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생활 정보 안내서 '서울살이' 발간
생애주기별 생활 정보 안내서 '서울살이' 발간 0세부터 어르신까지 필요한 정보 담아 총 5종 발간 서울시가 청년, 장애인, 어르신들의 생활에 필요한 지원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서울생활 안내서 '서울살이' 3종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살이'는 0세부터 어르신 세대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각 대상별로 '꼭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담은 시리즈 책자로 지난 4월 2종(서울시민 편, 신혼부부·보육 편)에 이어 최근 3종을 추가, 발간했다. '청년 편'은 2030세대의 청년들이 알찬 서울살이를 위해 필요한 커뮤니티 공간과 일자리·교육·주거·문화생활 정보가 수록됐다. 청년 편 책자의 '만나다'에는 청년들의 소통공간이자 취·창업, 진로 등을 모색하는 공간을 소개하고, '일하다'에는 일자리 관련 상담센터 정보가 적시됐다. '배우다'에는 취·창업을 위한 교육기관 정보를, '살다'에는 1~2인 청년가구를 위한 주거 지원 정보를 담았다. '나누다'와 '놀다'에는 각각 자원봉사 활동 정보가 문화예술 정보가 소개됐다. '장애인 편'은 장애인 등록하기부터 시설 안내, 소득 지원과 자립·취업, 교통, 주거지원에 이르기까지 각종 지원정보를 담았다. 장애인 편 책자의 '든든하다'에는 장애인 연금과 수당 등 소득지원 정보를 담았고, '살다'에는 주거정보를 '일하다'에는 자립활동 및 취·창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안심하다'에 아동과 여성장애인을 위한 정보를, '이동하다'에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한 교통지원 정보를 실었다. '어르신 편'은 50세 이후 시니어 세대와 60~70세 잏 어르신이 활용할 만한 정보를 수록했다. 어르신 편 책자의 '도전하다'에는 제2인생을 설계할 이용센터 및 교육정보를 소개했다. '일하다'는 일자리센터 이용정보를, '안심하다'는 건강·의료 지원정보를 담았다. 이밖에 '든든하다'와 '즐기다'에는 각각 연급, 주거 관련 지원정보와 여가문화 관련 활용정보를 기록했다. 이번에 새로 발간한 서울생활 안내서 '서울살이' 3종은 동 주민센터, 민원실, 복지관, 시민청 등 서울시의 시민접점 장소에 5만 부를 배포한다. 전자책으로도 제작해 서울시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민에게 생애주기별로 유용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서울살이'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IMG::20151214000028.jpg::C::480::서울살이 장애인편./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