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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의 감동, '난장 518분'이 이어간다

'택시운전사'의 감동, '난장 518분'이 이어간다 특별한 음악공연 '난장 518분'이 광주의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다. 광주 MBC 측은 "오는 19일 오후 5시 18분부터 광주 금남로 옛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광주 MBC '문화콘서트 난장'과 '광주프린지페스티벌',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한국대중음악의 큰 획을 긋는 특별한 음악공연인 '난장 518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난장 518분'은 이날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회기 인수식을 시작으로 518분(8시간 38분)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광주라는 공간을 공유하며 문화와 예술 그리고 스포츠를 대표하는 콘텐츠로서 광주의 역사적인 상징성을 '난장 518분'에 담아 민주와 인권, 자유의 도시인 광주와 5.18 광주의 참의미를 알리고자 그 뜻을 모았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라이브음악을 대표하는 타카피, 안녕바다, 로맨틱펀치, 에이프릴 세컨드, 킹스턴 루디스카, 차가운 체리, 3호선 버터플라이, 해쉬, 신현희와김루트, 헤이즈문, 뷰렛, 슈퍼키드 등 12개 팀이 참여해 음악의 꿈과 자유를 노래한다. '노래를 노래하라!(Cantate Canticum)'를 주제로 지난 정권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문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논란 등 10여 년 동안 노골적으로 억압했던 문화예술을 그 어떤 이유에서도 억압해서는 안 되고 억압 할 수도 없다는 참여 뮤지션들의 커다란 외침으로 더 나은 세상에 대한 열망과 희망이 가득한 음악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민주와 자유인권평화에 관한 창작곡을 현장에서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난장 518분'은 앞서 7월 27일 정오 이번 공연의 참여 뮤지션들이 한 뜻을 모아 노래한 주제곡 '숨소리'를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선공개해 의미 있는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이 곡은 5.18 민주화운동을 간접적으로만 보고 들었던 한 젊은이가 2017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기념식을 보며 5.18의 아픔과 상처를 희망의 감정으로 표현한 곡이다. '문화콘서트 난장' 김민호 PD는 "'문화콘서트 난장' 10년 동안 음악으로 세상을 노래하는 그 무언가를 꼭 해보고 싶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유와 인권, 평화의 상징인 그날의 진정한 의미를 음악으로 함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7-08-17 16:58: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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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바움문학상 이상범, 작품상 권갑하 시인 선정

이상범 시인과 권갑하 시인이 제9회 바움문학상, 바움작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바움문학상을 주관하는 홍보전문회사 ㈜바움커뮤니케이션스(대표 김상수)는 바움문학상에 디카시조집 '초록세상 하늘궁궐'의 이상범 시인이, 바움작품상에 역사기행 시조집 '겨울발해'의 권갑하 시인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상범 시인은 사진과 시조의 융합을 통해 사진예술과 언어예술간의 감동적인 통합을 이뤄내, 디카시조라는 새로운 예술영역을 개척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작품상의 권갑하 시인은 발해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역사 기행의 노정을 언어예술로 형상화 하는 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노래라는 시조의 본령을 회복해 현대시조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바움문학상은 김광림 시인의 시 정신과 아시아시인회의의 문학 정신을 이어받아 제정된 상이다. 현대시의 지평을 넓히고 현대시의 존재가치를 빛내는 활동을 하는 시인들에게 주어지며, 상금 대신 유명 예술가의 작품을 수여하는 상으로 문단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제229회 숲속의 시인학교가 펼쳐지는 '가평군 북면 연인산 문학축제' 행사장에서 열린다.

2017-08-17 16:29: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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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양대산맥 '브로드웨이 42번가' VS '레베카'

뮤지컬 양대산맥 '브로드웨이 42번가' VS '레베카' 공연계의 최대 성수기인 여름, 다양한 작품들이 쏟아져나온 가운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와 '레베카'가 양대산맥을 이루며 관객몰이에 한창이다. 화려한 탭댄스와 군무로 관객의 눈과 귀를 훔치는 쇼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와 완벽을 넘어선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는 '레베카'의 관람 포인트와 매력을 분석해봤다. ◆ 21주년 '브로드웨이 42번가'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브로드웨이 대표 쇼뮤지컬'브로드웨이 42번가'가 뉴 버전으로 돌아왔다. 검증된 제작진과 뉴 캐스트로 구성된 역대 최고 레벨의 탭댄스와 화려한 군무를 확인할 수 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시골에서 스타가 되기 위해 상경한 소녀(페기 소여)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 편의 공연을 올리기 위해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열정과 노력을 쏟고 시련과 좌절을 뛰어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이 작품은 재즈풍의 경쾌한 스윙 음악과 그루브가 살아 숨쉬는 탭댄스, 화려한 단체군무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크게 사랑받았다. 1996년 국내 공연 7만 관객 동원, 마티네 공연 전석 매진, 유료객석 점유율 95%를 기록하며 20년 넘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017년 공연에는 지난해 한국 초연 20주년 공연에서 국내 최초로 추가된 뉴 버전의 계단 씬과 피아노 위에서 펼쳐지는 페기 소여의 고난도 솔로 탭이 인상적인 피아노 씬, 3층 높이의 거대한 분장실 세트에서 선보이는 분장실 씬의 무대를 보완하고, 거울 씬에서는 무대가 반사돼 객석에 비치는 대형 거울장치를 일자평면구도로 전면 교체해 압도적인 입체감을 표현하는 등 안무, 세트, 조명에 이르기까지 정교함과 완성도를 높였다. 작품은 뮤지컬의 전 제작과정을 보여주고 있어 '백스테이지 뮤지컬'로도 불리우며,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시원하고 압도적인 단체군무와 신나는 음악으로 '쇼 뮤지컬의 바이블'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14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 김석훈과 1996년 초연부터 도로시브록, 메기 존스, 다이앤 등 극 중 다양한 배역을 연기하며 최다 출연자에 등극한 전수경 및 뉴캐스트 배해선과 오소연을 주목해 볼만하다. 이밖에 이종혁, 최정원, 김경선, 전예지, 에녹, 전재홍 외 26명이 무대에 선다. 10월 8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5주 연속 예매율 1위 '레베카'의 작품성 올해 네 번째 공연을 맞는 뮤지컬 '레베카'가 지난 10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했다. 초연무대를 선보였던 2013년, '레베카'는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1위, 평균 객석 점유율 90%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서스펜스 뮤지컬에 한 획을 그었다. 또한 2014년 블루스퀘어와 2016년 예술의전당 공연까지 평균 91%를 웃도는 점유율로 그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으로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 반열에 오른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의 작품으로 영국의 대표적 여류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Daphne Du Maurier)의 1938년 소설 '레베카'와 스릴러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Alfred Hitchcock)의 1940년 동명의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2017년 네 번째 '레베카'가 돌아올 수 있는 원동력은 역시 음악이다. 스릴 넘치고 화려한 작품에 더해진 실베스터 르베이의 음악은 관객들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을 감동을 선사한다. 중간중간 아름다운 멜로디와 빠른 템포로 이루어진 넘버들이 인물간에 높이 치솟는 감정과 분노, 광기 등과 더불어 사랑의 순간을 유려하게 표현하며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완성도 높은 무대 역시 언론과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웅장하고 화려한 맨덜리와 보라색 커튼이 휘날리는 레베카의 방, 실제 불을 사용한 시각적 효과와 뛰어난 영상미가 더해진 불타는 맨덜리, 음악과 무대 전환의 타이밍을 완벽히 맞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 최고의 명장면으로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기립박수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세기 초 유행한 롱 스커트와 페미닌한 드레스 등 엘레강스 룩을 완벽히 재현한 의상 역시 볼거리다. 이번 공연에서도 막심 드 윈터의 세련된 수트 차림과 댄버스 부인의 발끝까지 내려오는 칠흑같이 어두운 드레스 그리고 '나(I)'의 여성스러운 파스텔 톤 투피스, 반 호퍼 부인의 화려한 미국식 드레스는 캐릭터 간에 대립되는 명확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또한 극 중 가장 화려한 장면인 가장무도회의 다양한 코스튬도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막심 드 윈터 역에 민영기, 정성화, 엄기준, 송창의가, 댄버스 부인 역에 김선영, 신영숙, 옥주현이 캐스팅됐다. 그리고 '나 (I)' 역은 김금나, 이지혜, 루나가 맡아 무대에 오른다. 11월 1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만날 수 있다.

2017-08-17 15:17: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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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 '죽어야 사는 남자' 재벌 아빠 활용법 공개, '다시만난세계' 깊어진 이연희X여진구X안재현, '맨홀' 김재중 앞길 누가 막나

▲ MBC 죽어야 사는 남자 지난 17, 18회 방송에서 35년 만에 억만장자 백작이 되어 나타난 아빠(최민수)를 만나게 된 '지영 A'(강예원)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행보로 시청자들에게 화끈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백작(최민수)이 친 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난 후 '지영 A'는 한동안 혼란스러워 했지만 그것도 잠시, 그 동안 자신을 찾지 않고 이제와 나타난 것에 분노한다. 그리고 당당하게 부자가 되어 나타난 아빠에게 35년 만에 아빠 노릇을 제대로 해달라며 자신이 필요한 것들을 적은 메모지를 건네주는 장면에서는 아빠의 부를 이용해 인생 역전을 하겠다는 의지가 아닌 이제껏 가족 없이 오롯이 혼자 힘들게 살아온 한과 원망이 고스란히 전해져 보는 이들마저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하나밖에 없는 딸 '지영 A'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한 큐에 해결해주기 시작하는 백작의 통 큰 스케일은 그야말로 눈이 휘둥그레 질 정도였다. 시집올 때 미처 챙기지 못한 혼수와 예단은 기본, 책을 원 없이 읽어 보고 싶다는 말에 서점을 통째로 구입, 34평형 아파트를 얘기 했을 뿐인데 아파트 전체를 한 방에 사는 등 남다른 소비 패턴은 이제껏 드라마 역사상 등장하지 않았던 역대급 쇼핑 장면으로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처럼 가장 화끈하고 화통한 부자 아빠 활용법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싹쓸이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죽어야 사는 남자'는 종영을 목전에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연 백작과 '지영 A'가 부녀관계를 회복하고 가족의 정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SBS 다시 만난 세계 이연희와 여진구 그리고 안재현의 삼각관계가 펼쳐졌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같은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된 해성(여진구 분)이 민준(안재현 분)의 속내를 듣는 장면, 그리고 정원(이연희 분)에게는 다시 한번 고백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그러나 정정원의 마음에는 변화가 없었고, 차민준은 직진 로맨스를 예고해 앞으로의 로맨스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 KBS2 맨홀 오늘(17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4회 예고가 공개됐다. KBS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학도 못 가고 해변에 떨어진 필(김재중)은 난감하고 수진(유이)과 패밀리들도 놀러 온다. 실제 과거에선 낯선 남자가 수진(유이)과 사귀게 됐으나, 이번에 필(김재중)은 이를 막아 보려 만반의 준비를 한다. 패밀리들 중 이번엔 누가 필(김재중)의 앞을 막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7-08-17 11:52:1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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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무궁화 기념메달 출시…21일부터 예약 실시

한국조폐공사가 '나라꽃 무궁화의 기념메달'을 출시한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나라사랑 시리즈'로 출시해왔던 애국가, 태극기, 한반도 기념메달에 이어 '나라꽃 무궁화의 기념메달'을 선보인다. 늘 함께하고 있어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는 우리나라의 상징을 상기시키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체성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다. 특히 이번 무궁화 기념메달은 한국조폐공사 최초의 컬래버레이션 메달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고 압인기술의 한국조폐공사는 대한민국 명장 568호인 보석 및 금속공예부분 명장 송광수 씨와 협업을 이뤘다. 한국조폐공사는 금빛으로 피어나는 무궁화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금속공예 장인 손광수 명장에게 무궁화 부분 제작을 의뢰했다. 이는 압인으로만 기념메달을 만들던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다. 기념메달의 앞면 바닥 부분에는 한국조폐공사의 압인기술로 무궁화의 줄기와 잎 부분을 새겼고, 그 위에 손광수 명장이 제작한 4.8g, 18K 핑크골드 및 옐로우골드의 무궁화 꽃이 접합됐다. 뒷면에는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 표현됐다. 무궁화로 가득 찬 한반도를 배경으로 꽃다운 나이에 피지 못하고 삼일운동 당시 돌아가신 유관순 열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염원하는 "못다 핀 꽃이여 무궁화로 다시 피어나라"라는 명문을 새겼다. 기념메달은 31.1g 결합금메달(300장 한정, 352만원, 금99.9%-31.1g, 금75%-4.8g, 40mm, 프루프), 31.1g 결합은메달(500장 한정, 55만원, 은99.9%-31.1g, 금75%-4.8g, 40mm, 프루프)과 31.1g 색채은메달(1000장 한정, 14만3000원, 은99.9%, 40mm, 프루프)으로 구성됐다. 기념메달은 오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농협은행 전국지점 및 전국 우체국,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주문을 받는다.

2017-08-17 11:25: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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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프리미엄 영화관 '씨네큐' 최대규모 오픈

NEW, 프리미엄 영화관 '씨네큐' 최대규모 오픈 경주 보문점 시작으로 전국단위 극장 체인 확장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프리미엄 영화관 'CINE Q(이하 씨네큐)' 1호 '경주 보문점'이 오는 24일 총 6개 상영관, 773석 규모로 정식 오픈해 경주 일대 문화생활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NEW는 지역 친화적인 복합문화생활공간을 모토로 프리미엄 영화관 '씨네큐'를 론칭했다. 첫 번째로 선택한 사이트는 경주 최고의 핫플레이스 보문관광단지다. 총 6개 상영관, 773석의 '씨네큐' 경주 보문점은 경주지역 최대규모 멀티플렉스로서 그 동안 보다 나은 영화관람환경을 위해 포항, 울산 등 주변지역으로 이동했던 경주시민들의 여가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전국에서 인파가 몰리는 대표 관광지역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극대화해 경주 주변지역의 영화관람수요까지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축 복합문화시설 지티랜드에 입점한 '씨네큐'는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최상의 관람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우선 모든 상영관에 레이저영사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밝고 선명한 화질을 선사하면서도 화면밝기가 균등해 대형스크린을 볼 때 발생할 수 있는 어지러움을 최소화했다. 더욱 편안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모든 상영관에 프리미엄급 양팔걸이 좌석을 배치했고 열과 열 사이 간격은 120cm로 일반상영관보다 약 10~15cm 정도 더 넓게 설계했다. 특히 특별관 수준의 편안함을 전 상영관, 모든 좌석에서 차등요금제 없이 일반 가격대로 누릴 수 있는 점도 '씨네큐'만의 특징 중 하나로 프리미엄급 관람만족도와 가격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킬 전망이다. 상영관 내부가 영화 자체를 온전하게 즐길 수 있는 최상의 환경으로 구현되어 있다면 외부에는 지티랜드의 다양한 복합상권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약 3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주차타워를 보유한 지티랜드는 쇼핑매장, 레스토랑, 뷰티샵, 공연장, 갤러리부터 대규모 메디컬센터 등이 차례로 입주할 예정으로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관광객의 발길까지 사로잡기 충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씨네큐'는 정식 오픈에 앞서 무료시사회와 고객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프리오픈 프로모션'(8월 18일부터 23일까지)이 진행된다. 6일간의 무료시사회 기간에는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인 열풍을 이끌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부터 지난해 최고흥행작 '부산행'과 장기흥행작 '라라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무료시사회는 경주시내 곳곳에서 배포되는 '씨네큐' 전단지에 부착된 무료관람쿠폰을 지참하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연내 경북 구미에 2호점 개관을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주변상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경북지역을 필두로 추후 서울 신도림/ 충북 충주/ 전남 목포/ 남양주 진접 등 관객수요가 있는 사이트들을 차례로 오픈하며 점진적으로 멀티플렉스 체인을 전국규모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NEW 김우택 총괄대표는 "씨네큐 경영진의 풍부한 경험과 철저한 사전준비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의 문을 열게 되었다"며 "플랫폼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NEW의 다양한 미디어콘텐츠의 확장성을 넓혀나갈 예정이다"라고 1호점 개관이 지닌 사업적 의미를 밝혔다. 한편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는 2008년 영화투자배급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창사 10년 안에 부가판권, 음악유통, 영상콘텐츠 제작(드라마o영화 등), 스포츠사업에 이어 영화관까지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미디어콘텐츠 그룹으로서 자리잡고 있다.

2017-08-17 09:35: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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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이블' 카카오 스토리펀딩 오픈 하루 만에 목표액 달성

'더 테이블' 카카오 스토리펀딩 오픈 하루 만에 목표액 달성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그리고 임수정과 함께 하는 김종관 감독의 2017 감성 프로젝트 '더 테이블'의 카카오 스토리 펀딩이 뜨거운 호응으로 추가 물량까지 오픈했다. 영화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하루 동안 머물다 간 네 개의 인연을 통해 동시대의 사랑과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는 작품. 이 작품의 카카오 스토리펀딩은 오픈 하루 만에 리워드 100개 판매가 완료되고, 그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다음 날 바로 추가 오픈까지 하며 영화를 향한 대중의 관심을 입증했다. 카카오 스토리펀딩은 창작자들이 자신의 활동을 후원자들에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더 테이블'은 펀딩에 참여해준 후원자들을 위한 리워드로 '더 테이블' 전용 예매권, 소시민워크의 '더 테이블' 키링,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특전까지 포함된 '더 테이블' 스페셜 세트를 준비하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펀딩을 위해 특별히 키링을 제작한 소시민워크는 그동안 영화 관련한 다양한 굿즈들을 선보이며 많은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더 테이블' 속 등장하는 네 커플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표정과 테이블의 모습에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키링은 갈색 테이블과 그 위에 찻잔과 꽃이 놓인 모습을 앞면에 담았다. 뒷면에 영화 디자인 스튜디오 '프로파간다'가 작업한 로고 캘리그라피가 삽입돼 '더 테이블'만의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스토리펀딩은 1차 오픈 때 준비한 100개 세트가 하루 만에 후원 완료되고 후원자들의 열렬한 요청에 힘입어 재빠르게 2차 물량까지 오픈, 현재 추가된 물량도 빠르게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목표일이 8일이나 남았지만 8월 16일 기준, 이미 목표 금액의 158%를 달성하며 순조롭게 펀딩이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카카오 스토리펀딩 목표 하루 만에 달성, 관객과의 대화 매진 등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더 테이블'은 관객들에게 늦여름 감성을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24일 개봉.

2017-08-17 09:09: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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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늦여름 재즈의 낭만으로 물들인다

예술의전당, 늦여름 재즈의 낭만으로 물들인다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오는 30일 오후 8시에 IBK챔버홀에서 2017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8월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티스트 라운지' 무대 최초로 재즈의 향연이 펼쳐진다. '세련된 감성과 에너지로 무장한 창조적인 피아니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베이시스트 김인영, 드러머 임주찬이 호흡을 맞춰 트리오 연주를 선보인다. 재즈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대중까지 넓은 팬 층을 확보한 이들의 무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는 상황. 재즈 스탠다드의 멋진 연주와 함께 위트 넘치는해설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의 연주곡은 영화 '써니'의 주제가로 큰 인기를 모은 보비 헤브의 'Sunny'를 시작으로 팝 명곡으로 여겨지는 'Fly me to the moon', 전인권, 크라잉넛, 장필순 등 유명 가수들이 리메이크하며 유명해진 길옥윤의 '사노라면', 탱고의 황제라 불리는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이며 독특한 편곡과 곡 해석으로 관객을 만나게 된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팝 적인 감수성이 돋보이는 김가온의 1집 앨범 수록곡 'Like the other day'도 연주된다. 재즈공연 답게 악보나 사전연습 없이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즉흥연주(Free improvisation)를 만나게 되는 것도 재즈 공연만의 특별한 재미다 유명 팝음악을 비롯해 탱고 명곡과 김가온의 자작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만의 즉흥성 넘치고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만끽할 수 있다. 음악회의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아티스트 라운지'는 지난달부터 오전 11시에서 오후 8시로 공연시간을 변경하고 기존 주부와 여성 중심에서 직장인과 연인으로 관객층을 확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페라 콘서트로 진행된 7월 공연은 전석 매진된 바 있다.

2017-08-17 09:08:49 신원선 기자
[오늘의 운세] 8월 17일 목요일 (음력 6월 26일)

[쥐띠] 48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마세요. 60년생 도와준 사람에게 보은하세요. 72년생 결실을 얻게 됩니다. 84년생 범에게 물려갔으나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살아나오는 격입니다. [소띠] 49년생 주변과 어울리기 힘듭니다. 61년생 오늘 하루는 조금씩 양보하세요. 73년생 두 가지 소원은 이루기 어렵겠습니다. 85년생 연인과 다툼 수나 이별수가 있겠습니다. [범띠] 50년생 계약은 혼자 진행 하세요. 62년생 한가지 일에 매진하세요. 74년생 해외 여행이 꿈인데 몸이 따라 주지 않습니다. 86년생 생활에 고통 받습니다. [토끼띠] 51년생 남쪽에 있는 사람 귀인입니다. 63년생 오랜 친구가 나를 떠나게 됩니다. 75년생 가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시기입니다. 87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당분간 만족하고 자중하세요. [용띠] 52년생 가족들 사이에 불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64년생 어려움에 슬기롭게 도전합니다. 76년생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전진해야 합니다. 88년생 항상 준비하는 삶을 사세요. [뱀띠] 53년생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곧 호전됩니다. 65년생 욕심을 자제하고 그간의 일을 정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77년생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89년생 우연한 기회에 좋은 운을 만날 것입니다. [말띠] 54년생 끊임없이 노력하세요. 66년생 좀더 치성을 드림이 좋겠습니다. 78년생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자존심을 버리고 남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90년생 금전상으로 약간의 손실이 있겠습니다. [양띠] 55년생 가세는 확장되고 만복이 찾아옵니다. 67년생 가끔씩은 남의 이야기도 귀담아 들으세요. 79년생 시기가 좋으니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91년생 작은 일이라도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집에서 자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68년생 재물은 크게 들어오지 못합니다. 80년생 기다리다 시간 놓친 격이니 너무 많은 조심성은 해가 됩니다. 92년생 사기를 조심하세요. [닭띠] 57년생 돈 때문에 망신수가 있으니 근신하세요. 69년생 건강은 건강할 때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81년생 과음은 금물입니다. 93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개띠] 58년생 동쪽에서 귀한 손님이 옵니다. 70년생 건강이 많이 악화됩니다. 82년생 기회란 늘 오는 것이 아닙니다. 94년생 옛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미루고 있었던 일이 있었다면 즉시 추진하세요. 71년생 운이 좋은 하루입니다. 83년생 기대도 안 했던 재물이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95년생 어려운 시험에 합격의 영광을 받게 됩니다.

2017-08-17 06:25: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