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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지적 여행자를 위한 슈퍼 스도쿠

[새로나온책] 지적 여행자를 위한 슈퍼 스도쿠 보누스/퍼즐러 미디어 리미티드 낯설고 먼 곳으로 떠나는 여행이든 가까운 곳으로 향하는 짧은 여행이든 어딘가로 향하려면 반드시 이동 시간을 거쳐야 한다. 여행의 일부인 이 시간에 부족한 잠을 자도 좋고 차창 풍경을 바라보며 생각을 정리해도 좋다. 하지만, 이때 스도쿠를 풀면 복잡한 생각이 사라지고 몰입의 즐거움과 문제 풀이의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 논리력과 창의력 집중력이 발달하는 것은 덤이다 . 스도쿠는 숫자를 이용해 논리력을 테스트하는 퍼즐이다. 수학적인 원리에 기반을 두면서도 순전히 논리만을 이용하는 게임이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스도쿠를 풀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은 다음 단 한 가지 규칙이다 . '각각의 가로줄과 세로줄 3× 3 박스를 구성하는 9개의 칸에 1부터 9까지의 모든 숫자를 하나씩 채워 넣는다.' 스도쿠의 기본 원리는 항상 같고 숫자는 단순한 수단이다. 그렇기 때문에 복잡한 수학 계산은 할 필요가 없다. 남녀노소는 물론 숫자기피증 환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늘 쉬워서 만만하고 단조롭지만은 않다. 쉬운단계에서 게임을 푸는 이들을 몰입시키고 어려운 단계에서는 점차 긴장하게 만들며 스도쿠의 마지막 칸을 채우는 순간 짜릿한 희열을 안겨준다. 대부분의 스도쿠 책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조합한 기계적인 퍼즐 위주인 반면, 이 책에 수록한 100개의 문제는 영국의 퍼즐 전문가들로 구성된 퍼즐러 미디어 리미티드가 오랜 시간 연구를 거쳐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낸 정통 스도쿠 퍼즐이다. 컴퓨터 프로그램의 기계적인 반복성으로 흥미를 반감시키는 기존의 스도쿠 책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독자라면 '지적 여행자를 위한 슈퍼 스도쿠'만의 특별함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128쪽, 2500원.

2017-08-13 10:41: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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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로맨틱플리마켓여행·평범해서 더 특별한 外

◆로맨틱플리마켓여행 책과 나무/정선영 플리마켓의 전성기인 요즘, 우리나라를 비롯해 방콕, 도쿄, 테국 등지를 여행하는 동안 만난 플리마켓을 소개한다.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품고 있는 플리마켓의 세계를 접할 수 있다. 260쪽, 1만4000원. ◆책 사랑꾼 이색 서점에서 무얼 보았나? 바이북스/김건숙 지음 이색 서점의 독특한 매력과 주변 관광지의 수려한 풍경, 그리고 그 서점에서 산 책에 관한 진솔한 감상까지 동네 서점을 통해 얻은 것들을 알려준다. 이 책은 저자의 동네 서점에 대한 애정과 응원에서 출발한 책이다. 이들 서점이 가진 특색도 쉽게 눈을 뗄 수 없지만, 쉽게 갈 수 없는 풍경을 저자의 경험으로 간접 체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318쪽, 1만6000원. ◆달빛 마신 소녀 양철북/켈리 반힐 지음 이 소설은 마법이다. 주인공 루나에게 언제 터져 나올지 모를 위험한 마법이 있는 것처럼 책을 읽어 나갈수록 밀려오는 감동을 피할 방법이 없다. 소설 곳곳에 나타나는 마법은 너무도 환상적이다. 읽는 이가 어떻게 머릿속에 그리느냐에 따라 실제가 될 것이다.400쪽, 1만4000원. ◆평범해서 더 특별한 경향 BP/이지은 지음 당신의 '평범해서 더 특별한' 날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두고두고 따뜻한 추억이 될 일상에 대해 기록했다. 루돌프 썰매를 타고 오신 산타 할아버지에게 변신 필통을 선물 받았던 어린 날의 크리스마스 이브, 귀밑 7cm 똑단발이 싫어 실핀을 꽂고 고데기로 머리카락 끝을 힘껏 구부린 촌스럽던 여고 시절, 문득 그리워진 마음에 립글로스와 비타민 등. 자신의 평범해서 특별해진 나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384쪽, 1만3800원. ◆센스메이킹 위즈덤하우스/크리스티안 마두스베르그 지음 '센스메이킹'은 포드, 아디다스, 레고, 샤넬 등 세계적인 기업의 컨설팅을 담당해온 레드 어소시에이츠의 핵심 전략인 센스메이킹을 담고 있는 책이다. 데이터의 틈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감각이자 데이터의 흐름을 꿰뚫는 관점을 가져다주는 탁월한 능력인 센스메이킹. 데이터 이면에 숨어 있는 인간 행동에 대해 관점을 갖고, 통찰력을 발휘하게 해주는 센스메이킹이 과연 무엇인지 모든 것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308쪽, 1만6000원. ◆나는 가상화폐로 3달만에 3억 벌었다 이코노믹북스/빈현우 지음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수익극대화 전략과 위험관리법이 이 책의 핵심 내용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상화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대시, 라이트코인, 이더리움클래식, 리플 등이 있다. 이 책은 이 중 이더리움에 대한 투자와 채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가상화폐 거래 및 채굴에 대해, 그리고 가상화폐 거래방법 및 주의사항을 아주 상세하게 설명한다. 272쪽, 1만7000원.

2017-08-13 10:41: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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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신혜성 신곡 MV 출연 확정 "평소 각별한 친분"

배우 윤시윤이 신혜성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배우 윤시윤은 오는 9월 5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혜성의 스페셜 앨범 'Serenity'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 감성이 돋보이는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출연 계기는 윤시윤과 신혜성의 각별한 친분 덕분이다. 신혜성이 직접 출연을 제안했으며, 윤시윤은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윤시윤은 신혜성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하며, 컴백을 앞둔 신혜성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신혜성의 스페셜 앨범 'Serenity'는 지난 해 발매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delight' 이후 약 1년 8개월만에 발매되는 앨범으로, 한층 깊어진 신혜성의 음악적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배우 윤시윤씨가 신혜성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 평소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시윤과 신혜성의 만남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선보여드릴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9월 5일 스페셜 앨범 'Serenity'를 발매할 예정이다.

2017-08-11 15:19: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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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개편…손석희 "앵커 권한·책임·자율성 강화할 것"

JTBC가 개편을 통해 자사 뉴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앵커 시스템의 강화다. 앵커 시스템은 말 그대로 앵커에게 편집권 등을 대폭 이양해 뉴스 제작의 독립성을 키우는 체제를 말한다. 주중 '뉴스룸'의 경우 손석희 앵커가 보도부문 사장을 겸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이런 체제가 정착돼 왔으며, 향후 이 시스템을 모든 뉴스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은 이번 개편을 앞두고 "말하자면 뉴스 프로그램을 각각의 독립군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권한과 책임을 앵커를 비롯한 각각의 제작진에 넘겨서 우리 자신의 전체적인 체질을 강화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 사장은 "물론 보도담당 사장과 국장이 전체적인 책임을 지는 것은 변함이 없다. 하지만 자율성은 최대한 키우자는 것이고, JTBC보도국이 이젠 그 정도까지는 소화할 수 있는 단계에 왔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주말 '뉴스룸'에는 미국 연수에서 돌아온 김필규 기자가 오는 18일부터 앵커로 투입된다. 김필규 기자는 '뉴스룸'의 메인 코너 '팩트체크'의 1대 진행자로 손석희 앵커와도 환상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취재력과 제작력도 뛰어나 주말에도 JTBC뉴스의 전체적인 맥락을 이어가는 데에 적임자로 낙점됐다. 그 동안 주말 뉴스룸을 맡아왔던 이지은 앵커가 함께 한다. 아침 뉴스인 '아침&'의 앵커 겸 편집 책임자는 도쿄 특파원을 마치고 돌아온 이정헌 기자다. 오랜 기간 기자로 현장을 누볐던 베테랑이며 또렷하고 정확한 딕션, 신뢰감을 주는 외모가 특징이다. 기존 황남희 앵커와 함께 14일부터 '아침&'을 진행한다. '아침&'은 이날부터 방송시간에도 변화를 준다. 30분을 앞당겨 오전 7시부터 방송된다. JTBC보도국은 이번 개편을 전후해 '리포트 혁신 연구팀'까지 출범시켰다. 기존의 틀에 박힌 리포트 형식에서 벗어나 JTBC만의 리포트 문법을 만들어 보겠다는 것이 그 목적이다. JTBC 보도가 어떤 변화를 또 한 번 보여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2017-08-11 15:19: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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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오늘(11일) 첫방…프로듀서 감탄케 한 실력파 싱어 정체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단 결성 프로젝트 '팬텀싱어2'가 첫 방송을 앞둔 가은데, 베일에 싸여져있던 실력파 참가자들의 정보가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11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둔 '팬텀싱어2'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단 결성 프로젝트로, 성악, 뮤지컬, 케이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오디션에 참여해 우승을 노린다. '팬텀싱어2'의 프로듀서 6인방은 "더 깐깐하고 공정하게 심사를 하겠다"고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나 참가자들은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첫 오디션 현장부터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우선, 현직 크로스핏 강사 겸 모델로 활동 중인 일반인 출연자의 노래에 팬텀 프로듀서 윤상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 출연자는 큰 키에 조막만한 얼굴, 그리고 크로스핏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등장부터 여성 프로듀서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또 엄청난 저음의 목소리로 현장을 환호케 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뮤지컬계에서 1000대 1의 경쟁력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된 전력으로 '괴물신인'이라 불리는 참가자 역시 수준급 노래와 감정 연기를 펼쳐 또 한 명의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프로듀서 바다는 이 뮤지컬배우를 향해 "고은성 씨"라고 불러 현장을 혼란의 도가니로 만들기도 했다. 이유인 즉, "잘 생겼는데 노래까지 잘하는 모습을 보니 시즌1의 '고은성'을 떠올리게 해서 이름을 잘못 말했다"는 것. '팬텀싱어' 시즌1에서 날카로운 심사평을 담당했던 김문정 프로듀서도 실력파 싱어들의 등장에 독설은 잊고, 폭풍 칭찬을 이어가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심지어 어떤 출연자를 향해서는 "심사를 해야하는데 노래가 너무 아름다워서 넋을 잃고 감상했다"고 말했을 정도. 이날 방송될 '팬텀싱어2' 1회에서는 뮤지컬계의 라이징스타들과 미성의 테너, 유럽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오페라스타, 해외파 출신 성악가 등 실력파 싱어들이 연달아 등장해 프로듀서들을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더욱 막강해진 출연자들로 또 한 번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이끌 JTBC '팬텀싱어2'는 오는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17-08-11 15:19: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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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남녀노소 '필람' 무비 등극

'청년경찰' 남녀노소 '필람' 무비 등극 세대별 취향 저격 포인트 전격 분석 지난 9일 개봉 이후 실관람객 평점 9.1, CGV 에그지수 98%를 기록하며 개봉일 하루에만 3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청년경찰'이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이유를 전격 공개했다. ◆남성 관객까지 사로잡은 액션과 대사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로, 개봉 전부터 혈기왕성한 경찰대생 '기준'과 '희열'의 현실감 넘치는 액션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예고한 바 있다.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무도를 바탕으로 수사에 뛰어든 이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실전에 가까운 액션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기준'과 '희열'이 유쾌하게 던지는 대사와 행동들은 남성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청춘들이 보일 수 있는 무모하지만 패기 넘치는 액션과 함께 공감대를 자극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담겨 있어 남성 관객들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박서준X강하늘 '심스틸러' 등극! 여성 관객들은 '기준'과 '희열'을 연기한 배우 박서준, 강하늘의 매력에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서준은 '뷰티인사이드'(2015), 드라마 '화랑', '쌈, 마이웨이'에 출연, 액션과 로맨스 장르를 완벽 소화했으며, 이번 '청년경찰'에서는 의욕충만 '기준'으로 분해 상남자 다운 면모와 함께 코믹함까지 선보인다. 강하늘 역시 '스물'(2015), '재심'(2017)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 '청년경찰'에서는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이론파 '희열'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여심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두 배우 모두 청춘다운 풋풋함과 유쾌함은 물론 극 중 훈련 과정에서 탄탄한 몸매까지 선보여, '여심(心)스틸러'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흥행 열기에 힘을 더하고 있다. ◆10대 관객, 유쾌한 청춘콤비 플레이! '청년경찰'이 10대 관객을 사로잡은 이유로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이 청춘콤비로 뭉쳐 선사하는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꼽을 수 있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행동파 '기준'과 이론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두뇌파 '희열' 두 캐릭터가 극을 이끌어간다. 특히 이들은 사건 해결을 위해 수사에 착수, 위기를 겪을 때까지 서로 정반대의 매력을 보여주면서도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한다. '친구' 관계가 매우 중요한 학생들에게 '기준'과 '희열'이 보여주는 절친 케미는 10대 관객들을 사로잡는데 충분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기준'과 '희열'의 대사에 깨알같이 등장하는 신세대 언어 역시 10대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2030 관객, 공감과 깊은 여운! 2030 관객들은 '기준'과 '희열'이 보여주는 청춘의 성장에 여운을 느껴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사건 해결을 위해 수사에 착수한 이후 몇 번의 실패와 좌절을 겪게 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나아간다. 특히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기준'이 언급한 '진심, 집념, 열정'은 수사의 세가지 방법에서 나아가, 자신의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장치로 확장된다. 꿈에 대해 고민하는 '기준'과 '희열'의 모습은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가던, 혹은 꿈을 찾아 방황하던 2030 청춘들에게 소중히 여겨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만든다. 이처럼 유쾌함과 드라마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성장과 꿈, 열정의 의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스토리는 공감과 깊은 여운을 선사하며 2030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4050 관객, "한때는 나도~" 한편 4050 세대, 중장년층 관객들은 이 영화가 보여주는 젊음과 패기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청년경찰'은 혈기왕성한 청춘들의 열정과 거침없는 패기를 유쾌하게 담아냈으며 '기준'과 '희열'은 한 겨울임에도 불구,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달리며 수사에 임한다. 이는 뜨거운 에너지와 시원함까지 선사해 한 때 불 같았던 청춘의 시절을 겪고 어른이 된 4050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충분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교수'가 '기준'과 '희열'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조언은 미숙하고 서투른 청춘들에게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되돌아보게 만들어 4050 관객들의 몰입을 더욱 이끌어낸다.

2017-08-11 12:37: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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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투어, 여름 휴가철 트레킹 상품 특가에 판매

여름 휴가를 맞아 대자연을 두 눈으로 직접 보고 내면을 다지는 산악 자연 탐사여행, 트레킹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트레킹이란 산의 정상을 오르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산의 풍광을 즐기는 여행의 한 형태이며, 이런 등산을 하는 사람을 트레커라고 한다. 1000m대의 국내 산을 여러 차례 경험해 본 등산인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악 여행이 바로 트레킹이다. 이러한 트레킹 전문 여행사인 '아이엘트레킹'에서는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며 이벤트로 다양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중이다. 침사추이 시내관광과 심포니 오브 라이트 감상하는 홍콩트레킹 3박 4일 99만원 , 중국 원난성의 만년설이 덮인 봉우리 매리설산 트래킹 7박 9일 169만원, 중국 원난성 리장의 후탸오샤에 위치한 설산 하바설산 트레킹 5박 6일 139만원, 세계 3대협곡의 하나로 불리우는 호도협 산에 쌓인 눈이 마치 한 마리의 은빛 용이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는 옥룡설산 트레킹 129만원부터,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인 히말라야 트레킹 + 네팔 관광 4박 6일 209만원, 네팔 히말라야 푼힐전망대 트레킹 + 네팔관광 8일 229만원, 네팔 트레킹 에베레스트 EBC 349만원, 가까운 나라 일본 상품으로 2013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의 대표적인 아름다움 후지산 등산 8월25일 ~ 8월27일 2박 3일 85만원, 영국인 선교사 W.웨스턴이 히다산맥,아카이시산맥의 여러 산에 등산을 하고, 그뒤일본 알프스의 등산과 탐험을 출판함으로써 세계에 널리 알려진 일본 남알프스종주 4박 5일 트레킹 119만원 히다산맥 북알프스종주 야리가다케에서 호다카연봉 종주 119만원 ,동남아시아 최고봉 말레시아 보르네오섬에 위치한 키나발루산 4일 119만원,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트레킹 12일 450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2017-08-10 17:19: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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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네공방, 오는 26일 '반했나요' 발표…3개월 만의 신보

담소네공방이 달콤한 신곡 '반했나요'로 돌아온다. 담소네공방(김담소, 박연)은 오는 26일 정오 신보 '반했나요'를 발표한다. 지난 5월 '내 앞에 있다' 발매 후 약 3개월 만의 신곡이다. '반했나요'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형체 없는 감정의 일부인 사랑이 때론 눈으로 보이기도 한다는 생각이 바탕이 된 곡이다. '보이지 않는 게 사랑이지만/ 가끔은 눈으로 보인다죠/ 내 앞에 서 있는 당신의 사랑이/ 너무나도 잘 보이네요' 등의 가사는 달콤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귀를 자극한다. 담소네공방은 앞서 '사람들은 왜', '잘 지내길 바래요', '나에게 사랑이란', '가을바람', '내 앞에 있다' 등을 발표,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주목 받았다. 지난해 12월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김담소와 박연은 '반했나요'를 통해 담소네공방의 색깔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이번 앨범은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 둘이 제작을 맡았다. 직접 부딪히면서 배우고, 느끼고 싶은 마음에서다"면서 "노래를 들으실 분들에게 더 따뜻한 하루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많은 것을 시도하고 공부했다"고 전했다. 또한 담소네공방은 '반했나요'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1곡씩 신곡을 발표한다. 이어 내년에는 정규 앨범 발매를 예정 중이다. 한편 담소네공방의 신보 '반했나요'는 오는 26일 정오 공개된다.

2017-08-10 16:52:2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