똘 뭉친 독종 '한정오' 역을 맡아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눈이 휘몰아치는 밤 경찰복을 입고 길바닥에 주저 앉아 추위에 언 손을 입김으로 녹이며 살기 위해 밥을 먹는 정유미의 모습은 녹록지 않은 삶 속에 던져진 한정오 그 자체였다. 정유미는 취준생, 고시생을 넘어 경찰이 되기까지 고군분투하는 정오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정유미는 미혼모의 딸, 자신의 부정하는 아버지, 번번히 면접에서 부당한 차별대우와 좌절을 겪어야만 하는 현실 속에서 오기와 악으로 끝까지 버텨내는 한정오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 넣었다. 정유미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애처로운 대한민국 청춘들의 현실과 삶을 고스란히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생계를 위해 새벽까지 이어지는 아르바이트, 취업이란 틀 안에서 적으로 만날 수 밖에 없는 비슷한 처지의 수많은 청춘들까지 정유미는 팍팍한 현실에 내던져진 한정오 역에 자연스레 녹아 들었다. 계속되는 취업 실패와 부당한 대우 속에서 지칠 대로 지쳐버린 정오에게 반복되는 하루하루는 고통의 연속이었다. 온갖 불행이 한번에 닥쳐오는 듯 몰아치는 상황들 속에서 애써 화를 억눌러보지만 결국 한계에 도달한 듯 발갛게 달아오른 눈에는 눈물이 그렁한 채로 분노를 쏟아내는 그녀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노희경 작가-김규태 감독의 믿고 보는 조합은 첫 회부터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그 속에서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본인만의 색으로 재탄생 시키며 흡입력 강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정유미가 앞으로 어떤 연기를 펼쳐나갈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라이브'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2018-03-11 10:34: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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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탁월한 맛 표현과 메뉴 답정너로 웃음 빵빵!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김생민-유병재가 각자의 매니저와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토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우며 안정적으로 안방극장에 안착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은 전국 기준 5.8% 수도권 기준 6.5%를 기록, 지상파에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회에서는 이영자-김생민-유병재의 매니저가 스타에 대한 고민을 제보했다. 앞서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보여졌던 이영자와 이영자 매니저의 일상이 확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카페와 식당에서는 이영자의 매니저를 알아보기 시작했고, 그를 위해 함께 별을 모아주는 사람들이 생긴 것이다. 그런가 하면 매니저의 식사 메뉴를 직접 골라주던 이영자는 이제 "오늘 뭐 먹을래요?"라고 먼저 물어보는 배려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잠시 후 어김없이 추천 메뉴가 있다고 말해 포복절도하게 했다. 이에 대해 이영자의 매니저는 "결국 먹어야 돼요. 선배님이 말씀하시는 거 먹어야 되고.."라며 여전히 메뉴 선택권이 없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유난히 이영자와 그녀의 매니저는 음식 앞에서 자주 부딪혔다. 딱 하나 남은 간식을 매니저가 한 입에 다 먹어버리자 이영자는 "내 음식에 손대지 마세요"라고 살벌하게 말했는데, 이후에도 그녀의 매니저는 이영자가 저녁을 먹으며 예의상 건넨 떡볶이와 김밥도 남김없이 먹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 와중에도 이영자의 매니저는 이영자의 추천 메뉴인 매생이 굴 국밥을 먹으며 먹방을 펼쳤고, 퇴근길에는 이영자와 함께 한방통닭을 먹으며 먹방 듀오의 위엄을 과시하기도. 김생민의 일상에도 변화가 생겼다. 바로 매니저가 생긴 것. 대학을 갓 졸업하고 매니저가 된 지 38일 된 '신생아 매니저' 황수민은 "제가 새로 생겨서 더 편하셔야 되는데 더 불편해하시는 것 같아서 조금 마음이 불편합니다"라고 첫 제보를 했다. 김생민의 매니저는 멀리 평택에서 서울까지 고속버스로 출퇴근을 하고 운전도 미숙한 상태. 때문에 두 사람은 스케줄 장소에서 만나 이동을 하고 있었다. 또한 원래 출입증 없이 자유롭게 방송국을 드나들던 김생민은 이제는 매니저가 출입증을 발급받는 동안 기다려야 했다. 그러나 김생민은 매니저를 위해 주차를 할 때마다 매번 차에서 내려 주차를 도왔고, 내비게이션이 있는데도 직접 길을 알려주며 훈훈한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김생민은 이제 혼자가 아닌 매니저와 둘이서 친구의 시약 회사에 가서 짜장면을 먹었고, 스케줄에 가기 전 여의도 공원 산책도 매니저와 함께했다. 김생민의 매니저는 첫 출연임에도 불구, 서툰 신입 매니저의 순수한 매력을 마구 발산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해 다음 주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유병재와 10년을 함께 살며 가까이 지낸 매니저 유규선은 "병재가 제가 없으면 거의 밥도 못 먹는 수준이어서.."라며 충격적인 제보를 했다. 두 사람은 첫 등장부터 투닥투닥 하며 서로에게 잔소리를 쏟아냈다. 마치 현실 부부와 같은 대화 내용에 참견인들은 "이게 부부 대화지~"라며 흥미진진하게 이들의 모습을 관찰했다. 무엇보다 유병재의 색다른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옷 가게에 간 그는 매니저의 제보대로 혼자 있는 것을 극도로 어색해했고, 점원이 말을 걸까 도망 다니더니, 급기야 가게 밖으로 뛰쳐나갔다. 다시 매니저와 함께 있게 된 유병재는 방금 전의 내성적인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노래를 부르며 완전 딴 사람이 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 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김생민,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2018-03-11 10:29: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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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죄의 목소리 外

◆죄의 목소리 BNL/시오타 타케시 지음 일본 쇼와시대 최대의 미제 사건이라고 불리는 '구리코·모리나가 사건(일명 깅만 사건)'을 소재로 한 소설이다. 신문 기자로 일했던 작가는 십수 년 간 집요하게 사건을 파헤쳐 실제보다 더 생생한 현장감으로 사건의 발생 일시, 장소, 협박장의 내용과 사건 보도 내용 등을 사실 그대로 재현해 추적 과정을 그렸다. 544쪽, 1만 4800원. ◆살: 피할 수 없는 상갓집의 저주 네어픽션/박해로 지음 초상집에는 함부로 발을 들이는 게 아니라는 옛말이 있다. 죽음을 넘어 죽음이 산 사람에게 불러일으키는 공포를 모티프로 한 이 작품은 초상집에서 시작된 보이지 않는 존재의 위협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공포를 그린다. 네 번의 초상을 이용해 새엄마를 죽이려는 윤식의 저주로, 저주를 받은 새엄마가 절대 악령의 상징이 되어 그 누구도 제압할 수 없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484쪽, 1만 3000원. ◆목소리를 높여봐! 카시오페아/헬리 본디 지음 한마디로 '10대를 위한 자기표현 가이드'다. 이 책은 10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여러 문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공하면서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의견을 표현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당당하고 솔직하게 자기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줄 적절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178쪽, 1만 3000원. ◆ 모두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아 보랏빛소/박예진 지음 오랫동안 심리 상담가로 활동해 온 박예진 박사가 자괴감, 좌절감, 우울감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미움받을 용기'의 청소년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성장통을 거치느라 몸과 마음이 아픈 10대들의 나, 인간관계, 꿈과 진로에 관한 실질적이고도 리얼한 갈등과 고민에 대한 해법을 아들러 용기의 심리학에서 찾아 조곤조곤 설명해 준다. 240쪽, 1만 3500원.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랄라북스/우야지 지음 5년 간의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에 성공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게 된 사연을 SNS에 그림으로 연재해 큰 공감을 얻은 '우야지' 웹툰작가의 책버전이다. 책에는 저자가 수차례의 임신 시도를 하면서 실패와 좌절을 겪게 되는 난임과정과 5년 만에 마침내 아이를 갖게 되는 임신과정, 출산 후 초보엄마로서 아이를 키우는 과정이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그려졌다. 328쪽, 1만 5000원.

2018-03-11 09:26:5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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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지하철에서 책 읽는 여자

[새로나온책] 지하철에서 책 읽는 여자 현대문학/크리스틴 페레플뢰리 지음 '지하철에서 책 읽는 여자'는 '책'의 진정한 주인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로, 반복적인 일상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소설이다. 프랑스 대표 출판사 갈리마르에서 편집자로 다양한 책을 기획하고 편집한 작가 크리스틴 페레플뢰리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책을 마주하고, 책의 참된 가치를 지켜봐온 경험과 애정에서 우러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책이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궁극적인 물음에 매일매일 반복되는 따분한 삶을 사는 소심한 여주인공 쥘리에트를 내세워 경쾌하고 산뜻하게 그 해답을 찾아간다. 주인공 쥘리에트는 '지하철―일―잠'으로 표현되는 전형적인 직장인의 삶을 사는 평범한 인물이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지만, 기계처럼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적인 의미는 찾지 못하고, 인생에 많은 의문을 가지고만 있다. 그런 그녀를 단조로운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게 해주는 '구원의 매체'가 바로 책. 하지만 그는 자신이 읽는 책으로 간접 경험을 하고, 주변 사람들이 읽고 있는 연애소설이나 요리책을 보며 대리만족을 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온통 책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책을 정리하고 있는 남자 '솔리망'을 만나게 되고, 그로 인해 새로운 '책 전달자'가 된 주인공은 독자의 손에 알맞은 책이 들어갈 수 있도록 사람들을 잘 관찰해 그들의 내면 깊은 곳에 쌓여 있는 고민을 해결해주는 일을 맡기 시작한다. 이후 그녀는 책을 둘러싼 기묘한 소용돌이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고, 이때껏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모험을 맞닥들이게 된다. '지하철에서 책 읽는 여자'는 출퇴근하는 동안에도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며 모든 소통이 SNS로 이루어지는 이 시대에 책을 통해 이루어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끈끈한 유대감이나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일깨워주는 따뜻한 소설이다. 의욕 없는 주인공 쥘리에트가 책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일을 깨닫고, 의욕적으로 책 전달자가 되어 독자를 찾아나서는 여정을 함께하다 보면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질 것이다. 248쪽, 1만 2000원.

2018-03-11 09:26:4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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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톱모델 한현민, 7명 대가족 방송 최초 공개

'이방인' 톱모델 한현민, 7명 대가족 방송 최초 공개 고교생 톱모델 한현민의 7명 대가족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10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는 한현민의 7인 가족 전원이 생애 첫 나들이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5남매의 맏이인 한현민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그리고 4명의 어린 동생들과 함께 한 놀이공원에 방문했다. 한현민은 설레는 마음도 잠시, '어린이들의 천국'에서 예측불허로 뛰노는 동생들 때문에 '육아 지옥'을 경험했다. 특히 귀여운 막둥이에서 엄마가 잠시 사라지자 악동으로 변한 5살 에모스로 인해 '멘붕'에 빠진 한현민은 끝내 '항복'을 선언하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한현민과 아버지의 독특한 대화 방법도 공개됐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현민은 "나는 영어를 못하고 아버지는 한국어 의사소통이 서툴러서 서로 대화하기가 어렵다. 그럴 땐 엄마가 대신 통역을 해준다"고 밝힌 바 있다. 놀이공원에서도 한현민과 아버지는 짧은 영어와 한국어가 섞인 '귀여운 소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현민 가족의 놀이공원 방문기는 10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이방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3-10 15:15: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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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조세호, 과즙美 터지는 셀카 공개…소장욕구 글쎄

'무한도전' 유재석-하하-조세호의 과즙미 터지는 충격 셀카가 공개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의 미션으로 호텔 딸기 뷔페를 찾은 가운데, '랜선친구들'을 위한 인증 셀카를 찍은 것. 빨간 딸기는 물론 아름다운 바비인형과 함께 눈을 멀게 할 정도의 상큼함을 뿜어낸 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오늘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서는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가 방송된다.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는 SNS 메신저에 모인 '랜선친구들'의 미션에 따라 '무한도전' 멤버들이 봄나들이를 떠나는 방식으로, 미션은 각 멤버들의 '랜선친구들'이 보고 싶은 모습들을 투표로 결정한 후 이를 멤버들이 직접 수행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이 '랜선친구들'의 미션을 받고 호텔 딸기 뷔페를 방문한 모습이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호텔 딸기 뷔페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몰골(?)로 자신감 넘치게 셀카를 찍은 멤버들의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유재석은 '인면조'를 떠오르게 만드는 비주얼로 딸기와 딸기 디저트를 들고 보는 이들을 유혹하는 듯 스윗한 미소를 짓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황진이'로 변신한 조세호는 핑크 드레스를 입은 바비 인형과 함께 커플 셀카를 찍으며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꽉 찬 예쁨(?)'을 발산하고 있다. 이어 하하는 형님 셔츠와 올백 머리로 멋을 부린 채 진한 버터향을 풍기는 리얼 '살인미소'로 보는 이들을 숨 멎게 만든다. 또한 멤버들은 특별히 마련된 포토존에서도 감출 수 없는 '미친 귀여움'을 뿜어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머뭇대며 호텔에 입장할 때와는 달리 딸기 디저트에 흠뻑 취해 마치 모델이 된 듯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는 전언.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의 미션으로 호텔 딸기 뷔페를 점령한 멤버들의 모습은 과연 어떨지 오늘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3-10 15:02: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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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 언론·실관람객 호평에 필람무비 등극

영화 '괴물들'이 언론과 실관람객으로부터 폭발적인 호평을 받아 눈길을 끈다. 가장 찬란한 순간, 폭력이라는 어둠을 마주한 1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괴물들'이 개봉 직후 언론과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괴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해야하는 소년과 원하는 건 어떻게든 가져야 하는 소년, 그리고 그 두 소년 사이에 있는 천진난만한 소녀.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10대들의 권력과 폭력의 비극을 그린 청춘느와르. 충무로 연기 괴물 이원근, 이이경, 박규영, 오승훈의 강렬한 연기와 우리 사회에 만연한 학교폭력에 대해 뜨거운 메세지를 던지는 '괴물들'의 주제의식이 언론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언론은 "'괴물들'은 현실이다. 피해자가 왜 가해자로 변해가는지 심도 있게 들여다 본다"(천지일보 이혜림 기자), "2018년 가장 의미 있는 작품으로 관객의 뇌리에 남을 작품"(메트로 신문 신정원 기자), "인물의 세밀한 심리 묘사를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무섭게 되묻는 영화"(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 등 약자를 대상으로 발현되는 폭력의 속성과 쉽게 벗어날 수 없는 폭력의 굴레를 강렬하게 그려낸 영화 '괴물들'의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며 뜨거운 찬사를 남겼다. 영화를 실제로 관람한 관객들 역시 '괴물들'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객들은 "괴물때문에 괴물이 되어가는 현대 학생들을 반영한 영화"(CGV-**E), "살아남기 위해 괴물이 되어가는 인물들이 안타깝고 인상적이었다"(CGV-*이),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잘 나타낸 영화"(CGV-***천국) 등 10대 청춘의 어두운 이면에 깊이 공감하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2018-03-10 14:01: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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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2' 노천탕·장작패기…손님 대만족한 특별체험 공개

'효리네민박2' 노천탕·장작패기…손님 대만족한 특별체험 공개 '잘 먹고 잘 재우기'라는 목표 아래 겨울 민박을 운영 중인 JTBC '효리네 민박2'가 특별한 체험으로 손님들을 만족하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 수도가 얼어 이용이 잠시 중단됐던 노천탕을 수리해 다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효리와 윤아는 정성스레 온수를 받으며 노천탕을 준비했고, 여행에서 돌아온 손님들은 따뜻한 노천탕에 몸을 녹이고 피로를 풀었다. 이상순은 장작 패기를 체험하고 싶어 하는 손님들을 위해 뒤뜰에서 특별 레슨을 시작했다. 친절하게 장작 패기 시범을 보인 이상순은 단번에 장작 패기에 성공하며 사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상순만의 비법을 전수받은 손님은 처음에는 어려워하는 듯했지만, 금세 능숙하게 장작을 패기 시작해 이상순을 뿌듯하게 했다. 한편 눈 쌓인 마당을 보던 이효리는 "눈썰매를 타면 좋을 것 같다"며 눈썰매를 준비했고, 퇴근하는 윤아를 직접 눈썰매에 태워 대문 앞까지 배웅했다. 이효리가 태워주는 눈썰매를 탄 윤아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좋아했고, 이를 지켜보던 손님들도 눈썰매 타기에 동참해 즐거운 민박의 밤이 무르익어갔다는 후문이다. 손님부터 임직원까지 모두가 만족한 특별 체험들은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3-10 12:11: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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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평균나이 20.5세 장수견, 건강 비법 대공개

'동물농장' 평균나이 20.5세 장수견, 건강 비법 대공개 반려견 10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견공들에게도 '웰빙(Well being)' 열풍이 불고 있다. 사랑하는 반려견과 좀 더 건강하고, 좀 더 오래도록 함께 살기를 소망하는 모든 반려인들을 위해 동물농장이 아주 특별한 해결책인 '新 견공 건강백서'를 준비했다. 지난 1월, 17세 이상 장수견들의 제보를 받는다는 방송을 보고, 전국 각지에서 무려 200여 마리가 넘는 장수견들이 동물농장에 사연을 보냈다고 한다. 제작진은 내로라하는 노령견들 중에서도 장수 비결이 특히나 궁금한 녀석들을 직접 찾아갔다. 만나는 사람마다 10살은 더 어리게 본다는 동안 미모 '칸초', 사람 나이로는 백 살을 훌쩍 넘긴 나이에 국가대표 선수 못지않은 체력을 과시하는 '난이'에 이어 할머니견부터 손녀견까지 오손도손 3대가 모여 산다는 '꽃님이'네 가족, 그리고 진짜 나이가 궁금한 장수 끝판왕 '순돌이'까지 모두 만났다. 평균 나이 20.5세에 달하는 녀석들의 일상 속엔 특별한 무언가가 숨겨져 있는 걸까? 녀석들의 비결을 파헤칠수록 궁금증만 더해졌다는데. 관찰 결과, 살아온 환경도, 생활방식도 모두 다른 녀석들에게는 놀랍게도 단 하나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그것이 바로 사람들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장수의 비결인 셈이다. 녹화를 마친 실제 애견인 MC 정선희는 "노견들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너무 공감되고 감동했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까지 했다. 18년 동물농장 역사의 산증인 신동엽 또한 "이런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기획 좀 많이 만들어 달라."라며 제작진에게 신신당부를 하고 갔다는 후문이다.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꿈꾸고 궁금해하는 내 반려견의 건강 비법. 그 궁금증을 동물농장에서 속 시원하게 파헤쳐 본다. 'TV 동물농장' 856회 '2018 新 장수견 건강백서'편은 11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18-03-10 09:05:4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