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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열일하는 박서준X강하늘, 인천 출동

'청년경찰' 열일하는 박서준X강하늘, 인천 출동 개봉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세례와 함께 흥행 다크호스로 자리잡은 영화 '청년경찰'이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오는 19, 20일 개봉 2주차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름 시장의 흥행 복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청년경찰'의 배우 박서준, 강하늘, 이호정과 김주환 감독이 인천과 경기도 무대인사를 정했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개봉 전후 무대인사를 통해 꽉 찬 객석으로부터 열화와 같은 함성을 받아 관심을 모았다. 이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박서준, 강하늘, 이호정, 김주환 감독은 19일 인천 지역, 20일 경기(수원, 평촌) 지역의 극장을 찾아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아낌없는 팬 서비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켜왔던 이들이 2주차 무대인사에서는 관객들에게 어떤 추억을 선사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2주차 무대인사를 확정 지으며 더욱 거센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청년경찰'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17-08-14 15:57: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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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허민, 야구선수 정인욱과 백년가약 "임신 6개월째"(공식)

개그우먼 허민이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한다. 허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4일 "허민이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한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여의 열애를 이어왔으며, 허민은 현재 임신 6개월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2018년에 올린다. 소속사 측은 "야구선수 직업의 특성상 시즌 중 결혼식을 올릴 수 없는 정인욱 측을 배려해 출산 후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허민은 "행복하게 잘 살겠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하 JDB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개그우먼 허민 씨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입니다. 허민 씨와 관련하여 좋은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허민 씨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예쁜 사랑으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던 야구선수 정인욱 씨와 1 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두 사람은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이번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다가온 2세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허민 씨는 현재 임신 6개월째로 설레는 마음으로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허민 씨와 정인욱 선수는 야구 선수 직업의 특성상 시즌 중 결혼식을 올릴 수 없는 정인욱 선수 측을 배려하여 출산 후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허민 씨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예쁘게 지켜봐주세요"라고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 왔습니다. 두 사람이 새 생명과 함께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따뜻한 축하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허민 씨와 정인욱 선수는 결혼 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변함없이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니 예쁘게 사는 모습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8-14 15:17: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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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 인형의 주인' 4일만에 '애나벨' 기록 넘어

'애나벨: 인형의 주인' 4일만에 '애나벨' 기록 넘어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한미 박스오피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북미에서는 제작비의 두 배가 넘는 성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국내에서는 정식 개봉 4일만에 전편인 '애나벨'의 최종 관객수를 넘어섰다. 14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애나벨'이 3504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전 세계적으로 7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거둬 개봉 첫 주만에 제작비 1500만 달러의 4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흥행질주 중이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13일까지 누적관객수 93만4814명을 기록해 전편인 '애나벨'(92만6025명)의 최종 관객수를 넘어섰다. 10일 정식 개봉 후 4일에 달성한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개봉 이후 최고 68.7%, 연일 50%가 넘는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등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와 같은 기세라면 곧 샌드버그 감독의 전작인 '라이트 아웃'(111만1284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덕분에 향후 기록에 대한 전망이 밝다. 관객들은 기발한 댓글로 화제를 이어가는 한편 '공포의 주인', '팝콘의 주인', '영화의 주인' 등 제목을 패러디하면서 자체적인 바이럴로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2017-08-14 11:06: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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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vs영화] '애나벨'vs'장산범' 공포의 끝을 보여줄게

[영화vs영화] '애나벨'vs'장산범' 공포의 끝을 보여줄게 "영화관 안에 팝콘이 날아다녀요! 관을 나올 때는 거의 기절 직전이었어요"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을 보고 나온 관객의 후기다. '애나벨:인형의 주인'은 컨저링 사건을 해결했던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가 만난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에 얽힌 또 다른 기이한 현상을 그린 작품으로 올 여름 극장가 공포 영화를 찾는 관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애나벨'의 후속작이기도 하면서 해당 편의 프리퀄을 다룬 스토리가 펼쳐진다. 전작은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애나벨:인형의 주인'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공개되어 관객과 언론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관객의 말에 따르면 영화 후반 30분간 몰아치는 공포의 강도는 역대급이라는 것. 공포 영화가 없는 올 여름 극장가를 달구고 있는 '에나벨:인형의 주인'은 '컨저링'으로 국내 개봉 외화 공포영화 중 최고 관객을 동원한 제임스 완이 제작, 영화 '라이트 아웃'으로 주목받았던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을 맡았다. 개봉 3일만에(12일 기준) 66만 3208명을 동원하며 순항중이다. 그리고 오는 17일 국내 영화 '장산범'이 개봉하면 대결 구도가 예상된다. '장산범'은 전작 '숨바꼭질'로 560만 관객을 동원한 허정 감독의 두번째 작품으로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다. 여타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한 소재를 통해 익숙한 소리가 낯설게 느껴질 때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킬 예정. 여기에 염정아, 박혁권, 신린아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은 탄탄한 스토리를 더욱 빛나게 해줄 또 하나의 기대요소로 꼽히고 있다. 특히 '장화, 홍련'을 통해 스릴러퀸으로 관객을 압도한 염정아는 주인공 희연이 느끼는 슬픔과 불안함, 공포감 등을 섬세하게 표현해 관객의 몰입을 유도할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소리는 '더 킹' '아가씨'의 김석원 사운드 디자이너에 의해 완성됐다. 가장 친숙하지만 어딘가 낯선 사운드를 선사하며 관객에게 극강의 공포감을 심어준다. '장산범'이 단순한 스릴러 영화와 결을 달리 하는 것 역시 바로 소리를 통해 사람의 기억과 마음을 두드린다는 점에 있다. 사운드 표현이 극대화되는 부분은 바로 후반부 동굴씬이다. 실제 동굴에서 느껴지는 깊이감과 차가운 느낌은 영화가 끝난 뒤에도 관객의 머리 속을 휘저어 놓을 예정이다.

2017-08-13 14:34: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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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우쭈쭈' 하고픈 걸그룹 애플비, 5인5색 매력탐방

'우쭈쭈'로 상큼+걸크러시 반전 매력 카라프로젝트 출신 유지 등 실력파 멤버로 구성 "목표는 신인상, '푸들미'로 승부할 것" 장수 아이돌 그룹의 공통점 중 하나는 바로 '팀워크'다. 하나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향한 이해와 배려는 필수이기 때문이다. '걸그룹 대전'에 참전한 신인 애플비가 내건 가장 큰 무기다. 애플비(유림, 유지, 샌디, 현민, 하은)는 지난 1일 데뷔곡 '우쭈쭈'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최근 인터뷰를 위해 메트로신문과 만난 애플비는 "데뷔 후 좋은 추억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항상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공인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요. 인터넷에 '애플비'를 검색하면 저희 이름이 나오는 게 정말 신기해요. 무엇보다 음악방송 무대에 올라 팬들의 응원 소리를 들을 때 데뷔가 가장 실감나는 것 같아요." (샌디) 리더 유지부터 막내 현민까지 다섯 멤버들은 인터뷰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긴장 속에서도 서로를 다독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무대에 들어가기 전에 저희끼리 꼭 '파이트(FIGHT)'라는 구호를 외쳐요. 다섯 명이 모여 손으로 별을 만들고 힘차게 외치고 나면 무대가 잘 마무리 되는 것 같아요.(웃음)" (유지) 애플비는 데뷔 후 '더쇼', '엠카운트다운' 등 음악 방송을 쉬지 않고 누볐다. 이 과정에서 헤어가 망가지고, 넘어지는 등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다. 현민은 "무대에서 미끄러져 넘어지기도 했고, 세 번째 무대에선 마이크 인이어가 빠져서 당황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샌디는 "하은이가 머리에 뿔모양을 쓰고 있었는데 뿔에 머리카락이 걸렸다. 그때 모니터 해주시던 회사 분들께서 '꺄악'하고 소리를 지르셨다더라"고 회상했다.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노련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멤버 모두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리더 유지는 'K팝스타2'와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현민은 혼성그룹 팍스차일드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가창력을 인정 받는 등 끼와 매력을 겸비한 5명이 '애플비'란 이름으로 모였다. 데뷔 전 진행했던 학교 투어 역시 애플비 무대매너의 자양분이 됐다. 유지는 "학교 투어 행사를 다니면서 무대에 적응하는 걸 익혔다. 덕분에 데뷔 무대부터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애플비는 데뷔곡 '우쭈쭈'와 꼭 닮아있었다. '우쭈쭈'는 경쾌한 드럼 비트, 신나는 색소폰 리프가 돋보이는 곡으로 묘한 중독성을 가진다. 특히 '우쭈쭈'라는 귀여운 제목과 달리 이성을 향한 당돌한 가사를 녹여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3분 22초간의 노래 속에 담아낸 두 가지 매력은 소녀들의 색다른 걸크러시를 느끼게 한다. 샌디는 "상큼한 노래를 넘어 앞으로 청순, 걸크러시 등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자신하기도 했다. 체육부터 외국어 등 5인5색 각기 다른 매력을 겸비한 그룹인 만큼, 애플비는 보다 더 넓은 분야에서 대중과 만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유림과 샌디는 "연기와 예능 모두 잘 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 애플비라는 팀으로서의 매력도 있지만, 각각의 매력이 다른 만큼 대중 분들께 그런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깜찍함 속에 털털함을 겸비한 애플비의 또 다른 무기는 바로 '푸들미'다. 흔히 예능감, 개그감 넘치는 그룹을 두고 활발한 강아지를 비유해 '비글미(美)'가 넘친다고 하는데, 애플비는 이를 뛰어넘는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것. 하은은 "비글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푸들미를 보여드리겠다. 푸들이 의리도 있고 귀엽다는데 팀워크 좋은 저희와도 잘 맞는 것 같다"며 "물론 음악적으론 믿고 듣고, 보는 실력파 그룹이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올 여름, 소녀시대 등 쟁쟁한 걸그룹부터 각종 신인 걸그룹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서도 애플비는 기 죽지 않았다. 유지는 "데뷔 날짜가 확정되고나서 동시기 활동하는 분들을 봤더니 정말 많더라. 걱정도 많이 됐지만 오히려 선배님들을 통해 배울 점이 많아서 좋은 기회라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각자 개성이 뚜렷하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라 밝힌 애플비는 "앞으로 '애플길만 걷자', '역시 애플비', '갓플비' 등의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저희끼리 '오래 가자'는 의미로 뒷번호를 모두 맞췄어요. 의미를 담은 번호 후보들을 여러 개 놓고 함께 골랐죠. 그래서 더 끈끈하고, 더 든든한 것 같아요. 이렇게 함께 올해는 '우쭈쭈'로 음원 100위 진입, 그리고 신인상까지 노려보고 싶어요. 더 열심히 하는 애플비가 되겠습니다." (애플비)

2017-08-13 13:12:2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