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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18일 정규 4집 'THE WAR'로 컴백 확정…가요계 평정 예고

그룹 엑소(EXO)가 정규 4집 '더 워(THE WAR)'로 컴백한다. 엑소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정규 4집 'THE WAR'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정규 4집 'THE WAR'는 데뷔 때부터 이어오던 엑소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엑소의 색다른 음악 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타이틀 곡 '코 코 밥(Ko Ko Bop)'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9곡으로 구성돼 있다. 타이틀 곡 'Ko Ko Bop'은 재미있는 발음을 가진 'Ko Ko'와 음악에 맞춰 추는 춤을 의미하는 'Bop'이 결합된 단어로 '리듬에 맞춰 신나게 추는 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엑소는 정규 1, 2, 3집 모두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또한 발표하는 앨범마다 국내외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음악 방송 1위를 석권하며 가요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석권했다. 이와 함께 '으르렁', '중독', 'CALL ME BABY', 'Monster' 등 4개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한 만큼 이번 정규 4집으로 펼칠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엑소는 10일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새롭게 변신한 멤버 카이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후 멤버별 티저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인 만큼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엑소 정규 4집 'THE WAR'는 18일 음원 발매되며, 19일 음반 발매된다.

2017-07-10 13:11: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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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김은숙 신작 '미스터 션샤인' 합류…이병헌·김태리와 호흡

배우 유연석이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 합류를 확정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0일 "유연석이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제작 화앤담픽처스)에 구동매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휴먼멜로드라마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tvN 드라마 '도깨비'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앞서 이병헌, 김태리가 캐스팅되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유연석이 맡은 구동매 역은 극중 애기씨(김태리 분)에게 사랑에 빠져 사랑에 전부를 건 역할이다. 유연석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와 섬세하면서도 깊은 감정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넓고 깊은 연기 스펙트럼을 만든 그가 '미스터 션샤인'을 만나 어떤 매력을 펼쳐낼지 기대를 모은다. 화앤담 픽처스 윤하림 대표는 "유연석은 어떤 색을 입히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는 비주얼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다. 장르, 캐릭터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로 흡수하고 변화하는 그의 연기 행보를 평소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으며, 이번 '미스터 션샤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또 다시 색다른 변신을 할 그의 연기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을 확정지은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부터 1905년까지 시대적 배경을 기본으로 한 의병(義兵) 이야기이며, 2018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2017-07-10 13:11: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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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장애인 비하 발언 사과 "'차별어' 인지 못해, 깊이 반성"(공식)

개그맨 유세윤 측이 경솔한 언행에 대해 사과했다. 유세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0일 오전 "유세윤 씨의 발언으로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이 계시다면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지난 8일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6in 서울'에 참여해 '팔을 반만 올리면 XX같이 보인다' 등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장애인을 비하했다는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당시 유세윤 씨는 오랜만에 '이태원 프리덤'의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흥이 오른 상태였고,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애드리브를 하는 과정에서 적절치 못한 언행을 하게 됐다"면서 "유세윤 씨는 해당 단어가 공석에서는 물론 사석에서도 근절해야 할 시대가 만든 '차별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앞으로는 언행을 하는데 있어 신중함을 더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방송인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코엔스타즈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유세윤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지난 8일(토)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6in 서울'에 참석했던 유세윤씨의 발언으로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이 계시다면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당시 유세윤씨는 오랜만에 '이태원 프리덤'의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흥이 오른 상태였고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애드립을 하는 과정에서 적절치 못한 언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세윤씨는 해당 단어가 공석에서는 물론 사석에서도 근절해야 할 시대가 만든 '차별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언행을 하는데 있어 신중함을 더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방송인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2017-07-10 13:11: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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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미미시스터즈 "환갑이 돼도 저희는 '걸그룹'이죠"

첫 에세이 '미안하지만 미친 건 아니에요' 출간 에세이 주제곡 '주름파티'서 늙어감의 미학 노래 까만 선글라스, 빨간 립스틱, 하이힐 여기에 무표정한 얼굴을 더하면 곧 미미시스터즈가 된다. 그 모습이 꼭 만화 캐릭터와 같아서 나이조차 가늠할 수 없다. 완벽한 착장으로 정체를 숨긴 채 무대 위 '미미'로 살아온 지도 어느덧 9년째. 영원히 알 수 없을 것만 같던 미미들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미미시스터즈(큰미미, 작은미미)는 지난 3일 신곡 '주름파티'를 발표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두 퍼포머가 걸그룹으로 독립한 것은 이미 오래 전 이야기다. 2011년 정규 1집 앨범 '미안하지만…이건 전설이 될 거야'를 시작으로 3년 뒤인 2014년엔 2집 앨범 '어머, 사람 잘못 보셨어요'를 내놨다. 공교롭게도 이번 앨범 역시 3년 만의 신보다. 최근 인터뷰를 위해 메트로신문과 만난 미미시스터즈는 "일부러 3년 마다 앨범을 내는 건 아니다. '주름파티'를 만든 건 5~6년 전인데 첫 에세이를 내면서 주제곡으로 삼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이번에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두 미미의 말처럼 9일 출간된 미미시스터즈의 첫 에세이 '미안하지만 미친 건 아니에요'는 신곡 '주름파티'에서 느낄 수 있는 '늙어감의 미학'이란 주제를 담고 있다. "책이 출간되기까지 꼬박 3년 반이 걸렸어요. 오랜 시간 끝에 나온 데다, 마침 내년이 되면 데뷔 10주년이기도 해서 기념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책의 주제곡('주름파티')도 내고, 6가지 콘셉트의 사진도 준비해 활자를 시각화하는 작업도 거쳤죠. 읽는 것을 넘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책이 되길 바랐어요." (큰미미) 에세이 '미안하지만 미친 건 아니에요'에는 두 미미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미미에겐 나이가 없다"는 콘셉트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책 속에선 '미미'이자 '나'로 존재하는 두 사람을 만나볼 수 있다. 작은 미미는 "무대에선 손끝, 선글라스 너머의 눈빛으로 감정을 공유하지만 '사실 나도 너희와 같은 사람이다'라는 의미를 책 속에 담았다"고 말했다. "정체를 굳이 숨기려고 했던 적도 없지만 밝히려고 했던 적도 없어요. 그저 미미로서 활동할 땐 사적인 정보를 밝힐 생각이 없었던 것뿐이죠. 미미는 나이도 없고 성별도 없는 언니, 누나로서 존재하니까요.(웃음) 그렇지만 이젠 조금 드러내도 될 것 같았어요. 이 땅에 붙어있는 이야기, 세상에 발 붙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죠." (작은 미미) 장기하와 얼굴들에 합류하게 된 계기부터 '큰미미'와 '작은미미'라는 예명을 사용하게 된 이유 등의 이야기는 미미시스터즈에 대한 가장 평범한 궁금증을 해소하게 해준다. 그러나 내용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발칙하고 재기발랄한 미미시스터즈의 음악처럼, 글 역시 평범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이'에 대한 관점은 그 중 가장 흥미로운 지점이다. 두 미미는 "'나이 없는 미미'이기에 역설적으로 더 나이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같다"면서 "사회적인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늙어가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이 땅에 발 붙이고 있는, 모든 늙어가는 '시스터즈'들에게 책으로, 음악으로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 "환갑이 돼도 지금과 같은 착장을 하고 '글랜스톤베리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고 싶다"던 두 사람은 '나이'라는 숫자에 갇히지 않길 당부했다. "저희는 백발이 돼서도 하이힐 신고 노래할 수 있는 '걸그룹'이 되고 싶어요. 저희는 문제적 걸그룹이거든요.(웃음) 가요계의 수많은 '시스터즈' 선배님들이 계신데, 너무나 훌륭하지만 지금은 활동하지 않고 계세요. 저희는 그분들의 정신을 계승한 '시스터즈'이기 때문에 가늘고 길게 활동하면서 사라지지 않으려 해요. 그러다보면 할머니가 될 때까지 '미미시스터즈'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큰미미) '미미'가 아닌 '나'일 땐 자신들 역시 '2017년에 발 붙이고 살아가는 여성'이라던 두 사람은 수많은 시스터즈 선배들에게 받았던 위로와 조언을 공유하고자 했다. 큰 미미는 "우리 역시 미래가 불안할 때가 있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부디 천천히 와주길 바라는 마음도 들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는 모두가 저희의 이야기를 보고, 자신의 힘듦에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상에 위로 받고 싶은 시스터즈들과 더 많이 만나고 싶어요. 내 마음을 찰떡 같이 알아주고 나에게 가장 필요한 위로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잖아요. 그런 존재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이 책으로 어느 정도는 위로 받을 수 있을 거예요. 또 그런 분들에게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어요. 삶이 휘청거릴 때 언니가 손 잡아줄게. 우리는 시스터즈니까."

2017-07-09 15:08: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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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영웅의 계보 '더 가디언즈'가 잇는다

지난 2월 '로건'으로 마침표를 찍은 '엑스맨' 시리즈와 마블 역사상 가장 책임감 없고 매력은 넘치는 히어로 '데드풀' 갑작스러운 폭발 사고로 강력한 힘을 얻게 된 슈퍼 히어로 '판타스틱4'.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돌연변이 히어로를 소재로 했다는 것. 그리고 올 여름 러시아 히어로즈 '더 가디언즈'가 찾아온다. 어느새 돌연변이들은 극장가에서 빠질 수 없는 특별한 존재가 됐다. 앞서 언급한 작품들을 비롯해 지금까지 선보였던 수많은 돌연변이 히어로들의 활약에 이어 러시아 히어로 블록버스터 '더 가디언즈'가 오는 20일 관객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돌연변이 히어로들이 사랑 받는 이유는 바로 개성 넘치는 매력, 독특한 능력, 그리고 그 능력으로 인해 빚어진 드라마틱한 삶을 모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가장 대표적인 캐릭터가 바로 '울버린'(휴 잭맨)으로 올 초, 17년간 역사를 '로건'으로 막을 내렸다. 기존 시리즈에서 빠른 자가 치유 능력을 가지고 거침 없는 남성미를 지닌 '울버린'이 그저 늙고 지친 한 남자일 뿐임을 여과 없이 보여준 이번 작품은 많은 이들을 눈물짓게 했다. 울버린이 함께한 동료 '엑스맨' 또한 큰 사랑을 받은 돌연변이 히어로들이다. 엑스맨의 설립자이자 가장 강력한 뮤턴트 '프로페서 X'(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매그니토'(마이클 패스벤더), '미스틱'(제니퍼 로렌스) 등 인기 있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 '엑스맨' 시리즈는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 그리고 2015년 초보 돌연변이 영웅들의 탄생을 그린 '판타스틱4'도 관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해당 작품은 천재 과학자의 연구소에서 벌어진 폭발사고로 인해 신체에 엄청난 변화가 생긴 초보 영웅들의 탄생과정과 지구를 구하는 활약상을 그렸다. 놀라운 재생 능력과 뛰어난 격투 실력을 지니고, 시종일관 유머를 잃지 않는 유쾌한 입담의 소유자 '데드풀'은 마블 역사상 최고 괴짜 영웅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관객을 극장으로 발걸음하게 했다. 오는 20일에는 앞선 돌연변이 히어로들과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 슈퍼 돌연변이 군단이 찾아온다. 세계대전 이후 슈퍼휴먼 4인의 가디언즈와 세계를 위협하는 닥터 쿠라토프의 대결을 그린 히어로 블록버스터 '더 가디언즈'가 그 주인공으로, 러시아 히어로 군단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자유자재로 세상의 모든 돌을 컨트롤하는 '스톤 아머'(세바스티안 시삭)부터 곰으로 변신해 세상 누구든 제압할 강력한 힘을 가진 '비스트'(안톤 팜부쉬니), 빛보다 빠른 순간이동 능력을 지닌 '블랙 어쌔신'(산자르 마디에브), 체온 조절이 가능하고, 투명하게 변해 자신의 모습을 숨길 수 있는 '인비져블'(알리나 라니나)까지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4명의 가디언들이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가운데, 어떻게 돌연변이가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시련을 겪게 되는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로건' '엑스맨' '데드풀' '판타스틱4'에 이어 돌연변이 소재의 또 다른 흥행 작품이 될 '더 가디언즈'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2017-07-09 14:10: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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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키 메이커

[새로나온책] 키 메이커 키 성장에 대한 고민, 키 메이커를 찾으면 답이 나온다! ER북스/백기자, 성제혁 지음 '우리 아이는 왜 키가 다른 아이들보다 작은 걸까요?' '부모가 키가 작으면 자식들도 키가 작을 수밖에 없는 건가요?' 최근 자녀의 키를 크게 키우기 위해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키가 큰다는 것은 뼈의 길이가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뼈의 길이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 뼈의 길이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세포수가 증가하고, 증가한 세포가 비대해져서 전체적인 크기가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키 성장은 유전과 환경적 인자의 지속적이고 복잡한 상호작용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키 메이커'는 자녀의 키를 크게 키우기 위해 고민하는 많은 부모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 많은 부모가 자녀의 성장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뜻밖에 기본적인 정보를 놓치는 부모들이 있다. 사실 키는 유전적인 영향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자신의 노력이나 성장 저해요소를 잘 극복한다면 크게 키울 수 있다. 일각에서는 유전적인 영향은 불과 20~30%일 뿐, 후천적인 원인이 키의 70%를 좌우한다고 본다. 그럼에도 '시간이 지나면 크겠지'의 막연한 생각으로 있다가 이차성징을 접하면서 전전긍긍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 말하는 '키 메이커'는 '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연령·성별·호르몬·염색체·사회·경제적 여건·영양·스트레스·운동·생활습관 등이 있다. 저자는 키 성장을 위해 가장 우선인 영양 교육과 성장 영양 식사를 제공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둘째, 키 성장을 방해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스트레스와 정서적인 안정을 극대화하기 위한 뉴로피드백 훈련을 실시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수면과 성장호르몬은 직접적인 상관 관계가 있으므로 숙면 상태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 셋째, 마사지를 통해 응결점과 비뚤어진 척추 교정, 약화된 장부 기능을 향상시켜 근본적인 체형 교정을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다양한 제안과 함께 실제 임상수기 사례가 실려 독자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준다. 204쪽, 1만3800원.

2017-07-09 10:48: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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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야행·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外

◆야행 위즈덤하우스/모리미 도미히코 지음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이후 10년만에 선보인 책이다. 전작에서 선보인 독특한 세계관과 고풍스러운 문체를 기반으로 서늘하고 오싹한 서사가 펼쳐진다. 섬세한 심리묘사, 독자와 줄다리기를 하는 듯한 특유의 스토리텔링 기법은 올 여름 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야행'은 제목처럼 주인공들이 야행 열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종착역이 현실인지 환상인지는 판단에 맡기겠다. 276쪽, 1만3000원.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 다산책방/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기억을 잃어가는 할아버지와 헤어짐을 배워가는 손자의 세상에서 가장 느린 작별 인사가 담겨 있다. 손자와의 이별에 대한 아쉬움, 점점 작아져가는 머릿속의 기억에 대한 두려움, 사별한 아내를 향한 그리움, 평생 데면데면하게 지내왔던 아들에 대한 미안함 등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노인이 느끼는 감정들이 솔직하고 아름답게 녹아들어 있다. 164쪽, 1만3500원. ◆삶의 의미 부글/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삶의 문제들 앞에서 비틀거리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아들러의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바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산다는 것은 곧 스스로를 발달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아들러는 사람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파악하면 그 사람의 정신에 든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 312쪽, 1만6000원. ◆작은 가게가 돈 버는 기술 웅진씽크빅 리더스북/가야노 가쓰미 지음 이 책은 99%의 작은 가게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 장사 가이드'다. 저자는 26년째 작은 가게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연구하며 '쪽박 집'을 '대박 집'으로 탈바꿈 시킨 것은 물론, 일본 적역을 비롯해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1300회 이상 강연을 해왔다. 이 책에는 저자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제대로된 전략이 담겨 있다. 224쪽, 1만3800원.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부크온/로버트 해그스트롬 지음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과 그의 동반자인 찰리 멍거같은 세계적인 투자자의 공통점은 다방면에 걸쳐 박학다식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투자자가 꼭 알아야할 필수 교양지식을 이 책을 통해 소개한다. 철학, 심리학, 문학, 수학, 물리학, 생물학 등 다양한 학문이 주식투자와 어떻게 연결외 되는지 흥미롭게 풀어썼다. 356쪽, 1만9400원. ◆왠지 모르게 끌리는 사람의 30가지 비밀 라온북/박숙희 지음 단 몇 년만에 최고의 강사가 된 그녀에게 특별한 매력은 무엇일까. 이 책은 저자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써내려간 것으로 언제 어디서든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가지고 싶은 사람에게 전하는 솔직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자신을 객관화해 보는 방법부터 삶을 빛나게 만드는 마인드컨트롤, 매력을 증폭시키는 실천 기술까지 살펴볼 수 있다. 211쪽, 1만3800원.

2017-07-09 10:47: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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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매력의 끝은 어디?

'알쓸신잡', 매력의 끝은 어디? '알쓸신잡'이 끝없는 매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밤 9시50분에 방송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 6회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시청률 6.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최고 시청률은 8.4%를 기록했다. '알쓸신잡'은 지상파 채널을 제외한 전 플랫폼에서 전연령대 남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은 평균 3.7% 최고 4.6%를 기록했다. 여자 40대 시청률은 평균 7.3%, 최고 9.2%까지 치솟아 대세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해당 프로그램이 이렇게나 인기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알쓸신잡'은 정치·경제, 미식, 문학, 뇌 과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과 MC 유희열이 분야를 막론한 끊임 없는 지식 대방출의 향연을 펼치는 프로그램.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 딱히 쓸 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흥이 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을 콘셉트로 시청자들에게 지적 유희를 제공한다. 가수 유희열이 진행을 맡고 작가 유시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정재승 등 '인문학 어벤저스'가 출연하고 있다.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의 풍광과 함께 이들의 입담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매력을 시청자에게 선사한다. 특히 유시민은 넘쳐나는 지식과 수다로 '알쓸신잡'의 중심을 잡고 있다. 어떤 주제가 나오든 막힘없이 이야기를 쏟아낸다. 관광지의 안내판을 보고 오류를 지적하고, 맛집을 찾아보겠다며 길을 나서는 모습은 흥미롭다. 또, 황교익은 각 지역의 맛집을 알려준다. 음식과 재료들에 지식들도 막힘없이 설명한다. 아울러 문학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옛 문학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알고 있는 잡다한 지식들을 설파해 재미를 안긴다. 소설가 김영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감수성 넘치는 표현들을 통해 특유의 감성을 뽐낸다. 또한 문학에는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지만, 각 지역의 맛집보다는 자신의 입맛 취향대로 맛집을 골라다니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물리학자 정재승은 과학 지식과 쉬운 설명으로 '알쓸신잡'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 알파고와 알파고의 대결, 인공지능의 인간 지배 가능성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몰입을 돕는다. 진행자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고 있는 유희열은 잡학 박사들의 이야기가 공감하고,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한편, '알쓸신잡'은 나영석 PD와 양정우 작가가 의기투합한 지식 예능 프로그램. 뛰어난 예능인이 아닌, 진짜 '잡학 박사'들로 멤버를 구성해 재미와 지식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알찬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

2017-07-08 13:03: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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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스파이더맨'…'박열' '옥자' 꾸준한 인기

영화 추천 '스파이더맨'…'박열' '옥자' 꾸준한 인기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존 왓츠 감독)이 개봉 3일 만에 150만에 육박하는 관객수를 기록하며 당분간 1위를 독식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지난 7일 하루 53만 678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49만 4010명이다.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지난 5일 개봉한 이래 빠른 속도로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이번 주말 200~300만을 넘는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가 되고 싶었던 고등학생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으로부터 최첨단 스파이더맨 슈트를 선물받은 후 악당 벌처에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리고 2위는 지난 달 28일 개봉한 '박열'이다. 관객 7만 3606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수 158만 7304명을 기록했다. 이제훈과 최희서의 연기, 그리고 두 말 할 필요없는 이준익 감독의 연출이 더해져 관객의 몰입을 유도한다. 개봉 3주차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관객수 25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6일에 이어 또 한 계단 순위가 올라 3위에 머물렀다. 일일 관객 1만 268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50만 9615명을 기록했다. '옥자'는 순위가 한 계단 하락해 4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수 1407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7만 2717명이다. 김수현 주연의 '리얼'은 5위다. 관객 561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3만 8076명을 기록했다.

2017-07-08 13:03: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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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미터', '그래비티' '터널' 잇는 레전드 생존영화 되나

'47미터', '그래비티' '터널' 잇는 레전드 생존영화 되나 심해 47미터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스릴러 '47미터'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우주 재난영화 '그래비티'와 하정우 주연의 영화 '터널'까지 레전드 생존영화들이 다시금 화제다. 예측할 수 없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온몸을 전율케 하는 짜릿한 스릴감으로 중무장한 영화 '47미터'는 멕시코 태평양 한가운데, 47미터 아래 심해로 추락한 상어 체험(샤크 케이지) 우리에서 살아남기 위한 두 자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영화다. 신비로운 심해를 배경으로 해저 세계의 양면성을 압도적으로 담아내며 실제상황인 것만 같은 리얼한 상어와의 사투를 통해 아찔한 스릴을 더한다. 또한 어두운 심해에서 언제 공격당할지 모를 식인상어의 위협에 생존을 위해 제한된 시간과 부족한 산소의 압박까지 더해져 더욱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이처럼 파격적인 설정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릴러 포인트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며 또 하나의 레전드 생존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주 재난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그래비티'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우주 공간을 표류하는 이야기를 다룬 재난영화로 당시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 속에 전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누구도 경험하지 못 한 진짜 재난'이라는 평을 얻은 이 작품은 제한적 공간과 산소와의 싸움 외에도 미지의 공간을 스크린에 압도적인 비주얼로 옮겨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해 개봉해 7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터널'은 대한민국의 안전불감증이라는 현실을 반영한 설정으로 SNS 등 온라인에서 반향을 일으키며 재난영화 열풍을 몰고 왔다. 특히 갑자기 무너진 터널에 갇힌 채 단 2병의 생수로 버텨야 한다는 극한 설정이 돋보이는 가운데, 하정우가 연기한 주인공 캐릭터의 절박하고도 외로운 싸움은 많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웰메이드 생존영화의 계보를 탄탄히 이어갈 역대급 서바이벌 스릴러 '47미터'는 오는 7월 개봉으로 올 여름 필람무비로 급부상했다.

2017-07-08 11:28:2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