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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문화를 싣고]먹고 보고 즐기고! 모두를 위한 공간, 마포 문화비축기지

석유비축기지에서 문화비축기지로…41년만 개방 야외무대 등 공연장에서 각종 프로그램 운영 중 매봉산 능선따라 조성된 산책로 접근 용이 청량한 바람을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데 산책과 음악만큼 좋은 것이 또 어디 있을까. 너무 고요하지도 북적이지도 않는 공간,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올 가을을 즐겨보자. 마포 문화비축기지는 6호선 월드컵경기장 역에서 도보 5~7분 거리에 위치한다. 이곳은 지난 1973년 1차 석유파동 이후 석유를 보관하던 1급 보안시설이었으나, 2002년 월드컵 이후 위험시설로 분류돼 폐쇄됐다. 무려 41년간 출입이 통제됐던 이곳이 개방된 것은 지난 1일이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된 이곳은 더 이상 비밀의 공간이 아니다. ◆건강한 페스티벌 입구를 지나 조금 걷다보면 가장 먼저 문화마당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문화비축기지가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9월 준비된 행사를 살펴보면 '달시장', '농부시장', '밤도깨비 야시장', '잔다리 페스타 스페셜 스테이지'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친환경 마을장터 '달시장'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행사로 지난 9일 첫 선을 보였다. 주민과 방문객, 사회적경제기업가와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이 장터에는 개인컵과 장바구니를 챙겨가면 좋다. 오는 16일에는 천과 나무를 콘셉트로 한 '농부시장'이 열린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돼 큰 호응을 받은 이 시장은 친환경 도시농부와 지역 청년창작자들이 참여한다. 홍대를 넘어 문화비축기지에 둥지를 튼 아티스트들도 만나볼 수 있다.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이 한 데 모여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새로운 음악은 새로운 저장고에!'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서울시 곳곳에서 열리는 '밤도깨비 야시장'도 오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밤 이곳에서 열린다. 다양한 먹거리와 핸드메이드 상품이 준비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과거와 현재, 환경과 역사를 한 눈에 북적이는 시장, 음악 페스티벌이 지나쳐 걷다보면 커뮤니티센터, 파빌리온, 이야기관에서 건축, 환경, 역사를 담은 공간으 마주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커뮤니티센터는 가장 큰 탱크인 만큼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방문하는 곳이다. 나선형으로 이뤄진 이곳에서는 다양한 전시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꾸준히 열리고 있다. 오는 16일과 17일 창의랩에서는 어린이들이 마술을 통해 환경을 배울 수 있는 '마법의 비축기지'가 열린다. 물, 불, 나무 등 자연물과 문화비축기지의 공간을 이용해 마술을 보여주고 이를 익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커뮤니티센터를 나오면 탱크 해체 후 남은 콘크리트 옹벽을 바탕으로 현재와 과거를 고스란히 담아낸 건물 파빌리온이 서 있다. 커뮤니티센터와 파빌리온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17 서울 건축문화제'가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유류저장탱크 본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탱크원형, 기존 탱크 내부의 독특한 형태를 그대로 살린 복합문화공간 등이 차례로 조성돼 있으며, 석유비축기지가 문화비축기지로 변모하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야기관도 놓칠 수 없는 공간이다. 파빌리온 옆에 위치한 공연장의 경우 상, 하부로 나뉘어 각각 야외 무대와 공연장으로 구성돼 있다. 경사로를 따라 이어진 탱크 상부는 야외 무대로, 하부는 공연장으로 탈바꿈 돼 있으며, 공연이 없는 날에는 누구나 야외무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매봉산과 함께 즐기는 공간 월드컵경기장역 주변은 드넓은 공원과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봄, 가을 나들이 장소로 사랑 받고 있다. 마포 문화비축기지 역시 지리적 특성에 힘 입어 또 하나의 도심 속 휴식처로 주목 받을 전망이다. 문화비축기지는 매봉산에 둘러싸여 있어, 산 능선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바로 연결돼 있다. 입구에서 문화마당을 좌측에 두고 직진하면 산책로로 바로 접근이 가능하며,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 매봉산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에 다다르면 월드컵경기장과 마포구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는 지리적 특성을 잘 살린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 6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는 '매봉산 생태놀이지도 제작 워크숍'에서는 생태환경조사와 자연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렇듯 금단의 공간에서 열린 공간으로 변신한 문화비축기지는 친환경,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의미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2017-09-13 14:37: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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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아나운서 측 "류현진 선수와 결혼 전제 열애중"

배지현 아나운서 측이 오늘 불거진 류현진 선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3일 오후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는 시즌 경기가 끝난 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하고 있다"며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간 서로 배려해오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했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결정된 바 없으며 신중히 진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오늘 오전 한 스포츠 매체는 스포츠 아나운서 배지현과 야구선수 류현진이 결혼 전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배지현 아나운서는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렉스상을 수상한 슈퍼모델 출신으로 이후 아나운서로 전향, 다양한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하 코엔스타즈 측 전문> 안녕하세요.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의 열애 기사에 대한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두 사람은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에 있습니다.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는 같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 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하였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아직 결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은 결정된 바 없으며, 두 사람에게 있어 중요한 선택인 만큼 많은 대화를 통해 신중히 진행하고자 합니다. 조금 더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7-09-13 13:49: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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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 '인천상륙작전' 등 韓영화 5편, 일본서 개봉 확정

'밀정' '서울역' '우리들' 등 한국영화 5편, 일본 관객들 만난다 국내에서 작년에 개봉된 화제작들이 올 해 하반기 일본에서 대거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화인컷 측은 '부산행'이 실사 영화로 만들어지기 전에 탄생했던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서울역'과 2013년 국내 개봉한 연상호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사이비', 국내외 유수영화제 및 영화상 시상식의 신인감독상을 휩쓴 윤가은 감독의 '우리들', 2016년 여름 국내 박스오피스 700만명의 성공을 거둔 이재한 감독의 '인천상륙작전', 그리고 2016년 베니스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후 국내 개봉해 7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김지운 감독의 '밀정'이 일본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들' (감독 윤가은)은 9월 23일 일본배급사인 MANCY'S ENTERTAINMENT를 통해 도쿄에 위치한 에비스 가든 시네마 (YEBISU GARDEN CINEMA)에서 단독 개봉된 후, 점차 다른 도시로 확대 개봉될 예정이다. 에비스 가든 시네마는 유럽, 북미, 아시아의 작품성 있는 예술영화를 엄선해 상영하는 예술 영화 전문관이다. 일본 개봉을 앞두고, 현지 배급사는 윤가은 감독을 초청해 9월 6일에서 8일까지 도쿄 프로모션, 9월 8일과 9일에 걸쳐 오사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2016년 2월 베를린영화제에서 첫 상영된 이후, 50개가 넘는 해외영화제에서 극찬 속에 상영됐던 '우리들'은 일본에서도 작년 11월 '도쿄필멕스'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다. 9월 23일 또 한 편의 한국 영화 '인천상륙작전' (감독 이재한)이 개봉된다. 일본배급사인 THE KLOCKWORX를 통해 도쿄와 오사카에서 우선 개봉된 후 전국으로 확장될 예정. 한국 개봉 시에도 스크린X (영화관에서 전방 스크린뿐 아니라 좌우 벽면을 동시에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상영시스템) 버전으로 상영돼 화제를 불러모았던 것처럼 영화의 스펙타클한 비쥬얼을 강점으로 이례적으로 도쿄에서도 스크린X 버전과 일반 버전이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애니재팬이라고 불려지는 일본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두 편이 극장개봉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연상호 감독의 '서울역'과 '사이비'가 나란히 배급사 NIHON SKY WAY를 통해 개봉되는 것. 오는 30일 '서울역'이 먼저 개봉되며, 10월 21일 '사이비'가 '나는 신이다'라는 제목으로 개봉된다. 작년 베니스영화제 비경쟁 부문 및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이자 국내 관객 750만명 동원의 성공을 거둔 '밀정' (감독 김지운)은 일본 배급사 AYA PRO를 통해 11월 11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일본 강점기 한국 독립군 밀정의 이야기를 다뤄 일본 관객들에게는 다소 예민할 수 있는 소재에도 불구하고, 김지운 감독의 연출력에 송강호, 공유 등 배우들의 연기력이 더해져 작품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일본 배급사들이 경쟁적으로 구매의사를 밝힌 바 있다고 ㈜화인컷은 전했다. 일본 배우 신고 츠루미 (Shingo Tsurumi)의 출연은 물론, 일본 관객들의 '밀정'에 대한 반응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영화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줄 작품들이 2017년 가을 일본 극장에서 다수 개봉되면서 웰메이드 한국영화에 대한 일본 관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다시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2017-09-13 13:49: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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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 목표…해외 시장 공략 박차

CJ E&M,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 목표…해외 시장 공략 필수 2020년 해외로컬영화 연 20편 이상 개봉…해외 매출 늘릴 것 CJ E&M이 2조원 대에 머무르고 있는 국내 영화시장의 돌파구로 '해외로컬영화 제작'을 제시했다. 국내 개봉작보다 더 많은 영화를 해외에서 만들어 궁극적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국내 매출 비중보다 커지는 구조로 바꾸는 것이 골자다. 13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는 정태성 영화사업부문장과 임명균 영화사업부문 해외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CJ E&M 글로벌 영화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10년간 총 23편 해외로컬영화 내놔 2007년 한미 합작영화 '어러스트 러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6개국에서 총 23편의 해외로컬영화를 제작해 개봉한 CJ E&M은 해외시장개척의 첨병 역할을 해왔다. 특히 한중 합작영화 '20세여 다시 한번'(중국판 '수상한 그녀')은 역대 한중 합작영화 박스오피스 1위, 베트남에서는 '내가 니 할매다' '마이가 결정할게 2' '걸프롬 예스터데이' 등 3개 작품을 베트남 역대 로컬영화 박스오피스 TOP10 안에 올려놓는 성과를 냈다. CJ E&M은 2015년 4편, 지난해 9편의 해외 로컬영화를 제작해 개봉했다. 2020년부터는 매년 20편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정 부문장은 "한국의 영화산업은 꾸준히 발전해왔다. 하지만, 2조원대에서 시장 규모가 머물고 있고, 국내 영화시장만으로는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 때문에 해외진출은 필수"라며 "국내 1인당 연간 영화 관람 횟수(1인당 4편 이상)를 따져보면, 한국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어서 큰 폭으로 상승하기란 기대하기 어렵다. 해외 시장 공략의 성공 여부는 정체된 국내 영화 산업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을지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외사업을 하는 데에 있어서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임 본부장은 "우리 해외사업팀은 해외시장을 일궈보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하고 있지만, 분명히 경영진의 의지가 필요한 부분이고 비용이 많이 든다. 향후 미래를 내다보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부문장 역시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겠지만, 분명 미래에는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고, 어쨌든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기도 하다. 중국 시장은 말할 것도 없이 힘들어졌지만, 겨울이 있으면 봄도 오기 마련이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한국영화산업의 핵심 자산은 '크리에이티브' 정 부문장은 한국영화 해외진출의 핵심은 '크리에이티브 능력'이라고 강조하며 CJ E&M은 완성작 수출이나 리메이크 판권 판매가 아닌 '해외로컬영화 제작'을 글로벌 진출 해법으로 내놨다. 크리에이티브 능력을 기반으로 해당 국가 국민의 정서에 맞는 로컬 영화를 제작하는 것이 가장 부가가치가 높고 국내 창작자들에게도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거라는 설명이다. 정 부문장은 "글로벌 배급망을 가진 할리우드 영화는 세계 어디에서도 문화적 장벽이 없지만, 한국 영화가 그대로 해외에 수출됐을 때에는 언어적, 문화적 장벽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자본력을 앞세워 유수의 메이저 극장 체인과 제작사들을 사들이는 중국의 방식도 우리의 모델이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동안 해외로컬영화 제작 외에도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등지에서 수년간 직배(직접 배급) 사업을 하면서 알게 된 현지 문화와 영화계 네트워크, 그리고 80여명의 임직원과 해외사업 노하우가 해외로컬영화 제작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문화적 장벽이 높지 않느냐, 리메이크작의 한계'에 대한 질문에 임 본부장은 "리메이크에 대한 반감을 갖는 경우도 있고, 로컬 플레이어들이 우리를 견제하기도 한다"며 "해당 국가를 정말 잘아는 제작사 공동제작을 하는 게 대안인 것 같다. 그리고 리메이크는 다양한 국가에 효율적으로 로컬영화를 내보낼 수 있는 수단 중의 하나이고, 새로운 오리지날 작품 계획은 당연히 갖고 있다. 리메이크작은 한두편에 그칠 것이다. 해당 국가의 정서에 맞는 작품들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준비 중인 해외 로컬영화 라인업 CJ E&M은 지난 5월 한국 콘텐츠 기업 최초로 터키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신규 시장에 뛰어들었다. 터키판 '이별계약'이 올 연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터키판 '스파이' '수상한 그녀' 등 작품들이 준비중에 있다. 터키는 중동, 유럽, 남미 등에 콘텐츠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매력도가 높은 시장이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수상한 그녀'의 영어·스페인어 버전이 각각 제작되고 있다. 영어 버전은 흑인 사회, 스페인어 버전은 미국내 히스패닉 사회와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국가가 타깃이다. 두 사회 모두 가족간 유대감이 남달라 '수상한 그녀'의 스토리가 제대로 들어맞을 거라 예상된다. 이밖에도 베트남에서는 '임모탈'이 촬영을 마쳤으며 베트남판 '써니'가 이번 달에 크랭크업했다. 베트남판 '퀵' '형'도 기획 개발 중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신예 감독 조코 안와르의 공포 영화 '사탄의 숭배자'가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오싹한 연애' '써니' '이별계약' 등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추후에는 인도와 러시아 시장 개척에도 나설 것이라고 예고했다. CJ E&M 측은 "국내 영화시장은 제2의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20여년간 축적해온 노하우로 해외로컬 시장을 개척하면 '2020년 해외 로컬영화 20편 이상 개봉', '10개 이상 언어로 영화를 만드는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라는 목표는 불가능한 것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2017-09-13 13:34: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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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정유석, 제2의 김국진·강수지 되나? "계속 인연 닿아"

제2의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탄생할까? 지난 12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 핑크빛 기류를 풍긴 이연수, 정유석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앞서 과거 영화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고,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을 통해 재회를 한 뒤 많은 이들로부터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어왔다. 이날 장을 보던 두 사람은 주변 반응처럼 제법 잘 어울리는 커플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정유석은 계속 이연수를 챙겼고, 이연수는 똑 부러지게 정유석의 지갑을 지켰다. 그리고 잠깐 가진 휴식 시간에 이연수와 정유석은 주변 반응을 의식하며 자신들의 관계가 바뀔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연수는 "계속 인연이 닿는 것이 신기하다"며 "자꾸 보니 정이 드는 것 같다"고 말했고, 정유석은 "러브는 어떻게 찾아올지 모른다"면서 조심스럽게 사랑의 가능성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호감이 있고, 20년이 넘도록 함께 알아온 인연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적잖이 나오고 있는 상황.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사귀었으면 좋겠다", "웃는 모습부터 서로 너는 내 운명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요", "강수지 김국진처럼 더 멋진 사랑으로 발전하세요!"라고 반응했다.

2017-09-13 11:53:29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함부로 운명을 얘기하지 말지니..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점을 친다는 것 운명을 감명한다는 일들은 사실 잘해봐야 본전인 경우가 많다. 급해서 달려왔던 사람도 다급한 일이 해결되거나 사주감명을 통해 위안을 얻게 되면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와서의 마음이 달라지듯 다른 말을 할 때가 많이 있다. 물론 본인의 사주팔자에 이미 좋고 안 좋고 한 기운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만 금도 캐어야 금이듯 그냥 땅 속에만 묻혀 있다면 그 가치는 캐내어서 쪄먹은 한 넝쿨 감자만큼도 못한 것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고위 공무원 시험을 보려는 사람이 높은 경쟁률이 두려워 관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도도 안해 보려 한다면 이는 어리석은 일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운에 있다면 노력을 하는 것이 자기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것이 되는 것이다. 현대사회가 신과학과 문명으로 돌아간다고는 하나 제일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인간관계인데 자녀의 결혼을 앞 둔 부모들이 아들이나 딸의 배우자감의 생년월일을 들고 와서는 결혼을 시켜도 될지 묻는 일이 심심치 않게 있다. 어떤 이는 며느리감의 사주를 가지고 상담을 왔는데 자기가 보기에 영 마딱치 않아 사주팔자를 봤었는데 관살(官殺:나를 극하는 오행으로)이 혼잡하여 남자가 많으며 부부궁에 충살까지 있으니 분명 이혼 아니면 여러 번 결혼할 운이라며 결혼을 말렸다 한다. 그런데 아들은 좋아죽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 번 더 보고 만약 또 안 좋은 소릴 들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말리려 한다는 것이다. 태어난 생년월일을 보니 용띠생에 3월생으로 신금(辛金)일간이 저녁때 태어난 사주다. 태어난 날이 신미(辛未) 일주인데 양옆에 병정화(丙丁火)로 관살이 중중(重重)하다. 그러니 관살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관살이 강하면 남자복이 박복하다고 보는 것은 일차적이나 여러 정황을 함께 따져보아야 한다. 며느리감의 아가씨는 관살이 혼잡인 것은 맞으나 천간에서 정임합(丁壬合)이 되어 나쁜 관살(官殺)을 상쇄하므로 자기 자신인 신금이 극(極)을 당하는 것을 피하게 되어 시간(時干:태어난 생시)에 병화(丙火)인 정관(正官:여자에게 정관은 남편을 나타냄)이 무탈하게 살아 남게 된다고 감명한다. 이런 경우를 거살유관(去殺留官)이라 한다. 이러한 거살유관의 사주는 본인에게 관으로 작용하는 병화(丙火)가 힘을 받는 대운이나 세운이 오게 되면 오히려 남편의 지위가 올라가는 호운을 경험한다. 고관대작을 남편으로 두는 여자들 중 거살유관 사주인 경우가 적지 않다. 설명을 들은 이 부인은 얼굴이 환해지며 자리를 떴다. 팔자를 감명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 되는 것이므로 활인업(活人業)으로서의 보람을 느끼려면 부단한 공부가 답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9-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13일 수요일 (음력 7월 23일)

[쥐띠] 48년생 깊이 생각한 뒤 상대를 따른다면 길합니다. 60년생 즐거운 날이 될 것입니다. 72년생 현금은 저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4년생 계획한 것이 있다면 즉각적인 실천이 필수적인 시기 입니다. [소띠] 49년생 요즘 사치가 심합니다. 61년생 신중히 나아가야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73년생 사면초가의 위기입니다. 85년생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줄 아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범띠] 50년생 어려움 속에 빠져 있다고 좌절은 금물입니다. 62년생 계획성이 모자라 위험에 빠집니다. 74년생 윗사람의 협력을 받게 됩니다. 86년생 결단성이 필요 합니다. [토끼띠] 51년생 괴롭지만 고통을 내색하지 마세요. 63년생 작은 일은 해결됐으나 더욱 큰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75년생 공부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87년생 이성과의 갈등이 우려됩니다. [용띠] 52년생 매사 양보하세요. 64년생 유비무환이란 말을 명심하도록 하세요. 76년생 잘 넘기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8년생 귀하의 운이 계속 될 것입니다. [뱀띠] 53년생 주변인들을 너무 믿는 것은 금물입니다. 65년생 매일 매일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77년생 성실한 자세로 나아가면 더 큰 이득이 보입니다. 89년생 금전운이 불리합니다. [말띠] 54년생 지금까지의 일을 고수하면 운이 따를 운입니다. 66년생 유흥에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78년생 어디를 가도 반기는 이 없으니 슬픕니다. 90년생 오늘은 근신할 때 입니다. [양띠] 55년생 귀하의 패배를 인정하고 반성하세요. 67년생 지출을 좀 줄이셔야 합니다. 79년생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도록 하세요. 91년생 성공과 실패 그 사이에 귀하는 지금 머물고 있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옛 것은 다 물리쳐 버리고 다시 또 시작하세요. 68년생 참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80년생 지금 부와 명예의 길로 돌진하고 있습니다. 92년생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닭띠] 57년생 주변의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69년생 말 조심하고 건강에 신경 써야 합니다. 81년생 더 나은 결과가 올 것입니다. 93년생 순탄하게 진행되던 일이 이제 고비를 맞게 됩니다. [개띠] 58년생 문제가 생겨 심신이 지칠 만도 합니다. 70년생 잠시 쉬는 것도 한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82년생 마음을 긴장하며 아랫사람들을 다스리세요. 94년생 만족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돼지띠] 59년생 기존의 방식을 지켜야 합니다. 71년생 명랑한 기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83년생 비밀이 알려질 우려가 있습니다. 95년생 그저 그런 무난한 운, 건강만 좀 조심하세요.

2017-09-13 06:25: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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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유네스코 이어 UN 친선대사 위촉

임형주, 유네스코 이어 UN 친선대사 위촉 '유네스코(UNESCO)' 친선대사 임형주가 '유엔(UN)' 친선대사에 위촉되면서 유엔 관련 친선대사 2관왕을 달성했다. 12일 (주)디지엔콤 측은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1,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한국인으로서는 역대 최초로 'UN글로벌컴팩트(UNGC)'의 친선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저녁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서 개최된 'UN글로벌컴팩트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17' 행사에서 'UN글로벌컴팩트 한국협회'의 이동건 회장으로부터 직접 친선대사 위촉패를 건네받은 임형주는 이날 '노개런티 재능기부'로 축하공연까지 선사하며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귀빈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UN글로벌컴팩트 한국협회'의 명예회장인 반기문 전 UN사무총장도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하였으며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하화환을 보내 이날 행사를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UNGC'는 UN이 추진하는 지속균형 발전에 기업의 동참을 장려하고 국제사회 윤리와 환경을 개선하고자 2000년 발족한 UN 산하 전문기구이며, 이번 'UN글로벌컴팩트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17' 행사는 'UNGC' 한국협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국제이벤트다. 10년간 국내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이슈의 확산과 의제 설정, 한국 기업들의 참여 등을 이끌어온 협회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미 지난 2014년부터 유네스코 평화예술 친선대사로 활동해오고 있는 임형주는 이번 'UNGC' 친선대사 위촉을 계기로 '글로벌 선행스타'로서의 위상을 입증시키게 됐다. 임형주는 지난 1998년 데뷔이후 현재까지 만 19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하고 성실하게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더불어 그동안 무려 100억원이 넘는 고액의 물질기부활동을 병행해왔다. 지난 2005년 '대한적십자사'의 역대 최연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한국 YWCA연합회' 등의 대표적 자선봉사, NGO단체들의 홍보·친선대사로서 왕성한 나눔활동을 전개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국내의 대표적 문화예술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2017-09-12 16:55: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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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17' 전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17' 전 개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로 '올해의 작가상 2017'전을 개최한다. 오는 13일부터 2018년 2월 18일까지 서울관 1,2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현대미술의 가능성과 비전 그리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작가들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2년에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이하며 명실상부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경향 및 담론을 이끌어내는 대한민국 대표 미술 시상제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의 작가상 2017'전에서는 지난 2월 후원 작가로 선정된 써니킴(1969), 박경근(1978), 백현진(1972), 송상희(1970)가 SBS문화재단의 창작 후원금을 통해 신작을 선보인다. 상실되고 불안정한 기억의 이미지들을 회화의 형식으로 구성하여 '완벽한 이미지'의 실현을 시도하는 작가 써니킴은 1 전시실에서 '어둠에 뛰어들기'라는 주제로 회화와 설치작업을 선보인다. '전방위 예술가' 백현진의 '실직폐업이혼부채자살 휴게실'은 도피처이자 휴게실 그리고 명상의 장소로 기능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재현한다. 관람객은 어느 남성의 삶에 관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담은 '시'에 자연스럽게 빠져들어 한편의 극을 경험하고 완성시켜 나가게 된다. 2 전시실로 연결되는 14m의 천정을 가진 공간에서는 박경근의 작업이 펼쳐진다. 작가는 그동안 영상미디어를 주요 매체로 활용하여 한국의 남성중심적 문화를 섬세한 영상에 담은 작업을 선보여 왔다. 이번 '올해의 작가상 2017'에서는 '거울 내장: 환유쇼'란 주제로 로봇 군상의 일률적인 제식 동작을 연출하고 이 움직이는 조각들에 반응하여 빛과 색채가 조절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시스템 안에서 집단화되고 소외되는 인간들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어지는 2 전시실에서는 다층적 연구과 수집을 바탕으로 '이름 없는 존재들'을 현재의 시공간 속으로 호명, 관계 맺기를 이어가는 작가인 송상희가 종말과 생성의 관계들을 영상과 사진, 드로잉을 통해 엮어낸다. 바르토메우 마리 관장은 "올해 특히 치열한 경쟁과 심사를 통해 개성 있는 주제와 독자적인 표현력을 지닌 후보작가 4인을 선정했다"며, "이들이 선보이는 신작들은 동시대 한국 작가들의 사회와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드러내면서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울관 디지털 아카이브실에서는 작가 4인의 예술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 영상 및 다양한 자료들로 아카이브 공간을 구성하여 작가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높이고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9월 27일에는 4인 작가들과 함께하는 'MMCA 전시를 말하다: 올해의 작가상 2017' 전시 토크가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12월 5일에는 각 작가들의 전시 작품에 대한 마지막 심사를 거쳐 '올해의 작가상 2017' 최종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 작가는 '2017 올해의 작가'로 공표되고 1000만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후원 작가 및 최종 수상자의 작품세계를 조망하는 현대미술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어 SBS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2017-09-12 16:55:2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