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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 이동건♥조윤희, 장윤주♥정승민 편 9월 방영

'신혼일기' 이동건♥조윤희, 장윤주♥정승민 편 9월 방영 tvN '신혼일기'가 오는 9월 중 '시즌2: 신혼의 탄생'과 '시즌3: 신혼의 완성'을 연달아 선보인다. 안재현-구혜선 부부의 풋풋하고 리얼한 신혼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던 '신혼일기'가 오는 9월 새로운 시리즈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먼저 tvN '신혼일기 시즌2'에는 최근 캐스팅 확정 소식이 알려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이동건-조윤희 부부 편이 담긴다. 이동건-조윤희 부부는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커플. 드라마에서 만나 실제 부부가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아이를 기다리며 태교에 전념하는 모습 등 그야말로 '신혼의 탄생'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신혼일기 시즌3'에는 장윤주-장승민 부부가 출연한다. 지난 2015년 5월 결혼한 이들은 올해 1월 첫 딸을 출산했다. 두 사람만의 달콤한 신혼기를 거쳐 소중한 첫 아이와 함께하는 '신혼의 완성'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사랑스러운 딸 리사의 모습도 함께 보여질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혼일기' 이우형PD는 "시즌1에서 안재현-구혜선 부부가 두 사람만의 연인같은 신혼을 보여줬다면 앞으로 펼쳐질 시리즈에서는 신혼부부가 아이를 갖고 첫 아이가 태어나기까지의 확장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tvN '신혼일기 시즌2'와 '시즌3'는 오는 9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7-07-27 14:56: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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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반려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축제

'제5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반려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축제 세계 최초 공식 동물영화제 '제5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9월 15일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bay)'는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교감을 목표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 동물영화제로 단순히 동물 영화만을 상영하는 영화제가 아닌, 함께 인생을 만들어 나가는 반려 동물과의 진솔한 교감을 지향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이 만들어 지기를 바란다는 뜻깊은 메시지를 전한다. 27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제5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라는 문구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는 한 아이의 뒷모습과 함께 우측에 앉아 있는 반려견 역시 아이의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을 응시하고 있다. 또한 아이의 목에 매어진 스카프와 강아지의 옷이 노란색으로 통일돼 사람과 동물 사이의 교감과 화합을 담아냈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는 야외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이색적인 동물 영화를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반려산업전(꿈틀정원), 반려동물 상담실(꿈틀정원), 도그쇼(스포츠센터A구장), 반려동물 아카데미(동물영화상영관)를 준비해 동물에 관한 지식과 문화교류뿐 아니라 반려가족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예정이다.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시일대에서 개최된다.

2017-07-27 14:55: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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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첫 정극 도전한 '연기돌' 나라, 준비된 '신입'의 자세

'수상한 파트너' 검사 차유정 역으로 열연 첫 정극 데뷔서 안정적 연기로 호평 "멤버들이 큰 힘, 가수·배우 모두 잘 해낼 것" '기회는 노력하는 자에게 찾아온다'는 말이 있다. 헬로비너스 나라가 바로 그렇다. 걸그룹에서 차세대 'CF퀸'으로, 이젠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나라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연출 박선호, 정동윤)에서 검사 차유정 역으로 열연했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나라는 "첫 정극 연기 도전이었는데 촬영을 함께 했던 모든 분들께 너무 많은 걸 배웠다"며 "또 시청자 분들과 팬 분들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끝까지 열심히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도회적인 이미지의 나라는 도도하고 섹시한 검사 차유정을 제 옷 입은 듯 소화했다.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 엉뚱, 발랄한 반전 매력까지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나라는 "검사 역할이다 보니까 일할 땐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사랑하는 남자 앞에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해 두 가지 반전 매력을 어떻게 표현할지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었다. 드라마가 종영한 지 불과 며칠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첫 회부터 다시 모니터 중이라 밝힌 나라는 "다시 보니 아쉬운 것들이 참 많다"고 말했다. "처음 (지)창욱 오빠를 찾아갔던 장면에선 조금 더 뻔뻔하게 유정이의 매력을 부각시켰으면 어땠을까 생각해요. 유정이란 캐릭터를 100% 다 표현하고 싶단 생각에 밤마다 고민하고 힘들어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 고민들이 결국 유정이의 다양한 매력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나라는 고민을 남겨두기 보다, 직접 발로 뛰며 해결하고자 했다. 모르는 것은 선배 배우들과 감독, 작가에게 끊임없이 물어보며 배웠고, 역할의 세심한 부분까지 잡아내고자 동분서주 했다. 나라는 "극중 검사로서 심문할 때,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비춰져야 하기 때문에 당당하게, 또박또박 발음했다"며 "또 관련 작품들의 모니터는 물론이고 법원에 가서 참관도 하며 배웠다"고 말했다. "초반엔 혼자 끙끙 앓았어요. (남)지현이나 창욱 오빠는 워낙 촬영이 바쁘니까 물어보기 조심스러웠거든요. 그런데 왜 진작 안 물어봤나 싶을 정도로 너무 친절하게 알려줘서 고마웠어요. 되려 제가 물어보는 걸 고마워해주더라고요. 정말 많이 배웠어요." 남지현은 실제 나라보다 동생이지만 배우로선 선배다. 두 사람은 집에서 함께 대본을 볼 정도로 자연스레 돈독해졌다. 나라는 "지현이랑은 집에서 생얼로 대본을 같이 보고, 공부도 하곤 했다. 지현이는 제가 생각지 못했던 연기 방법들을 알려주는 좋은 선배"라고 말했다. 배우진 뿐만 아니다. 감독과 작가 역시 '신인 배우' 나라에겐 없어선 안 될 존재였다. 나라는 "연기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잘하고 있다'는 작가님의 응원 메시지가 힘이 됐다. 덕분에 모르는 것도 서슴없이 여쭤보면서 캐릭터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익숙하지 않아서 창욱 오빠, 지현이가 있는 시간에 촬영장에 간 적이 있어요. 그때 감독님과 대화를 하면서 장면을 만들어가는 걸 보고 혼자 고민할 게 아니라는 걸 알게됐죠." 아이돌로선 이미 데뷔 6년 차지만 배우로선 '신인'이다. 그래서 모르는 것은 물어보고, 더 궁금한 것은 직접 발로 뛰며 찾아내며 캐릭터를 만들어갔다. 고민과 연습도 멈추지 않았다. 그야말로 '올바른 신입사원의 정석'과 같았다. 이렇게 힘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헬로비너스 멤버들 덕분이다. 나라는 "멤버들끼리 가족회의를 적어도 한 달에 두 번은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도 드라마 끝나자마자 회의를 했어요. 말이 회의지 서로 힘들지 않았냐, 잘했다 응원하고 아껴주는 자리에요. 멤버들은 늘 누군가 잘 되면 진심으로 응원해줘요. 너무 소중한 존재죠." 멤버들과 돈독한 만큼 개인 활동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다. 나라는 "제가 잘 해야 다른 멤버들에게도 기회가 갈 거란 생각에 무거운 마음으로 개인 활동에 임했다"면서 "유영이는 '써클'로, 라임이나 여름, 서영이는 웹드라마, 앨리스 언니는 연기 공부를 하면서 개인 기량을 넓혀가고 있기 때문에 모두 잘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기는 나라가 아이돌 만큼이나 오랫동안 간직해온 꿈이었다. 나라는 "연습생 때 꿈꿨던 걸 하나씩 이뤄가고 있다. 이제 한 계단씩 밟아가고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려 한다"고 말했다. '수상한 파트너'에서 펼친 자신의 연기에 "50점을 주고 싶다"고 말한 나라는 "50을 더 채워가자는 의미다. 시작이 반이니까 앞으로 잘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우로서 제 목표는 세 가지에요.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시청자에게 진심을 전하는 것 마지막으론 시트콤에 도전하는 거예요. 좋은 배우, 좋은 가수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게요."

2017-07-27 13:42: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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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비, 오늘(27일)부터 멤버별 티저 공개…8월 1일 데뷔 확정

신인 걸그룹 애플비가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는가 27일 공식 SNS를 통해 애플비의 본격적인 활동 소식을 전하면서 멤버 별 개인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을 알렸다. 오는 8월 1일 첫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둔 애플비는 유지, 유림, 샌디, 하은, 현민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팀명 '애플비'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고 익숙한 '사과'가 다양한 이미지로 존재하는 것처럼 대중들에게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애플비의 멤버들은 이미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음악 활동을 통해 일찌감치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K팝스타2'와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남다른 댄스실력를 선보인 유지, 혼성그룹 팍스차일드 노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가창력을 입증한 멤버 현민 등의 화려한 경력은 이들의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애플비는 오늘부터 첫 번째 멤버 유지의 개인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멤버 별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애플비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유지는 수줍은 표정과 풋풋하면서도 상큼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어 오는 8월 1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데뷔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유지에 이어 오늘 오후에는 멤버 유림의 티저가 공개 될 예정이며, 28일에는 샌디, 하은, 현민 세 멤버의 개인 티저 영상이 차례대로 공개 될 예정이다. 소속사 GH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8월 1일 걸그룹 애플비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첫 번째 싱글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늘부터 멤버 별 개인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 또한 앞으로 앨범 발매와 함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인 걸그룹 애플비는 오는 8월 1일 첫 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2017-07-27 12:00: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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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인도네시아 '필름 커뮤니티 센터'오픈…로컬 영화 제작 앞장

CJ CGV, 인도네시아 '필름 커뮤니티 센터'오픈…로컬 영화 제작 앞장 CJ CGV가 인도네시아 영화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지역 영화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기 위해 족자카르타에 특별한 문화 공간을 신설했다. CJ CGV는 27일(현지기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CGV JWalk극장에 '필름 커뮤니티 센터(Rumah Film Indonesia)'를 오픈한다. '필름 커뮤니티 센터'는 인도네시아 영화인들의 문화적 소통 공간이면서 동시에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또 영화인들의 로컬 영화 제작 및 상영에 있어 다방면의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곳이기도 하다. 커뮤니티 센터는 영화적 영감과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영화전문도서관, 라운지, 세미나 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공간마다 스크린과 프로젝터, 음향 시스템 등이 설치돼있어 다양한 영화 클래스 및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수 있다. 영화전문도서관은 영화 원작이 된 문학과 예술 서적, 그리고 영화 이론을 깊이 있게 배워볼 수 있는 영화 전문서 등 총 300여 권의 장서들을 비치했다. 내부의 라운지와 세미나 룸에서는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도록 무비톡(Movie Talk), 영화 평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 14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아트하우스'에서는 다양한 로컬 영화와 인도네시아 대표 영화제 'JAFF-NETPAC'에 출품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커뮤니티 센터 운영과 함께 CJ CGV는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인도네시아 청년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우선 8월 28일(현지기준)까지 CGV인도네시아 공식 SNS 및 이메일을 통해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총 10팀을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발한다. 이 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5팀은 현업 전문가이자 프로젝트 멘토로 참여하는 영화 감독, PD, 시나리오 작가들에게 피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멘토들의 선택을 받은 최종 3팀은 CGV 인도네시아가 준비한 영화 캠프 참석 기회와 영화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심사를 통해 뽑힌 최우수작품은 오는 12월에 열리는 인도네시아 영화제 'JAFF-NETPAC'에 실제 출품되는 기회를 얻는다. CJ CGV 인도네시아 김경태 법인장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 최초로 선보이는 커뮤니티 센터가 현지 영화인들에게 영감과 휴식을 제공하고 다 함께 영화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CJ CGV는 인도네시아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 영화 관계자, 학교, 커뮤니티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상생을 기반으로 한 문화·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쳐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CJ CGV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4년 8월부터 2016년 연말까지 총 70만불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반둥 지역 청소년들의 영화 창작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청소년 영화 제작 교육을 포함해 청소년 영화제 개최, 영화 교육 커리큘럼 개발, 영화 창작 교육 강사 양성, 영화 촬영장비 기증 등 포괄적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도네시아 영화 제작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07-27 10:09: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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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찾아가는 캠핑아카데미'로 안전한 캠핑 문화 확산

관광공사, '찾아가는 캠핑아카데미'로 안전한 캠핑 문화 확산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관광공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일원에서 민간캠핑단체인 대한캠핑협회와 함께 '찾아가는 캠핑아카데미'와 안전 캠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캠핑아카데미'의 취지에 맞추어 권역별로 안전 캠핑 홍보를 분산 실시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이고, 민간캠핑단체들과 협업하여 시너지 효과와 함께 동반성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28일 서울 난지도 캠핑장을 시작으로 29일 가평 자라섬 캠핑장, 30일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 'Korea POP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캠핑 아카데미와 안전캠핑 캠페인을 전개한다. 8월에는 수도권 및 강원권과 영남권, 10월에는 호남권에서도 민간 캠핑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캠핑아카데미'에서는 캠핑객들의 안전한 캠핑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하여 안전캠핑 동영상 등을 활용한 이론교육과 캠핑문패 제작을 비롯한 친환경 캠핑용품 만들기 등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핑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사용법 등 실습을 망라한 맞춤형 캠핑교육도 실시된다. 캠핑 수요자 중심의 즐거운 친환경 안전·캠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캠핑인구가 500만명을 상회하고 전국에 등록된 캠핑장 수도 1820여개에 이르며, 캠핑용품과 캠핑의류, 식품 그리고 캠핑카 시장 등 연관 사업 규모도 나날이 커지면서 캠핑이 글로벌 여가문화를 주도하는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강원권, 영남권, 호남권, 충청권 등 권역별로 찾아가는 캠핑아카데미와 캠페인을 확대 전개함으로써 친환경·안전 캠핑문화 확산 뿐만 아니라 캠핑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7-07-27 10:09: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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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따뜻한 손 그림으로 그려낸 찬란했던 여름날

'소나기' 따뜻한 손 그림으로 그려낸 찬란했던 여름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만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소나기'(감독 안재훈)가 아련한 추억과 감성을 서정적인 빛깔로 담아낸 아름다운 영상미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소년소녀의 순수하고 풋풋한 첫사랑을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처럼 스크린에 옮겨낸 '소나기'는 황순원 작가의 대표작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 '소나기'를 원작으로 한 시골소년과 도시소녀의 짧지만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어린 시절 정겨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날로그 감성은 물론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순수하고 설레는 첫사랑의 기억을 서정적인 작화로 완성시켰다. 이는 관객들로 하여금 추억의 시간으로 빠져들게 하며 잊지 못 할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늦여름의 청량하고 신선한 계절감이 살아 숨 쉬는 산과 들밭의 풍광과 서툴고 수줍게 전했던 마음들을 담을 수 있던 비결은 다름아닌 따뜻한 손 그림이다.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라고 불리는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에 초청된 바 있는 '소중한 날의 꿈2011'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2014' 등의 작품을 탄생시키며 한국 문학 애니메이션의 새 지평을 열었던 제작진의 참여는 예비 관객들의 감성을 충족시켜줄 예정이다. 안재훈 감독은 화면 가득 전해오는 편안하고 따스한 한국적 색채에 섬세한 감성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영상을 담아냈다. 원작이 가진 그리움의 정서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소나기'는 오는 늦여름 관객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앞두고 있다.

2017-07-27 09:32: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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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 '걸그룹' 전성시대…나라 배턴 이은 세정·채연·뉴썬

나라 '수상한 파트너'로 첫 정극 데뷔 '호평' 구구단 세정·다이아 채연 등 배턴 이어 받아 수 많은 아이돌들이 본업 만큼 뛰어난 연기력으로 '연기돌'을 넘어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걸그룹 중에선 소녀시대 윤아, 미스에이 수지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 가운데 브라운관을 점령한 차세대 걸그룹 '연기돌'들이 주목 받고 있다. 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검사 차유정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앞서 수지와 설현을 이을 차세대 CF퀸으로 주목 받았던 그는 첫 정극 데뷔에서 꽤 큰 비중의 역할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도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의 차유정을 제대로 그려낼 수 있었던 비결은 끝없는 고민과 노력이다. 최근 메트로신문과 인터뷰에서 나라는 "드라마 종영 뒤에 처음부터 다시 모니터링 중이다. 제 연기의 어떤 면이 부족한지를 보고 보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나라의 배턴을 이어 받아 브라운관의 걸그룹 전성시대를 이어갈 이들은 바로 구구단의 세정, 다이아의 정채연, 소나무의 뉴썬이다. 이들은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은산 역으로 출연 중인 대표 '연기돌'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일주일을 책임진다. 먼저 세정은 지난 17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연출 박진석, 송민엽)의 주인공 라은호 역으로 활약 중이다. 라은호는 엡툰 특기자 전형으로 명문대 진학을 꿈꾸는 인물로 해맑고 쾌활한 성격의 고등학생이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한 뒤, 그룹 구구단으로 정식 데뷔한 세정은 각종 예능에서 밝고 긍정적인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노력파'로도 잘 알려진 김세정은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드라마의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라은호 역을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나무 뉴썬은 2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극본 홍승현/연출 양윤호, 이정효)로 첫 정극에 도전한다. 뉴썬은 극중 NCI 현장수색 요원 김현준(이준기 분)의 동생 최나영 역으로 분한다. 뉴썬은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나영 역을 따냈다. 앞서 웹드라마 '더 미라클'을 통해 한 차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그가 '크리미널 마인드'를 통해 정극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다이아 채연은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에서 이연희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채연은 극중 정정원의 어린 시절 역으로 분한다. 앞서 뮤직비디오 등에서 짧게 연기를 펼친 바 있는 채연은 노래뿐만 아니라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이다. 아역으로 첫 정극 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정채연이 향후 타 분야에서처럼 '연기돌'로서도 주목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07-26 18:42: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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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퍼즐' 맞춘 더 이스트라이트, 이젠 '무도'에서 만나요(종합)

이우진 정식 합류…6인조 재정비 레게 풍 R&B 장르 'I Got You'로 컴백 "'무한도전' 가요제 박명수와 파트너 하고파" '프로듀스101 시즌2' 최연소 연습생 이우진을 '막내'로 수혈한 영재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가 10대 소년들의 풋풋함으로 올 여름 가요계를 공략한다.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이석철, 김준욱, 이승현, 이은성, 정사강, 이우진)는 26일 오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미니 1집앨범 'six sense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더 이스트라이트는 공연을 통해 선공개했던 '기분 좋은 날'과 앨범 타이틀곡 'I Got You'의 무대를 공개했다. 더 이스트라이트의 사강은 '기분 좋은 날'의 무대를 펼친 뒤 "우진이와 함께 '기분 좋은 날' 무대를 보여드린 건 처음이라 기쁘다. 오늘이 바로 기분 좋은 날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말처럼 더 이스트라이트는 최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에서 최연소 연습생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이우진의 정식 합류로 화제를 모았다. 이우진은 지난해 12월 더 이스트라이트의 활동 당시 객원 멤버로 활약하다 '프듀2' 출연으로 인해 5월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은성은 "우진이가 형들을 많이 사랑하는 게 느껴졌다. 또 5명에서 6명이 됐는데 우진이가 활발한 친구라 팀 분위기가 조금 더 업 됐다. 팀이 더 활기차게 된 느낌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형들의 애정어린 말 끝에 이우진은 "예전부터 같이 연습했던 형들과 함께 데뷔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면서 "형들이 많이 챙겨주고 도와준다. 함께 재밌게,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합류 소감 및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11월 'Holla(Original Mix)'로 데뷔한 더 이스트라이트는 평균 연령 16세의 어린 나이와 수준급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이번 타이틀곡 'I Got You' 역시 더 이스트라이트의 새로운 음악적 색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레게 풍 R&B 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더 이스트라이트는 "저희가 이런 음악도 할 수 있구나, 끝이 없는 장르를 하는구나 하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자부했다. 비단 타이틀곡 뿐만이 아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번 앨범에 멤버 각각의 개성을 잘 살려줄 수 있는 발라드와 R&B, 록, EDM 등 폭넓은 장르의 곡을 수록,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더 이스트라이트 만의 음악적 자신감을 담아냈다. 석철은 " 여름을 겨냥한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곡으로 돌아온 더 이스트라이트는 10대 소년의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쇼케이스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 멤버들은 유쾌한 자기 PR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매력을 '귀여움'이라 말한 승현을 시작으로 은성은 목소리, 우진은 눈웃음, 사강은 긍정적인 매력, 준욱은 달콤함을 내세웠다. 특히 눈길을 끈 멤버는 승현과 석철이었다. 리더다운 묵직함을 보였던 석철은 "제가 보기엔 무섭고, 힘 쓰게 생겼지만 눈물 많고 감성적이다. 또 어리버리하다"고 반전 매력을 어필해 눈길을 끌었고, 승현은 장난기 넘치는 댄스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의 목표는 바로 MBC '무한도전'의 무도가요제에 나가는 것이다. 승현은 "함께 하고픈 '무한도전' 멤버는 박명수 선배님이다. EDM을 굉장히 잘 하시지 않나"며 "저희도 2집 때 트로피컬 장르를 했었기 때문에 잘 맞을 것 같고, 콜라보레이션을 하면 퀄리티도 잘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라이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기 때문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나 '복면가왕'에 나가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리더 석철은 "음악적으로 꾸준히 성장하면서 좋은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며 "최고의, 세계적인 뮤지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하며 쇼케이스를 마무리 했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의 미니 1집앨범 'six senses'에는 타이틀곡 'I Got You'를 포함해 이은성의 솔로곡 '내 사랑', '기분 좋은 날', 타이틀곡의 어쿠스틱 버전까지 총 4곡의 신곡과 기존 발표곡까지 총 8곡이 담겨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2017-07-26 18:42: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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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김영하와 함께하는 시네마톡 전석 매진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김영하와 함께하는 시네마톡 전석 매진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 수상에 빛나는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가 김영하 소설가와 함께하는 시네마톡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런던에서 빈티지 카메라 상점을 운영하는 '토니'가 예기치 못한 한 통의 편지로 첫사랑 '베로니카'와 재회한 후, 자신의 기억과는 전혀 다른 과거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 개봉 소식과 함께 김영하 소설가와 함께하는 시네마톡이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으로 매진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제18회 전주영화제를 시작으로 CGV아트하우스 스크린문학전 2017에 이어 김영하 소설가와 함께하는 시네마톡까지 개봉 전 상영회마다 매진을 기록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8월 7일 시네마톡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 김영하 소설가는 이미 원작을 극찬하고, 추천 도서로 손꼽은 바 있어 책과 영화를 아우르는 심도 깊은 이야기들로 관객들과 특별한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시네마톡을 예매한 모든 관객들에게는 스페셜 노트가, 시네마톡 진행 중 질문을 해준 10명의 관객에게는 원작 도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가 선물로 증정된다.

2017-07-26 16:01:2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