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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투애니원 탈퇴…YG 측 "멤버 충원없이 활동 이어갈 것"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공민지가 팀에서 탈퇴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투애니원의 막내인 공민지가 더 이상 투애니원과 함께 할 수 없게 됐음을 공식적으로 알린다"고 전했다. YG에 따르면 투애니원 멤버들은 다음달 5일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지난 1월부터 멤버들과 각각 개별 면담을 통해 재계약 의사와 팀의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 그러나 공민지는 YG의 뜻과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YG 측은 "연습생 시절부터 11년을 같이 한 동료를 떠내보낸다는 건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라며 "2년 전 갑작스러운 팀 활동 중단으로 힘든 시기를 겪게 된 공민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기에 아쉬운 마음보다 미안한 마음이 더 크다"고 했다. 다만 팀은 기존 맴버를 충원하거나 해체하지 않고 남은 세 명의 멤버로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YG 측은 "투애니원은 새로운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며 "2년 전 불미스러운 일로 공식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상황에 멤버 한 명의 탈퇴라는 또 다른 위기까지 겪게 됐지만 최선을 다해 잘 극복하고 이겨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오랜 시간 동안 투애니원의 음악을 믿고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YG와 멤버들의 강한 다짐이자 약속"이라며 "가장 투애니원다운, 가장 투애니원스러운 음악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강조했다.

2016-04-05 16:56:36 장병호 기자
한국관광공사 中 언론 및 여행업자 초청 행사

한국관광공사는 '2016 중국인 한국관광의 해'를 맞아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현지 유력 언론인, 여행업자 50명을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초청한다. 이번 초청행사는 '한국의 봄맞이 남도 여행' 홍보가 목적이다. 이번 초청 행사에는 광저우 TV, 환구시보 등 중국 전역의 주요 언론인 및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 관계자 등 50명이 방한할 계획으로, 봄꽃 만발한 아름다운 풍경과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진해 군항제, 제주 올레 걷기 대회 등 지역의 대표적 봄 이벤트를 집중 취재 및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건강'과 '체험'을 주요 소재로 한 이번 초청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 진해 군항제에 직접 참가하고 막걸리, 된장 등 발효식품 만들기 행사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중국 시장에서의 관광 상품화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중국마케팅센터장은 "2016 중국인 한국관광의해를 맞이하여, 다양한 주제의 상품화를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의 봄' 테마를 시작으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하여 한국이 무궁무진한 재미와 다양한 콘텐츠를 지닌 관광목적지로 재각인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04-05 16:48:44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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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데뷔 7년차 되니 서로 많이 닮아가요"(인터뷰)

밴드 씨엔블루(정용화·이종현·강민혁·이정신)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BLUEMING)'으로 약 7개월 만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해 정규 2집 앨범 '투게더(2gether)'를 발표한 씨엔블루는 일렉트로닉이 가미된 '신데렐라'로 밴드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미니앨범은 정규 2집 작업 당시 수록하지 못한 노래들로 앨범을 구성했다. '꽃이 만개하다는 뜻'의 블루밍(blooming)과 밴드 이름을 결합한 타이틀처럼 봄에 어울리는 음악들이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씨엔블루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대해 "오랜만에 나오는 것보다는 후속 앨범을 낸 기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리더인 정용화는 "지난해 발표한 '신데렐라'가 일렉트로닉이 강했다면 이번 타이틀곡 '이렇게 예뻤나'는 브라스 라인이 들어간 경쾌한 노래"라고 전작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렇게 예뻤나'는 정용화가 작사·작곡·편곡을 모두 담당한 노래다. 펑키한 비트와 베이스 위에 화려한 브라스가 가미된 경쾌한 템포의 팝 록(pop rock) 넘버다. 계속 봐도 아름다운 여자를 칭찬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어느 순간 돌아보니 저희가 이별 노래만 불렀더라고요. 이별 노래는 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선보인 '캔트 스탑(Can't Stop)'은 짝사랑에 대한 노래였고요(웃음). 뭔가 아프고 애타는 노래만 해서 이번에는 현재진행형의 가사를 써봤어요. 그리고 저는 연애할 때 남들에게 느끼하게 보일 수 있는 것을 잘 하는 편이에요. 그런 제 성격이 많이 들어간 노래입니다." (정용화)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 '이렇게 예뻤니'를 제외하고 가장 눈에 띄는 노래는 '위드아웃 유(WITHOUT YOU)'다. 밴드에서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막내 이정신이 작사·작곡을 맡은 노래다. 국내에 발매된 씨엔블루 앨범에 이정신의 자작곡이 수록된 건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른 형들과 달리 저는 어렸을 때 가수에 대한 동경이 없었어요. 그리고 심한 박치에 음치였고요. 그래서 저는 늘 마이너스에서 시작한 것 같아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요. 음악적으로 타고난 건 아니지만 대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죠. 그래서 이번 앨범에 자작곡을 넣어 굉장히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요." (이정신) 올해로 데뷔 7년차를 맞이하는 씨엔블루는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아이돌 밴드로서의 색깔을 꾸준히 지켜왔다. 데뷔 초에는 '아이돌이 밴드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편견 섞인 시선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씨엔블루는 아이돌로서의 멋진 모습과 밴드로서의 음악적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며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왔다. 정용화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득이 되기도 했지만 그걸 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숙제라고 생각한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7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해온 만큼 밴드로서의 결속력도 단단해졌다. 정용화는 "정신이가 만든 자작곡이 제가 만드는 멜로디라인과 닮아 있어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신은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서로 많이 닮아가는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이종현은 "멤버들끼리 하는 행동도 비슷해진다"며 "원래 패스트푸드를 잘 안 먹는데 지금은 멤버들과 함께 잘 먹는다. 먹고 나면 탈이 나지만 그래도 좋아하게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밴드로 더욱 끈끈해진 씨엔블루가 꿈꾸는 것은 4명이서 오랫동안 같이 음악을 하는 것이다. "나중에는 각자 가정도 생기겠죠. 그때도 같이 음악을 하면서 투어할 때는 각자의 가족들과 함께 투어를 떠나는 것, 그것이 저희의 목표이자 바람입니다." (강민혁) "저는 허세를 부리면 진짜 이뤄진다고 믿어요(웃음). 말리부의 집에서 지내다 제주도로 훌쩍 떠나 음악 작업을 하는 걸 꿈꿔요. 꿈은 크게 가져야 하니까요. 물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진짜 잘 돼야 하겠죠(웃음)." (정용화)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2016-04-05 10:27: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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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측, 김소영 아나운서와 열애 인정

방송인 오상진 측이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오상진 소속사 프레인TPC는 5일 "오늘 오전 보도된 오상진의 열애와 관련해 약 1년 동안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진중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향후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지는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프레인TPC 측은 "오상진은 많은 분들께 좋은 소식을 알리고 싶었으나 혹시라도 상대방이 불편을 겪을까봐 매우 조심해왔다. 갑자기 밝혀지게 돼 놀랐을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오상진의 심경을 전했다. 또한 프레인TPC 측은 "매니저도 모를 정도로 이 사실을 숨겨온 것에 대해 매우 놀랍고 서운했다"며 "그럼에도 매일 집에서 책만 보고 어렵게 묶인 끈 푸는 독특한 취미로 시간을 보내던 오상진이 누군가를 만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앞서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MBC 아나운서실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드라마, 예능 출연 등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2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016-04-05 09:15:2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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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터키 시장 진출…마르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인수

CJ CGV가 중국·미국·베트남·인도네시아·미얀마에 이어 터키 시장에 진출한다. CJ CGV는 4일 서울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터키 최대 영화사업자인 '마르스 엔터테인먼트 그룹(MARS Entertainment Group, 이하 MARS)'과 이 회사 지분 100%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MARS의 대주주인 오디세이(Odyssey S.A.R.L.), MARS 설립자 무자파 일드름 등이 보유한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인수 총 금액은 6억5백만 유로(한화 약 8000억원)로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 프라이빗에쿼티 외 재무적 투자자들이 공동 참여한다. MARS는 △ 터키 최대 멀티플렉스 '씨네맥시멈(Cinemaximum)'을 운영하고 있는 극장 사업부 △ 터키 로컬 1위 투자∙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영화 사업부 △ 영화관 광고를 맡고 있는 미디어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CJ CGV는 터키 시장에서 영화 상영을 중심으로 투자·배급·광고까지 전 분야의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2001년 첫 극장을 연 씨네맥시멈은 현재 터키 수도 앙카라와 이스탄불, 이즈미르 등 28개 도시에 총 83개 극장 736개 스크린(2016년 3월말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2400여 만 명의 관객이 찾아 약 23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터키 전체 박스오피스의 42%(2015년말 기준)를 점유한 터키 1위 극장 체인이다. 영화 사업부는 2014년에 투자·배급 사업에 뛰어들어 현재 터키 시장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터키 3대 메이저 로컬 제작사의 배급권을 확보해 외국 직배사들을 제치고 명실상부한 1위 배급사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자국 영화 비율이 60%에 육박하는 터키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미디어 사업부 역시 터키 영화 광고 시장의 87%를 점유하며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CJ CGV는 MARS 인수 후 꾸준히 투자를 늘리면서 그 동안 국내외에서 축적해 온 선진 극장 사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CJ CGV만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4DX, 스크린X, 스피어X 등 특별관을 설치해 터키의 영화 관람 문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투자 배급 사업까지 아우를 수 있게 된 만큼 터키시장에 한국영화 공급자로서의 역할도 꾸준히 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터키 시장 진출로 CJ CGV는 국내와 해외 6개국(중국·미국·베트남·인도네시아·미얀마·터키)에 332개 극장 2589개 스크린을 보유하게 돼 세계 5위 극장으로 거듭나게 됐다. CJ CGV 서정 대표이사는 "2020년까지 전 세계에 1만 개 스크린을 확보해 글로벌 넘버1 컬처플렉스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최고경영진의 장기 부재에도 불구하고 터키 진출을 결정했다"며 "CJ CGV는 문화공룡 미국과 중국에 맞설 토종 문화기업으로서 면모를 키워 'K-무비'의 힘을 세계에 전할 수 있도록 해외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6-04-05 08:55:05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