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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25년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사업장' 선정

셀트리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업체 및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이는 원·하청 간의 안전보건 격차를 해소하고, 기업 생태계 전반에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뿌리내리고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2023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 컨설팅과 물품 지원 등 실효성 높은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협력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강화된 법적 요구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 3년간 셀트리온은 지역 중소기업을 포함한 다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안전보건체계 구축 ▲근골격계 질환 예방 ▲3대 사고·8대 위험요인 관리 등 핵심 4개 분야 전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 등 11개 업체가 참여하는 '상생협력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보건 실무 지침서를 제작 및 배포하고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특별 교육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 이와 함께 현장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사에 각종 안전보건 물품을 제공하고, 특히 계절에 따른 각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용품과 보건 물품을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심한 배려를 이어왔다. 이러한 활동은 정부 사업의 틀을 넘어 셀트리온 자체적인 노력을 통해 사업 대상 외의 협력사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송도 캠퍼스 1공장 인근 부지에 증설 중인 신규 DP 공장 현장 지원 활동이 대표적이다. 지난 여름 폭염과 최근 한파에 대비해 개인 보호용품 지급, 계절 맞춤형 휴게시설 마련, 간식차 운영 등을 진행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2025년 전국적으로 4300명 이상의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도 셀트리온 작업 현장에서는 단 한 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축적해 온 협력사 맞춤형 지원 노하우가 이번 우수사업장 선정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2026년에도 상생협력의 범위와 규모를 더욱 확대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안전보건 문화를 확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26 13:50: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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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조인스정' 누적 매출 7000억원 돌파

SK케미칼은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이 출시 이후 누적 매출 7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의 누적 매출로는 최초 성과다. 신약 자체 개발 후 임상 등 과정을 거쳐 허가된 의약품 전체를 기준으로도 처음이다. 이번 7000억원 달성은 2024년 6000억원 돌파 후 2년 만이다. 연간 매출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조인스는 2021년 454억원, 2022년 472억원, 2023년 483억원, 2024년 532억원, 2025년 595억원 등으로 증가했다. 최근 5년 간 연 평균 매출은 약 507억원으로, 연평균 7% 수준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조인스정은 2002년부터 골관절염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23년간 처방돼 왔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은 약 19억 정에 달한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년 8000만 정 이상의 수준이다. 장기간 축적한 임상 근거와 실제 처방 경험이 의료 현장의 신뢰로 이어진 점도 주요 성장 요인이다. 조인스정은 항염 및 연골보호 효과를 가진 3가지 생약 위령선, 괄루근, 하고초를 주성분으로 처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천연물 기반 의약품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소염제와 동등한 통증 감소 효과와 안전을 갖췄다. 단기적인 통증 완화에 초점을 둔 치료제와 달리 장기적인 증상 관리에 쓰인다. SK케미칼은 복용 편의성을 고려한 고용량 제품 출시를 준비하는 등 제품 다변화를 통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SK케미칼 박현선 파마사업대표는 "조인스 누적 매출 7000억원 달성은 임상과 처방에 근거해 23년간 의료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선택받아 온 결과"라며 "고령화로 골관절염 환자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복용 편의성을 높이는 제품 전략과 치료 접근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26 13:48:5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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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쿠팡에 21.8억 과징금…“납품단가 깍고, 광고비 떠넘겨"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이 목표 마진 달성을 위해 납품업자에게 납품단가 인하와 광고비 등을 부담시킨 행위 등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1억8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2020년 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납품업자와 PPM(Pure Product Margin, 순수상품판매이익률) 목표치를 설정하고, 목표에 미달할 경우 납품가격 인하를 협의하거나 인하를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상품 발주를 중단·축소하거나 이를 암시·예고하는 방식으로 납품업자를 압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같은 기간 GM(Gross Margin, 매출총이익률) 목표를 정해 실적이 목표에 못 미치면 광고비, 쿠팡체험단 프로그램 수수료, 프리미엄 데이터 수수료 등 각종 비용을 납품업자에게 부담하도록 요구했다. 이 역시 발주 중단·축소 가능성을 시사하며 협상력을 행사한 것으로 판단됐다. 상품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사실도 적발됐다. 쿠팡은 2021년 10월 2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2만5715개 납품업자와의 50만8752건 직매입 거래에서 상품대금 2809억3487만원을 법정지급기한(상품수령일로부터 60일) 이후 최소 1일에서 최대 233일까지 초과해 지급했다. 또 법정기한 초과 기간에 대한 지연이자(연 15.5%) 8억5328만원도 지급하지 않았다. 쿠팡체험단 프로그램에 따른 미소진 상품을 반환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쿠팡은 2020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6743개 납품업자와 3만4514건의 '쿠팡체험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중 2970개 납품업자가 진행한 8899건에서 고객체험단이 실제 참여하지 않아 소진되지 않은 상품 2만4986개(5억3679만원 상당)가 발생했지만, 이를 납품업자에게 반환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 역시 불이익 제공 금지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미지급 지연이자 약 8억5000만원과 미반환 상품비용 약 5억3000만원을 해당 납품업자에게 지체 없이 지급·반환하도록 명령했다. 공정위는 "쿠팡이 최저가 매칭에 따른 마진 감소 위험을 단가 인하나 광고비 요구로 납품업자에게 전가한 것은 직매입의 본질을 훼손한 위법 행위"라며 "온라인쇼핑 시장 1위 사업자인 쿠팡의 마진 관리 방식에 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향후 유사한 불공정 관행 개선과 재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26 13:47: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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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2.50% 동결…“성장률 상향에도 리스크 여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연 2.50%)를 6회 연속 동결했다. 성장률 전망치는 2.0%로 상향 조정했지만, 환율 변동성과 수도권 주택시장 등 금융안정 리스크가 지속되는 만큼 대내외 정책 여건을 점검키로 했다고 밝혔다. 26일 한은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2.50%)에서 유지하기로 의결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2.0%) 근처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성장이 예상보다 양호한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다"며 동결 배경을 설명했고, "이번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 일치였다"고 밝혔다. 특히 한은은 이날부터 조건부 금리전망(포워드가이던스)을 개선해 '3개월' 대신 '6개월 후' 전망을 경제전망 발표 회의(2·5·8·11월, 연 4회)마다 공개하기로 했다. 금통위원 전원이 각자 6개월 후 기준금리 전망을 3개의 점(확률분포)으로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번 회의 조건부 금리전망에서는 16개의 점들이 2.50%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2.25%(4개)·2.75%(1개)에도 일부가 제시됐다. 한은은 올해 국내경제가 건설투자 부진에도 소비 회복세가 지속되고, 반도체 경기 호조와 양호한 세계경제 성장세 등에 힘입어 수출·설비투자 증가세가 당초 예상보다 확대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1월(1.8%)보다 높은 2.0%로 제시했다. 물가는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로 낮아졌고 근원물가 상승률은 2.0%로 전월과 같았다. 다만 전자기기 등 일부 품목의 비용상승 압력 등으로 올해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 상승률 전망을 각각 2.2%, 2.1%로 제시해(11월 전망치 2.1%, 2.0% 대비 상향), 향후 물가 경로는 국제유가·환율, 국내외 경기 흐름, 정부 물가안정 대책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2-26 13:46:4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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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헬스케어, KGC인삼공사와 헬스케어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

풀무원헬스케어는 KGC인삼공사와 지난 25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가 협업하여 장기적인 사업 성장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전문 역량과 자원을 결합하여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양사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 전문 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구독 채널을 활용한 혈당관리 프로그램 패키지 판매로 혈당관리 시장을 창출하는 데 적극 협력한다. 또 양사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상호 연계해 시니어 시장을 공동으로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풀무원의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 '디자인밀'은 KGC인삼공사의 홍삼 원료를 활용한 시니어 타깃의 프리미엄 건강 식단을 개발하여 시니어 시장을 확장하는 데도 적극 협력해 나간다. 디자인밀은 우선 현재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KGC인삼공사의 혈당 관리 특화 건강기능식품까지 더한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론칭할 계획이다. 풀무원헬스케어 김진홍 대표는 "KGC인삼공사와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소비자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하여 국내 헬스케어 시장의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6 13:46: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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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프리바이오틱 복합 추출물' 장 염증 완화 효과 확인

hy가 '프리바이오틱 복합 추출물(PME, Prebiotic Mixture Extract)'의 장 염증 완화 및 장벽 보호 효과를 확인하고, 관련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PME는 녹두, 팥, 회향을 최적 비율로 혼합 추출한 식물 유래 소재다. 프리바이오틱 성분을 함유해 섭취 시 장 내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한다. PME는 염증을 유도한 인간 대장 상피세포에서 대표적 염증성 지표 물질인 사이토카인(TNF-α, IL-1β)의 발현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동시에 장벽의 물리적 결합을 유지하는 핵심 단백질(Claudin-1, Occludin) 발현을 증가시켜 장 상피 장벽 강화 효과를 확인했다. 동물 실험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대장염을 유도한 동물모델에 투여한 결과 ▲대장 길이 감소 억제 ▲장 투과성 개선 ▲혈청 내 염증성 사이토카인 감소 등 유의미한 변화가 관찰됐다. 연구진은 해당 소재에 함유된 항산화·항염증 성분 '비텍신(Vitexin)'이 장내 환경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주요 성분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장내 미생물 균형 개선 가능성도 확인했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결과 섭취 시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은 증가한 반면, 염증과 관련된 유해균의 비중은 낮아졌다. 김용태 hy 프로바이오틱스팀장은 "이번 연구는 프로바이오틱스뿐만 아니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 소재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확인한 사례이다"며 "hy가 축적해 온 균주 및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6 13:44: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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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중기부, 재도전응원본부 본격 가동

중소벤처기업부가 '실패 경험'을 '성공 자산'으로 바꾸기위해 재도전응원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2000억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도 조성한다. 중기부는 26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빌딩에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2026 재도전응원본부 운영협의회'를 열고 올해 재도전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재도전응원본부의 첫 공식 운영 협의회로, 총괄 본부를 맡고 있는 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재하고 지역센터를 운영하는 중진공과 지원 기관인 창업진흥원이 함께 했다. 재도전 응원본부는 재기를 준비하는 기업인에게 정보 제공·네트워킹·정책 연계를 종합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참석자들은 올해 재도전 지원 정책 및 주요 프로그램 시행 계획을 검토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주재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는 것이 중기부의 설명이다. 중기부는 재도전응원본부를 중심으로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재기 문화 정착을 위해 ▲재도전 사례를 확산하는 실패콘서트 ▲실패 경험자와 일반인이 공감하는 힐링캠프 ▲폐업·재창업 경험을 나누는 재도전 커뮤니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존 재도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은 올해 상반기 중 재도전응원본부 홈페이지로 개편한다. 실패 극복 사례, 폐업가이드북 등 콘텐츠를 보강하고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 재도전 기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자금 지원도 이뤄진다. 경영 위기 단계 기업에 개시부터 인가 단계까지 컨설팅을 돕고 올해 회생인가 기업 전용 자금을 50억원 편성했다. 또 재도전 성공패키지와 재창업자금 융자 사업에 1150억원을 투입해 재창업 단계 기업 750여 개사를 뒷받침한다. 2000억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도 결성해 재기 기업에 투자한다. 기업인의 재도전 의욕을 고취하기위해 올해부터는 세계기업가정신주간인 11월 3주 중에 '재도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재창업유공자와 사례 공모 당선자 등을 시상하고 실패 토크콘서트, 세미나, 재도전IR 결승전을 열어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한다. 그밖에 지방자치단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동해 재도전 세미나, 정책포럼을 4차례 이상 실시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재도전 응원본부는 실패를 단순한 경험이 아닌 창업 성과로 기록하고 이를 성공의 자산이 되는 데이터로 축적해 나갈 것"이라며 "재도전을 준비하는 창업자가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재도전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3:43: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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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저축은행, '1인1교 금융교육' 금감원장상

고려저축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2025년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 본·지점이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감독원은 매년 교육 활성화와 우수 사례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심사해 포상한다. 고려저축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부산 동래구 동해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8년째 방문 및 체험 중심의 금융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 기초 지식과 필수 용어, 올바른 저축 습관 형성,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 등을 교육해 왔다. 이와 함께 고려저축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부산 안락중학교에서 금융 교육 특강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정식 결연을 추진해 지역 금융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고려저축은행이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 성장을 위해 오랫동안 진정성 있게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더 내실 있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26 13:42:4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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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롯데카드·현대카드

롯데카드가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 금리인하요구 고객 대신 자동 신청 롯데카드는 26일 고객의 대출 금리인하요구를 대신 신청해 주는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선보였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연결된 금융사 대출의 금리 인하 가능 여부를 롯데카드가 고객 대신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자동으로 신청해 주는 서비스다. 롯데카드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앱) 내 '자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마이데이터에 연결된 여러 자산 정보를 통해 소득 증가, 부채 감소, 신용 점수 변동 등의 신용 상태 변화를 모니터링한다. 이후 금리인하 요구 대상으로 판단될 경우 고객을 대신해 금융사에 월 1회 금리인하 요구를 신청한다. 금융사가 금리인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고객에게 보완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완화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롯데카드는 고객의 이자 부담과 포용금융 확산 취지에 공감해 혁신 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참여했다. 아울러 이번 서비스를 개인 사업자 플랫폼 '내 가게(Selly)'를 활용해 안내함으로써, 소상공인과 개인 사업자들의 금융비용 완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절차의 번거로움과 신청 시기를 놓쳐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만 하면 자동으로 금리인하요구를 신청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편리한 신청과 상세한 안내를 통해 내 가게와 가계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1사1교 금융교육' 금감원상을 수상했다. ◆ 3년 연속 금감원장상 현대카드는 지난 25일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2025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회사 부문 최고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금융 교육 사각지대 감소를 위해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현대카드는 온라인 참여형 교육 콘텐츠 '리그 오브 파이낸스' 등 차별화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자매결연은 수도권 학교 중심이었으나, 현대카드는 지난해부터 전남·충북 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현대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1사1교 금융교육을 운영해 왔다. 뮤지컬, 방 탈출 추리 게임 등 소재를 활용해 약 830회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0년간 총 3만7000여 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맞춤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는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2024년부터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금융 기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신설된 '금융과 경제생활'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과 경제생활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지난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금융사 가운데 유일하게 2회 연속 '양호' 등급을 획득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와 교육 방식을 접목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미래 세대가 금융을 보다 친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26 13:41:4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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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약기금, 7년이상 장기 연체 채권 약 4409억원 매입

새도약기금이 지역신용보증재단·상호금융권(새마을금고, 산림조합)·대부회사 등이 보유한 장기 연체 채권을 매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4차 매입대상 채권은 7년 이상 연체, 5000만원 이하의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무담보채권으로 총 규모는 4만7000명이 보유한 약 4409억원이다. 매입 즉시 추심은 중단되며, 매입채권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 채무는 별도 상환능력 심사없이 소각될 예정이다. 그외 채권은 철저하게 상환능력을 심사한 후 개인파산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환능력을 상실한 경우 1년이내 소각하고, 그 외 상환능력이 현저히 부족한 경우는 채무조정을 추진한다. 채권 금융회사는 지난주부터 채무자에게 채권 양도예정사실을 통지했으며 채무자는 새도약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적으로 본인 채무 매입 여부, 상환능력 심사 결과, 채권 소각 여부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새도약기금은 상반기 내 상호금융업권 (새마을금고·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중앙회) 보유 장기 연체채권을 순차적으로 매입할 예정이다. 한편, 대부업권 상위 30개사(장기 연체채권 보유 기준) 중 새도약기금 협약에 가입한 대부회사의 수는 작년 말 10개 대비, 3개가 증가한 13개사로 대부업권의 새도약기금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새도약기금 관계자는 "상반기 내 상호금융업권 보유 장기 연체 채권을 순차적으로 매입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더 많은 대부업체가 협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26 13:36:0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