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스타트업 멘토링·괜찮아, 나는 나니까 外
◆나는 연금형 부동산으로 평생 월급 받는다 한스미디어/박상언 지음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부동산 투자의 핵심 노하우를 소개한다. 책에는 어떤 부동산이 앞으로의 트렌드에 부합하고, 어떻게 하면 리스크를 줄이고 목표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지, 연금형 부동산의 실제 투자 노하우를 수록했다. 300쪽, 1만4000원. ◆스타트업 멘토링 예문사/케빈 존슨 지음 예비 창업가들과 자신의 삶을 투자해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가들에게 공감과 위로와 지혜를 전해준다. 창업 이후 어느 때라도 일어날 수 있는 대표 사건을 예시로 삼아 기업 경영의 맥락을 짚어주는 통찰을 보여준다. 사업 구상 단계에서 해야 할 사전 조사 3단계, 시장 조사를 할 때 간과하기 쉽지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잠재적 경쟁자, 회사 설립 형태가 훗날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 기업 운영 전반을 고려하여 언제고 펼쳐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392쪽, 1만5000원. ◆괜찮아, 나는 나니까 담앤북스/성전 지음 불교계 대표 문장가 성전 스님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산문집이다. 총 91편의 글이 실려 있다. 절집의 아름다운 풍경과 아랫마을 할머니의 귀여운 하소연 같은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실크로드로 떠난 구법(求法) 여행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지금 여기, 나에게서' 희망을 찾는 법을 들려준다. 268쪽, 1만4000원. ◆전환경영이 답이다 라온북/정기현 지음 '기존의 방법이 통하지 않는 창업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환경영 공식 각 항목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이 공식에 따라 실행해 성공한 다수의 창업 사례, 매장 운영 사례, 창업의 기본인 고객 분석부터 정성적·정량적 목표 수립, 상권과 입점율, 구매율, 객단가, 재구매율 높이는 노하우까지 첫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경영의 기본을 담았다. 224쪽, 1만3800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메트로 달콤한책/카렌 메랑 지음 이 책은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노숙인과 화장품 회사에서 일하는 마야의 뭉클하고 유쾌한 우정을 그린 소설이다. 우리가 노숙인에 대해 갖고 있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경쾌한 리듬으로 한 사람의 삶에 대해 얘기한다. 336쪽, 1만2000원. ◆크리피 창해/마에카와 유타카 지음 고립되고 단절된 현대인의 생활환경에 주목하고 그러한 환경이 범죄를 야기하는 현실에 경종을 울린다. 이웃의 존재도 모르고, 이웃과 아무런 교류 없이 살아가는 현대 사회의 취약한 인간관계는 범죄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그런 상황이라면 옆집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지 못하고, 심지어 옆집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도 알아채지 못한다. 현대인의 고립된 환경을 배경으로 일상 가까이에 도사린 공포와 상상을 초월하는 악행의 연쇄를 오싹하게 그려냈다. 376쪽, 1만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