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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삼성카드·신한카드·KB국민카드

삼성카드가 혜택과 범용성을 모두 잡은 신상품을 출시했다. ◆ "실속 있는 소비를 위한 카드" 삼성카드는 '삼성 iD 노마드(NOMAD) 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노마드 카드는 ▲여행 ▲여가 ▲면세점 등 각 영역에서 건별 1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기프트 서비스'를 1회씩 제공한다. 여행 할인 서비스는 항공사 또는 여행사 이용 시 적용한다. 이어 여가 할인 서비스는 골프, 백화점, 프리미엄아울렛, 온라인패션몰, 공연 등에 해당한다. 할인 기프트 서비스는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 이용 건에 포함한다. 해외직구 포함, 해외 가맹점 이용 건은 2%를 적립한다. 이어 항공 및 여가할인 서비스 이용 건에는 1% 적립 혜택을, 그 외의 가맹점 이용 건은 0.5%로 책정했다. 포인트 적립 혜택은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제공한다. '다인 위드 마스터카드는(Dine with Mastercard)' 는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6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을 할인하며 호텔 베이커리에서 4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을 받는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을 충족할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연 2회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 노마트 카드'는 여행, 여가 할인 혜택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쓸 수 있도록 생활 영역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한도 없이 캐시백을 제공하는 신상품을 출시했다. ◆ 이용 금액의 최대 0.5% 캐시백 신한카드는 국·내외 모두 무제한 캐시백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 전 가맹점 이용 금액의 0.5%(체크카드 0.3%), 전월 실적 30만원 미만이면 0.2%(체크카드 0.1%) 캐시백을 한도 제한없이 제공한다. 한 분기에 300만원이상 사용하면 매 분기 5000원(체크카드 2000원)을 추가로 캐시백한다. 연간 1500만원이상 사용하면 2만원(체크카드 5000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만의 혜택도 있다.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유튜브 프리미엄 및 넷플릭스 이용 금액에 대해 월 최대 1만원까지 100%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봄의 라일락처럼 화사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려 나가는 모습을 캔버스에 물감이 덧대어지는 이미지로 표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소비자 패널을 활용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 "금융 소비자 보호에 진심 다할 것" KB국민카드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고객과의 열린 소통 채널인 '이지 토커(The Easy Talker)' 4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지 토커는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문제 ▲제도개선 요청 사항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등 고객의 의견을 통해 소비자보호를 강화하는 고객 패널 제도다. 패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9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4월 중 심사를 거쳐 패널로 활동할 20여 명을 선발한다. 또한, 설문조사 참여 전문 온라인 고객 패널 500명도 별도로 뽑는다. 패널로 선정되면 올해 말까지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 제안 ▲온라인 커뮤니티 및 정기 간담회 등 활동에 참여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이지 토커'를 통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금융소비자보호에 진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03 10:23:0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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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NH농협카드·하나카드

NH농협카드가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 골프·골프연습장 등 10만원 이상 사용 시 10% 캐시백 NH농협카드는 골프특화상품 'zgm.rounding(지금.라운딩)' 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달 26일까지 캐시백 및 프로 동반 라운딩 이벤트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국 골프·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등에서 지금라운딩카드로 건당 10만원 이상 이용 시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어 지금라운팅카드 발급 고객 중 해당 기간 동안 '일타프로와 지금라운딩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6명을 추첨해 박하림 프로와 김가형 프로와의 필드 레슨 기회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3000원, 국내외겸용 2만5000원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골프장을 찾는 지금라운딩카드 이용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개장 시즌에 맞춰 이벤트를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면서도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카드의 신상품이 출시 3개월만에 호실적을 거뒀다. ◆ 57가지의 서비스 옵션 구성 하나카드는 올해 1월 신규 출시한 '원더카드(ONE THE CARD)'가 발급 10만 매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원더카드는 출시 88일만에 발급 10만 매의 성과를 거뒀다. 57개의 서비스 영역에서 최대 70%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로 변경하거나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다. 카드 신청 시, 신청자가 서비스 설계를 해야 하는 부분을 간소화했다. 맞춤 혜택 조합 추천을 통해 쉽게 풀어낸 점이 흥행의 비결이라는 설명이다. 향후 소비자의 이용 패턴 변화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맞춤 혜택 조합 추천 시스템'도 고도화한다. 원더카드는 매월 1회 서비스 변경이 가능하며, 변경과 동시에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7,900원의 제휴 연회비 추가 시 혜택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더카드를 고도화하여 나만의 혜택을 담아내는 최고의 카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4-02 10:36:3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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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단말기 관심도 상승…보급 속도 가속?

근거리무선통신(NFC)단말기 보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애플페이 론칭 첫날 100만장의 카드가 등록된 데 이어 실물카드 또한 NFC기반 결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비자코리아에 따르면 카드사용자의 70%가 '컨택리스 카드'를 1년 이내 사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택리스 카드는 실물 카드에 NFC기능을 탑재해 카드를 삽입하거나 긁을 필요 없이 터치만으로 결제 가능하다. 소비자들이 IC칩 훼손 등으로 겪었던 불편함이 줄어든 것이다. 애플페이는 출시 첫날 100만장의 카드가 등록되면서 예상 밖의 흥행을 기록했다. 비(非)프렌차이즈 가맹점들 또한 애플페이 사용자를 받기 위해 NFC단말기 설치에 나선 이유다. 관련 업계에서는 애플페이 서비스에 700만 명의 이용자가 등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주요 밴(VAN)사들 또한 10만원대의 보급형 NFC단말기 출시에 몰두하고 있다. 그간 출시된 NFC단말기의 가격은 30만~40만원 수준이었다. 보급형 NFC단말기는 가격 부담을 낮춰 보급 속도를 높이는 데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컨택리스 카드에 관한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의 연령대와 무관하게 결제 편의성을 높일 수 있으며 접촉을 최소화해 위생적이라는 설명이다. 이달 비자코리아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0%가 향후 신규 카드 발급 시 컨택리스 기능이 담긴 카드를 발급받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컨택리스 카드는 'OO페이' 등 모바일 결제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또한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그간 카드업계는 편의성 제고에 있어 고령층 금융 소외 해소를 고민했다. 고령층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적의 수단인 셈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컨택리스 카드 사용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접촉을 최소화하는 만큼 위생적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은 것이다. 국내 소비자의 컨택리스 카드 선호도 조사에서도 '위생성'이 13%를 차지했다. 아울러 컨택리스 카드는 EMV(유로페이·마스터·비자)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국내 사용자의 해외결제 편의성도 높여준다. 국내 신용카드사들은 주력 카드에 NFC기능을 필수로 담고 있다. 신한카드는 딥드림, 메리어트 본보이 등 대표상품에 NFC기능을 지원한다. 이어 KB국민카드는 올해 선보인 프리미엄 카드 HERITAGE(헤리티지)를 비롯해 '마이 위시', '아워 위시' 등에 적용했다. 농협카드는 모든 해외겸용 카드에 NFC기능을 담고 있다. 롯데카드는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가능한 상품이라면 NFC를 활용한 비접촉식 결제가 가능하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애플페이 출시 이후 NFC단말기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인프라 구축도 예상한 것보다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30 10:34:4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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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

벚꽃 만개 후 꽃놀이 명소의 카드 가맹점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주말 여의나루, 국회의사당역 인근 매출 87%↑ KB국민카드는 전국 주요 벚꽃 명소의 가맹점과 지하철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의도와 석촌호수 주변 가맹점 매출액은 벚꽃 만개 후 각각 87%, 61%씩 증가했다. 이어 지방의 경우 경주(116%), 경포(35%), 진해(17%) 순으로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여의도는 편의점 매출(148%)이 가장 높게 뛰었다. 그 외 지역은 카페의 매출액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특히 경주지역 카페 매출액은 155%, 음식점은 125% 증가해 업종별 증가율 중 가장 높았다. 주말 여의나루역과 국회의사당역은 하차 회원 수가 2주 사이 379% 올랐다. 석촌호수 근방 지하철역은 111% 늘어났다. 연령별 방문 장소도 차이를 나타냈다. 음식점 매출액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여의도와 경주의 30대 방문 비중은 각각 32%, 27% 증가했다. 이어 20대는 석촌호수(42%)와 진해(28%)로 향한 것으로 집계됐다.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 "벚꽃 시즌에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만큼, 올해에도 만개한 벚꽃처럼 주변 상권의 매출도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어르신들의 애플리케이션 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간소화 작업에 나섰다. ◆ '라이트 모드' 시니어 회원의 앱 이용 도와 현대카드는 디지털 서비스에 취약한 회원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라이트(LITE) 모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라이트 모드는 모바일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들을 위해 출시한 서비스다. 주요 기능만을 추려 사용하기 쉽게 디자인했다. 현대카드는 60대 이상의 회원들이 앱에서 주로 사용하는 메뉴들을 분석해 재구성했다. 먼저 앱 첫 화면 최상단에 '월별 명세서'를 뒀다. 청구 금액을 결제일 이전에 또는 나누어 처리할 수 있는 '즉시결제'와 '분할납부' 등의 기능은 별도로 찾아볼 필요가 없도록 월별 명세서 콘텐츠와 같은 자리에 배치했다. 월별 명세서 하단에는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의 혜택과 포인트,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내 카드' 메뉴를 배치했다. 이어 첫 화면 가운데에 고객센터로 연결할 수 있는 안내 콘텐츠를 배치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들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디지털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앱을 사용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번 라이트 모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롯데월드 부산'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 내달 30일까지 2인 최대 50% 즉시 할인 롯데카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개점 1주년을 기념해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대상은 내달 30일까지 이용실적 20만원 이상인 롯데카드 회원이다. 롯데월드 부산 종합이용권 결제 시 본인 및 동반 1인 모두에게 최대 5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맘&데디 ▲SB롯데카드 ▲SK스마트 롯데카드 ▲롯데 7 Unit 카드 ▲후불하이패스 카드 등 일부 카드는 제외한다. 성인 기준 종일권은 2만3500원, 오후 4시부터 입장 가능한 오후권은 1만6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상가는 어른 기준 종일권 4만7000원, 오후권 3만3000원이다. 롯데월드 부산은 지난해 3월 31일 문을 열었다. 국내 최초로 도입한 론치형 롤러코스터인 '자이언트 디거(Giant Digger)', 워터코스터 '자이언트 스플래시(Giant Splash)' 등의 대표 놀이기구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부산 및 경남 지역으로 봄나들이를 가는 고객이라면, 이번 행사를 통해 봄의 분위기를 입은 롯데월드 부산을 보다 저렴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30 10:19:3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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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삼성카드

신한카드가 모바일 플랫폼 홍보를 통한 디지털 전환 강화에 나섰다. ◆ 아이패드, 에어팟 맥스, 2만5000포인트 지급 신한카드는 '신한pLay(신한플레이) 전자문서'와 '국민비서' 서비스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말일까지 신한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신청 페이지에서 전자문서 가입 후 '행운 복권'을 확인하면 최대 2만5000포인트를 제공한다. 경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1명), 에어팟 맥스(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명)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문서는 아파트관리비, 세금고지서, 범칙금,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의 상품 안내문 등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국민비서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각종 행정정보를 제공한다. 삼성카드가 MZ세대 및 시니어 소비자의 의견을 통해 서비스 품질 제고에 나섰다. ◆ 금융소비자 건의 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자유토론 진행 삼성카드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소비자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2023 소비자 패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합동으로 운영하는 금융 현장 소통반 4명과 카드 소비자 보호 담당 임직원 및 삼성카드 소비자 패널 11명이 참석했다. 소비자 패널은 MZ세대 4명과 시니어 7명으로 구성했다. 간담회는 소비자 패널의 건의 사항에 금융당국 직원이 답변하고, 간담회 참석자 간 추가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소비자 건의 사항으로는 거동 불편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도입 등이 등장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소비자 패널 간담회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29 10:32:1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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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KB국민카드

신한카드는 캐세이퍼시픽 항공 이용 고객을 위해 할인 및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카드, 캐세이퍼시픽 항공 고객 할인 이벤트 이번 이벤트는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또는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신한카드를 소지한 캐세이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내달 22일까지 실시한다. 캐세이퍼시픽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메리어트 본보이 신한카드를 통해 인천 출발 항공권 예약 시 캐세이퍼시픽 전 노선, 전 좌석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 요금은 검색 단계에서 할인코드 BONVOY10를 입력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조회 가능하다. 항공권 구매 기간은 오는 4월 22일까지, 여행 기간은 10월 31일(출발일 기준)까지다. 또한 메리어트 본보이 신한카드로 항공권 예약 후 신한플레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참여 스타트업 모집 KB국민카드가 KB캐피탈, KB국민은행과 함께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KB국민카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데이터·AI(데이터 수집·활용·분석 관련 스타트업, KB국민카드 보유 데이터 활용 신규 Biz 창출 스타트업) ▲핀테크(결제, 금융 분야 핀테크 스타트업, 블록체인(STO 등) 활용 신사업 분야) ▲플랫폼 콘텐츠(KB Pay 콘텐츠 제휴 가능 스타트업) ▲모빌리티(전기차 MaaS, 온디맨드 서비스 등) 사업을 추진 중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 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국민은행과 1:1 밋업을 시작으로 사업 및 서비스 협업 기회가 제공된다. KB국민카드는 매출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접근 권한 부여, KB국민카드 자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퓨처나인(FUTURE9)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우수기업에게는 KB국민카드가 결성한 퓨처나인 전략펀드를 활용한 투자도 검토 예정이다. 또한 KB캐피탈에서는 KB차차차 플랫폼 제휴 및 서비스·마케팅 협업 등의 지원, KB국민은행에서는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한 보증부 대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참가 기업 모집은 오는 4월 21일까지 진행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를 통해 매년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도출했다"며 "KB금융그룹 내 계열사들과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전략적 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망한 스타트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3-27 14:20:3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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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삼성카드·비씨카드

KB국민카드가 자사 앱인 'KB페이(KB페이)'의 성능 향상에 나섰다. ◆ 시각 피로도 낮추고 자산 탭 개선 KB국민카드는 KB페이 내 자산 탭 메인 화면을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시각 피로도를 낮추기 위한 '다크모드'를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KB페이 자산 탭에서 포인트리, 자산현황, 소비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화면 구성을 변경했다. 자산 탭 하단에는 고객 이용 빈도가 높은 서비스를 노출해 별도 검색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크모드' 스타일은 일부 제휴처 웹페이지를 제외한 KB페이 전체에 적용했다. 검은 화면에 흰 글자의 '다크모드'적용으로 밝은 빛을 줄였다. 앱 업데이트 후 휴대전화 설정과 동일한 화면모드로 적용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페이 내 메뉴별 이용 빈도를 분석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시각적 피로도 완화 등 고객의 관점에서 KB페이의 기능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카드가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으로 종일권 구매 시 1+1 혜택 제공 삼성카드는 봄을 맞이해 편의점과 놀이공원에서 활용 가능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오는 31일까지 편의점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동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U에서는 동안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는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20% 할인을 적용한다. 행사 시간은 오전과 오후 각각 7~9시까지다. 봄나들이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이나 삼성카드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대인 종일권을 구매하면 1+1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월드에서는 '롯데월드카드'로 본인과 동반 1인의 종합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잠실점에서는 할인 혜택과 함께 선착순으로 '매직캐슬 폴라로이드'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봄을 맞이하여 편의점, 놀이공원 등 다양한 활동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소비자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 1600건 아이디어 중 300건 업무 활용 중 비씨카드는 고객소통강화를 위해 고객패널 '비씨 내비게이터 18기' 선발하고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비씨 내비게이터 18기 발대식에는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2008년부터 고객패널제도를 운영했으며 약 520명의 고객패널을 배출했다. 그간 등장한 수집한 1600여건의 아이디어 중 300여건은 실제 업무에 적용해 활용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발한 비씨 내비게이터 18기는 총 12명이다. 직장인, 대학생, 주부, 취업준비생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올해 주요 경영계획인 자체카드 사업 확대, 신규 사업 확대, 생활금융 플랫폼 육성 등에 고객패널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킬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26 10:24:4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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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출시 하루만 "100만건 돌파"...카드사 경쟁 '촉발'

애플페이의 등록 건수가 출시 하루 만에 100만건을 넘어섰다. 대형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가맹점들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22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21일 오후 10시 기준 애플페이 토큰 발행이 10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토큰은 애플페이 기기에 등록할 때 카드 정보를 암호화해 발행하는 고유번호다. 토큰 100만건 등록은 곧 100만개의 카드가 애플페이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 사람이 여러개의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만큼 중복을 제외하면, 출시 이틀차인 22일까지는 60만명이 넘는 이들이 애플페이를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 애플페이와 제휴를 맺은 유일한 국내 카드사인 현대카드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현대카드의 활성화된 체크카드 수는 16만2000개로, 전월 대비 7.28% 증가했다. 업계는 애플페이의 돌풍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약 700만여명의 아이폰 이용자가 기존 사용 중이던 간편결제 플랫폼을 애플페이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관측은 기존 아이폰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올해 하반기 아이폰15 시리즈가 출시되면 애플페이 이용자 수가 더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같은 애플페이의 강세에 국내 페이들도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먼저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가 머리를 맞댔다. 이미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는 서비스 연동을 시작했다. 이같은 기존 플랫폼들의 연합과 함께 소비자 대상 혜택·이벤트 등이 늘어나면서 애플페이가 시장 경쟁을 촉발시키며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반응이 우세하다. 다만, 애플페이가 NFC(근거리 무선통신) 방식 단말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현재 국내 NFC 단말기 보급률은 10% 안팎으로, 현대카드는 제휴 조건으로 NFC 단말기 설치 비용을 일부를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이 애플페이와 제휴 시 단말기 설치비용을 부담할 경우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023-03-25 13:01:5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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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하나카드

KB국민카드가 신입사원 모집에 나섰다. ◆ 보훈·장애 등 취업 보호 대상 별도 운영 KB국민카드는 2023년 ICT부문 신입 사원을 수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시 채용은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에서 진행한다. ▲디지털 ▲데이터 ▲금융 ▲IT 총 4개 직무가 대상이다. 특히, IT직무의 경우 일부 인원에 대해 취업 보호 대상을 별도로 운영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학력, 성별, 연령, 전공 등에 관계 없이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 오전 11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내달 3일부터 온라인 역량 검사를 진행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 대상 필기 전형은 같은달 23일로 예정하고 있다. 필기 전형은 국가직무능력(NCS)기반 직업 기초능력 평가와 함께 실기(코딩) 테스트를 운영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 전형 후 실무자, 임원 등 단계별 면접 전형을 거쳐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금융인으로서의 주인 의식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 창조에 기여 가능하며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지난해 해외 관광객의 카드 사용 내역을 분석했다. ◆ 홍콩, 싱가포르 관광객 소비 증가…중국은 감소 하나카드는 22일 코로나19 확산 전후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패턴 비교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지난해 단기체류 외국인의 카드 이용금액은 4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침체한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홍콩, 싱가폴, 호주 등의 관광객 소비가 증가했다. 반면 국내 카드 이용금액 1위를 차지했던 중국 관광객의 소비가 급감했다. 아울러 일본 관광객 소비도 함께 감소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국가별, 지역별, 업종별 소비에서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지역별로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와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이용금액이 증가한 곳도 있다. 제주의 경우 시도별 이용금액 순위가 기존 4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이어 여수시의 이용금액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94.5%)했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금융그룹 그룹장은 "하나카드는 해외카드 매입 시장 점유율 1위로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별, 국적별 소비와 선호 관광지 등과 같은 다양한 테마별 분석이 가능하다"며, "국내 관광산업 확대를 위한 정책수립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22 10:14:5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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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비씨카드·신한카드

비씨카드가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기부 활동에 나섰다. ◆ 기부 채널 운영 통해 ESG경영 속도 비씨카드는 자사 종합금융플랫폼 '페이북'에 고객 상시 기부 채널인 '가치플러스'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치플러스를 통해 상생,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 가능함을 목표로 월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외계층에게 생필품과 건강식을 제공하는 '빨간밥차', 자립준비청년에게 거주지와 교육을 지원하는 '십시일방' 등 비씨카드의 사회공헌 사업을 포함한다. 페이북을 통해 기부 편의성을 높였다. 페이북에 등록한 신용카드, 페이북머니, 탑(TOP)포인트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 발행 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상현 비씨카드 신금융연구소장은 "가치플러스는 페이북 플랫폼과 비씨카드의 간편한 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ESG 채널"이라며 "앞으로 가치플러스에서 펼쳐질 나눔의 장에 많은 고객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인 신상품을 출시했다. ◆ 실시간 이용 내역 확인 등 이용 편의성 개선 신한카드는 실물 카드 없이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이 하이패스(e hi-pass)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하이패스 카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페이'와 연동한다. 카페이 앱에서 신청하면 심사 완료 후 발급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인 만큼 카드 플레이트의 제작 및 배송 등은 생략 가능하다. 차량 내에서 실시간으로 톨게이트 사용 금액을 확인 가능하다. 기존에는 하이패스 이용 내역을 사용 다음 날부터 조회 가능했다. '디 올 뉴 그랜저', '디 올 뉴 코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향후 이 하이패스 기능을 탑재할 제네시스, 현대차, 기아의 차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카드의 발급을 줄이는 친환경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3-20 11:10:26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