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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신한카드·KB국민카드·NH농협카드

신한카드가 고객들과 함께 음악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신한카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후원 신한카드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GMF)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오는 10월 22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하는 GMF에서 '신한카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를 운영한다. 공연을 감상하는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무대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터치결제 체험존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티켓 5%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터파크, 예스24, 위메프에서 8월 23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이번 GMF는 볼빨간사춘기, 소란, 10㎝, 어반자카파, 데이브레이크, 멜로망스 등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9월 중순 최종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GMF의 후원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가 GMF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함으로써 국내 최대 음악 페스티벌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후원 활동을 통해 훌륭한 공연과 그러한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추석을 앞두고 지갑 부담 덜기에 나선다. ◆ 추석 선물 세트 구매 시 상품권 등 즉시할인 KB국민카드는 추석을 맞아 선물 세트 구매 시 상품권 증정 부터 주요 생활편의 업종 이용 시 무이자할부 제공, 호텔 예약 플랫폼 즉시 할인 제공 등 연휴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에서 추석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상품권 증정 및 할인,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에서 이달 31일까지 30만원 이상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할인 및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의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최대 3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내달 11일까지 같은 혜택을 지원한다. GS프레시몰에서 오는 30일까지 행사 대상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최대3개월 무이자 할부 가능하다. GS수퍼마켓, 롯데슈퍼에서는 내달 12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할인 및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최대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농협하나로마트에는 내달 9일까지 30만원 이상 추석 선물 세트를 구입시 최대 100만원 상품권 또는 할인을 받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KB국민카드의 이벤트는 선물세트 할인, 주요 업종 무의자할부, 호텔 플랫폼 할인 혜택 등 추석 연휴에 안성맞춤"이라며 "KB국민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빠짐없이 챙기길 바란다"고 말혔다. NH농협카드가 문화생활 지원에 나선다. ◆ 서울아트 모던쇼 할인 및 초대 NH농협카드는 오는 28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서울모던아트쇼' 작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아트쇼로 배우 최민수 특별전, 초대형 작품 기획전, 라이브 드로잉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본 행사에는 1000여점 이상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작품 구매 시 5%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문화 및 예술관련 혜택을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24 10:18:5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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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신한카드·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스맨파' 팬들을 정조준한다. ◆KB국민카드 스맨파 체크카드 선봬 KB국민카드는 엠넷의 '스트릿 맨 파이터' 방영을 기념해 한정판 디자인을 담은 'KB국민 스맨파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 범위 내에서 ▲GS편의점 5% 할인 ▲쏘카, 야놀자, Liiv M(이동통신) 5% 할인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5% 할인 ▲멜론, 지니, 넷플릭스, 웨이브 5% 할인 ▲교보문고, 어학시험응시료(온라인) 5%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은 30만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KB국민 스맨파 체크카드' 마스터(Master) 브랜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인터파크 티켓에서 공연을 최대 60% 할인 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는 '인터파크 TOPING 멤버십(2만원 상당)'을 2만명에게 제공한다. 카드 연회비는 없다. 카드 발급 신청 및 행사 응모 등 세부내역 확인은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Youth 고객의 팬심을 저격하는 특별한 디자인을 카드 플레이트와 결합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변화하는 취향에 특화된 상품을 계속해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카드의 '디지로카'가 기술 분야 능력을 인정받았다. ◆디지로카앱 과기부 장관상 수상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이 국내 우수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ICT 어워드 코리아(ICT AWARD KOREA) 2022'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부문 통합대상인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지로카앱은 UX 라이팅(User experience writing) 가이드라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월부터 디지로카앱 콘텐츠와 모바일 메신저 등 모든 대고객 메시지의 UX 라이팅을 개편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용자가 사람과 대화하며 안내를 받는 듯 언어를 사용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텍스트를 개선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감성을 터치하는 큐레이터'라는 UX 라이팅 콘셉트 하에, 고객이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친근한 텍스트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로카앱은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하는 콘텐츠 큐레이터로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독일 노르트하임에서 디자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품었다. ◆신한카드 디자인 역량 인정받아. 신한카드는 뮤지컬 전용 극장 '블루스퀘어'에 조성한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는 공연 전 관람객들이 대기하던 40㎡ 남짓의 휴게 공간을 '서곡'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5월 오픈한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다. 신한카드와 블루스퀘어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공간 전체에 적용했다.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바이록(Viroc) 소재와 벨벳 커튼, 카펫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의견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공연을 관람하는 고객이 라운지에서 기다리는 순간까지도 예술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탄생 시킨 디자인 역량을 인정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한카드는 카드 플레이트에서 보여준 창의성 등을 공간으로 확장해 고객에게 인상적인 브랜드 경험을 꾸준히 제공해 온 만큼, 앞으로도 신한카드다운 방식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는 다양한 공간 디자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22 13:35:5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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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시장 노린다…카드업계 페이 강화 활발

카드 업계가 자사 페이 플랫폼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른바 OO페이 등으로 불리는 전자지급서비스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결제 시장부터 빅테크 업체와의 협업도 활발하다. 22일 금융업계 따르면 카드사가 페이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매년 성장하는 페이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다. 전자지급으로 결제 편의성을 높히고 단순 금융 서비스 지원이 아닌 다기능 플랫폼으로 자리잡길 원한다. 아울러 자사 페이 기능을 통해 온라인 중심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는 빅테크, 핀테크 업체와의 협업도 쉽게 만들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자사 앱을 지난 2010년 3월 카드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그러나 올해 10월 27일 운영을 종료한다. 대신 자사 페이 앱인 '신한pLay' 앱으로 모든 기능을 옮겨 통합한다. 금융서비스 뿐 아니라 다기능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다. KB국민카드 또한 자사 페이앱인 'KB페이(KB Pay)' 안착에 힘쓰고 있다. 송금, 소비내역 등을 확인하는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주식투자,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자결제 시장이 매년 커짐에 따라 카드업계는 자사 페이 플랫폼 강화에 힘쓰는 추세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페이를 통해 카드사라는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초일류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전자지급결제대행(PG) 및 선불전자지급 서비스 이용실적이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우선 PG업의 이용실적은 2172만건, 이용금액 90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5%, 28.0% 증가했다. 간편결제, 송금 등을 아우르는 선불전자지급의 이용실적은 2380만건, 이용금액 6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 42.2%상승했다. 비대면 결제 시장은 매년 커지고 있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빅테크사와의 협업도 활발하다. 간펼결제 회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사 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자체적으로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는 빅테크 업체 입장에서도 윈윈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등에서 간편결제 이용이 크게 늘었기 때문에 간편결제 회사들과 제휴를 통해 자사 신용카드 결제를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22 10:08:4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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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업체 잡아라…카드업계 PLCC 경쟁 불붙어

카드업계가 신상품 개발을 위한 협업에 나서고 있다.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출시하기 위해서다. PLCC란 한 장의 카드로 문화생활, 외식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존 상품과 반대로 특정 기업과 브랜드에만 혜택을 집중해 할인율과 적립 등을 강화한 상품이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PLCC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 업체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백화점부터 의류, 전자기기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경쟁이 이어진다. 선제적으로 업체를 확보해 입지를 굳혀야 하기 때문이다. 카드사들이 PLCC에 집중하는 이유는 과거에 비해 단조로운 MZ세대의 소비 패턴을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특정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상품을 애용하는 이용자들이 카드 고객으로 유치될 가능성이 높아 수익성 측면에서도 안정적이다. 이용자의 이탈을 막는 효과도 있다. 특정 브랜드에 혜택을 집중시켜 경쟁사의 상품으로 갈아타기 어렵게 만드는 것. 결과적으로 이용률 상승과 이탈 방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셈이다. 혜택만 받고 이용하지 않는 일명 '체리피커'를 양산할 우려도 기존 카드 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 든다. 카드업계에서 PLCC에 첫발을 뗀 곳은 현대카드다. 지난해 상반기 무신사, 쏘카, 이베이코리아 등과 협업을 체결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최근 발급신청이 늘어난 카드는 네이버 현대카드, 스타벅스 현대카드, 배민 현대카드 등이다. 아울러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현시점에서는 대한항공 카드 신청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롯데카드 또한 PLCC 출시에 힘쓰고 있다. '마이렌탈(MY RENTAL)+ 롯데카드'가 주력 상품이다. 롯데렌터카와 협업을 진핸하는 마이렌탈은 장기렌터카 이용자에게 초첨을 맞췄다. 대여 상품의 월 대여료를 합산해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3만원까지 렌트비를 할인한다. 하나카드는 빨간펜과 손잡아 교육 콘텐츠에 힘을 준 모습이다. 첫 결제는 5만원이상 사용하면 3만원을 청구할인한다. 추후 결제에도 결제금액 자동이체 시 5%를 할인한다. 아울러 다음달에는 이디야커피와 손잡고 신상품 발표를 예고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CGV와 협업을 진행했다. 우리카드 CGV카드를 이용하면 매달 영화관람권 1매 무료 예매 및 5000원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영화관을 자주 방문하는 이용자의 니즈에 최적화했다. 신한카드는 글로벌 호텔인 메리어트와 협약을 체결했다. 메리어트 호텔이라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의 연회비는 26만7000원이다. 그러나 전 세계 어디서나 연 1회 무료 숙박을 포함해 조식할인, 포인트 적립까지 포함해 호캉스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메리어트 호텔의 1일 숙박권은 비·성수기 상관없이 40만원을 웃도는 것을 감안하면 신용카드를 만드는 것이 이득인 셈이다. 농협카드는 내달 GS리테일과 첫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PLCC는 선택의 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지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카드 업계가 경쟁하면 점차 선택의 폭 또한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21 09:59:3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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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KB국민카드·농협카드

KB국민카드가 고객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KB국민카드 봉사 캠페인 진행 KB국민카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고객 참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진행했다. 스타프렌즈를 인쇄한 티셔츠에 고객이 직접 채색해 완성하는 '사랑T' 만들기와 가정 내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학용품 등 물품을 모아 지원하는 '나눔상자' 기부 활동으로 진행했다. 고객이 기부한 '사랑T'와 '나눔상자'는 KB국민카드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제작된 물품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해외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 고객 모집은 KB국민카드 SNS를 통해 2회에 걸쳐 진행한다. 해당 기부 캠페인의 1회차 참여 고객 모집은 지난 7일자로 종료했다. 2회차 참여 고객은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임직원 및 고객의 참여도가 높아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이번 캠페인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꿈과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전자계약 플랫폼 운영에 나선다. ◆NH농협카드 모두싸인과 협약 NH농협카드는 2023년 3월 31일까지 온라인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 최대 57%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근로, 용역, 부동산, 프랜차이즈 계약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계약서 작성부터 체결, 보관 및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간편 전자 계약 서비스다. NH농협카드 개인사업자 플랫폼은 사업(상권분석, 렌탈서비스, 보안), 마케팅(매장음악관리 ,스마트오더, 디스플레이관리), 통신, 세무 지원 서비스 등 개인사업자 비용과 시간을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세무·경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인사업자 사업운영을 종합적으로 지원해주는 'NH SOHO 비타민' 서비스와 이용자 맞춤 교육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불안정한 상황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과 적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18 14:15:2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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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8곳 상반기 성적표…롯데카드, 현카 잡았다

국내 카드사 8곳의 상반기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순이익 기준으로 4~7위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 8곳의 순이익 순위에서 1~3위는 전년 상반기와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4~7위의 순위가 바뀌었다. 아울러 8위 자리를 지키던 비씨카드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주요 카드사 8곳(신한 삼성 우리 KB국민 현대 롯데 하나 비씨카드)의 상반기 성적표가 모두 나왔다. 지난달 4대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와 함께 삼성카드가 상반기 실적을 공개한 것에 이어 이달 롯데카드와 현대카드, 비씨카드가 실적을 공시했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7위에 머물렀지만 올해 4위로 도약했다. 반면 현대카드는 4위에서 5위로, 하나카드는 7위로 두 계단 내려 앉았다. 롯데카드의 경우 현대카드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순이익은 1772억원으로 전년 동기(1086억원) 대비 63.2%증가했다. 성장세만 놓고 보면 업계 2위다. 상반기 롯데카드는 '삼박자'가 맞아 떨어졌다. 우선 주력 상품인 로카시리즈를 상반기에만 60만장 유치한 것으로 추산한다. 출시 2년만에 누적판매 200만장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롯데카드가 출시한 메인 시리즈 상품 중 가장 빠른 수치다. 아울러 내부 리스크관리 강화에 기반한 금융사업 확대와 자산건전성 개선도 이뤘다는 평가다. 비씨카드도 다크호스다. 올 상반기 순이익 1082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카드사 8곳 중 8위지만 전년 동기(371억원) 대비 192.15% 급증했다. 순익 증가율에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반등 비결은 ▲자체 카드 발급 시작 ▲빅데이터사업 진출 ▲글로벌 카드 사업 확대 등이 꼽힌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상반기 흥행 사례와 경험을 필두로 하반기에도 같은 방식으로 영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반면 현대카드는 상반기 당기순이익 155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823억원) 대비 14.6% 감소했다. 수익 감소는 대출 수요 감소와 영업비용 증가 등으로 해석된다. 대출수요 감소는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엄격하게 실수요자를 받았다는 입장이다.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취금액이 각각 1377억원, 6486억원 감소했다. 영업비용도 증가했다. 디지털 인력 비중도 4.1% 늘렸다. 이에 다라 전체 직원의 20%수준까지 늘었다. 올 상반기 카드사 8곳의 당기순이익 최종 성적은 ▲신한카드(4127억원) ▲삼성카드(3159억원) ▲KB국민카드(2457억원) ▲롯데카드(1772억원) ▲현대카드(1557억원) ▲우리카드(1343억원) ▲하나카드(1187억원) ▲비씨카드(1982억원) 순이다. 순이익 상승률은 ▲비씨카드(192.1%↑) ▲롯데카드(63.2%↑) ▲신한카드(12.4%↑) ▲삼성카드(11.9%↑) ▲우리카드(10.6%↑) ▲KB국민카드(2.8%↓) ▲현대카드(14.6%↓) ▲하나카드(16.5%↓)순으로 나타났다.

2022-08-17 16:08:1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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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우리카드·현대카드

우리카드가 코오롱몰과 손잡았다. ◆우리카드, 코오롱몰 기업제휴카드(PLCC) 우리카드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과 '코오롱몰 우리카드' PLCC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오롱FnC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이용시 5%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백화점, 아울렛, 대형할인점 입점 매장은 제외한다. 최대 36개월 장기할부 및 할부금 할인도 받는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6개월 할부가 가능하다. 장기 할부 및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월 할부금의 최대 7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내외 공항 라운지 무료 서비스(월 1회, 연 2회)와 GS25, 씨유(CU), 세븐일레븐, 이마트 24 등 편의점 이용금액의 5% 할인 혜택도 담았다. 카드와 안내장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카드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했고 상품안내장은 재생용지를 사용했다. 코오롱스포츠, 쿠론, 커스템멜로우, 지포어, 왁 등 30여 개 브랜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오롱몰, 바이시리즈, 코오롱스포츠, 24/7, 아카이브앱크 등도 함께 운영 중이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해외 겸용 모두 1만 5000원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으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쇼핑 활기도 커지고 있다"면서, "전 연령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국내 5대 패션 기업 중 하나인 코오롱FnC와 단독 PLCC 상품 출시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위시리스트' 현대카드는 현카연구소의 세 번째 서비스인 '위시리스트'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 오픈한 현카연구소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사용자와 함께 테스트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실험 공간이다. 위시리스트는 현대카드 앱을 통해 갖고 싶은 쇼핑 아이템 목록을 관리하고 결제 편의도 제공한다. 쇼핑 플랫폼을 별도로 접속할 필요 없이 원하는 쇼핑 아이템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위시리스트에 아이템을 추가하는 방법은 제품 링크 복사 후 현대카드 앱 위시리스트에 접속하면 된다. 우측 상단의 '아이템 추가하기' 버튼을 눌러 링크를 붙여 넣는다. 브라우저나 앱에서 '공유' 버튼으로 현대카드 앱에 공유해도 아이템을 추가할 수 있다. 해외 직구 이용 시 결제 편의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목록에 있는 아이템을 클릭하면 구매 링크로 연결됨과 동시에 '현대카드 결제 도우미'라는 배너가 뜬다. 회원은 배너 상에서 미리 입력해 둔 개인통관고유부호, 영문 주소, 가상카드번호 등을 복사해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17 14:47:0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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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삼성카드·KB국민카드

삼성카드가 전자기기 할인 이벤트에 나선다. ◆ 삼성카드 갤럭시Z 폴드 사전예약 삼성카드는 삼성닷컴과 함께 '갤럭시 Z 폴드4'와 '갤럭시 Z 플립4'의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적용대상은 이달 22일까지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 폴드4 ·Z 플립 4를 사전 예약하고 삼성카드로 구매한 고객이다. 5% 결제일 할인과 2~6개월, 24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프라자 베네핏(BENEFIT)카드'로 행사 제품을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3% 결제일 할인을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직전 6개월간 삼성카드 미이용 고객이 '디지털 프라자 BENEFIT 삼성카드'로 행사 제품을 결제하면 10% 추가 캐시백을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상기 혜택들은 모두 중복으로 적용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갤럭시 Z 폴드4'와 '갤럭시 Z 플립4' 출시를 기념하여 삼성닷컴과 함께 삼성카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B국민카드가 페이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KB페이 이벤트 KB국민카드는 KB페이(KB Pay)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 제공,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이달 31일까지 KB페이 이벤트 응모를 통해 최대 2만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행운의 포인트리 알림종'이벤트의'지금 바로 응모!'버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출석체크를 통해 매일 최대 100 포인트를 적립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KB페이 이용 고객은 이벤트 세부페이지를 통해 참여하거나 'KB 페이' 하단 타임라인 탭에서 "출석체크"버튼을 클릭한다.31일까지'KB 페이'의 다양한 결제수단 중 하나인 '계좌'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온·오프라인에서 '계좌결제'로 결제 시 이용금액의 1%를 포인트로 최대 1만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고객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모바일 쿠폰 1매를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신규 등록 회원은 'KB 페이'앱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응모가 필요하다. 가입 후 응모해도 쿠폰을 동일하게 지급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페이 이용 고객들이 랜덤추첨, 출석체크처럼 재미 요소가 가미된 이벤트를 통해 생활 속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KB 페이에서 차별화된 결제 경험과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재밌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8-16 10:02:1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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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결제유예 등 폭우 피해 금융지원

카드사도 폭우 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15일 카드업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카드사(신한·삼성카드·비씨·KB국민·현대·우리·롯데·하나카드)는 폭우 피해 극복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침수 피해를 입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제대금 청구 유예부터, 분할상환 등을 제공한다. 접수기간은 카드사별로 다르다. 신청자는 해당 카드사의 접수기간을 사전에 알아본 뒤 접수해야 한다. 이번 금융혜택은 집중호우로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한 이용자가 대상이다. 피해를 증명하기 위해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피해사실 확인서는 거주지역 행정관청(시·군·구청·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는 폭우 피해 고객 및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카드결제 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한다. 할부, 일시불,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 등의 이용금액을 모두 포함한다. 신청 마감은 내달 16일까지다. 롯데카드는 피해사실을 확인하면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를 감면한다. 이는 이용자가 연체 중이여도 마찬가지로 적용한다. 또한 호우 피해 발생 이후 내달 말까지 대출 이용자에게는 이자를 최대 30% 감면한다. 신청 마감은 내달 30일이다. KB국민카드는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를 지원키로 했다. 포함 상품은 일시불과 현금서비스다. 카드론은 거치기간 변경과 분할상환기간 변경 등으로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피해일 이후 사용한 할부금과 단기·장기 카드대출 수수료는 30% 감면한다. 결제대금 연체는 오는 10월까지 연체료를 면제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결제 대금 청구를 미룰 때 발생하는 수수료(최대 6개월)를 전액 감면한다. 이어 피해 고객이 신규 대출 상품을 신청하면 금리를 최대 30%까지 우대한다. 신청은 피해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진행해야 한다. 신한카드는 분할상환 6개월 지원과 함께 카드대금 6개월 청구유예를 시행한다. 신청기한은 마찬가지로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삼성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대금(8~9월)을 최대 6개월 청구 유예한다. 국내 결제 건(1만원 이상)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다. 분할 납부 이자는 전액 감면한다. 카드론 만기가 내달 이내인 이용자는 자동으로 재연장한다. 신청기간은 내달 30일까지다. 하나카드 또한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 청구 유예한다.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수수료를 30% 인하한다.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우리카드는 이용대금 청구를 6개월까지 유예하고 카드론·현금서비스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미정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다함께 이겨내면 좋겠다"며 "카드사별로 신청 기한이 상이하니 이용자는 해당 카드사의 신청기한과 내용을 살피고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8-15 13:21:29 김정산 기자